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지망생 엘리자베스쇼트 살해사건/블랙달리아

올인부동산|2024. 2. 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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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레이머트 공원을 산책하던 한 주부가 길바닥에 덩그러니 놓인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 처음 보고 그는 “마네킹인 줄 알았다”고 한다.

시신 은 입이 양쪽 귀까지 찢어진 채, 허리가 잘려 두 동강이 나 있는 등 잔혹한 모습으로 살해당해 있었다. 팔꿈치를 직각으로 세운 항복 자세에 다리는 펼쳐진 ‘X’자 모습이었다.

비현실적이게도 몸에는 피 한 방울 묻어 있지 않았다.

시신의 주인공은 당시 23세였던 배우 지망생 엘리자베스 쇼트였다.

1924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 난 그는 사망 무렵 배우 활동을 준비하면서 2차 세계대전에 참전 중이었던 공군 장교 남자친구와 약 혼 상태였다고 한다. 화려한 할리우드 생활에 미처 발도 들여보지 못하고, 꿈꾸던 결혼 반지도 끼워 보지 못한 사체로 발견된 것이다. 사망하기 직전 그는 LA 할리우드대로의 월세 방에 살며 웨이트리 스로 일하고 있었다.

쇼트의 유기된 시신이 ‘엽기 행각’에 가까울 정도로 훼손돼 있던 탓에 사건은 큰 관심 대상이 됐다. 언론사 ‘헤럴드 익스프레스’는 쇼트가 생전 검은 옷을 즐겨 입었다는 점에서, 한해 전 개봉한 미국 영화 ‘블루 달리아’의 이름을 차용해 그를 ‘블랙 달리아(BlackDahlia)’라고 불렀다. 달리아는 국화 과 꽃의 일종이다.

미 경찰들은 쇼트가 주검으로 발견되기 일주일 전쯤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다. 사인은 과다출혈과 머리에 가해진 충격이었다. 범죄 전문가들은 네크로필리아(시체에 애착을 느끼는 이상 성욕) 등 성 도착증 환자에 의한 범행일 거라 추정했다. 사망 직전 쇼트가 성폭행당했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 기됐으나, 검사 결과 아니었다고 한다.

 

사건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쇼트의 ‘사라진 일주일’ 동안 그가 어디에, 누구와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수집되지 않으면서 수사는 미궁에 빠졌다. 사건이 수렁에 빠져 있는 동안 쇼트의 살해범을 자칭하는 수많은 ‘관심종자’들이 경찰을 찾았다. 초 동수사 때에만 허위 자백한 사람이 60여 명이었다.

자신이 몇날 몇시 특정 장소에 나타나겠다며 ‘잡 을 테면 잡아봐라’는 식의 조롱 편지가 경찰서에 날아오기도 했다. 자신이 쇼트를 죽였다면서도 정 작 사건이 있었던 1947년엔 태어나지도 않았던 허무맹랑한 신고자도 있었다. 500명 이상의 허위 신고자들은 대부분 공무집행방해죄로 기소됐다.

그렇게 사건은 77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 하고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아 있다.

미 범죄 소설 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1987년 작품 '블랙 달리아' 표지. 쇼트 살해 사건에 투입된 수사관은 750명에 육박했다. 이중 한 명인 랠프 애스델은 2003년 타임스 인터뷰에서 쇼트가 죽은 채 발견된 당일 새벽 공원 인근에 세단 한 대가 주차돼 있었던 점을 언급했다.

조사 결과 차주는 지역 식당에서 일하는 남성 직원이었다. 결국 무혐의로 풀려났지만, 애스델은 그가 목격자와 마주쳤을 때 놀라는 기색을 보이곤 이내 도주했던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실제 범인 일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타임스 편집자였던 래리 하니슈는 지역 외과의사 월터 베일리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베일리 외에도 쇼트의 시신이 전문 기술이 없다면 어려울 정도로 깔끔히 절단돼 있다는 점에서 해부학을 공부한 의사 혹은 의과대학생들이 경찰 수사망에 포함됐다. 이 밖에도 살해범을 자칭한 수많은 편지들 중 쇼트의 출생증명서와 명함, 사진 등을 담고 있었던 소포에 포함된 주소록의 주인으로 추정됐던 마 크 한센 등이 용의자 후보에 들었다. 지역 유지이자 나이트클럽 소유주였던 한센은 역시 경찰 조사 에서 무혐의로 풀려났다.

