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에 해당하는 글 1

급식계의전설 김민지영양사(1991)

올인부동산|2023. 3. 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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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영양사는 못할짓, 해서는 안될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이게 매일매일 평가 받는 직업이라 보통 스트레스가 아니다.

물론 식단 단가에 맞추어 맛있는 요리를 하고, 그것을 먹는 사람들이 먹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양사 본질에 맞게 보람과 의미를 찾고, 직업으로서의 소명의식도 가지면 좋겠지만.

한국인 성향상 급식때문에 뒷말이 많고, 영양사 품평질에, 음식이 맛있니 맛없니, 위생문제부터 매일매일이 시험대라 여간 스트레스가 아닐것이라 생각된다.

주어진 급식예산하에서 나름대로 고퀄의 급식을 제공해 언론에 알려진 #김민지영양사 가 결국은 꼼꼼한 성실성이 빛을 발해 공중파까지 진출한 모양이다.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찐으로 하면 세상이 알아보는것은 진리인것 같다.

교장선생님 밥먹는 점심때만 잘나오고, 아침,저녁 급식은 헬인 경우가 많은데,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웠을꼬.

https://link.coupang.com/a/S7dXw

김민지 영양사는 한 방송에서 “랍스터를 이벤트성으로 제공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그 뒤로 2~3개월 간격으로 한 번씩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중식비 운영비가 한 끼당 3800원이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마트를 다니며 업체를 찾아 한 마리당 5500원까지 납품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주. 그러니까 영양사가 납품업체가 가져다주는거 입찰받아서 수동적으로 재료공급을 받는게 아니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는거 아니냐.)

결국 같은 예산, 같은 시간을 갖고도 학생들을 위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줄이며 예산을 확보해 특식 때 1인당 1랍스터를 제공할 수 있었다.

전설의 사진한장. 김민지영양사가 시도한 랍스터특식, 중딩급식에 랍스터가 등장하여(주, 일반 호텔뷔페에서도 랍스터 한마리 먹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오히려 대량구매가 가능한 학교급식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다. 랍스터의 품질이 중요한게 아니라 한마리를 시도했다는것이 중요하다. )

김민지 영양사 나이는 33세로 알려져 있다.

학력은 충남 청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이며, 2013~2020년까지 파주중, 세경고등학교에서 영양사로 재직했다.

그러다 2020년 9월 GS, GS타워 사원식당 총괄 매니저로 특채 부임했으며, 현재는 JTBC 예능 ‘한국인의 식판’에 출연 중이다

#JTBC #한국인의식판 2023년 3월 25일(토) 저녁 7시 10분 첫 방송, 매주 토요일:) 한식이 해외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생겼고, 학교와 기업을 넘어 이번엔 해외에서도 맛있고 영양가 있는 K-급식을 경험하게 해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도전하게 되었어요 재미있게 봐주세요

https://link.coupang.com/a/S7dPr

결론

1.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매일이 평가대상이더라도 이를 전문성 증진의 기회로 삼아 능력배양을 할 수 있다.

2. 타성에 젖지 않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면, 그것이 sns를 통해 퍼지든 입소문을 타서 존재감이 부각되게 된다.

3. 자신의 몸값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결국 자신의 주어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게 되면 수요자, 소비자가 인정하는 단계가 되고 레벨 향상이 이루어지는듯하다.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은 재테크, 주식, 부동산이 아닌, 일단은 자신의 몸값을 극대치로 올리는것이 그 첫단추임을 명확히 증명하고 있다.

4. 남이 필요로하고, 남이 요구하는 수요를 적극적으로 충당하게 되면 몸값은 극대화된다.

#김민지영양사 의 gs (주. 지에스면 엘지그룹계열아닌가?) 진출로 몸값은 10배로 뛰지 않았을까 싶다.

종국에는 jtbc까지 방송출연하게 되었다.

https://link.coupang.com/a/S7dSa

gs타워로 직장을 옮긴후에도 급식계의 전설을 위한 노력은 여전한 것 같다.

식판을 보고 안구정화가 되기는 또 처음이다.

구경하고 가시라.

직장인 급식충들이라고 중딩급식충들과 다를바 없으며 맛있는 급식앞에서는 다들 히히,호호 만족해 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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