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쉼터소장 이상한자살사건
유튜브: 부동산뉴스비평
마포쉼터소장이 자살했다.
자살하기 직전까지의 엄청난 대공황상태를 잘 아는 집캔디입장으로서는 생각하기 조차 끔찍스럽다.
주저흔이 발견되고, 복부와 손목부위에 상처가 있고 음주를 했다는 것으로 보아 자살이 확실한 것같다. (물론 혼자마셨을까, 같이 마셨을까는 확인되지 않았다.)
술만 아니었어도 외부침입이나, 다양한 의혹에 대해 개방적 의심을 할 수 있으나,
술을 마셨다는 점에서 극단적 선택은 맞는것 같다. 경찰도 그렇게 판단했다.
일단 자살을 왜 할까
집캔디는 여러번 말한 적 있다.
먹고살고, 아쉬울게 없는 기업회장이나, 연예인들이 왜 자살할까
항상 궁금했지만, 죽음의 이유는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아무도 답을 내줄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집캔디는 답을 확실히 내줄 수 있다.
첫째, 명예감의 몰락이다. 이런경우는 대부분 나름대로 fm대로 인생을 살아왔다고 자부하였는데 그것이 손상되었을 경우이다.
이는 수치감을 느낄만한 정신구조라는 뜻이다. 염치를 아는 사람이다.
쉼터 소장은 이경우일 가능성이 크다. 무슨 뇌물이나, 횡령보다도 이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횡령이 있을 수 있으나, 그것보다도 수치심이 많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둘째, 자존감의 몰락이다.
대우받고, 칭송받고, 존경받던 인물이, 한번에 파렴치한이 되었을 경우에는 멘탈의 붕괴가 따른다.
검찰수사이후 사망이 많은 이유는, 검찰 수사과정에서 사회에서는 회장,사장, 교수,선생님 대우 받지만, 수사과정에서는 거의 범죄 쓰레기 취급당할때 극도의 멘탈붕괴를 맞이한다.
일반 서민들이야 큰 타격이 없지만, 사회에서 한자리 하던 사람은 극도의 멘탈붕괴를 맞게 된다. 수사기법의 일환이기는 하지만, 검사,수사관들은 이것을 노린다. 연예인들의 자살도 이 경우이다. 인기정상인이 파렴치범이나 성추행범으로 낙인찍힐때등이다.
셋째, 돈도 없고 비참한 지경에 처했을때 탈출방법을 모를때.
대부분 빚을 끌어안고, 사업실패한 중하층의 서민들이 일가족이 자살하는 경우이다.
셋째방법은 결코 권하고 싶지 않은 자살인데, 자신의 지식한도안에서 사고 하기 때문에 사고확장의 폭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그렇다.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을 모르고, 자신의 지식한도에서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렇다. 돈때문에 자살하는것은 방법을 모르기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우발자살이 있다면 그것은 자살자의 매우 매우 독특한 욱하는 성격에 기반한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살전에 엄청난 생각의 폭풍속에서 극도의 우울감과 터질듯한 사고뫼비우스에서 탈출하지 못하게 된다. 자신이 질문하고, 해답을 찾으려는 무한반복속에서 극도의 우울감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쉼터 소장은 아마도 횡령등, 회계 여러가지 압수물 분석이후에 닥칠, "평생 겪고 듣도 못한 " 미지의 불안함에 잠을 설쳤을 것이고, 엄청난 복잡한 사고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관계자들의 많은 전화에 시달리고, 책임묻기에 고통스러웠을 것이다.
여기에는 성격문제도 작용한다.
평소 윤미향처럼 쾌활하고 공격적으로 시민활동하는 사람은 절대 자살안한다.
그러나 쉼터 소장은 평소에도 공격적인 성향이 아닐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렇기 때문에 죽는 것이다.
그냥, 배째라 식으로 나가도 인생이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
약간의 불편함과 손가락질이 있을 수 있으나, 쌩까도 된다.
그러나 착한 사람들은 그것을 못한다.
