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서울동작구에서 2022년 6월 22일 수요일, 30대여성이 시누이 부부에게 공업용 메탄올이 들어간 음식을 먹게 해 살해시도 및, 시력상실등 상해를 입힌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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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이며 적용 혐의 범죄명은, #특수상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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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네이버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어 범죄를 유발할 수 있다.

30대여성 A씨는 서울 동작구의 한 주택에서 같이 거주하던 시누이 부부에게 메탄올을 넣은 음식을 먹게 해 다치게 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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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으로 쓰이는 메탄올은 유독성 물질로, 섭취 시 영구적 신경 장애나 실명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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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의 독성은 매우 위험한 수준이다. 이것에 노출이 된다면 운이 좋으면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끝나고 운이 나쁘면 그대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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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올 증기가 발생하는 환경에서 보안경과 호흡보호구 없이 근무하던 다수의 직원들의 시신경이 손상되어 실명하는 큰 사고가 터진 일도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일단 이것도 알코올인지라 마시면 취하는 건 맞지만 나중에 죽거나 설사 살아남는다고 해도 실명 등 장애가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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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기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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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뇌에 존재하는 GABA수용체를 건드는지라(*정신과 질환치료제성분으로 사용되기도한다) 효과는 있지만, 간에서 일어나는 체내 분해과정에서 포름알데하이드를 거쳐 독성이 있는 포름산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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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하이드는 방부제로 단백질 조직을 변성시켜 굳혀 버리고, 포름산은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사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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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섭취하면 심각한 장기 손상이 발생한다.

(2) 시신경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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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하이드 와 포름산은 시신경을 손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메탄올이나 포름알데하이드나 포름산이나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수분이 특히 많고 레티놀 산화 효소가 많은 안구에 피해를 가장 많이 준다. 그래서 메탄올을 마실 경우 실명하는 경우가 많고 더불어 중추신경계에도 극심한 피해를 준다.

< 어떻게 발각되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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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누이는 음식을 먹던 중 맛이 이상해 뱉었고, 시누이 남편은 음식을 먹은 후 시야가 흐려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주. 메탄올을 마시고 병원에 실려간 사람의 말에 따르면 탄산수 혹은 은단과 술을 같이 마시는 느낌이 나는데, 플라스틱 타는 냄새나 도료용 신나 냄새를 곁들인 역겨운 쓴냄새가 난다고 한다. ) #메탄올실명 #메탄올냄새 #눈이안보여발칵 #메탄올시누이 #시누이메탄올 #공업용알콜 #성룡메탄올 #성룡취권공업용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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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후 범행을 시인했고,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주. 순진하다)

(2) 자백을 하는 순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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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이 특별히 치료받진 않았으나 나중에 음식 맛이 이상하고 몸에 증상이 나타난 것과 관련해 대화하던 중 A씨가 '본인이 넣었다'는 식으로 시인해 피해자 측에서 뒤늦게 신고를 하였다는 것이다.

2017년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폰 유심 트레이를 만드는 3차 하청 공장에서 에탄올을 쓸 수 있는 공정에서 700원 아끼겠다고 메탄올을 사용하여 6명의 비정규직 파견업체 청년들이 실명하게 된 사건이 유명하다.

이때 마신것이 에탄올이 아니고 메탄올이다.

영화 취권에서도 성룡이 취권을 써야하는데 술이 없어서 메탄올(을 술대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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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권쓰다가 적 보스를 쓰러트린후 눈이 안보이는 장님 엔딩으로 끝난적도 있었다. 충격적이었지.

그는 결국 복수에 성공하지만, 공업용메탄올을 마셔서 장님이 되고 만다.

코로나19가 창궐하던 작년에도 개발도상국, 후진국에서는 가격이 비싼 원료인 에탄올 대신, 값이 매우싼 공업용 #메탄올 소독제로 사용하거나 마시다가 사망한 사례가 속출했다.

범죄모방과 영화검열전성기였던 만큼, 해당 메탄올후유증 부분은 문화공보부 검열방침에 의해 삭제되어 방영하였다.

동작구 사건은 피해발생이 다행이 뱉어내서 경미하고, 음식물을 섭취한 남편의 경우 바로 시력저하상황이 발생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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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상해로만 귀결되는것은 범죄자가 죽일생각이 없고, "혼낼생각"으로 범죄고의를 각색했기때문으로 보이며, 경찰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작은 사건으로 폄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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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하고싶다면 메탄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