1987년 미국 범죄 소설 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할리우드 영화 '블랙 달리아'.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06년 개봉했다.

미 작가 제임스 엘로이는 1987년 쇼트 살해 사건을 주제로 ‘블랙 달리아’란 범죄소설을 썼다. 사건 이듬해인 1948년 태어난 엘로이는 10살 때 자신의 어머니가 성폭행 당해 살해를 당했으나 범인이 잡히지 못한 것을 계기로 쇼트 사건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블랙 달리아’처럼 큰 관심을 끌지 못 했을 뿐, 세상엔 알려지지 않은 미제 사건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소설은 2006년 브라이언 드 팔 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조쉬 하트넷과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스 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지만 흥행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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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미제사건DB

올인부동산|2022. 2. 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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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지방청이 '풀지 못한 사건'은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1998.8),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2001.12), 대성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2004.12), 갈마동 빌라 여성 살인사건(2005.10), 송촌동 개인택시 기사 살인사건(2006.4),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 2006.8), 법동 아파트 살인사건(2006.12) 등 모두 7건으로 사건 발생 5년 이상 흘렀지만 모두 수사에 답보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1998.8.21)

 

7건의 장기미제 사건 중 1998년 8월 21일 대전 서구 갈마동 ○○빌라 앞에서 발생한 여중생 살인사건은 가장 오래된 것으로 당시 가출한 15세 여중생 임 모 양이 숨진 채 낙엽에 덮여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한 사건이다. 피해자는 옷이 벗겨진 채 발견됐으며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2001.12.21)

 

여중생 살인사건에 이어 3년 여가 흐른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 경 서구 둔산동 소재 국민은행 지하 1층 주차장에 권총을 든 괴한 2명이 침입, 현금을 후송하던 피해자 김 모 씨(당시 43세,국민은행 용전지점 현금출납과장)를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사건 발생 약 20일 전 수원 영통동에서 절취한 차량(경기65러5432호 그랜저XG)을 이날 범행에 이용했다.


대성동 아파트 주차장 살인사건( 2004.12.5)

 

2004년 12월 5일에는 한 밤 중이던 오전 3시 30분 경 동구 대성동 ○○아파트 107동 주차장에서 문 모 씨(42세, 여)가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파트 경비원이 오랜 시간동안 피해자 차량(소나타 2)에 비상등이 켜져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내부를 살펴보다 피해자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갈마동 빌라 여성 살인사건(2005.10.28)

 

2005년 10월 서구 갈마동 ○○빌라 204호에서는 김 모 씨(당시 26세, 여)가 목졸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피해자는 옷이 벗겨져 있었으며 현장은 흩뿌려진 부침가루로 훼손돼 있었다. 함께 살던 전남편이 출장갔다 돌아왔다 발견했다. 사건 발생 시점은 10월 28일 오후 8시 53분 부터 11월 2일 오후 1시 51분 사이로 추정된다.


송촌동 개인택시 기사 살인사건(2006.4.11)

 

이듬해 4월에는 대덕구 송촌동의 한 초등학교 뒤편에서 개인택시 기사가 택시 안에서 살해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한 주민이 현장을 지나가던 중 시동이 걸린 택시가 화물차에 부딪친 채로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고했다. 사건발생은 4월 11일 오전 7시 27분 경이며 택시기사 김 모 씨(당시 56세)는 운전석에서 안면부 등을 여러차례 흉기에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 2006.8.31)

 

2006년 여름이 끝나갈 무렵, 동구 자양동에서는 중학교 여교사가 자신의 집에서 살해당하는 일이 일어났다. 8월 31일 오전 3시경 피해자 유 모 씨(당시 26세, 중학교 교사)는 빌라 205호에서 동생과 함께 잠들어 있다가 집안으로 들어온 범인이 휘두르는 흉기에 살해됐다. 함께 있던 동생은 다행이 목숨은 건졌다.


