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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살까?? 남의땅아파트💢강서구마곡동 반값아파트 9000세대의미래

올인부동산|2023. 3.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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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마곡 10-2단지 등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3단지에 이어 강서구 마곡동에도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공급된다. (주. 강동구 와 강서구는 입지가 전혀 다른곳이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주. 문재인 부동산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던 사람이다.) 사장은 강남구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어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송정역 사이 마곡지구 10-2단지와 9호선 신방화역과 마곡나루역 인근 단지 뒤편 택시차고지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양가격은 고덕강일 3단지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선이 될 것이라고 김 사장은 설명했다.

https://link.coupang.com/a/SC7IC

위치와 입지는 매우매우 좋다.


첫 사전 예약은 2023년 5월께로 준비 중이며 두차례로 나눠서 분양할 예정이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방식의 주택이다. (주. 실제로 이러한 형식의 토지소유권, 건물 소유권 분리방식의 주택을 짖는다는것이 충격적이다. 이는 말그대로 재건축같은 시세차익을 고려하지 않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만 아파트를 분양받게 되지 않을까?

보통 주택이라는것은 땅 + 땅위의 물건이 = 일체로 되어서 거래의 대상이 되는데, #토지임대부분양주택 은 말그대로 소모재인 건물만 수분양받고, 거래의 객체로 하겠다는 것이다.

https://link.coupang.com/a/SC7yM

이 생을 살면서, 집은 온니.. . ..주거용으로만 사용하겠다는 사람은 속편하게 집을 분양받으면 될것이고, 나중에 집이 낡아서 (30년이상 흘러서 재건축하게 되면 역시나 공공주도의 재건축이 이루어질 것이다.) 재건축시에도 땅주인인 공공의 제한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중간에 이사를 가더라도, 건물만 거래의 객체가 되기때문에, 감가상각된 주택을 감안해 매수하게 될텐데, 이 수분양 주택을 매수할 사람이 쉽게 등장할까....약간은 걱정이 우려된다.

이러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9000세대가까이 마곡에 공급한다는 것이다. 개충격 아니냐

물론 일정시간이 지나고 나서 서울시가 입장을 바꿔서 토지부분을 [토지]임차중인 건물 수분양자들에게 매각을 추진할수도 있다. 상황변화는 알수 없다. 하지만, 공공적의도로 실시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기때문에 땅 매각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땅주인이 따로 있으니 당연히 반값아파트가 되겠지...그런데 땅값은 받겠다는 것인데...이거 사채놀이같은데??

주변 시세보다 크게 저렴해 '반값 아파트'로도 불린다. 현 정부 첫 토지임대부 주택인 고덕강일 3단지는 전용 59㎡ 기준 3억5500만원(추정 토지 임대료 월 40만원)에 분양했다. (주. 그러니까, 땅값을 제외한 건물값만 받고 분양을 하되, 매달 월 40만원의 월세 임대료를 내야되고(임차인은 계속 월세개념으로 내야한다. 사는동안에) , 계속 낸다고 해서 땅의 소유권을 가져오는것도 아니고, 영원히 땅은 서울시땅이다. 과연 이러한 방식을 선호할 수분양자가 있을까?

https://link.coupang.com/a/SC7rp

집캔디 같으면 절대 분양받지 않을것 같은데?? 차라리 임대아파트를 기다리거나, 민간임대를 이용하다...돈좀 모이면 완벽한 소유권의 아파트를 청약 또는 매수하려고 할 것 같은데...

일단 고덕강일쪽이나 마곡쪽에 일자리가 풍부하니까, 이러한 형태의 아파트를 수분양 받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실제로 사전예약에서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고는 하는데,

이러한 다양한 제약을 감안하고 분양신청한것인지....약간은 의문과 궁금증이 있다. 고덕강일쪽은 일반공급이 60:1이 넘는다는데...이걸 알고 했다고??

입지 더 좋고 일자리 박터지는 마곡쪽이라면 경쟁율은 더 박 터질수있는데, 진정 이러한 형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건물만에 대해] 3억5천 "밖에 안하니까" 헤벌레...해서 분양신청하겠다고??)


고덕강일 3단지는 최근 사전예약에서 일반공급 67대 1, 특별공급 3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고덕강일 3단지위치 어디냐...강동구다. 한강동쪽..하남미사지구쪽에 있다.

 

새로 도입된 청년특별공급의 경우 75세대 모집에 8871명이 몰려 경쟁률이 118.3대 1에 달했다. 2024년 까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 예상 규모는 8000∼9000세대다. (주. 정확치않으나 마곡에만 이러한 형식의 아파트를 9000세대가까이 공급하겠다는 전략인데. 불행하게도 윤석열정부 임기내이므로 이러한 형태의 토지임대부아파트 공급은 확실히 이루어질것 같다. 이거 공포냐)

마곡일대만 9000세대 토지임대부주택공급한다고???

결론

돈이 적게 드니까 쉽게 접근가능하고 부담도 적겠지만, 매달 내야하는 40만원 넘는 월세개념의 토지 임대료, 그리고 살다가 팔고 싶을때, 땅없는 집만 매수하겠다는 매수인이 쉽게 등장할려는지( 주. 거주기간만큼 건물은 낡아있을터이고...) 종국에 재건축을 하게될때, 서울시의 입김이 작용하여, 울고불고, 떼쓰면 재건축은 잘 되겠지만, . . . .

결국은 이 집에서 영원히 인생을 같이해야할 공산이 커 보인다.

경쟁율이 100:1에 육박한다는데...이걸 감안하고 하는 것일까?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주택 #토지임대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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