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은한예종에 해당하는 글 1

유서공개부탁한 배우유주은(1995)자살

올인부동산|2022. 8. 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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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배우 유주은(1995)의 지명도는 높지않고 대부분은 잘 알지 못한다. 코로나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문화계, 배우, 연예계 종사자들이 매우 어려운 시국을 거치며 극복해 갔는데, 그 피해유산물의 하나로 보여진다. 거의 3년동안 문화,연예계쪽은 거의 초토화수준이었기때문에 최저수준의 생활도 할수 없을 정도의 어려운 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지명도가 있는배우나 없는배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그나마 신인배우는 전멸의 시기였을 것이다. 코로나 3년이 흐르면 신인배우는 아무 역할도 없이 그냥 3살, 4살을 더 먹어버려 배우 수명이 짧아지는 비참함을 맛보게 되었을 것이다.

드라마, 영화 등등 밀접접촉을 초래하는 대부분의 촬영등은 대부분 중단되고, 심지어 기 완성된 드라마나 영화등도 극장폐쇄, 거리두기등으로 인해 개봉을 대부분 미루거나 할 정도였으니, 엄청나게 일감이 줄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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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우 유주은(1995)의 경우도 그 피해 산물의 하나로 보인다.

엄청나게 어려운 시기를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유서에 그대로 드러나 있다.

물론 유서에는 의도적으로 씩씩하거나 밝게 보이고, 자신의 자살이 "이성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성이 보이는것을 눈치 챌수 있으나, 이미 그 안에 감춰진 엄청난 우울증 진행상황을 직감할 수 있다.

경험상 극한의 상태를 경험하고, 그 극한을 넘어선 혼이 나간 상태에서는 오히려 사람은 차분해지고, 붕떠있는 느낌을 가지게 되면 반대로 표현하기 마련이다. #난지금하나도슬프지않아 가 아니라 이미 슬픔의 정점을 넘어간 최악을 건넜기때문에 슬퍼할 기력조차 없기 때문이다. 나는그것을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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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서에서 백날 자신을 아껴주고, 챙겨주고, 도와줘서 고맙다고 표현하는것은 미친짓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 대상자들이 좋아할까?? 자살은 드라마 촬영이 아니기때문이다. 물론 극도의 슬픔과 가슴답답함을 불러 일으킬수는 있을 것이다.

안타까움의 최대치를 불러올수는 있을 것이다. 안타까운일이다.

말하지만, 오랜 경험결과 자살은 50살넘어서 해야한다. 아 . .. 자살해도 될정도로 충분히 인생을 경험하고, 사고의 다양성을 경험해본다음에 . . 우발상황이라도 그때 죽어야한다.(물론 그건 현실에서 불가능하겠지만...확실한것은 자살은 인생좀 알고 나서 하여야한다.)

산전수전, 인격모욕, 풍파, 좌절,실패, 성공, 배고픔,질병...다 거쳐본 다음에 아 . . .씨발 인생이란 이런것이구나...대충 파악한다음에...그다음에 ...아..이것은 내인생에서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해결을 위해서는 내가 자살하여 내 스스로를 자유케 할 것이라는 판단이 섰을때 하는것이 맞다.


4. 그런데 희안하게 젊거나 어리면 이것을 어른들이 가르쳐주지 않기때문에 퇴로에 막혀 자살로 대체하려한다. 경험상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알려줘야한다.

...응...내 딸 선희야....우울증 존나 와서 확죽어버릴까....이런 강력한 위기가 분명히 올꺼야..확실히 온다고...그때 진짜 죽으면 안된다. 확실한 것은 그런상황은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자살해버릴까 이런상황은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온다. 그러니까 그 상황을 미리 알고 있고, 그 상황이 오면, 씨발 인생 뭐있어..하면서 대충 자신을 옥죄고 있는 굴레를 떨쳐버리거나 족쇄를 과감히 떨어버리라고 가르쳐야 한다.

