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센트럴파크,용인어울림파크(2023)
유튜브:부동산뉴스비평
희안하네. 설마 에버라인 타고 공원에 갈까?
명칭은 센트럴인데, 센트럴은 보통 도심기능의 최핵심지에 설치하는 공원을 말하는데, 용인 센트럴파크는 센트럴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그럴까 낯부끄러워 #용인어울림파크 로 바꿀모양이다. 자칫 큰 실책을 할뻔하지 않았을까.
물론, 용인 1:50000 축척지도에서 [물리적 가운데]라는 의미라면 할말이 없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센트럴파크개념은 그뜻이 아니다.
강남역 주변에 대형공원이 있는것을 센트럴파크라고 하는것이다.
용인에서 제일 도심기능과 젊음과 일자리가 넘치는 곳이 종합운동장송담대역인가?
가까운아파트에
공원기능은 극대화하겠다니까 좋기는 한데...지도를 보니 #고림양우내안에에듀파크아파트라고 아파트이름이 100미터쯤 되는 아파트가 눈에 띈다.
그냥#용인양우에듀파크 라고 지었으면 어떨까 싶다. 내안에 있지, 내밖에 있지는 않을터, 쓸데없이 긴 이름은 싼티중에 싼티다. 래미안아파트 딱 3음절, 더샵, 2음절, 포레나3음절, #자이 2음절이다.
모름지기 모든 고급은 최단 음절에서 결정된다. 각인효과에서 부터 냉철함의 표현까지 말이다.
구구절절 미사여구 많은 아파트치고 괜챦은 아파트가 없다. 동문굿모닝힐(6음절)도 마찬가지다. 생각좀하고살자.
#용인고림1차양우내안에에듀파크아파트 씨발 무려 18글자다. 나가 죽자.
용인시 처인구 종합운동장부지가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센트럴파크'로 재탄생한다.
시는 사업비 총 150억원을 투입해 용인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 6만2천443㎡에 '용인 센트럴파크'(공원)을 조성하는 당초계획 즉, 종합운동장 부지(6만2천㎡)만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용인센트럴파크 사업 부지 면적은 모두 270만㎡로 43배 넓혀 조성한다.
실내체육관과 게이트볼장 등만 남겨두고 부지 내 시설물을 모두 철거한 뒤 5만㎡ 규모의 산책로를 비롯한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구릉지 등 자연지형을 활용한 랜드스케이프 건축 방식을 도입해 지상에 입체적 잔디광장을 만들고, 아래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이용 시민들을 위한 주차장과 현 주경기장 입주단체 사무실 등이 들어간다.
지상주차장과 노면주차장 1개씩을 조성해 25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각종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질 수 있도록 공연장, 체육시설 등도 설치한다.
시는 이곳에 경안천 연결통로를 개설한다.
2022년 말 조성되는 처인구 포곡읍 영문리 '경안천 도시숲' 7만7천727㎡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된 유방동 녹색쉼터 137만8천49㎡를 자연스럽게 아우르는 녹지 삼각벨트를 구축한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센트럴파크 추진 TF를 구성해 2021년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등을 마친다.
2022년 상반기 실시설계 등을 비롯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에 완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