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식백미는자살?청양알몸모녀사망사건

올인부동산|2021. 2. 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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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생태공원 #청양모녀나체시신

 

1. 기독교에는 두개의 종파가 있다. 일명 장로교와 침례교다. 장로교는 그릇에다 목사가 손을 담가서 물을 신자에게 물을 튀겨서 적신다. 이것을 예수시대의 세례식으로 대신한다. 

 

 그러나 같은 기독교중에서도 침례교는 침례의식을 중요시 한다. 

 사전적 의미로 "침례"를 확인해 보면 이번사건이 왜 발생했는지를 추정해 볼 수 있다.

 

 

2. 침례의 의미 : 그렇다 물속에 몸을 완전히 담가야 한다. 머리끝까지 말이다. 이러한 의식을 통해 육신의 모든 세상것을 씻어내는 의식을 통해 성령을 받고 완전히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의식이다.

 

기독교 특히 침례교에서는 이 의식을 매우 중요시하게 생각한다. 왜냐면 전혀 다른 사람, 즉,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나는" "전혀 다른 사람" "전혀 다른 영혼"으로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핵심은 장로교의 물을 손가락으로 튕기는 "약식 세례(침례)"가 아닌 고전적으로 "물에 온몸을 완전히 잠기게 하는 행위"가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침례
[ 浸禮 , baptism]

물에 몸을 잠그는 의식.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의 몸을 물 속에 완전히 잠그는 기독교 입교의 한 형태(마3:1 난외주). 기독교에 입교하는 공식적인 인증 의식에는 ① 머리에 물을 붓거나 떨어뜨리는 '세례'와 ② 온몸을 물에 잠그는 '침례'의 두 형식이 있다.

'침례'는 로마서 6장 3-11절을 근거로 한 초대교회의 일반적인 의식으로서 중세 시대까지 주류를 이루었다(행2:41). 이 역시 세례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죽고(행2:38),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는(롬6:3-5)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상징하는 의식이다(갈3:26-27). 오늘날 침례교회 및 오순절 계통의 교회 등에서 실행된다. 한편, '세례' 역시 초대교회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종교개혁 이후 기독교에서 보편화된 의식이다.

 

3. 경찰입장에서는 특정 종교에 대한 위협요소나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의식이 기존 통상 종교의 일종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는 모양새다. 그럴 필요 없다. 경찰이 죽음의 원인도 알지도 못하면서, 이들 모녀가 무슨 종교를 믿고 있었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발표를 하려거든, 해당 지인들을 더 수사하여 어떠한 종교생활을 했는지, 남편을 추가 조사하여 보다 면밀하게 한다음 발표하여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4. 경찰은 뒤늦게 초동수사 발표가 잘못되었음을 시인했다. 

 

처음 언론에는 다리밑에서 알몸으로 모녀가 웅크리고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다고 언론에 뿌렸다. 

결론적으로 말하지만, 웅크린체와 물위에 떠있는체는 전혀 다른 발표다. 경찰은 진실을 숨기려 해서는 안된다.

 

 

2주전 최초 사건발생시 대언론 발표 시신발견당시 모습 

 

눈에 띄는 경찰의 반복되는 강조점은 "타살혐의가 없는 자살"의 반복이었다.

대중은 경찰이 계속 "타살혐의가 없다"라고 반복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가졌다. 

누가봐도 이상한 죽음을 아예 처음부터 타살혐의 없다고 차단부터 하고 수사의지 자체가 없어보이는 경찰의 행태에 역겨워하는 국민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2021/02/18 - [[DB]올댓라이프] - [DB]알몸청양모녀시신 기독교침례세례의식하다 사망?

2021/02/01 - [[DB]올댓라이프] - [DB]새벽2시청양알몸모녀사망사건:연쇄살인?feat.공주쌍신동논바닦20대녀알몸사망사건

 여대생이 #공주시쌍신동여대생알몸시신 사건에서도 마찬가지로 타살혐의 없다부터 거론하는 경찰이었다.

 

누가봐도 이상한 #공주쌍신동알몸나체여대생시신도 그렇다면 회식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침례의식을 논바닦에서 하고 싶었겠는가?

경찰은 상식에 근거하는 발표를 했었어야 했다.

 

 

이미  몇주전에 알몸으로 논바닥에서 사망한채로 발견되어 특이 변태적 성향의 연속범죄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그런 부정확한 수사조사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까 싶다. 

 

 

대충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연쇄변태살인으로 고조되다보니 "자살인데" "종교의식이 가미된"  그러니까 연쇄살인의 의혹이 없는 모녀 알몸사망사건이에요...국민들 , 지역주민들 안심하세요, 차원에서 뒤늦게 최초 사체 발견상황을 각색한것인지 알수 없다. 

 2주전에 언론에 뿌려졌던 보도 내용은 알몸시신으로 "웅크린 상태에서 발견되었다고 보되었었다"

 

 

2021년 2월 18일 보도에서는 "물에 떠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식으로 "완전히 180도 다른 발표"하였다는 점이다. 이것을 국민들보고 믿으라고 한다면, 얼마나 경찰에 대해 불신을 하겠는가.

