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이병헌빙의사건:한동훈대통령되냐feat.한동훈(1973)어록
한동훈이 확실히 머리가 잘돌아가는것은 사실이다. 백마디 말보다도 상징적인 워딩으로 일시에 상황을 요약정리하는 것은 탁월한 능력이다.
중언부언 변명하는듯한 인상을 주는 민주당 수많은 의원들의 무기력함보다 확실히 간결하고 인상적이다. 대중은 단순무지하기때문에 간략한 선명성이 설득력이 있다. (*주. 중요한것은 1970년대 ~1990년대로 국민주요구성원 세대가 체인지 되었다는 점도 중요한 변화다.)
2023년 6월 12일 민주당의원들이 국회본회의 돈살포 관련 민주당의원들 체포동의안과 관련해서 부결시키자 회의장밖에서 한 멘트다.
한동훈이 체포동의안 제청이유를 설명하자, 민주당의원들이 한동훈의 발언에 모욕감을 느껴 부결시켰다는 의견들이 민주당 대변인을 통해 나오자 한 발언이다.
즉, 개소리 작작, 추상적으로 돌려말하지 말고, 진짜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는 말이 그것이다.
그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이 뭐겠냐.
돈받아 처먹었으니 부결표를 행사한것입니다...이다.
돈봉투살포의혹을 받고 있는 2명의 민주당의원, 누군지 알필요도없다.
한동훈이 2023년 6월 12일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거듭된 방탄에 대해서 국민이 모욕감을 느낄 것"
"누구도 돈 봉투를 주고받고 녹음하라고 시키지 않았다"
"내 설명 때문에 민주당이 모욕감을 느껴 방탄한 것이라는 취지로 민주당 대변인이 말한 것 같다. 그런 것 말고 진짜 이유를 말해보라"
"이러라고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국민에게 오늘 표결 과정과 결과가 공정하지도, 공정하게 보이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의 말은 '원래는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 내 말을 듣고 욱하고 기분이 나빠서 범죄를 옹호했다'는 얘기다.
"공당이 하기에는 참 구차한 변명이라고 국민이 느낄 것"이라며 "(돈 봉투 의혹은) 검찰에서 절차에 따라서 공정하게 수사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런 정도의 증거를 본 적이 없다. 녹취 과정에 있는 민주당 인사들이 하나 같이 부합하는 진술을 하고 있지 않나, 무엇이 더 필요한가. 동영상 같은 것을 말하는 건가. 그동안 경험으로 볼 땐 증거는 이례적으로 많다.
....
'민주당을 자극해 부결을 이끌고 방탄 프레임을 씌우려는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민주당은 저 없으면 어떻게 살지 모르겠다. 모든 게 다 내가 하는 것이고, 민주당 말대로라면 민주당은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정당이란 말인가. 나를 과대평가하는 것 같다.
<체포동의안요청이유 설명발언>
한동훈은 국회 본회의에서 윤‧이 의원 체포동의안 요청 이유를 말하던 중 “표결하실 범죄 사실의 핵심은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서 송영길 후보 지지 대가로 민주당 국회의원 약 20명에게 돈 봉투를 돌렸다는 것”
“범죄사실에 따르면, 그 돈 봉투를 받은 것으로 지목되는 약 20명 민주당 의원들이 여기 계시고 표결에 참여하시게 된다”
“최근 체포동의안들의 표결 결과를 보면 그 약 20명의 표는 표결의 결과를 좌우하는 ‘캐스팅보트’가 될 것”
https://link.coupang.com/a/00k0J
“돈 봉투를 돌린 혐의를 받는 사람들의 체포 여부를 돈 봉투 받은 혐의를 받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것은 공정하지도 공정해 보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을 들은 민주당 의원들은 즉각 반발했지만 한 장관은 “국민들께서도 같은 생각이실 것”이라며 “이 중요한 표결 과정과 결과를 지켜보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결론
한동훈(1973)이 이런 발언과 언행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면 대통령이 되는데 유리하다.
이미 한동훈은 자신의 어록을 집적해 가면서 상당수 지지층을 형성해 놓고 있다. 오빠는 수차례 한동훈의 대통령가능성을 언급한바 있으며 무조건 현실화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검찰수사등 정국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피로감이 상당하고, 국민들이 경제등 돈되는것에 신경을 더 쓰는게 실질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게 되면 불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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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수사는 잘하고, 정의로운데, 경제쪽은 잘몰라....이거다.
물론 사람, 인재등용을 통해 해결하면 되는것이지만, 대통령은 경제운용능력과 지식, 경험이 있어야 지시를 할 수 있고, 조율할수 있기때문이다.
국제경험, 경제운용경험, 역사공부 경험이 거의 없고, 법조문에 파뭍혀 살았던 윤석열이, 정의롭게 하려고 행동하지만, 완전히 헤매고 있는 모습을 보면 법조인의 한계가 느껴지기도 하다.
그러나 국민들은 한동훈을 원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상대적박탈감이나, 선민의식의 강남부자 한동훈에 대한 반감도 있을 수 있지만, 대중은 할말하는 놈을 원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윤석열키즈이기때문에 윤석열이 얼마나 국정을 잘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21대대통령한동훈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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