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시범사업후보지총정리

카테고리 없음|2021. 3. 3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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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뜻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2차 후보지 16곳이 발표됐다. 20210329  #공공재개발시범사업1차후보지


공공재개발은 공공이 참여하는 조건으로 용적률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대신 늘어나는 공급물량의 절반은 임대주택으로, 나머지 절반은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강남 4구에서 2곳, 나머지 14곳은 강북권에서 선정됐다.

향후 주민동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만호가 도심에서 공급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2차 후보지 1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16곳 가운데 강남권에서는 강동구 천호A1-1, 송파구 거여새마을 2곳이, 강북권에서는 노원구 상계3, 동작구 본동, 성동구 금호23, 종로구 숭인동 1169, 양천구 신월7동-2, 서대문구 홍은1·충정로1·연희동 721-6, 동대문구 전농9, 중랑구 중화122, 성북구 성북1·장위8·장위9, 영등포구 신길1 구역 등 14곳이 선정됐다.

총 공급 세대 수는 2만여호로 기존 토지소유주 1만호 물량을 제외할 경우 1000세대 규모 아파트 단지 10개에 달하는 1만호 규모의 공공임대 및 일반분양 물량이 도심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는 역세권 또는 면적이 5만㎡ 이상 대규모 노후 주거지가 대다수라고 정부는 밝혔다.

 

특히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장위8구역(2387호)의 경우 2010년 조합을 설립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으로 부침을 겪다가 2017년에 구역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

#장위8구역 #성북1구역

이번에 심사 대상이 된 곳은 28곳으로 선정된 16곳을 뺀 나머지 12곳은 용적률이나 35층룰 완화만으로는 사업성 개선에 한계가 있는 탓에 보류 결정됐다.

고덕 2-1, 고덕 2-2, 성북4, 한남1 구역 등 4곳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 반대여론 등을 고려하여 최종 후보에서 탈락했다.(캔디주: 어차피 공공 너희들이 안도와줘도 언제든지 민간개발을 통해서 이익을 우리가 먹을 수 있는데, 당연히 반대할 것이다. )

선정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12곳 중 8곳(▲도림26-21 ▲신길16 ▲신길밤동산 ▲번동148 ▲용두3 ▲대흥5 ▲아현1 ▲하왕십리)은 용적률·높이제한 완화만으로는 사업성 개선에 한계가 있어 실현가능성이 부족하거나 사업방식에 대한 주민 이견이 있어 재검토 후 차기심의회에서 선정여부를 재논의하기로 하고 보류 결정했다.

 

나머지 4곳(▲고덕2-1 ▲고덕2-2 ▲한남1 ▲성북4)은 재개발에 대한 주민의 반대여론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후보지로 선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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