 

 

웅크린것과 물위에 잠겨, 떠있는것은 전혀 다른 발표다. 

 

 

 

경찰조직은 참 신기한 조직이다. 밑도 끝도없이 어떤 노력도 없이 타살혐의 없다고 결론낸다.

만약 당사자가 억울한 타살로 사망했다면 유가족은 얼마나 평생에 한을 품고 살겠는가. 

인권, 국민의 생명에 대해 이렇게 종이조가리처럼 가볍게 접근해서는 안되다. 

 

 

5.  특정종교는 알려줄 수 없다. 

 

 

2021년 1월 31일 충남 청양의 한 공원에서 알몸 변사체로 발견된 모녀는 추운 날씨에 종교의식을 치르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온갖 의혹이 꼬리를 물었던 40대 어머니와 미성년자 딸의 동반 사망원인이 특정 종교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예상된다.

 

 

6. 주변조사 해보니 종교의식 맞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청양경찰서는 2021년 2월 18일 “모녀의 동선을 기록한 폐쇄회로(CC)TV와 가족 등 주변 조사를 종합한 결과 두 모녀가 사고 당일 새벽 하천 물속에 들어가 모종의 종교의식을 치르다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종교의식은 새벽시간에 강물에 옷을 벗고 씻는 것이어서, 이들이 물에 몸을 담근 상태에서 강추위에 저체온증으로 몸이 굳어 움직이지 못한 채 그대로 익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7. 직접적 사인은 부검나와 봐야

일단은 동사가 아닌, 익사로 추정이 된다. 

인간이 동사하기에는 영하 5도 안쪽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체감온도와 사람이 사망하기위한 저체온은 차원이 다른문제이다. 

해당 종교의식이 "몸을 씻는것"인지 "물속에 수분동안 잠겨있는것"인지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경찰은 다만 “직접적인 사인은 다음주로 예상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8. 최초 알몸시신 발견당시 발표 뒤집는다.



발견 당시 두 모녀는 시신이 하천가에 있었다는 당초 발표와 달리 1m 정도 깊이의 물속에 엎드린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이날 청양지역의 새벽 날씨는 영하 5도 안팎으로 추웠다.

사망당일 충청남도의 새벽2시 온도다. 영하 4.7도다. 


종교의식 도중 익사했을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에 대해 최종천 수사과장은 “다수의 CCTV를 확보해 동선을 분석한 결과 모녀가 이전에도 수차례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행동을 했다. 모녀 가운데 어머니가 특정 종교에 심취해 딸을 데리고 반복적으로 의식을 치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9. 한명도 아니고 어떻게 두명이 동시에 사망할 수 있는가. 딸살해후 자살추정.

느끼기에는 수회의 의식가운데 최종 목적지는 "목숨을 신에게 바치는 의식"이 아니었을까 추정해본다. 

딸은 불의의 사고로 의식중에 사망할수 있지만, 동시에 사망한다는것은 매우 가능성이 희박하다. 

엄마가 딸을 의식의 하이라이트에 살해하고 자신이 자살한 것으로 보는것이 합리적이다. 


함께 숨진 딸(13)은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의식에 동참했다가 변을 당했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지만 비 과학적이다

10. 종교는 기독교 침례 아니다. (침례교라고 말하면 맞아죽는다.)

종교의식과 관련된 특정 종교에 대해서는 “모녀의 행동은 일반적인 기독교의 침례의식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기독교는 아니다”고 강조하고 “당일 행동과 이들이 믿었던 종교가 연관됐다는 증거는 없어 구체적으로 거명하기 어렵고, 추가로 수사할 계획도 아직 없다”고 말했다. (주. 종교가 어떤 종교인지는 관심이 없다는 소리다. 종교논쟁에서 빠지고 싶다는 소리다.)

 

11. 타살은 절대 아니다. 종교문제다. 연쇄살인도 아니다. #공주쌍신동여대생알몸사망 과도 무관하다.

경찰은 가족 등 여러 사람을 용의선상에 놓고 수사했지만 별다른 용의점은 찾지 못해 일단 타살 가능성은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서나 약물복용, 자해 등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도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숨진 모녀는 2021년 1월 31일 오후 2시25분쯤 청양군 청양읍 지천생태공원 주변 하천에서 주변에 옷과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은 상태에서 주변을 산책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공원에서 500m 가량 떨어진 청양읍내에 거주하는 이들은 이날 새벽 2시 30분쯤 휴대폰을 놔둔채 어둠속에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후 12시간 가량은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시신 2구 모두 알몸 상태인데다, 외상이나 저항 흔적이 전혀 없고 자살로 추정할 만한 유서나 독극물 복용 흔적 등도 발견되지 않아 사망 원인을 두고 의문이 이어졌다.

 

 

 

12. 직접사인

2021년 2월 1일 부검을 실시한 경찰은 일단 저체온증을 직접 사인으로 보고 있다. 저체온증은 갑작스런 열손실로 인체의 중심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질 때 나타난다. 호흡곤란과 감각이 느려지는 증세를 보이다 28도 이하로 더 떨어지면 부정맥과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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