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부동산정점기를 또다시 갱신할 오세훈부동산

카테고리 없음|2021. 4. 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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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궐 선거의 방향성을 규정한 것은 부동산 문제라고 할만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나비 효과는 방역의 문제로 대한민국 서울시장의 자리를 바꾼게 아니고, 

 뜬금 없이 부동산 문제로 서울시장의 자리를 바꿨다.

 

집 값을 올리는 가장 큰 원인은 유동성이다.

유동성이 늘어나는 이유는 두가지 인데, 경제가 좋아서 시중에 자금이 많이 풀리는 경우와

양적완화로 시장에 돈이 많이 풀리는 경우이다.

 

노무현 정부 때 부동산 가격이 올랐던 이유는 경제가 좋았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때 부동산 가격이 오른 이유도 경제도 좋은데다, 그것보다 훨씬 강력한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선진국의 강력한 양적완화까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유동성은 자산 가격의 증가와 거품을 만들 수 밖에 없고, 현 정부는 선진국들의 부동산 상황과 비교해도

방역 만큼이나 훌륭하게 거품을 잘 방어했지만 안탑깝게도 그걸 알아 줄만한 사람들이 대한민국에는 극소수이니,

민주당의 비극인지, 국민의 비극인지 모르겠다.

 

나는 집 값이 오르기 전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집을 살 것을 권유했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앞으로 집값이 오르지

않을 거라며 한귀로 흘렸다.

 

나는 주식이 오르기 전부터 주변 사람들한테 주식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었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몇년째 박스권으로

주식이 오르지 않을 거라며 한귀로 흘렸다.

 

새로 취임하는 시장은 부동산 거품을 최대한 끌어 올릴려고 시도할 것이고, 지금 수그러들고 있던 거품을 다시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다시 한번 명심하기 바란다.

 

지금이 부동산 끝물이며, 앞으로 10년간 하락기에 접어들 것이고,

상투에서 떠 넘기기 위해 하는 온갖 짓들에 속지 않기 바란다. (캔디주: 진정한 투기어린이라면 끝물에 거품을 더 올려 5년을 올려주는 오세훈을 이용할줄 알아야한다. 무려 5년이다. "지금"이 "5년이라는 장기"라면 그건  "지금"이라는 현재형을 붙이면 안된다.)

 

지금은 최소3년의 기간을 허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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