때려치울수 있는 용기를 미리 심어주어야한다.

"씨발 그냥 때려쳐 버려"

라고 반복적으로 가정교육을 해야한다.(*실제 그렇게 하라. 이건 부탁이다.)

다 때려치고 엄마한테, 아빠한테 와라...이렇게 말해줘야한다.

대부분의 죽음은 퇴로가 없다는 막막함, 두려움에서 비롯되었다.

연예인들의 죽음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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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0살이 되기전에는 인생이 무엇인지...제대로된 파악이 되지 않은 어리거나, 경험이 일천한 시기이기때문에 자신의 우발적인 죽음의 선택이 지극히 거듭거듭 심사숙고한 결정인듯한 선택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았다.

진짜로 100번이상 고민하고 선택한 자살액션이지만 그또한 그것이 자신의 한정된 지식과 경험안에서 판단된 것이라는 점을 뒤늦게 알게 된다.

즉 자살을 하는것은 자칫 일천한 자기틀안에서 벌어진 세계대전쟁으로 오판에 이른것일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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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물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이 자살이라는 행위는 절대(이걸 강조한다)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고, 나 이외의 다른 개입된 영혼의 비자발적 선택에 의한 것임을 엄청 강조한 바 있다. (즉, 내가 스스로 심사숙고한 선택에 의한 자살한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의해 자살한 것이 아니다. 이걸 믿어라.이걸 받아들여라.(오빠 2번 반복했다 )

바로 우울증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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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서를 보면 매우 이성적이고, 맨정신인 사람이 쓴 글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장담하는데, 경험상, 반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글을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 아마 반정신이 나간상태에서 취한듯이 글을 썻을 것이다.

다만, 무의식속에 잠재된 머리속을 헤집고 터질듯한 복잡한 사고의 유산들을 허겁지겁 썻을 것이다. 마음한편에는 정말 죽고 싶지않다는 아뜩함이 가득하다. 이게 진실이다. 그러나 반드시 죽어야한다는 엄청난 압박이 상존한다. 다시 말하면 두개의 양감정의 터져버릴것 같은 충돌이 있게 된다.

늦은밤...적막이 흐를때 후자를 선택하게되면 그냥 그날 자살하게 되는것이다....오랜 두개의 사유의 대 충돌이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자신의 유서를 오빠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라는 의미에서 매우 독특한 사망이다. 왜 일까...

 

오빠 유한씨는 "2022년 08월 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길 인사부탁드립니다."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고인이

남긴 글을 공개했다.

라고 되있다.

그러니까 유주은(1995) 이 유서를 작성하고, 이것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라고 별도로 유족에게 글을 남겼다는 의미다. (*이후 비공개로 유족이 전환했다) #유주은인스타 #유주은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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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런 의미에서 비교적 우발적인 죽음의 선택은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자신의 죽음을 알아달라는 결국은 실현되지 못한 자신의 꿈을 이렇게라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기막힘이 느껴지는것은 무엇인가.


이성적이고 차분한 자살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자살이라는 행위 자체는 이성적 판단에 근거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다.

대부분은 우울증의 상당한 진행 정점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주변의 컨트롤해주는 가까운 사람이 없을 경우에는 정점을 넘기 직전에 반드시 자살하게 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우울증의 완결판은 자살인데, 그 우울증으로의 가는 과정이 상당히 분석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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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매우 다양하지만, 경험을 돌이켜보면, 자존감의 몰락, 진실의 노출에 대한 두려움, 잊혀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선택지가 없다는 피할수없음..등 . . .분석한 바로는 #두려움 그것이었다.

#유주은유서 에 드러난 자살선택의 이유도 #선택의대안이없음 에 대한 것이다.

물론 이과정에서 엄청난 자존감의 몰락으로 인한 자기애(愛)의 훼손이 있었을 것임은 보지않아도 알수 있다.

https://blog.naver.com/ganghanii/222292064181

9. 결론

하나님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유주은(1995)도 마지막까지 자신을 살려달라고 하나님한테 애원하듯 기도했을 것이다.

