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고생살인사건에 해당하는 글 1

강진여고생삭발살인사건

올인부동산|2022. 6. 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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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2018년 6월 16일 13시 30분경, 아르바이트를 소개해주겠다며 친구의 딸인 고등학교1학년 여고생을 강진군 도암면 매봉산 정상으로 유인하여 수면제를 먹인후 전기바리깡으로 머리를 삭발후 강간살해하였다. 범행이 발각되자 자살하여 사건이 미궁에 빠진 사건이다.


고등학교 1학년 이 양이 집을 나서는 것이 2018.6.16. 13시 30분 CCTV에 포착되었다. 집을 나서기 전에 이 양은 SNS를 통해 '아버지 친구 김 씨가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준다고 해 해남군 방면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친구들에게 보냈다.

강진군 시골보양탕집을 근거로 인터넷에 아르바이트 모집글이 있었는데 그 운영자 이름이 김**로 써있어 살인범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우연히 이양의 학교 주변에서 김씨를 만났고 아르바이트 소개를 제안했다고 하는데, 이를 우연이 아닌 의도적 접근으로 보았다.

주변 지인들은 왕래가 끊기기전에는 이양이 부모와 오랜 친구사이였다고 말했다.

용돈을 준적이 있는등 의심할수 없는 관계를 유지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언론에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로는 아버지 친구의 친구였고, 아버지와 왕래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그리고 8분 뒤 실종 학생이 약속 장소로 추정되는 공장 앞으로 가는 것도 CCTV에 찍혔다.

https://link.coupang.com/a/oxQL4

 

이에 김 씨도 13:50경에 가게를 나와 실종 학생이 향하던 공장 쪽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공장에는 CCTV가 없어 피해자가 무엇을 당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후 14:16에 김 씨의 2010년식 검정에쿠스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으나 선팅이 너무 짙어서 실종 학생의 탑승 여부를 알 수 없었다.

 

구형에쿠스 트렁크에 낫,삽등을 싣고 여학생을 태운후 해남으로 간다고 뻥친후 강진 자신의 부모 선친 야산으로 납치했다.

실제 피살된 강진여고생이 친구에게 보낸 문자

 

실종 여학생은 실종 당일 15시경 수신된 친구의 문자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즉, 이 시간에는 신체일부에 해당할 정도인 휴대폰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음을 알수 있다. 빼았겻던지, 사용할수 없는 상태로 보인다. )

 

 

경찰에 따르면 실종 학생의 휴대전화는 도암면 야산에서 16시 24분에 전원이 꺼졌다고 한다. 한편 김 씨는 이 양의 집이 있는 성전면에서 도암면으로 20km 정도 이동한 뒤 도암면에서 2시간 30분을 머물렀다고 한다.

 

 

약 3시간 뒤 김 씨는 21시 20분에 자신의 차량을 몰고 군동면 인근 저수지로 간 뒤 21시 33분에 돌아온 것이 CCTV에 포착이 되었다.

(*주. 밤 9시 경까지 강간살인, 유기를 진행한 것이다.)


그리고 경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 위치 신호가 군동면 저수지에서 잡힌 것도 파악했다. 실종 2주후 추가로 밝혀진 것은 이 양의 휴대전화 동선과 김 씨의 차량 동선이 비슷했다는 것이다.

 

실종 당일, 이 양의 어머니는 딸이 실종되자 유력한 용의자인 아버지 친구라고 하는 김 씨의 집을 혼자 찾아갔다. (*여성이 찾아갔기때문에 굳이 도망갈 정도의 위력도 아니다. 그럼에도 도망갔다)

 

그러나 김 씨는 밤 23시 08분께 이 양의 어머니가 찾아온 것을 알고 뒷문을 통해 도망쳤다. 뒷문으로 황급히 도망가는 장면은 자신이 설치한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도망가는 여고생강간살인범 김씨

 

어머니는 2018년 6월 17일 새벽에 경찰 측에 실종 신고를 하고 경찰이 김 씨의 소재파악에 나섰다. 김 씨는 17일 6시 20분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 근처 철도 공사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유서나 타살 흔적은 없었다고 한다.

 

https://link.coupang.com/a/ju6zI

경찰은 김 씨가 2018년 6월 16일 17시 20분에 자신의 자택에서 본인 소유의 차량을 세차하고 옷가지를 불태운 정황을 파악하고이 차량을 조사하였는데, 차량내부 블랙박스 전원은 꺼져 있는 상태였다. 평소에도 차량에 탑승하면 끄는 습관을 들였다고 용의자 아들이 증언했다.

