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트램추가정거장,정차역명단(2022)

올인부동산|2022. 3. 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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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확정된 정거장에 추가로 설치되는 정거장합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합격자명단>

혁신도시,중앙시장,대전시립박물관, 용계, 대정 ,연축, 읍내,관저4거리, 샘머리공원, 유천네거리(이상10명).끝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정거장이 추가로 신설된다.

신설 정거장 위치는 확정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면서 거론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오는 2028년에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할 방침인 가운데 정거장이 기존 35개에서 10개를 추가해 총 45개로 증설된다.


 

이는 기존 2호선 정거장 평균간격이 1050m로 해외 평균 500~700m보다 길어 시민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신설되는 정거장은 기존 정거장 위치를 변경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자 수요, 정거장 거리, 도시개발계획, 자치구 형평성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추가되는 정거장은 2021년 5월 발표한 대전역 인근 2개소와 함께 도안 2ㆍ3단계 개발에 따른 수요증가를 감안해 대전시립박물관, 용계, 대정 등 3개소와 연축도시개발사업 및 혁신지구와 연계해 연축, 읍내 등 2개소가 대덕구에 추가된다.

 

이밖에도 관저4거리, 샘머리공원, 유천네거리 등 상업 및 주거밀집지역도 정거장이 추가 설치된다.

 


추가 정거장의 정확한 위치는 올 하반기에 예정된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시민공청회 때 공개될 예정이며, 정거장 10개소가 추가되면 역 간 평균 거리가 840m로 더욱 촘촘해져 시민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호선 트램 급전방식을 그동안 열린 도시철도기술전문위원회와 트램정책자문위원회 회의 내용을 토대로 국가연구개발(R&D) 성과인 배터리방식 기반 유ㆍ무가선 혼용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가선구간을 현재 확인된 배터리기술로 구현 가능한 10.5㎞를 기준으로 하되, 가선구간을 단축하기 위해 차량입찰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기술제안을 받을 방침이다.

 

또 추후 지속적인 배터리기술 발전이 예상됨에 따라 2호선 개통 후 배터리 교체시기(5~7년 후 예상)에 가선구간 축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선구간 선정 기준 일반원칙은 ▲10.5km를 기준으로 기술제안을 받아 결정, ▲비상 시 예비전력 및 배터리 수명 확보를 위해 배터리 용량의 40~50%만 사용, ▲정거장에서 정거장 단위로 선정한다.


 

또한 세부기준으로는 ▲서대전육교 등 지하화 구간 적극 활용, ▲급구배 구간 우선검토, ▲교차로 곡선구간 제외, ▲도로폭 협소구간 및 대형 교차로 구간 제외 ▲기타(추가정거장 설치 유무, 가로경관에 미치는 영향 등 고려) 등이다.

대전시는 최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정거장을 기존 35곳에서 10곳을 더 추가해 45곳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이런 배경에는 기존에 계획했던 2호선 트램의 정거장 평균 간격이 1050m로 해외보다 최장 두 배 이상 긴 데다 효과적인 트램 운영과 도시발전 가능성, 이용자 편의성, 상권 활성화 등을 감안한 조치다.

이에 따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정거장 간 평균 거리는 840m로 해외 평균 거리 500~700m보다 긴 편이다. 트램의 접근성과 효과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결정으로 보이지만 해외 평균에 못 미치는 결정이란 점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긴다.

추가 신설되는 정거장은 기존의 정거장 위치를 변경하지 않는 범위에서 이용자 수요와 거리, 자치구 형평성 등을 고려해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밝힌 자치구별 정거장 위치는 동구 2곳, 중구 1곳, 서구 2곳, 유성구 3곳, 대덕구 2곳으로 2022년 하반기 도시철도 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시민공청회에서 최종 공개할 계획이다.


시가 밝힌 지자체별 신설 계획안을 보면 동구지역에선 대전역 인근 2곳이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른다. 대전역 이용자와 도시철도 1호선 환승이 가능한 중앙시장과 대전역 혁신도시에 추가 정거장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다.

중구는 대규모 주거단지와 유천시장 등 주거와 문화가 밀집된 유천 4구역이 유력해 보인다. 이곳은 접근 편의성이 다른 곳에 비해 월등이 높은 곳이다.


서구에선 대전법원과 검찰청 등 관공서와 주거지역이 있는 샘머리공원과 진잠지역 진출입에 따른 환승 편의와 정거장 거리 단축을 위한 관저 4구역이 적지로 꼽힌다.

3곳의 정거장이 신설되는 유성구는 대전시립박물관과 도안 2단계 개발에 따른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는 용계, 대전교도소 이전 후 도안 3단계 개발과 대정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지개발로 수요가 증할 것으로 보이는 대정동이 손꼽힌다.

대덕구에선 현대아파트 재개발 사업지와 근접해 있는 읍내동과 혁신도시 개발지역인 연축동이 유력 후보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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