 

법동 아파트 살인사건(2006.12.17)

 

그해 12월 17일 대덕구 법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새벽 시간인 오전 4시 경 50대 남성으로 보이는 법인이 집 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났다. 피해자는 두개골 골절로 사망했으며 피해자 아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아파트 CCTV에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이 찍혔지만 사건은 미제로 남아 있다.

대전 법동 모아파트 조모(52세 여) 피살 사건..목졸려..10월 16일..경찰은 당초 심장마비..국과수 부검 목졸려 피살


천안성환읍토막시신사건(2006.1.10)


2006년 1월10일 오전 9시 20분쯤 천안시 성환읍 H아파트 인근 D빌라 쓰레기 적치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가 고물을 수거하던 신모씨(43·고물상)에 의해 발견됐다. 

사체는 재활용 쓰레기 봉투에 옷가지와 함께 담겨 있었으며 예리한 흉기로 목과 다리 등 관절 부분이 잘려 7부분으로 토막나 있었다. 

그러나 몸통과 팔 부분이 없어져 경찰이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분리수거용 봉투에서 재활용 물품을 찾던 중 토막난 시신이 발견돼 경찰에 신고했다”는 신씨의 진술을 토대로 누군가 살해한 뒤 이곳에 버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 변사체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없어진 나머지 신체 일부를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그 외 대전 충청 미제 사건

 

―······청주물탱크실변사

―······천안여고생살인

―······서천카센터살인


2008년 10월 10일 부여 홍산 살인사건

2008년 1월 28일 서천 기동슈퍼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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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판 '살인의 추억' 해 넘기나

 

갈마동 여중생·자양동 여교사·국민은행강도 살인사건등

 

전담팀 구성 불구 지역 장기 미제 강력사건 별 진척없어

 

지난 1998년 8월 21일 대전시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한 공원을 산책하던 등산객 A 씨는 바닥에 수북이 쌓인 낙엽 사이로 수상한 붉은 물체를 발견했다. 

물체를 확인하기 위해 낙엽을 걷어낸 A 씨의 눈에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의 시체. 

경찰은 수사 초기부터 난항을 겪었다. 시체가 어린 여학생으로 추정돼 지문 대조를 통한 신원파악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결국, 전단을 배포하는 등의 노력 끝에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서야 피해자 가족들과 연락이 닿았고 이 시체가 여중생 B(당시 14세) 양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경찰 조사결과 B 양의 사망원인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밝혀졌고 이 사건은 ‘대전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이라는 이름으로 14년이 흐른 지금도 해결되지 않은 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다. 

 

대전·충남에서 발생한 이 같은 미제 강력사건이 올해도 해결되지 않은 채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사건 당시 구성됐던 수사본부 등은 이미 해체된 지 오래고 경찰은 장기 미제사건 전담팀을 만들어 사건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대전·충남에서 해결되지 않은 주요 장기 미제사건으로는 ‘대전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을 비롯해 ‘국민은행 강도 살인사건(2001년)’, ‘천안 토막 살인사건(2006년)’,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2006년)’, ‘대전 갈마동 빌라 여성 살인사건(2005년)’, ‘대전 법동 아파트 살인사건(2006년)’ 등이다. 

 

2001년 12월 21일 오전 10시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모 지점 지하주차장에서 ‘탕탕탕’ 3발의 총성이 잇따라 울렸다. 

 

잠시 후 검은색 차량 한 대가 주차장을 쏜살같이 빠져나갔고 현금수송차량에서 운반 중이던 만 원권 현금 3만 장이 들어있는 가방도 함께 사라졌다. 

 

현장에서는 현금수송차량에서 현금 3억 원이 든 돈 가방 2개를 운반 중이던 이 은행 현금출납과장 A(당시 45세) 씨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사건 이후 경찰은 용의자를 3명으로 압축했지만, 뚜렷한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이 사건은 지금까지 미제로 남아있다. 

