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치자이엘리베이터소음사건

카테고리 없음|2022. 1. 2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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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1. 엘리베이터옆 호실을 분양받거나 구입하면 안된다. 피똥싼다. 최근에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붕괴사건으로 논란이 되지, 현대계열 건설사의 아파트의 민원이 알려지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최고급아파트까지 거론되어 건설업계전반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

2. 왜 엘리베이터옆 호실이 안되냐. 그렇다. 벽을타고, 엘리베이터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윙~~ 소리가 벽을타고 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아파트 호실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계단식아파트 를 짖게 되면, 좌우로 이동해서 호실로 들어간다.

그렇지 않은경우 일자형아파트의 경우 하차하면 바로 앞거실문을 열고 출입하고, 다른 호실은 하차해서 우측, 좌측으로 이동해서 호실로 입실한다.

https://coupa.ng/cbE4VE

그런데, 주상복합아파트나 디자인, 조형미가 가미된 특이한 장방형, 4각형, 5각형 아파트의 경우, 엘리베이터 를 사이에 두고 좌우에 호실을 배치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건축법상, 엘리베이터 옆에 배치된 호실과 겨우 30여센티 벽두께를 하면 합법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벽속에 철근이나, 시멘트 공구리라도 대충쳐버렸다면 그야말로 악몽의 시간을 가지게 되는것이다.



3. 따라서 복도식의 경우, 또는 한 동에 4개호실이 장방형으로 배치된 특이구조의 아파트의 경우, 엘리베이터 빨리 탈수 있다는 장점(*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은 거의 복도식이다.)도 있겠지만,

1)소음

2)엘리베이터 하차하는 사람들에 의한 최단시간 노출인한 사생활피해

가 있을 수 있으므로 멀리하는것이 좋다.


4. 집캔디가 299가구 도시형생활주택 분양을 받은적이 있는데, 당시 분양이 안된 미분양 10개호실이 있었는데, 8개가 엘리베이터 옆호실이었고, 2개가 제일 사이드호실이었다.

제일 사이드호실은 외벽의 한기나, 추위를 그대로 받아들여 난방효과가 떨어지고, 엘리베이터옆 호실은 윙~~ 소리때문에 거주민이 정신병에 걸려 자살하거나, 금방 나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분양업자가 당시 엘리베이터옆호실의 문제점을 설명해주어서 맨끝에 호실을 샀다. (*맨끝에 호실 왜샀냐고?? = 아파트가 아니어서... 원룸형은 은둔형 1인가구이기때문에 구석진곳에 처박힌 방일수록 좋아할것 같은 느낌이들었다. ) 그때는 투자에 미쳐있었기때문에 그 아줌마가 제대로 설명안해줬으면 엘베옆에 호실 100% 샀을 것이다.


5. #디에이치자이개포 최근 거래된 7억 싼 거래는 아마 엘리베이터 소음과 관련한 #탈출형매매거래 가 아닐까 싶다. 즉, 증여나, 친인척거래, 예약거래가 아닌, 아마도 엘리베이터 소음때문에 스트레스받던 돈많은 소유주가 존나 열받아서 분양가대로 팔아치우고 실거래보다 7억 하락 싸게 거래가 있지 않았을까 추정해본다. 소음은 사람을 돌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 중개사무소를 통해 정식으로 거래된 사건이라는 점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했다.)

하자 보수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소음사실이 공론화된 이후 #디에이치자이개포 의 수명은 끝났다고 보아야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해당 #하이엔드아파트 는 돈좀 있는 사람이 구입하게 되는데 돈있는 사람이 이런 소음을 용납하고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https://coupa.ng/cbnakp

30억대거래에서 갑자기 7억하락한 24억에 거래된 디에이치자이개포,분양가로 팔고 나온 느낌이다


디에이치 자이에 살고 있는 대다수의 입주민들은 “아파트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아이도 잠에서 깬다”, “집안 곳곳에서 위잉 소리가 수시로 난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한탄했다.

https://coupa.ng/cbnaxT

국내 최고 아파트라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와 GS건설의 ‘자이’가 붙은 아파트임에도 엄청난 소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 비싸다고 소문난 땅, 강남에 위치해있으니 입주민들의 불만은 더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임대 아파트를 제외한 1690가구 중 412가구가 인식하고 있다는 이 소음은 엘리베이터 소리로 밝혀졌다.

최대 38에서 50데시벨을 왔다 갔다 하는 수준의 소음은 수면방해를 일으키는 정도의 30데시벨보다도 큰 것으로, 입주민들의 불만이 충분히 쌓일만한 문제이다.

강남 디에이치 자이는 집값이 순식간에 7억이 하락한 상태로 팔렸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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