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입장에 해당하는 글 1

현아(1992)학폭사건논란:졸업사진눈깔을?

카테고리 없음|2021. 2. 23. 15:05
반응형

 

1. 이제는 학폭피해자가 20대후반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학폭피해를 호소했을때 증거가 없을 경우에는 오히려 불리한 입장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시기를 조율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배구학폭논란부터해서 학교폭력을 말하기에 부담이 없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하여 폭로한 것으로 보인다. 

 

분노의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졸업앨범 김현아 얼굴사진을 칼로 긁어놓아 자신의 분노감을 대신 전하는 퍼모먼스 아닌 퍼포먼스를 펴놨다.

 

학교 동창이 공개한 사진 


2. 최근에 졸업앨범을 펴놓고 김현아 얼굴을 긁어놓은 것이면 연출이자 SNS용으로 분노감의 확대를 노린 전략이고, 초등학교 졸업후 학폭피해호소와 현아가 인기정상을 달릴때 긁어놓았다면 개인으로서는 역사의 산물에 대한 대리 분노표출이었을 것이다.

 

" 나 이렇게 현아한테 분노하고 저주하거든" 따위의 의사표현이다.

 

그러니까 현아 졸업사진 얼굴을 긁으면서 복수를 했다는 뭐 그런 추상적 복수 말이다. 현아가 이 사진을 봤으면 미저리 공포영화 본줄 알고 섬뜩했을 것 같다. 위자료 청구소송 들어가는것 아닌지 모르겠다. 

 

 

3. 피해자는 일단 폭행상황에 누구나 한번쯤 겁줄때 하는 "안경을 벗기고"가 따라 붙는 상세한 상황묘사로 진실성을 높이고 있다. 





현아 입장에서는 바로 입장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표현했는데, 부드러운 어조로 인스타에 자신의 입장을 표현한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은 법적 대응을 선언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인생 최종승장인 현아 입장에서는 사실을 부인하고 달래고 사건을 진정시키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느낌을 받게 한다.  객관적으로 현아입장에서는 전혀 사실을 기억하지 못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고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고 주장하는것도 현아 입장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주장해도 옳은 주장일 수 있다 . 

 

 

왜냐면 밝혀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피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일수도 있기때문이다. 

 

 

4. 아직도 기억나 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축제하던날 친구들이랑 학교 뒷간이라고 불리던곳으로 불렀었지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냐고 너같은 친구 둔 적 없다고 하면서 안나오면 집으로 찾아온다고 까지 말했었지?

 

가자마자 너 포함 3명이 있었고 돌아가면서 뺨때리던 것도 생각나 안경이 있으면 불편하니까 직접 벗겨서 던진것도..

예전에 말하지 못했던 이유는 증거 없었던 이유도 맞고 누가 믿어줄까 했던 것도 있어

 

유일한 증거는 너랑 같이 다녔던 초등학교 졸업앨범이라 지금도 믿어줄까 싶지만 요즘 아무렇지도 않게 티비 나오는 모습 보니까 울화통이 터진다 반성은 하고 있니??

** 데뷔전 인왕초, 동명여중 나온 동창들아 이거 말고 혹시 다른 얘기 있으면 알려주라

라고 함으로써 자신의 피해사실을 객관화하려는 노력을 기하고 있다. 


 

5. 현아입장


hyunah_aa
인증됨



데뷔하고
이후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지 10년이 넘어 이제 벌써 14년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었어요
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어요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
그렇지만
매번 상처받고 아물고 또
저처럼 익숙한 척하려는 우리 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대 위 티브이 속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분들이
상처받기 원치 않아요
이제서야
서른 살에 저는 어럽게나마
처음 얘기 꺼내어 보내요
저는 열다섯 즈음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 받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
나누고 배우면서 지금처럼 살아가고 싶어요
나아가
물론 더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도 많겠지만
듣고 싶어 하실까 봐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출연 시작으로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어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


가수 현아 학교 폭력 의혹 글 올라와

현아, 즉각 인스타그램 통해 학폭 의혹 부인





가수 현아 / 이하 뉴스1

가수 현아(김현아)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학폭 의혹에 대해 현아도 인스타그램으로 반박 입장을 냈다.


