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1979)파주전기톱토막살인사건전말

올인부동산|2024. 2. 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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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1. 전기톱에는 텍사스벌목형전기톱이 있고, 목공용전기톱등 두종류가 있다.

목공용 전기톱,원형톱

벌목용체인쏘우

이 둘중에서 고미숙은 #텍사스전기톱 벌목용대형톱을 샀다. 대단하다.

절단시 살점이 거친날에 의해 방 이곳저곳에 튀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걸 또 완벽하게 깨끗이 치웠다는 점이다.

계양공구 체인톱:시신절단에 사용했다

삽도 구입했다

2. 채팅남은 공짜로 섹스하려한것도 아니다. 무려 30만원 화대를 지불했다. 평균단가보다 높은 화대이다. 법으로 금지된 미성년자도 아니고 여대생도 아니고 상품성 약한 30대중반성매매녀다. 그런데 시장가격이상의 화대를 지불하고도 살해당했다. 파주출판단지 온 출장남이 돈떼먹은 성매매남이 아니란 소리다. 공정거래이지 불공정거래도 아니었다.

3. 30만원화대에 고미숙에게 보다 무리한 성적행위를 요구한게 아닌가 하는 추정이 든다. 만약, 작심하고 살해를 목적으로 했다면 이미 고미숙 비엠더블유5시리즈 승용차 트렁크에 이미 전기톱과 삽이 구입이 되어 있어야 한다.

아마, 회칼은 평소 성매매시 특성상 낯선 남성들에게 해코지를 자주 당하고, 심지어 돈떼먹는 성구매남자부터 다양한 족속의 남자들을 만나다 보니, "언젠가는 한번" "어떤 돌발위험상황발생할지 모르니까"

4. 자기호신용, 또는 "화대떼먹고 도망가는 인간말종 화대남"을 척결하기 위해 예비용으로 회칼을 준비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5. 그래야 채팅남 살해후 뒤늦게 전기톱과 삽을 사는 행위가 이해된다. 이런 준비도 없이 여성이 무작정 살해부터 하고 본다...이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

6. 성구매 남성은 성병 걱정보다는 이불 뒤집어 쓸때, 목공격을 당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목숨걸고 성매매하라.

고미숙(1979)은 남자에게 부끄러우니 이불을 뒤집어 쓰라고 한다음에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7. 성인남성의 시신은 신체 절단시 가방 2개에 담아 이동할 수 있는 크기다.

8. 성매매 단가는 2014년에 30만원이다. 2021년에는 수요폭증임에도 30만원보다 더 낮다.

9. 성매매 대상이 미성년자인경우 엄벌에 처해지며, "몰랐다"고 말해도 처벌된다. 성매매시 주의해야할 대목이다.

10. 쉽게 번돈(= 성매매로 번돈: 식당에서 좆뺑이까서 번돈보다는 쉽다는 뜻이다. 물론 성매매가 얼마나 3D업종이냐.)은 고가명품등으로 쉽게 소비된다.

11. 고미숙(1979)이 채팅남의 신용카드로 "금목걸이"등 금을 300만원 집중 매수한 점을 볼때, 명품가방보다는 금이 환금성이 뛰어난 재화임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금은 모든 사람에게 용인된 재테크수단이다. 현금화가 쉽다. 인플레이션을 헤지한다.


사건개요


2014년 5월 26일 성매매 여성 고미숙(1979)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남성 피해자를 살해하고 전기톱으로 시체를 토막내 유기한 사건이다.

피해남성은 지방에서 파주출판단지로 출장왔던 50대남성이다. 고미숙신상공개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블러처리된 그녀의 성매매 온라인 입질 캡쳐본이 그알에서 어렴풋이 띄워준적이 있다.

당시 고미숙은 채팅남을 만나기 위해서 bmw 시리즈를 타고 온것으로 확인되었다.

평소에도 겉으로 보기에는 호화롭고 사치스러운 여성이라는 것이다.

 

두 사람은 채팅창에서 대화를 나눈지 하루 만에 익일, 파주 소재 오두산통일전망대 파주자동차극장 인근 도로상에서 만났다.

이후 10분 만에 파주의 한 무인 모텔로 이동했다. 술을 마시거나 같이 식사를 한것도 아니다.

성매매가 목적이었기때문에 바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채팅남은 지방에서 파주로 출장온 남성으로 화대는 30만원이었다.