 

그리고 김 씨의 시신도 부검했으며, 이후 김 씨의 차량에서는 피해여고생의 모발이 발견되었다. 이양의 시신은 완전부패하여 체내에서 정액을 발견하거나 사인을 밝히는것은 실패했으나 질식살인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김 씨와 이 양은 서로 연락을 한 적이 없었으며, 이 양도 김 씨의 가게(강진 시골보양탕)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에 아르바이트를 소개하는 과정의 만남에 의구심이 제기되었다.

 


 

경찰은 병력 500명과 헬리콥터를 동원해서 도암면 일대를 수색하였다. 2018년 6월 20일 경찰은 이 양이 아버지 친구 김 씨를 만나기 하루 전에 "내일 아르바이트를 간다. 아르바이트 하는 것을 절대 말하지 말라고 한다." 하면서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 달라." 하고 부탁했다는 사실을 이 양의 친구로부터 확보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경찰은 계획범죄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했다.

 

 

특히 피해여고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러가면서 통장과 도장을 챙겨갔다는 점에서 용의자가 이양을 살해한후 향후 문제가 되었을때 가출사건으로 위장하려한 것으로 보인다.

살해후 여학생의 머리를 삭발하고 옷을 모두 벗겨 6월 중순 강한 햇빛에 부패속도를 높이려 한점도 철저한 증거인멸에 기반한 행동으로 보인다.

 


 

또한 김 씨가 2018년 6월 16일 밤에 저수지에 간 것을 파악하고 저수지도 잠수수색을 했으며,(*주. 전문가는 범행지와 상관없는 저수지를 방문한 것은 사건의 혼선을 주기위해서라고 고평가 하고 있다. )

https://link.coupang.com/a/kAKo3

범인은 강정저수지를 배회했다. 경찰은 수사혼선을 노렸다고 하지만, 보기에 시신유기장소를 점검했다고 보는게 맞다.

덕서리로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도암면 야산에 1개 중대를 배치해 수색했다.

 

아버지 친구라는 김 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는 이유는 크게 다섯 가지이다.

첫째: 김 씨는 실종 일주일 전 이 양의 학교 근처에서 이 양을 우연히 만나 "아르바이트를 시켜주겠다." 하고 제안했다. 그러면서도 김 씨는 "알바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절대 말하지 말라." 당부했고, 이 양은 친구에게 실종 하루 전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달라.'고 문자 메시지로 부탁했다.

 

사건이 아직 실종사건으로만 알려졌을 당시 일부 사람들이 의문점을 가졌던 부분이다. 김 씨가 아르바이트 하는 것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했으므로 계획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달라고 친구에게까지 말할 정도였다면, 피해자는 이미 용의자 김 씨에게 심각한 위협 혹은 수상함을 느꼈단 말인데도 스스로 용의자를 따라나섰기때문에 쉽게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었다.

피살된 고등학교1학년 이양

 

피해 여고생이 살인범과 어느정도 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고, 용돈도 받은적이 있었으며, 용의자가 피해자의 아버지의 친구이자 훨씬 연장자였다는 점에서 지방도농복합도시 분위기상 피해자에게 정신적인 압력을 행사할 수 있었으므로, 미성년자인 피해자는 이를 거부하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둘째: 이 양의 어머니가 찾아오자 황급히 달아난 점이다. 실종일 오후 11시30분 즈음 집 초인종이 울리자 자기 가족들에게 "불을 켜지 마라." 말하고 뒷문으로 도망쳤다는 것이다.


셋째: 김 씨가 자택에서 도망쳐 나온 뒤 다음 날 새벽 인근 공사장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점이다. 타살 흔적은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넷째: 실종 당일 김 씨와 실종학생의 이동 동선이나 시간대가 비슷했다. 경찰은 실종 초기부터 김 씨의 차량 이동 경로와 이 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잡힌 지점들의 유사하단 사실에 주목했다.


 

 

다섯째: 이 양이 사라진 직후 귀가해 세차를 하고 옷가지로 추정되는 물건을 태우고, 사건 당일 자신의 휴대전화를 자신의 가게에 두고 간 점, 그리고 블랙박스를 끈 점도 미심쩍은 부분이다.

 

또한 김 씨의 첫째 아들이 말하길 김 씨는 생전에 자신과 차를 공유했는데, 아버지 김 씨는 평소 아들과 달리 차를 탈 때면 블랙박스를 끄는 습관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에서 확보한 머리카락과 전기바리깡, 낫,삽등에서 지문, 집에서 확보한 소각 흔적물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근처 주민들은 6년 전 이사와 거주했던 용의자 김 씨가 2018년 4월부터 본인 소유의 축사, 주택, 산 등을 처분하려고 했다.'고 했다.