본명
김현아 (金泫雅, Kim HyunA)



출생
1992년 6월 6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4cm, 44kg, O형, 220mm



가족
아버지(1960년생), 어머니,
남동생 2명(1998년생, 2000년생)
애완견 소금, 햇님



학력
서울인왕초등학교 (졸업)
동명여자중학교 (전학)
청담중학교 (전학)
충암중학교 (졸업)
한국예술고등학교 (음악과 / 졸업)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전공 / 중퇴)



종교
개신교



소속사
P NATION LOGO



그룹 경력
원더걸스 (2007.02.10~2007.07.30)
포미닛 (2009.06.18~2016.06.16)
트러블 메이커 (2011.11.30~2018.10.15)
트리플 H (2017.05.06~2018.10.15)



데뷔
2007년 2월 10일 원더걸스 싱글 1집
〈The Wonder Begins〉



취미
요리하기, 영화 보기



특기
춤, 랩, 예쁜거



별명
패왕색, 갓현아, 퀸현아, 키며나, 야생마, 김포스, 징징현아


 

23일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현아야 난 너한테 먼저 연락 올 줄 알았어. 너가 학교 폭력 최초 가해자 아니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자신의 말이 사실임을 증명하기 위해 현아 졸업사진을 함께 올렸다.



학교 동창이 공개한 사진 / 이하 네이트판

학폭 피해자라고 주장한 네티즌은 "난 너한테 연락 올 줄 알았어. 넌 기억 안 나는 걸까, 모르는 척하는 걸까, 아님 속으로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 너가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돌이 돼서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기억나 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축제하던 날 친구들이랑 학교 뒷간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불렀었지.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냐고, 너 같은 친구 둔 적 없다고 하면서 안 나오면 집으로 찾아온다고까지 말했었지?"라고 했다.

 

 

그는 "가자마자 너 포함 3명이 있었고 돌아가면서 뺨 때리던 것도 생각나. 안경이 있으면 불편하니까 직접 벗겨서 던진 것도. 예전에 말하지 못했던 이유는 증거가 없었던 이유도 맞고 누가 믿어줄까 했던 것도 있어"라고 말했다.

 

 

학교 동창이 공개한 사진 

 


그는 "유일한 증거는 너랑 같이 다녔던 초등학교 졸업앨범이라 지금도 믿어줄까 싶지만, 요즘 아무렇지도 않게 티비 나오는 모습 보니까 울화통이 터진다. 반성은 하고 있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쓴 현아 학폭 의혹 제기 글 전문이다.

 

 

난 너한테 연락 올 줄 알았어 넌 기억 안나는 걸까 모르는 척 하는 걸까 아님 속으로 생각이나 하고 있을까?

너가 너무 어린 나이에 아이돌이 돼서 그럴 수도 있겠다

넌 증거가 다 사라졌잖아 요즘은 싸이 인스타 카톡이지만 넌 너무 어릴때 데뷔했잖아 버디버디 미니홈피에 있던 너 사진은 전부 날아간 동시에 원더걸스에 들어간게 생각난다

아직도 기억나 초등학교 5학년 초등학교 축제하던날 친구들이랑 학교 뒷간이라고 불리던곳으로 불렀었지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냐고 너같은 친구 둔 적 없다고 하면서 안나오면 집으로 찾아온다고 까지 말했었지?

가자마자 너 포함 3명이 있었고 돌아가면서 뺨때리던 것도 생각나 안경이 있으면 불편하니까 직접 벗겨서 던진것도..

예전에 말하지 못했던 이유는 증거 없었던 이유도 맞고 누가 믿어줄까 했던 것도 있어



유일한 증거는 너랑 같이 다녔던 초등학교 졸업앨범이라 지금도 믿어줄까 싶지만 요즘 아무렇지도 않게 티비 나오는 모습 보니까 울화통이 터진다 반성은 하고 있니??

** 데뷔전 인왕초, 동명여중 나온 동창들아 이거 말고 혹시 다른 얘기 있으면 알려주라

이에 대해 현아는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현아는 2021년 2월 23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 출연 시작으로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어요"라고 말했다.

 

 

현아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을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어요"라고 했다.

 

 

현아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라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