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게임하다 열받아서 찢재명 마냥 질러서 가면서 좆같았는데

당시에 가보니까 대충 30명 좀 넘게 있는거같은데

앞에 여강사 아줌마가 강의 하면서 뻘소리 하는데 무슨 이름도 서로 부를때

스크린에 신뢰 , 믿음 , 용기 뭐 등등등 좋은말들 띄워놓고 고르라고 한다음에 신뢰 고르면 종이에 신뢰 라고 쓰고 그게 이제부터 여기서 본인 이름이라고 신뢰 선생님 이지랄 하면서 부름

좆같아서 그냥 듣고있는데 이제 어느정도 지나니까 주변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는데 옆자리 70대 되보이는 노인내는 법무관 뭐라 씨부리던데 들어보니까 할마시랑 차타고 가는데 허벅지를 쓸었다나?

그래서 왔고 뒤에있는 새끼는 여캠 비제이한테 젖탱이 빨고싶다고 해서 왔다하고 나도 이야기 하는데 나는 게임에서 욕하다 왔다니까 앞자리 아재가 그런걸로도 오냐고 놀라더라

심지어 고소한 새끼가 남자였음 이 아재 생긴게 그냥 존나

남자답게 완전 남자남자하게 생겼는데 왜 왔는지 들어보니까

자기 일 나갔다가 너무 빨리 들어오게 되서 들어왔는데 집 문열고 들어가니까 와이프가 어떤 남자랑 나체로 옷을 벗고 뒹굴고 있었다함  그래서 불륜 증거라도 남기려고 핸드폰으로 남자 알몸 찍었는데 그걸로 벌금 천만원 처맞고 이거 들으러 왔다고 하더라

듣고 어이가 없더라 심지어 집도 와이프 명의로 해놔서 이혼하면서 집도 다 뺏기고 가게 하는거같은데 어디 옮기거나 특정상황에 다 보고하고 해야된다더라 진짜 존나 슬프더라 이게 맞는거냐? 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진짜 죄지은 할배가 더 억울해 하더라 나는 사랑이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발 남자한테 욕해서 온새낀 나뿐이더라 좆같은거

벌금 200나왔음


조사관이 여자였는데 질문 너무 좆같이 가족 들먹이고 친구 들먹이길래 개겼음 여자조사관 한테 조사 받지마셈 바로 조사관 바꿔달라 안하면 좆됨.

지하철에서 여자가 자기 만졌다고 해서 온 아재도 있었음 존나 억울한게 보이더라 진짜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정말 너무 억울하다고 그 좁아터진곳에서 스쳤다고 지럴한듯.

내가 인간군상 많이봤는데 성범죄자 스타일이 아니었음 조용하다가 억울한지 이야기 하더라 자기같이 빽없고 법모르는 사람은 이렇게 되는거냐고

남성성 자체가 거세당한 사회같음 군인은 병신취급에 전역해도 예비군으로 착취하고 안나가면 바로 고발하고 사정 봐주는게 없음 진짜 좆같음

물론 성범죄 진짜 저지른 사람들도 왔겠지만 진짜 한국남자들 존나 불쌍하더라

난 씨발 가면서 아 내가 고작 이거가지고 씨발 성범죄자 새끼들이랑 같은 취급 받아야 하나 하면서 좆같은데 억울한 사람들 많더라

의외로 헤어지고 몇년도 더 지나서 성폭행했다고 고소당한 사람도 있었음

결론
여자를 멀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