그리고 김씨는 2018년 4월 4일과 5일에 인터넷에 관련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경찰은 김씨가 완벽 범죄를 저지른후 주거지를 옮기거나 다른 목적으로 목돈이 필요한 상황이 존재했을수 있다고 추정했다.

 

특히 용의자 김씨는 과거에도 "약초 캐러 가자"며 산으로 유인한 뒤 동네 부녀자들을 성폭행했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법이 체계화 된 것으로 보인다.

 

2018년 6월 24일 15시경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야산에서 발견됐다. 시신은 체취견이 찾아냈다.

 

시신 발견지역 지도상 도식, 동영상분석 결과, 시신은 매봉산이라 불리는 야산 근처에 세워진 피의자 차량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발견되었다.

강진군 도암면 매봉산 정상(해발 250m)에서 50m 아래인 200m 지점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는데, 정상을 넘어가서 급경사지에서 살해한것이라 의아함을 불러일으켰다.

 

김씨가 차량에 보관했던 낫자루와 집에 둔 전기이발기에서 A양의 DNA가 발견됐다. 김씨가 집에서 태운 탄화물 분석 결과 A양의 옷가지와 손가방 등과 동일한 종류임이 확인됐다.

 

 

경찰은 낫에서 혈흔이 발견되지는 않아 흉기로 쓰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김씨가 A양의 머리카락을 전용 이발기로 삭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진짜 또라이임은 분명하다.) 낫에는 피는 없었지만, 이양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보아 낫을 이양이 휴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주. 알바내용을 수풀제거나, 나무제거등으로 속였을 가능성이 있다)

 

발견된 시신은 알몸이었고, 더운날씨때문에 상당부분 부패가 진행되어 있어 정밀 감식을 해야 했다. 피살여고생의 머리카락은 바리깡으로 전부 삭발이 된 상태였다.

 

휴대전화 등은 발견하지 못했고, 시신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립글로즈 1개를 발견했다고 한다. 2018년 6월 25일 22시에 DNA 검사 결과 이 시신은 실종된 이 양임이 확인되었다.

 

공범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계속하였으나 용의자가 자살로 사망해 수사종결되어 단독범으로 결론지었다.

공범 존재를 추정했던 이유로는 시신 발견지점이 높고 가파른 경사의 산 속인데다가 피해자의 체중(여학생몸무게 160에 70킬로)에 비해 용의자 김 씨의 체격이 왜소해서 혼자서는 시신을 옮기고 유기하기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는 점이다.

 

차량 트렁크에서 낫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아르바이목적으로 수풀제거를 빙자했거나, 낫으로 위협해 정상까지 오르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

https://link.coupang.com/a/oxQpf

시신은 용의자 김씨의 부모의 무덤과 가까운 곳이다. 부모 무덤과 가까운곳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시키고, 피해여학생을 이끌고 산을 넘어간것이다.

 

 

결국, cctv상으로 보아도 해당 여학생이 덩치가 있기때문에, 같은 무게라도 시신 상태일 때가 훨씬 무겁게 느껴진다는 점 때문에 해당 지점까지는 여고생이 살아서 자신의 발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양은 키가 160센티이고 몸무게가 70킬로로 살해후 이동하기에는 불가능하다.

 

 

수사결과 주민들이 용의자 김씨가 평소에 사실혼 관계 여성이 여러 명일 정도로 문란한 사람이라고 했으며 피해자가 저항하는 등 변수가 일어나자 차량 안에서 강간등 일을 성공하지 못하고 완전범죄를 위해 산길을 올라간 것으로 추정되었다.

 

https://link.coupang.com/a/mrDw9


2018년 7월 6일, 강진경찰서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이 양의 아버지 친구 김 씨가 이 양을 살인한 걸로 보고 김 씨를 피의자로 전환했다.

숨진 이 양 시신에서는 수면유도제인 '졸피뎀' 성분이 나왔다.

사건 이틀 전, 피의자 김 씨가 병원에서 같은 성분의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마 피살현장까지 이동한후 도착하여 땀을 식히고 목을 축이기 위해 건네는 음료수에 졸피뎀을 섞어 마시게 한 것으로 보이며, 정신을 잃자 강간후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즉, 이 사건은 전형적인 미성년자 강간목적의 성범죄의 연속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9월 11일 경찰은 이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아버지 친구가 사망한 상태이므로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처리해서 사건의 전말은 미궁에 빠졌다.

 

해당 김씨가 강진 타지역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인하고 강진군 도암면으로 이사온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다.

