대전은행권총강도살인사건에 해당하는 글 1

대전국민은행권총강도살인사건(2001) 진범손수건

올인부동산|2022. 8.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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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브리핑은 2022년 9월 1일 목요일날 한다고 한다.

검거후 이동상황시 영상을 보면, 범인으로 체포된 사람이 묵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보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대전국민은행권총강도살인사건/ 진범잡혔다고??

정말 억울한 사람이라면, (= 진범이 아니라면,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야 정상이다.) 너무나 억울한데, 언론조차 관심안가지면 죽고싶은 심정일텐데, 아무리 경찰이 입다물어라고 "사전에 으름장을 놨더라도 " 정말 억울하면 카메라 들이댈때 고래고래 억울함을 호소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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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물론 다른 큰 강도살인사건이 있는 범인 인데, 차라리 이사건을 뒤집어쓰겠다는 전략일수도 있고, (21년이나 지났기때문에 처벌이 매우 경할것이라는 동물적감각. : 실제 이렇게 장기간이 흘러버린 미제사건의 경우, 법원은 상당히 경한 판결을 내린다. 중대범죄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나중에 이 사건의 법원판결을 확인하면 깜짝 놀랄것이다 )

2) 일부 혐의를 부인한다는 것으로 보아, 총쏴서 살해한 사람은 나 아니라고 서로 상대방 책임 주장한다던가, (경찰은 2명을 모두 검거했다고 말했다.)

3) 실제 3명인데, 운전석에 나는 대기만하는 운전만 하는 놈이었다던지(그러니까 실제 범행은 3명인데, 2명이 행동으로 옮기고, 운전석에서 바로 출발할수 있도록 대기....해당 그랜저는 엄청나게 진하게 썬팅을 해서 실제 차안에 몇명타고 있는지 알수 없다. )

사건개요


2001년 12월 21일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KB국민은행 둔산지점(당시 충청지역본부)에서 3억 원이 들어있는 돈가방 2개를 싣고 가던 현금수송차가 은행 지하주차장에 도착할 때 (차에는 현금출납 담당자와 청원경찰, 운전기사가 있었다) 

2명의 범인이 수원에서 도난 신고가 접수가 되어있던 검정색 그랜저 XG 승용차로 가로막고, 국내엔 총기 소지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실제총을 발사하면서 한명을 살해하고 현금3억을 강탈하였으나 범인을 검거하지 못한사건이다. 

1)경찰이 권총을 빼앗기고 그 빼앗긴 권총으로 국민은행강도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이고 2) 열받아서 무리하게 무고한 3명을 고문해 자백을 얻어내려한 사건으로 경찰치욕의 사건으로 기록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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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을 조사한 결과, 경찰용 리볼버의 총탄이었고 범행발생 두달전, 대전 송촌동에서 순찰하던 경찰관을 공격해 탈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 총기가 탈취되었기 때문에 강력사건이 발생하리라는것은 충분히 예측이 되었을 것이다.)

당시 형사과장님 김택준 오욕의 역사 제너레이션(2001)

진범검거가 수건때문이라고?

미제사건으로 남았던 이 사건의 실제 범인을 검거했다는 소식이다. (사건발생후 21년경과)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용의자 2명이 최근 검거된 것은 당시 현장에서 찾은 손수건 남겨진 유전자(DNA) 때문에 가능했다고 한다.

용의자 2명은 2022년 8월 27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주. 법원에서 영장발부를 해줬다는 사실도 중요하다.)


 

당시 사건 발생 장소에서 수거해 보관하고 있던 범인들의 유류품 중에서 찾아낸 DNA 정보를 토대로 A씨 등 2명을 2022년 8월 25일 체포했다는 것이다. 

당시 사건현장 어떻게 생겼냐..

방송영상에서 보면 바닥에 손수건 떨어진 상황은 없어 보이는데 . . . .. . 

오빠가 변호인이라면 이렇게 주장할 것같다. 현장에 떨어져있던 손수건이라고 해서, 그것이 범행의 직접증거가 될수 있습니꽈.

저는 수건을 몇일전 지하철역에 땀을 닦고 잠깐 옆자리에 휴대폰 통화하느라고 놓아두고, 급한 통화였기에 급하게 내리는 바람에 그 손수건을 지하철역에 두고 내린바가 있습니다. ( 또는 은행에 왔었다가 은행업무 보다가 실수로 수건을 떨어뜨려 분실한 적이 있습니다. ) 21년전이라 기억은 명확하지 않지만 손수건을 잃어버린 기억은 납니다.

그 지하철역이 바로 둔산역 부근인듯 합니다. 아마도 그날 부동산매매 대금 찾으러 국민은행 둔산지점 방문하려고 지하철 타고 오셨던 분이, 그것을 주워서 해당 은행에 방문하셨다가 지하주차장 중개사나 법무사직원분 다른분 차 얻어타고 오면서 흘린게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또는 은행업무를 보시다가, 손수건이 좋아보여 그걸 주워가셨던 분이 지하주차장에서 흘린 것 같습니다. 은행 오픈시간중이니, 지하주차장에 많은 은행이용객들이 오픈시간 전후해서 미리 들락날락 했을 거고요 . . . . 그때 제가 지하철에서 출근시간이라 혼잡해서 난방을 심하게해서 땀을 닦은 기억이 나는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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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사건 대전둔산동국민은행 권총강도살인 믿어도되냐?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쯤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권총 강도살인 사건의 용의자들이 21년 만에 검거 . . .귀가 솔깃하고 통쾌상쾌하지만 믿어도되느냐...dna유전자 발견이라니까 만사 오케이냐...