그만큼 순탄하고 평범하고 착하게 인생을 살아왔으나, 적은 범죄적 요소에 고민하고 갈등했던 것으로 보인다.
술을 마시면서 얼마나 생각이 복잡했을까?
관계자들의 전화를 받으면서 얼마나 인신공격과 의혹공격에 책임묻기에 시달렸을까?
그런데 부검결과 주저흔은 둘째치고 사인은 질식사였다고 한다.
질식하는 방법이 목매달아 죽은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개인적인 모든 우려와 걱정은 경찰의 질식사원인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붕괴되었다.
이거 진짜 이상한 죽음이다.
자기가 자기목을 졸라 질식사했다는 것이다
아~ 씨발 장난하나.
집캔디는 가끔 자신이 목젖을 강하게 눌러 경골의 단단함을 시험해 본적이 있다.
눈을 찔끔감고 부엌칼로 목을 베면 모를까....자신의 손으로 목을 조른다.??
여성은 목의 복숭아 처럼 튀어난 뼈가 없다.
두손으로 자신의 목을 둘러 감고 눌러서 자살한다?
복부와 손목을 그은 주저흔이 있을 정도로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 60대의 나이든 아줌마가 자신이 죽을 정도로 목을 감쏴쥐고 숨이 꼴깍꼴깍 넘어갈때까지 자신의 두손을 놔두지 않는다.??
아 씨발...이런 장난 짖은 하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
약물 검사결과는 2주후에 나온다고 하지만, 장담하지만 아무런 약물 결과도 안나올것이다.
신고자는 몇시간동안 연락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그 몇시간동안"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할 것같다.
집캔디는 사람의 자살에 대해 관심이 많다.
엄청난 우울증세를 겪어봤기 때문에 죽음과 생사의 경계선상을 밟아 봤기때문에
죽기직전의 사람의 심리를 잘 안다.
쉼터 소장은 자기가 목졸라 죽은 것이 아니라고 본다.
죽음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렇게 죽지는 않는다.
지식의 한도, 알고있는 지식의 한도에서 죽게 되어 있다.
손으로 감쏴 질식해서 죽는다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보도된바도 없고
뉴스에도 단한번도 보도된 적이 없는 자살방법이다.
치밀한 시나리오, 자살의 정황을 연출한 것일까?
이미 파주 아파트에서 수십년간 동거동락했던 지인들이 비밀번호를 공유하지 않았을까?
119에 걸려온 윤미향 보좌관의 목소를 "차분한목소리"라고 비고란에 기재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고한 보좌관과 119의 녹취록에는 "저희가" 왔다고 하여, 혼자가 아닌 일행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보통 119에 전화할때 불길함을 예상할때는 극도의 공포와 걱정이 담기는 목소리가 당연한데,
119는 얼마나 그것이 인상적이었는지 비고란에 "차분한 목소리"라고 기재했을까?
물론 이러한 기재가 필수적 기재사항인지, 아니면 접수한 119요원이 너무 신고자 치고는 차분해서 그렇게 기재했는지.....
그리고 "오랫동안" "몇시간동안" 연락이 안된다고 하였다.
그렇다. 그 오랫동안, 몇시간동안, 어떤일을 벌일수도 있다는 걱정이 드는건 왜지?
이 모든 걱정은 자신이 자신의 목을 죽는다는, 전세계에서 일어난적이 없는 자살방법을 직면하고 느끼는 개인적 충격때문이리라.
아 ...상상하기 싫다.
이용수 할머니들은 일본과의 협상을 위해 일본의 돈을 받으려 했다는것인데, 정의연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때문에 받지 못하게 했다는 비판도 나오는 모양이다.
위안부 할머니를 도구로 이용했다고 울부짖는다.
왜 그렇게 느꼈을까?
자신의 목을 자신이 목졸라 자살했다는
이 미친 경찰의 발표를 보면서,
시민단체의 민낯을 폭로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따라 흐른다.
그리고 매우 무섭다는 생각도 든다.
자신은 자신의 목을 졸라 죽을 수 없다.
집캔디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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