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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트최상궁 온앤오프 차청화(1980),166cm

카테고리 없음|2021. 2. 1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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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독특하다. 발음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출생
1980년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6cm



학력
상명대학교 (연극학과 / 학사)



데뷔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



소속사
오픈아일랜드



2021년 2월 16일 화요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 4에서 차청화는 15년에 같은 회사였던 유재석이 볼 때마다 용돈을 줬다고 한다.(주. 유재석이 또 유느님 되었다.)

차청화는 “학교 때부터 따지면 연기한 지 20년 됐다”고 하자 성시경은 “나와 비슷한 동년배인가 보다”고 말했다. 이에 차청화는 “성시경은 오빠다. 나는 1980년생이고 오빠는 1979년생이라 내가 완전 동생”이라고 강조했다. 성시경은 웃으며 “연기도 잘하는데 예능까지 잘하면 완전 보물”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성시경의 기대대로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차청화가 차지 했다. 차청화가 엄마랑 영상 통화 중 엄마가 “우리 딸 고생 많았다”고 격려의 말을 하자 울먹이는 장면이었다.

 

 

차청화는 “대학로에 살다가 공연하고 싶을까봐 이사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냉장고를 연 그녀는 "장을 못 봐놔서 먹을 게 없다”라고 말했다. 계란 두 개를 꺼내 바닥에서 까기 시작한 그녀. 계란을 까먹으면서 “배고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마와 영상통화를 끝낸 차청화는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눈물을 흘렸다. 차청화는 “기쁨의 눈물이다. 엄마가 너무 좋아해주셔서”라고 설명했다.

뛰어난 춤실력을 보여준바 있다. 개그감이 장난 아니다. 

 

 

youtu.be/orvD8oYUke0

사랑의 불시착은 스스로 인생 작품이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차청화는 처음 배우를 한다고 할 때는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다. 취업에 용이한 대학을 나와서 보다 안정된 삶을 사는게 부모님 바람이었지만 차청화는 꿈을 향해 직진했다.

“제가 원서 바꿔치기 해서 연극과를 썼어요(웃음). 부모님은 대학에 가서 그냥 동아리로 연기를 하는게 어떠냐고 하셨어요. 회계학과를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공부는 초등학교 때까지 잘했어요. 전과 세대인데, 쳐다도 안 봤어요. 

문제에 답을 내는 걸 좋아했거든요. 근데 딱 초등학교 때까지만이였어요. 

중학교 올라가면서 부터 음악에 빠졌고, 자연스럽게 꿈이 변했어요”



차청화가 매체 연기가 아닌 뮤지컬로 배우 일을 시작한 것도 중학교 때부터 빠져든 음악의 영향이 있었다. 

한때 가수를 꿈꾸기도 했다는 차청화는 드라마, 영화에 매진하기 위해 잠시 무대를 떠날 때까지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가수를 꿈꾼 적도 있었어요. 노래방 가는 걸 너무 좋아했어요. 

심지어 데모를 녹음해서 보내기도 하고, 연락이 와서 오디션을 보러 간 적도 있어요.

 지금도 노래를 듣는걸 좋아해요. 노래는 3~4분 사이에 기승전결이 있잖아요. 

배우와 표현하는 루트가 다를 뿐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뮤지컬로 데뷔를 했기 때문에 늘 무대가 그리워요. 당연히 무대도 평생 설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하지만 나면서부터 차청화가 배우를 꿈꾼 건 아니였다. 



“어릴 때는 대통령이 꿈이었어요(웃음). 그 꿈이 정치인, 변호사 이런 쪽으로 계속 바뀌었어요. 

가만 생각해 보니 누군가를 대변해서 하는 일을 제가 꿈꾸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사춘기가 되고 음악에 심취하고 예능이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걸 느꼈어요.

 

 

내가 저 안에 들어가서 누군가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해보니 너무 재밌고, 그렇게 연기를 하게 된 거 같아요”

형사 역할이나 액션도 해보고 싶어요. 다중인격자같은 것도 해보고 싶어요. 돌아갈 수 없는 청춘물도 해보고 싶어요. 다 해보고 싶어요(웃음). 최대한 다 해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어요”

 


드라마 철인왕후 촬영 중, 신혜선, 채서은과 대화를 나누던 중에 채서은이 8비트 컴퓨터를 모른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으나, 신혜선도 8비트 컴퓨터를 모른다고 하자, 세대 차이로 민망해 했다. 

여담으로 신혜선은 1989년생이라 1980년생인 차청화와 9살 차이가 나며, 채서은은 1998년생이라 차청화와 18년 차이가 난다.


차청화는 2021년초 막을 내린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김정난 김선영 장소연과 함께 '북벤져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tvN '철인왕후'에서는 최상궁 역을 맡아 맛깔나는 감초 연기를 펼치며 더욱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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