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김인혁이 2022.2.4.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메시지에 "1995.7~2022.2"이라는 글을 남기고 사망했다는것이다. 이거는 엄청난 공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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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일생(탄생과 사망일)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을 상상해 보라. 끔찍한 일이다. #우울증 의 극단의 모습을 경험한 바로서는 이해가되기는 하지만 엄청난 비극이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애를 자기스스로 기입했다고 생각해보라. 비극이 이런 비극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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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연락이 닿지 않아 집으로 찾아간 지인에 의해 발견됐다는 것이다.

김인혁 프로필

1. 출생 ; 1995년 7월 14일, 경상남도 김해

2. 신체 ; 191cm 81kg

3. 소속팀 ; 삼성화재 블루팡스(레프트 9)

4. 데뷔 ; 2017년 한국전력 빅스톰 입단

5. 경력 ; 2020.11~ 삼성화재 블루팡스

2017~2020.11 한국전력 빅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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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혁은 부상 등으로 인해 2020-21시즌부터 출전 횟수가 줄었다. 지난 시즌에 15경기에서 6점을 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2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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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부터 부상 치료 등으로 인해 선수단에서 나와 자택에서 머물렀다. 김인혁은 그동안 SNS 악성 댓글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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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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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인스타 업로드 사진을 보면, 화장을 한듯한 메이크업형 사진들때문에 팬들의 악플을 받아온것으로 보인다. 성형을 하지 않았음에도 성형악플(*성형을 하면 또 어떠한가?)로,게이,속눈썹등등 다양한 인신공격을 당해 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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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인지 메이크업인지 명확하지 않다(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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