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과천선근황:강남간다.
올인부동산2022. 6. 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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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부동산뉴스비평
당초 위례과천선 광역철도사업은 복정~정부과천청사까지 22.9㎞의 복선전철로 추진됐다. 사업비는 총 1조6990억원이다. 대우건설이 노선을 확장하면서 구간 길이가 확장되고 사업비도 2조 이상으로 늘었다.
해당 사업은 위례가 2기 신도시로 지정된 2008년 처음 나왔다.
당초 송파~과천간 급행간선철도라는 사업명으로 발표됐으나, 경제성 문제로 2014년 취소됐다. 강남 상업지구와 같은 서울 도심으로 연결되지 않는단 점이 사업성 부족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후 2016년 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재논의가 시작됐다.
과천 신도시 발표로 예상 수요가 확장된 가운데 2020년 종점이 기존 경마공원역에서 정부과천청사역으로 연장되고, 4000억원 광역교통개선 분담금 투입도 결정됐다.
2021년 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도 반영되었다.
위례과천선이 본격 추진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교통업계에서는 대우건설의 민자사업제안으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관측 되는데, 대우건설에서 창의적이고 경제성이 높은 노선을 제안한 것이다.
대우건설은 기존 복정~정부과천청사역에서 확장해
서울 도심인 강남까지 연결되는 노선을 제안했다.
이 제안서에는 서울 강남 안쪽까지 연결되는
지선이 포함되었다
민간과 정부가 함께 자본을 투입해 공동 투자하고, 임대 수익도 나눠 갖는 방식인 BTL·BTO 혼합방식 또한 사업 추진에 긍정적인 신호다.
당장 각자 비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통상 재정이 절반 수준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대우건설이 제안한 민자사업에 대해 진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기획재정부가 민자 적격성 검토를 진행한다. 정부에서 검토가 빠르게 이뤄지면 이 과정에서 1년가량 소요될 전망이다. 이후 제3자 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의 순서로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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