 

이 밖에 2006년 당시 26세이던 중학교 여교사가 괴한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대전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과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살인사건 현장에 부침가루가 뿌려져 있던 2005년 ‘대전 갈마동 빌라 여성 살인사건’도 여전히 ‘살인의 추억’으로 남아있다. 

 

또 2006년 대덕구 송촌동에서 택시기사가 운전석에 누워 안면부 등을 찔려 숨진 채 발견된 ‘개인택시 기사 살인사건’도 현재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다. 

 

 

2007년 6월 18일 울산남구 신정동 미용실 여주인 살인사건(1)대전지방경찰청이 공개한 대전 지역 장기미제살인사건 7건(2)2012년 1월 울산 남구 신정동 다방 여주인 살인 사건(1)2012년 10월 15일 이명박 대통령 8촌 누나 실종·사망 미스터리 (2)증거인가 함정인가 - 2008년 충남 부여 70대 노파 살인사건(6)

 

2007년 실종 4년만에 드러난 대구 모텔 정화조 친모 살인사건(5)2006년 12월 11일 익산 성인오락실 살인사건2012년 6월 28일 필리핀 1604호 밀실 살인사건(8)2008년 10월 20일 광주 대인동 식당주인 둔기 살해 사건2012년 1월 5일 함평 내정마을 독극물 비빔밥 살인사건


2022년 대전·충남지역 장기미제사건들이 미궁에 빠진 채 해를 맞이하게되었다.

갈마동 여중생 살인사건(1998), 둔산동 국민은행 강도살인사건(2001), 갈마동 빌라 살인사건(2005), 송촌동 택시기사 강도살인사건(2006), 자양동 여교사 살인사건(2006), 법동 아파트 살인사건(2006), 서천 카센터 방화살인사건(2004), 천안 쓰레기봉투 살인사건(2006) 등 8건의 강력사건들은 시·도민들의 기억과 관심 속에서 조용히 잊혀가고 있다.

 

1998년 대전 서구 갈마동에서 발생한 여중생 살인사건은 대전지역 장기미제 사건 중 가장 오래된 사건이다. 임모 양은 그해 8월 21일 갈마동 월평산 아래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임 양은 발가벗겨져 있었고, 목에는 결박흔이 남아 있었다. 임 양은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대덕구 오정동에서 택시를 타고 갈마동으로 향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1년 12월 21일 대전 서구 둔산동 국민은행 둔산지점에서는 괴한 2명이 은행 직원을 살해하고 현금 3억 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경찰은 유력 용의자 3명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지만 결국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2005년 11월 2일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빌라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20대 여성 김모 씨는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 씨의 시신은 심하게 부패돼 있었으며, 사건 현장에는 흰색 부침가루가 여기저기 뿌려져 있었다. 당시 범인은 김 씨를 살해한 뒤 흔적을 지우기 위해 침대 이불을 세탁하고, 부침가루를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

2006년 4월 11일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 사건도 주요 미제사건 중 하나다. 택시기사 김 씨는 이날 오전 7시 27분경 택시 뒷좌석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당시 택시 안은 피로 흥건했으며, 김 씨의 시신 손과 팔에서는 혈흔과 함께 흉기를 막으려 할 때 생기는 ‘방어흔’이 발견됐다. 경찰은 택시에 있던 20만 원가량의 현금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을 보고 강도 목적으로 이뤄진 살인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충남의 대표 장기미제사건은 2004년 5월 2일 서천군의 한 카센터에서 발생한 방화 살인사건이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등 3명이 사망했다. 40대 여성은 화재 발생 전 살해당한 것으로 부검 결과 나타났다.

2006년 1월 10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토막 여성 사건도 미제사건으로 남겨졌다. 천안의 한 주택가 쓰레기 봉투안에서 토막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된 이 사건은 팔과 몸통이 없어 피해자가 누구인지도 밝히지 못한 채 미궁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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