고미숙은 채팅남에게 옷을 벗게한후 성관계 준비로 눈을 감게 한다음 남성이 방심한 틈을 타(캔디주: 여기서 중요한 것은 채팅남과 같이 술에 취한다던가 남성이 특별히 약에 취해 항거불능상태도 아닌, 멀쩡한 상태로 보통의 남성이라면 충분히 상대여성을 제압할 수 있다.

고미숙이 멀쩡한 남성을 상대로 방심한 틈을 타, 회칼로 살해할 수 있는 담력이 있다는 점에서 살인자의 피를 타고 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기존에 이미 살해한 경험이 있었는지 상당히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경찰의 공식 자료에 의하면 고미숙은 "초범"이다.

능숙한 시나리오에 기반한 것이 아닌이상, 일사천리로 과감하게 술도 안먹은 남성의 목을 직접 찔러 즉살시키는 것은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하기사 고유정도 남편을 즉살 시켰으나, 그래도 적어도 항거가 무기력하게 졸피뎀수면제를 먹이기라도 했다. 그런의미에서 고미숙이 한단계위라고 할 수 있다.)

방심한 채팅남의 목을 집중하여 준비한 회칼로 목과 가슴 부분을 40여 이상 찔러 살해하였다.

5번정도만 찔러도 죽을텐데, 설마 안죽고 살아나서 자신을 공격할것을 겁나 했을까 ...아니면, 남자새끼들은 쓰레기들...하면서 분노한 감정을 실어서 살해한 것일까.

이 사건 발생전, 자신과 사귀었던 남성과 이별을 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살해의 동기이자 심리의 급격한 변동이

살해동기로 작용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일사천리로 살해로 나아가고 사체의 뒷정리까지 거침이 없었다는 점은, 남자에 대한 분노감정도 배제할 수 없다.

(캔디주:고미숙에게 채팅남이 과도한 가학적 성행위를 요구해서 이에 성관계도중 분노해서 살해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미 회칼을 소지하고 무인호텔로 향했다는 점에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으로서,

다양한 남성들로부터 어떠한 공격적행위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호신용으로 휴대하고 있었을 수 있다.

즉, 평소에 살해하려고 가지고 있었다고 볼수 있으나, 특별히 피살된 채팅남이 고미숙에게 공격적,가학적 성행위를 요구했을 수 있어 분노살인했을 수 있다. 왜냐면, 해당 채팅남 살해후 또다시 이루어진 시신매장전 이루어진 추가 성매매에서 그 해당 남성은 모든 도구가 완비(회칼,전기톱,야삽,세제등)되어 있음에도 살해행위로 나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기톱과 삽을 사서 이동하는 고미숙(1979), 미니스커트 입은 그녀의 발걸음이 힘차고 경쾌하다.

*회칼은 비교적 손잡이와 칼날길이가 1:1 구조다. 고미숙이 살해전용칼이라기보다는 호신용으로 휴대했을수도 있다.

현장검증 및 경찰조사에서 채팅남을 비롯하여 "세상에 나쁜자"들이 많으며, 그 중 한명이 "채팅남"이며, 죽여도 싼 남자를 죽였다는 자기 변명으로 들리기도 한다.

자신이 성매매 여성으로서 막연한 남성에 대한 적대적인 인식이 강하게 자리잡았을 수 있다.

즉, 남성에 대한 증오범죄라고 보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그것이다.

물론 이미 전날 피냄새를 심하게 맡았기 때문에 이후 연이어서 이루어진 추가 성매매에서는

그냥 성관계를 통한 돈만을 목적으로 할수 있었겠다. )


살해후 인근 공구상에 가서 체인쏘우(주. 목재용전기톱)와 매장을 위한 야삽을 구입하였다.

해당 상점 주인에게는 시골에 계신 아버지에게 보내드리기 위해서라고 변명하였다.(캔디주: 이것을 꾸며낸 말일 수 있으나, 고미숙이 시골출신임을 추론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고미숙의 성장환경은 불우한 가정환경이었으나, 성장과정에서도 꾸미기를 좋아하는 여성이었다고 한다. 즉, 매우 전형적인 여성이었다. 남성성의 과격함이 아닌 지극히 여성적인 인간이었다는 점이다.

즉, 지극히 여성적인 인물이 살해한것이다.)


