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유엔사부지 현대건설20층아파트&호텔
올인부동산2022. 3. 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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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부동산뉴스비평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용산 유엔사 부지 개발을 맡게 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2022년 3월 20일 일레븐건설이 발주한 유엔사 부지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약 1조2000억원이다. 이는 현대건설 최근 매출액 18조655억원의 6.6% 수준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부동산 개발업체 일레븐건설은 2017년 용산구 이태원동 5만1천762㎡ 규모의 유엔사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1조552억원에 낙찰받아 현재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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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터 동쪽에 위치해 용산공원 개발의 프리미엄을 바로 누릴 수 있는 요지로, 서울 도심의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곳이다.
일레븐건설은 유엔사 부지에 지하 8층~지상 20층 아파트 420가구와 오피스텔 722실, 6성급 호텔(285실), 업무·판매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최고급 주거시설로 건설하는 방안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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