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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왜 집들이할 때 화장지나 세제를 선물할까?

올인부동산|2022. 1. 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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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왜 집들이할 때 화장지나 세제를 선물할까?

 

만약 미국에서 집들이에 초대되면 음식, 과자 또는 와인 한 병을 가져갈 것이다. 하지만 한국 집들이 모임은 다른 전통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들은 가장 흔한 집들이 선물인 두루마리 휴지나 세탁 세제를 가져간다. 마치 화장지 롤이 술술 풀리듯이, 선물을 받는 사람이 계속 성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한다는 뜻을 지닌다.

 

만약 집주인이 휴지를 너무 많이 받을까 봐 걱정된다면 종이 행주나 미용화장지를 가져가도 된다. 세제를 선물하는 이유는 세제에서 나오는 거품이 번영, 부 그리고 안정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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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청소용품은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간 사람에게 행운과 부를 가져다준다는 의미도 있지만 몇 달 동안 쓸 수 있는 기본 생활용품은 이사한 지 얼마 안 된 사람들에게 요긴한 선물이 된다. 

한국에서는 집들이 선물을 살 때 고민할 필요가 별로 없다. 위에 언급된 물건 중 하나를 골라 가면 준비 완료다!

 Gifting Toilet Paper/Detergent As Housewarming Presents

If you are invited to a housewarming party in the States, you might bring food, snacks, or a bottle of wine. But housewarming parties in Korea known as jipdeuri (집들이 ‒ pronounced jip-deu-ri) have a different tradition. Koreans bring rolls of toilet paper or laundry detergent, the two most common jipdeuri gifts. The meaning behind giving toilet paper is that the giver is wishing the recipient continued success and good health, just as easily as the paper unravels from the roll. If you are worried your host might receive enough toilet paper to last them seven generations, you can opt for paper towels or facial tissues. The meaning behind giving detergent is the bubbles from the detergent symbolize prosperity, wealth, and stability.

For Koreans, cleaning supplies symbolize luck and good fortune to the person who just moved into a new home and having these basic household items that can be used for months are useful gifts for people who have just moved.

In Korea, there is not much to think about when buying a housewarming gift. All you have to do is pick up one of the items mentioned above and you're good to go!

*본 내용은 민병철 교수의 책 '랜드 오브 스퀴드 게임'이 원작으로,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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