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사살인암매장사건에 해당하는 글 1

부산의사살해암매장사건(2022.4)

올인부동산|2022. 6.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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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1. 여성도 남성을 목졸라 살해할수 있다는 것을 실체적으로 증명한 사건이다. 손가락 완력이 아닌, 목을 조르는데 도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목을 조르는데 어떤 도구를 사용했는지 경찰이 밝히지는 않았다.

40대여성이 60대 건장한남성을 도구를 가지고 목졸라 살해는 이제 2022년 4월에는 검증된 사안이라 할수 있다.


2. 이 사건은 여성이 밭에다 의사남을 살해후 암매장했다가 다시 시신을 파서 A4용지에 왼손엄지지장을 찍었다는 것이다.

 

지장(指章)은 도장을 대신하여 손가락에 인주 따위를 묻혀 지문을 찍은 것이다. 뭉게서 찍기도 하여 지문을 정확히 알아보기 힘든경우도 있으나,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도장보다 더 신뢰로은 증빙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실제 지장이 소송상에서 검증대상인 경우를 개인적으로 본 경우는 없으나, 일제시대 이후 지장은 계속 활용되고 있다.

웬지 지장이면 계약당사자의 진의가 반영된것으로 이해하여 믿을만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 사건의 40대 여성은 막도장보다는 사망한 사람의 지장을 찍어 계약서의 신빙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3. 개인적 경험결과 인주에 지장을 찍어서 종이에 찍을경우 지문이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떡된 둥그런 인주뭍힌 지문없는 원형 형태의 모양일뿐인데도 일부 사람들은 부동산계약서든 어디든 지장지문을 찍으려고 한다.

정교하게 지문에 인장을 바르지 않으면 이렇게 지문을 작출해 낼수 없다. 빨간인주 품질도 중요하다.

빨간인주는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매표인주 를 추천한다. 싸면서 도장찌꺼기 발생이 적다.

(*주.광고하는거 아니다)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유일무이 인주 #매표인주 20년이 지났는데 가격은 3500원이다.*(택배비별도)


4. 이미 사망한 시신의 지장을 찍는 경우 지문이 뭍어나는지 의문이다.

생존해 있을경우는 지문의 골과 손가락의 기름기때문에 굴곡이 있어 찍힐수 있으나 사망한후에 지문이 존재하는지 알려진 바 없다. 수분기가 빠져 사망직후 시신의 지문은 더 정확하고 선명할수도 있다.

당연히 범인 입장에서는 인주에 뭍혀 지장을 A4용지에 여러번 찍어 선명한 형태가 나올때까지 여러번 지장 찍기를 시도했을 것이다.

5. 그런데 상식적으로 보았을때, 사람을 죽인후 또는 사람이 갑자기 사망한후 경제적 이해관계자들이 시신상태의 지문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각종 시도는 수차례있어왔다.

갑작스런 사망상태에서는 법적 절차를 이용하지 않고 꼼수 차원에서 시도할수 있겠고, 살해후 또는 신체 결박상태하에서 강제적, 물리적으로 지문을 찍게 하여 계약서를 작출할수도 있겠다.

https://link.coupang.com/a/pe1cs

얼마나 많은 잠재적 범죄자들이 이 죽은사람지문을 이용해 보려 생각을 하는지는 구글 검색키워드에서도 드러나 있다. 자동검색어까지 뜰 정도면, 사람들이 엄청난 횟수로 이 #죽은사람지문 #사망한사람지문 을 어떻게든 활용해볼 범죄의사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일단 스마트폰처럼 전기적 자극형태를 요하는 전자장비는 죽은사람지문을 인식할 수 없으나, 종이에 인주로 찍힌 지장을 나중에 스캐너로 등록된 지문과 대조하는 경우는 #죽은사람지문인식 과 산사람지문과 동일하여 알수 없다고 한다.

터치ID를 사용하는 대다수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이 손가락에 흐르는 미세한 전기장 반응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죽은 사람의 지문에는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최근 살해후 피해자의 지문인식을 통해 갤럭시폰의 잠금장치와 인터넷뱅킹이체를 시도한 사례가 부지기수다. 아직 갤럭시폰이나 시중 뱅킹의 지문인식 시스템은 스캐닝방식으로 보인다.

아니면 피해자를 살해후 아직 신체의 온기나, 미세한 전기장의 남아있는 그 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뱅킹을 시도하는 경우로 보인다.

즉, 이 사건처럼 사람죽이고 지문을 사후에 작출해서 계약서를 작성해도 된다는 의미다.

많이 죽어 나가겠군.

인터넷에서 지문채취기를 38500원에 사서 살해후 시신에서 지문을 채취할수 있다. 원시적 문제의 해결방법은 지문을 찍은 계약서의 법적효력을 인정하지 않는것이다. 지금도 시신의 지문을 활용한 지장계약서로 소송이 다투어지고, 사건실체를 속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법원은 그건 알바가 아니고, 지장이 찍힌 계약서 종이 자체가 중요할 뿐이라고 한다.


 

부산60대의사살인암매장개요

(1) 이 사건은 2022년 4월 6일 수요일 40대녀가 60대의사를 살해후 밭에 암매장한후 사후 주식투자계약서를 위조하기 위해 암매장된 시체를 파내 왼손엄지를 깨끗이 닦은후 손도장인지장을 찍은 사건이다.

40대녀 A 씨는 인터넷 주식 카페를 통해 의사60대남 B 씨를 알게 돼 동업에 나섰다.(주. 동업이다)

그러나 투자가 실패하면서 원금을 잃게 됐다. 의사B씨는 동업 사무실 월세를 내지 못하는 처지에까지 몰렸다. 그러던 중 의사B 씨는 40대녀 A 씨가 1억 원 상당의 원금을 생활비로 임의 사용한 사실을 알게 됐다.