그러나 유서에는 정작 하나님이 날 사랑하니까 의지를 함과 동시에 지옥에는 안보낼거라는 두려움이 교차하고 있다.

정작 유주은(1995)은 기독교인이라는 점을 알수 있다.

기독교인에게는 #가롯유다 가 예수를 판 다음 자살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래서 금기시 되어 있다. 자살은. . . .

일부에서는 자살로 인해 지옥을 간것이라고 바로 확정지어 말하기도 하지만, 의견은 분분하지만, 가롯유다가 자살로 지옥에 갔을(*정확히는 무저갱이다) 것임은 쉽게 알수 있기때문에 지옥간다 . . .. 이런 말이 나왔을 것이다.

집캔디의 생각은 그렇다. 자살은 우울증의 최종 결말에 해당하는 극한의 상황에 벌어지는 것이며, 살아야한다, 죽어야 한다는 자신의 영혼과 악령(타인의 영, 귀신 등류 : 이게 소설,영화처럼 들리겠지만, 믿으라. )의 영적대혈투에서 자신의 육체적면역력 저하와 지쳐버림, 무기력, 우울등등이 결합해 결국, 자기의 이성, 영, 혼 = 합해서 영혼이 우울증으로 위장된 그 타인의 영들에 의해 제압당해 죽음을 택하게 되는 것으로, 좌절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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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대부분 착한사람이 선택하는 최악의 고통이라는 점에서 더 비극적이다.

자살하는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지만, 그런 생각을 하는사람은 대부분 착하지 않기 때문에 세상을 잘 살아가고 있다. 이율배반적이다. 그러나 사실이다.

결국 죽지말라.

물론 인간을 결국 죽게 되어있고 더 많은 범죄와 더 많은 미친 짓을 하고 살다가 늙어죽겠지만, 자살이 결국은 인생에 대해 너무 진중하게 고민하는 것 때문이라는 점때문이다.

부모는 교육하고,

이글을 읽는 우울증과 비참함에 몸서리쳐 죽어버리고 싶다는 사람은 깨닫자.

때려쳐도 좋아.

씨발 조까...

씨발 인생 뭐 있냐 . .

아님말고 씨발 . .

이런 사고 방식 안가지면 당신은 자살한다. 한국은 복지체계 잘되어 있다. 동사무소 찾아가라. 한국은 신청주의다. 가서 신청을 해야한다. 뭐라고?? 신청을 해야 한다고.

 

 

 

 

유주은(1995년 5월 3일 ~ 2022년 8월 29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였다.


유주은


출생

1995년 5월 3일

대한민국


사망

2022년 8월 29일(27세)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아주대학교병원


국적

대한민국


직업

배우


활동 기간

2018년 ~ 2022년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사 (졸업)

형제자매

유한 (오빠)


2018년 tvn 드라마 빅포레스트로 데뷔한 뒤 2019년 조선생존기에 출연했다.

그 이후 부천국제영화제에 출품하는 독립영화에 출연했다.

2022년 8월 29일 사망했다.

유족인 오빠가 고인의 인스타그램에 부고와 함께 유서를 공개한 것을 추정컨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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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유서에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어. 어쩌면 내 전부였고 내 일부였어. 근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가 않았어."라는 문구를 쓰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지만 꽃피우지 못하고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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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예술사 (졸업)


2018년 tvN드라마 《빅 포레스트》- 캐시 역

2019년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

2019년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두 번은 없다》


'빅 포레스트'로 얼굴을 알린 유주은은 누구인가.

▶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4학년 휴학 중인 신인 배우입니다. '빅 포레스트'로 데뷔한, 꿈 많은 연기자다.

-어떻게 이번 작품으로 데뷔하게 됐는가.