고미숙의 경찰수사중 웃으면서 한 진술

미리 가방 속에 준비했던 회칼을 꺼내 41 군데를 찔러 살해한다. 순서는 먼저 살해후 토막을 낸것이다.

회칼의 길이는 30센티였다.

여행용 가방도 다음날 2개를 구매하였으며, 가방 1개는 머리가붙어있는 상체부분을 담았으며, 다른가방 1개는 하체,다리부분을 담았다. 하체는 엉덩이와 무릎관절부위를 절단하였다.


그 후 채팅남의 신용카드를 훔쳐서 채팅남의 카드로 일산귀금속 상가에 가서 300만원 어치 반지와 목걸이를 구매했다.

고미숙은 당일 같은 귀금속점에서 500만원 어치의 금품을 더 사려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금은방 주인이 신분증을 요구하자, 스스로 취소하였다.(주. 이런 경우 금은방 주인이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어야 하는데, 이런 장물들을 많이 취급하는 금은방 특성상 뻔히 범행인줄 알면서도 눈감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냥 모른체 했을 가능성이 크다. )

고미숙은 2014년 5월 28일(살해후 2일후다.) 다시 모텔로 갔다.(주. 이를 통해 볼때, 모텔방을 대실연장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귀금속을 사러가기전 41번이나 목과 가슴을 난자했기 때문에 방에는 피가 다량으로 흘렀으며,

무게를 줄이기 위해 해당 남성의 피를 빼내기 위해 화장실로 해당 남성의 시신을 옮겨 착혈 한 상황이었다.

피는 배수구로 흘려 보내 무게를 줄였다.

고미숙(1979)은 채팅남을 전기톱으로 해체한후, 분리된 시신을 두개의 가방에 나눠담았다.

 


살해현장인 모텔을 떠나면서는 해당 남성의 신용카드로 구입했던 여러개의 미스트화장품을 방 곳곳에 뿌렸다.

즉, 침구를 비롯하여 객실내부에 피냄새를 없애기위해 다량으로 뿌렸으며, 살해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호실내부를 철저히 청소했다. 그러나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다량의 루미놀혈액반응이 확인되었다.

당시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해당 객실만 유독 여성화장품, 수분보충제 미스트향이 진동하였다고 한다.

무인모텔 전 객실이 같은 향수인지 확인하기 위해 타호실도 점검했으나, 고미숙이 머물렀던 방만 유독 미스트화장냄새가 진동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심장을 찌르다보니 다량의 혈액이 흘렀고 피냄새를 없애기 위한 나름대로 고육책이었다. 이를 볼때 고미숙이 범죄현장을 깨끗이 치우고 증거를 인멸하고 현장을 조작하는 지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결코 지적능력이 떨어진 여성이 아니란 점이다.

그냥 무서운 여성살인마인것이다.

고미숙(1979) 리즈시절

고미숙은 고가명품으로 치장하고,몸매도 좋았다.

SNS에서 자신에 대한 명품과시성 사진이 다수 업로드 게시되어 있었다.

물론 성매매남성을 낚시하기위한 또는 자기현시욕구 일환일수 있다.

확실한것은 35세의 성매매녀는 흔치않다. 고령측에 속한다.

*살해후 모텔을 떠나 일산보석상가로 향하는 그녀의 모습은 미니스커트와 풀메이크업 상태다.

채팅남을 만날때의 복장과, 살해후 모텔을 나와 보석상가를 갈때의 복장이 다르다.

#살해후 다음날 보석을 사러가는날.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사서 복귀한 고미숙은 가방 2개에 채팅남의 토막 난 시신을 차에 싣고 다녔다.

2014년 5월 29일 밤에 몸통아래 다리 부분은 파주의 한 농수로 풀숲에 보이지 않게 유기하였다.

몸통윗 부분, 머리포함 부분은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골목길 공장 담벼락에 버렸다. 2014년 5월 31일 오후 8시 30분쯤 야간 근무를 마치고 나온 공장 직원이 담벼락에 있는 여행용 가방을 발견한 후 112에 신고했다.

당시 여행용가방에서 악취가 진동을 하고 파리가 들끓었기 때문에 의심하였다고 한다.