 

강진에서는 2000년 6월15일 오후 2시께 강진읍에서 김성주(당시 8세·초교 2년)양이 하굣길에 실종된 데 이어 2001년 6월1일 오후 1시30분께에는 김하은(당시 6세·초교 1년)양이 사라져 전국민적 관심을 받았다.

 

#강진초등생연쇄실종사건 #강진초등학생실종사건

이들 아동은 흔적이나 용의자 조차 찾지 못한 상황이다.

경찰은 이번에 일어난 A양 실종·사망사건의 용의자 김씨가 전남지역 장기 실종사건과 연관이 있는지 행적 등을 조사하였으나, 용의자가 사망하는바람에 여전히 실종미제사건으로 남았다.

 

22년째 실종상태이자 생사가 불명인 초등학생 실종사건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오윤성 교수는 "철저한 계획에 의한 살인"이라고 봤다. 범죄 교과서에 나오는 연쇄살인범 전형적 수법이라는 것이다. "2018년 6월 9일 피의자 김씨가 여고생 이양, 이양의 부친과 함께 식사를 했어요. 범행 전에 (*자신이 아르바이트 간다는 사실을 가족에게 말했는지 안했는지 ) 피해자를 떠 본거죠.

뿐만 아닙니다. 김씨는 식사한 다음날 수면제와 면도기 등 범행도구를 준비합니다. 범행 당일에는 멀리 떨어진 저수지에도 일부러 들렀어요. 수사에 혼선을 주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용의자 김씨는 피해자 이양에게 "아빠에게는 아르바이트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피해자 이양의 입을 완전히 틀어막지는 못했다. 이양이 친구에게 "아빠 친구에게 아르바이트 소개 받았다"고 알린 것이다.

메시지를 받은 친구가 경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면서, 용의자는 신속하게 특정됐다. 오 교수는 "친구의 제보가 없었더라면, 범인은 피해자 가족 곁에서 걱정하는 ‘가짜 표정’을 지으며 수사를 지켜봤을 것"이고 영구미제사건으로 남았을것이라고 보았다.

 

즉, 친구에게 문자가 없었다면 용의자 특정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산에서 내려와 범행과 관련한 물건을 소각했다.

 

성(性)범죄는 계획에 의한 것이지만, 살인은 '우발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사를 지휘한 김재순 강진경찰서 수사과장은 "살인이 직접적인 목적이 아니라, 성범죄를 목적으로 한 범행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성범죄를 저지르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정신못차리는구만)

 

이수정 교수도 "성범죄가 목적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범행 당일, 범인은 이양을 만나기 바로 2시간 반 전에 내연녀와 아파트 주차장 차 안에서 성관계를 가졌어요. 이후에 있을 범죄에 앞서 욕구를 미리 풀기 위해 내연녀를 만난 것입니다. 범죄심리학적 측면에서 아동성도착증 소견도 가능합니다. 라고 말했다.

 

살인은 비계획적이고 강간이 주목적이었을것이라고 분석하는데 잘모르고 한 소리다. 살해목적이 없는데, 바리깡을 준비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https://link.coupang.com/a/nm4uj


피해여고생을 수면제로 먹이고 재운다음에 강간을 하고, 쾌락의 강도를 높이기위해 이양의 머리카락을 여승처럼 삭발해 밀어버리고, 삭발된 머리를 만지거나 문지르면서, 잠에 취한 여고생과 섹스하면 흥분도를 극도로 높힐수 있다는 변태적 성향이었다는 것이냐?

살해는 계획하지 않았고 우발적살인이라고 분석하는것은 바리깡의 존재에 대해서 논리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바리깡을 준비했다는 소리는 당연히 여학생이 머리를 삭발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갈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상식적인 접근이다.

여승이 되서 빡빡민 머리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부모가 눈이 휘둥그레 되서 알게 될것인데, 범인이 살려보낼려고 바리깡을 준비했겠는가? 접근수준이 초딩적이다.

 

성도착층에 환장한 용의자 김씨는 초등학생실종사건의 여죄까지 길고긴 연쇄살인의 꼬리가 잡힐것이 두려워 자살한 것일까?

교훈

  1. 5만원용돈 주던 남자가 알바 소개시켜준다고 주말에 만나자고 하면 만나지 않는다.
  2. 아빠의 친구를 조심한다.
  3. 졸피뎀은 의사처방이 필요한 약이다.
  4. 상황이 의심스러우면 문자를 남기기전에 상황자체에 말려들지 않아야 한다. 죽고나서 문자가 증거가 되어봤자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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