알기로는 이 미제사건을 해결하기위해 경찰이 오래전부터 반복적으로 수사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의 유전자는 이들이 범죄를 저지를때만이 사후적으로 체취할 수 있을 것인데, 

이들중 한명이 다른 범죄로 수감중이다 유전자 대조작업으로 확인되었을 것으로 예측된다.

그렇지 않고서야 멀쩡한 사람의 DNA를 체취할 기회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당시 검은색 그랜져를 타고 나타난 복면 괴한 2명은 은행 지하 1층 주차장에서 현금출납을 담당하던 은행원 김모과장(당시 43세)씨를 권총으로 쏴 살해한 후 현금 3억원이 든 가방 1개를 가지고 도주했다. (주. 당시 국민은행에서 출납과장으로 근무 중이었고, 직원들로부터 인망이 두터웠다고 한다. 사망 이후 12년간 직원들이 고인을 참배하러 갔을 정도. 이후 당시 직원이 거의 다 떠나면서 유가족과 협의하여 하지 않게 됐다고 한다.)

강도가 위협을 위해 천장에 총을 한발 발사하자, 현금수송차에 있던 사람들은 숨었는데, 미처 숨지 못한 현금출납 담당자 김O환 씨가 이어서 발사된 총에 맞아 사망하고 범인은 돈가방을 챙기고 도주했다. 범행에 이용되었던 훔친 차량은 130m 가량 떨어진 빌딩 주차장에서 버려진 상태로 발견됐고, 이후 목격담이 이어졌는데, 그 중 유력한 제보는 범인들이 훔친 차를 타고 선팅지를 구매했다는것. 실제 차량에서 여러 개의 선팅지가 덧대여진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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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건 발생 8시간 이후 범행에 사용된 그랜져를 인근에서 발견했지만 지문이 남겨져 있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범행에 사용된 그랜져는 범행 3주전 경기도 수원에서 도난당한 차량으로 밝혀졌고, 권총은 두달 전쯤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 경찰관이 빼앗긴 38구경 권총이었다.

(*주. 경찰관의 권총을 탈취하는 방법이 차량을 이용해 경찰을 덮치는 방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실행하지 말라. 반드시 목숨걸고 죽여야하는 복수대상자가 있지 않은이상 택하지는 말라 )

 

경찰은 당시 수사본부를 차리고 대대적인 수사에 나서 이듬해(2002년월드컵때다) 8월 29일 용의자 3명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이들이 법원에서 “경찰 고문에 의한 허위자백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났다.

(주. 와 .....경찰 치욕의 역사다. 생사람 인생 날릴뻔 했다. 2001년도면 김대중정부시절로 인권이 만개한 시절이었음에도 고문을 자행했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다. 대부분 이런경우 진범이 처벌안받을려고 끝까지 버티고 개기니까, 경찰형사님들이 빡쳐서 가혹행위, 폭력을 행사했겠구나. .. 즉, 범인들이 허위자백 변명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큰데....이 사건을 계기로 함부로 비난하지 않아야 겠다고 맘먹었다. 진짜 허위자백 강요당했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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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붙잡힌 2명은 과거에 풀려난 용의자 3명과는 다른 인물로 알려졌다.(*주. 이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재판진행결과지켜봐야하나

 

현재 A씨 등은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주. 일부혐의 부인이니까, 일부혐의는 인정한다는 뜻 아니냐....그렇다면 게임오버 아닌가? 세세한....내가 권총쐇니 마니. 별건인 총기탈취는 내가한게 아니니 마니 .. . .이런 문제는 핵심이 아니다. 문제는 이들도 경찰의 가혹행위로 허위진술할 가능성도 있다. 그 수건이 정말 해당 사건과 연관이 있는지도 밝혀야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더군다나, 강력범죄 저지르는 강도살인범들이 품격의 상징인 손수건을 챙긴다??? 말도 안된다. 땀 막 닦는 . . 

송월타월도 아니고, #손수건 이라고 명확히 말하고 있다. 

https://link.coupang.com/a/w1Jh4

여기에서 또 .....이거 애네들 진범 맞어?? 라는 의혹을 가지게 된다. 물론 손수건으로 마스크 대용으로 입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강력한 증거가 될것이다. 어떻게??

범인들이 위장용도로 손수건을 사용했다면 강력한 증거가 될수 있다. 그때는 코로나 없는 평화스런 날들이었기에 . .. 범행시 마스크보다는 손수건이나 복면을 보다 많이 사용하던 시절이었다.

경찰의 발표를 봐야하겠다.

 

경찰 입장

“유전자 감식 기술이 발달하면서 오래된 사건이라도 증거가 남아있다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사건”이다.

“남아있는 증거 등을 토대로 A씨 등의 혐의를 입증하고 공범 여부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 아직 수사를 하지 않았다는 소리다. 일단 한명을 우선적으로 특정하고, 이 사람을 통해 자백을 받아 공범을 확인한게 아닌가 싶다. 현재 경찰은 2명을 모두 체포한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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