▶ 갑자기 오디션을 보게 됐다. 급하게 가게(오디션 참여) 됐는데, 운이 좋아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

-극중 사채업자 역할인데, 거부감은 없었는가.

▶ 사채업자는 역할일 뿐이다. 마음에 들었다. 특히 기죽지 않는 모습, 상사들에게 당당하게 대응하는 것, 꾸밈없는 모습이 좋았다.


-연출가의 꿈은 이제 포기한 것인가.

▶ 솔직히 말하면 그 꿈은 접었다. 연출가의 재능이 없는 것 같다. 연기가 더 재미있다. 연출은 동경하는 세계로 남았다.


-연출의 꿈을 뒤로 하고 시작한 연기, 데뷔 후 주변 반응은 어땠나.

▶ 다들 좋아했다 . 가족들도 좋아하고, 지인들도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지인들 칭찬이 많았는데, 그것을 다 믿지 않기로 했다. 객관적인 평가를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주변 칭찬에 경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빅 포레스트'에서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섹시하고 당당한 매력도 있었지만, 채무자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채무 임무를 완료했다. 실제 유주은이라면 어떻게 할 것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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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가 쓴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불법이니까 그렇게 하지는 않겠다. 또 황문식(김민상 분) 과장이 쓰는 방법(대변으로 추심)은 너무 안 좋고, 추심수(정순원 분) 대리 방법(자해)은 용기가 없어서 못한다. 정상훈 방법은 돈을 못 받을 것 같다.

-시청률은 높지 않았지만 마니아 층이 형성될 정도였다. 작품을 통해 유주은이 얻은 게 있다면 무엇인가.

▶ 데뷔작이라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선배 배우들과 호흡하면서, 앞으로 연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게 됐다.

많은 선배들이 재미있게 연기를 하는 모습을 봤다. 저도 그런 부분을 잘 활용해 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에는 짠했던 장면들이 많았다. 웃기려고만 만든 드라마로 생가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 위로를 담아낸 드라마였고, 저한테도 위로가 됐다.

배우로 가진 초심이 오롯이 연기로 쏠려 있어 남다르게 보이는 유주은. 앞으로 배우로 활동하면서 어떤 배우와 자신의 존재를 또 한 번 알릴지 기대됐다

그는 대학 동기들과 만나면, 더 좋은 시너지가 생길 것 같다고 했다.

"학교에서 작업했던 사람들, 동기들과 만나면 좋을 것 같다. 동기 중에 한다솔, 지혜은이 있다. 개성 있고, 독특한 친구들인데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 그리고 정말 만나고 싶은 배우가 한 분 있다. 김혜자 선생님이다."

유주은은 자신에게 김혜자의 존재는 동경, 롤모델이라고 했다.


"연기를 보면, 연기하는 것 같지 않다. 분명히 연기를 하는데, 연기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되게 자연스럽고, 곁에 있는 사람을 보는 것 같다. 제가 엄마와 선생님이 나온 '디어 마이 프렌드'를 본 적이 있다. 엄마도 선생님을 보면서 '내 엄마 같네'라고 했다. 그런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존경스럽다. 저 또한 잘 갈고 닦아서 김혜자 선생님처럼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유주은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포기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는 말을 했다. 꾸준히 하는 게 목표라면서 "기대하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주. 그러나 결국 유주은은 자살했다. 씨발 좀 쉬었다가 좀하지뭐 . . .. 이렇게 생각하라고 부모가 교육해야한다. 나아가....아님말고 씨발 . .. 이렇게 생각하도록 교육해야한다. . 자신에 의해, 타인에 의해 퇴로를 막지말라. 유주은은 다른선택지가 없어서 이것이 저주가 되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

연예인보다 배우가 되고 싶은 유주은의 연기 철학을 다시 한 번 엿 볼 수 있던 순간이었다. 연기 하나 만큼은 흠잡을 데 없는 '배우 유주은'의 시작은 이제 1막을 올렸다. (주. 그러나 그녀는 지금 없다. 비극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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