놀라운건 피해자의 사체를 차량에 싣고 다니는 중에도(28일 아침에 차에 싣고 사체를 버린건 29일 밤이였다.)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만난 남성에게 연락, 성관계를 가지기도 했다.(캔디주: 아직 피해자의 따뜻한 피가 식지도 않은 상황이라 자칫 두번째 희생자가 나올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차트렁크에는 전기톱이 실려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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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은 인천 남동경찰서 강력 5팀이 현장에 출동한 후 수사에 들어갔고, 주변 cctv를 통해 고미숙이 남동공단에 타고왔던 차량의 넘버를 쉽게 특정할 수 있었다. 유력한 용의자인 고씨를 거주지에서 긴급 체포했다.

체포당시 고미숙(1979)의 헤어스타일은 2014년 당시 클럽에서 유행했던 클레오파트라헤어스타일과 명품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그녀의 주거지에서는 뜯지도 않은 다량의 명품들이 가득했다.

고가의 명품 중독과 이에 대한 자기현시욕구가 유별난 여성임은 분명했다.

체포후 고미숙은 처음에는 '성폭행하려 해 살해했다'는 등 살해 혐의는 인정하지만 금품을 위해 살해한 것은 아니라고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이 여성의 살해 동기는 '귀금속 구입 자금 마련'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정확한 범행동기인지 알수 없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해범행 다음날에 신용카드로 3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매한 사실을 확인, 이를 사건의 유력한 동기로 지목했다는 것이다.(캔디주: 물론 고미숙을 신격화하고 심오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 연극성 장애니, 뭐니..하면서 말이다. 그냥 단순하게 사치품에 빠져서 사는 여성이 신용카드체납상태등을 해결하기위해 돈목적으로 단순하게 살인을 저질렀다고 봐도 무방하다. . . 라고 보는것이 경찰의 공식입장이다.)

고미숙은 경찰에서 "남성이 강제로 성관계를 가지려 해 저항하다가 호신용 칼로 우발적인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방을 나가지 못하게 하거나" "자신의 신체부위를 만지려 했다" 등으로 강간성범죄 방어차원에서 우발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특히 죽이는 방식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기도 했다. 머리, 가슴, 배, 다리를 짤라 버리고 싶었다며 자신에게 강간을 하려 한 채팅남에 대해 적개심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계속웃었다"는 것이다.


고미숙은 자신이 성매매 여성임을 철저히 감추고 "강간피해자"로 포장하였다.

이를 통해 볼때, jtbc뉴스도 자주 시청함을 알 수 있다.

성범죄를 돌려까기해서 상대남에게 뒤집어씌우는 전략을 구사했기 때문이다.

특히 경찰은 그녀의 성장과정을 추적해 보았으나, 그녀가 불우한 환경이었으나 씀씀이가 컷으며, 유행에 민감하고, 친구는 거의 없고 사회적관계는 폐쇄적이어서 그녀에 대한 주변정보는 거의 확보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점은 고미숙이 사회관계형성에 취약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캔디주: 대부분이 사회관계 원만하지 못하지 않나??)


고미숙은 정신과에서 몇번의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데 의사는 히스테리성 인격특성을 보이는 성격적인 문제일뿐 사물변별이나 의사결정능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캔디주:그러나 고미숙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것은 보통의 사람이 쉽게 가질수 없는 경험임은 분명하다.

성격적 특이성이 있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 자신은 정신병자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경찰 수사과정에서 웃음을 자주보여 경찰은 곤혹스러 했다고 한다. 자신이 웃는 이유가 무서워서 웃었다는 등, 내가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니라는등 자기현시적 욕구가 강한 상태였다.


고미숙(1979)은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되었으며, 재판이 열렸다. 1심에서 검사는 "성매매 등으로 생활해오던 고씨가 과도한 금전욕으로 피해자를 유인해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했다"며 "별다른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유가족의 정신적 고통과 사회에 끼친 영향을 고려해 피고인을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야 함이 마땅하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반면 본인의 채팅은 해킹으로 이루어졌으며, 차량은 오랫동안 쓰지 않았고 설령 살인을 했다고 해도 정신착란으로 이루어진거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2015년 2월 4일 인천지방법원은 살인을 인정하며 징역 30년을 선고하였다.

2015년 5월 15일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항소하였으나 항소심도 제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0년을 선고하였다.


2015년 7월 23일 결국 최종 대법원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대법원은 "범행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면서 "사체를 유기한 뒤에도 고씨가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갖고 피해자 유족을 위해 어떤 죄책감도 없었다"며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고씨는 현재 장기수인 관계로 청주여자교도소에 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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