화가 난 60대의사 B 씨는 2022년 3월 28일 A 씨에게 임의로 사용한 금액을 상환하라고 요구했다. 돈을 갚지 않으면 여성A 씨의 남편과 만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도 전했다.

https://link.coupang.com/a/pe1Jp

이 주차장에서 해당 60대 의사를 살해했다. 살해하기 적당한 한적한 주차장이다.


(2) A 씨는 남편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이혼을 당할 것이라 생각되어, 결국 B 씨를 살해하기로 마음먹는다. 여성은 2022년 3월 31일 경남 양산 원동면 서룡리에 경작지를 소유한 지인에게 연락에 나무를 심어보겠다고 부탁해 땅 사용 승낙을 받았다. (*주.살해날짜는 4월 6일이므로 #나무심겠다고 한 날 살해결심, 즉, 1주일전에 이미 살해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의사B씨는 2022년 4월 6일 오후 8시께 “친구를 만나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후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실종자의 행적을 추적하던중 실종이후 10일만에 2022년 4월 16일 양산의 한 밭에서 숨진 채 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주. 암매장한후 10일만이다.)

이날 경찰은 40대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하고 곧바로 긴급체포했다. 해당 여성은 처음에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경찰의 집중 추궁에 범행 사실을 자백했다.

원동면 서룡리 밭에 굴삭기로 구멍을 파고 암매장했다. 초범이다보니 이런 시골 깡촌에 굴삭기가 등장하면 온동네 이목을 끈다는 사실을 모른다. 바보같은 사후처리다.

의사살인,암매장방법

살인범인 40대여성은 2022년 4월 3일 포크레인 기사에게 요청해 깊이 1.3m 폭 2.5m 크기의 구덩이를 만들었다.

40대여성이 의사를 살해후 암매장한 밭

(1) 경찰이 40대 여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쉽게 특정할 수 있었던 것은, 범행 전인 2022년 4월 3일 미리 유기 장소에 구덩이를 판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https://link.coupang.com/a/pe1V2

경찰은 A 씨 실종 사건을 추적하던 중 양산 밭 인근 탐문 수사에서 “얼마 전 포크레인이 와서 밭에 구덩이를 팠다”는 진술을 확보했는데, 실제로 양산 밭 인근 주민은 “이달 초 포크레인이 밭에 1m 이상 구멍을 파는 것을 봤다. 이후 경찰이 땅 주인을 부르기도 했다” 는 것이다.

꽃나무를 심으려고 했다는 것이다.

땅주인이 공범인지가 거론되고 있으나 모르쇄로 넘어갔다.


(2) 땅주인도 공범이냐

땅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구덩이를 판 이유에 대해 “40대여성 A 씨가 서울에서 좋은 나무를 가져올 것이라고 해 땅을 파라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가 의사B씨를 미리 살해할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짐작할 만한 대목이다.

의사B씨의 사체를 이곳에 암매장한 후 해당 살인여성은 땅주인에게 ‘서울에서 내려오기로 한 나무가 사정상 못 내려오게 됐다’며 다시 구덩이를 메우라" 고 말했다. (*즉, 범행상황을 모르는 땅주인을 이용한 교사범 형태인데, 땅주인은 매장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땅주인이 땅을 메운것은 맞는데, 현장상황을 보면 다시 포크레인을 불렀을 가능성이 크다.

https://link.coupang.com/a/pe16U

그렇다면 어떻게 이 여성이 살해된 의사 시신을 일부 매장했다는 것인가? 일단 파놓은 구덩이에 시신을 싣고 와서 던져 넣고, 자신이 할수 있는 한도에서 흙을 얕게 암매장한후 땅주인에게는 나무가 안내려와서 파놓은 많은 흙을 다시 덮으라고 한것이다.

자... 이거 대담하지 않은가?

깊이 1.3m 폭 2.5m 크기의 구덩이는 그다지 큰 구덩이가 아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해당 밭이 바위덩어리등 무거운 돌들이 많아, 여성의 힘으로는 완벽하게 매장하는것이 힘들었을 수 있다.

완전매립을 위해서 해당여성이 다시 포크레인 매립을 요청했는지 알수 없다. 흙보다는 돌들이 많은 상황이다. 가매장후 집주인에게 다시 매립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가매장을 하면 일단 시신은 보이지 않기때문에 땅주인은 시신이 뭍혀있는지 몰랐을 것이다. (공범이 아니라면 말이다.)

가로 길이는 길지 않고 깊이도 그다지 깊지 않은데 . . . .. (*실제 사건현장 구덩이)

옆에 파놓은 흙을 단순히 퍼서 다시 메워 다지는 경우인데, 60대남성을 완력을 이용해 살해할 정도인데다, 자칫 시신이 노출되어 범행이 발각될수 있음에도 땅을 다시 메우게 하는것을 땅주인에게 일임했다는 것이다.

https://link.coupang.com/a/mrDw9

물론 해당 여성이 개인적으로 삽을 가져와 옆으로 파놓은 흙을 뿌릴수도 있으나, 대담하게도 제3자인 땅주인에게 다시 흙을 메우라고 하는 대담성을 보인것이다. (*주. 땅을 메우는 과정에서는 포크레인이 다시 동원되었는지 아니면 땅주인이 수작업으로 메웠는지는 알수 없다.)

 

시신을 매장한 후에 다시 메울경우 시신이 발각될 위험이 높아짐에도 땅주인에게 맡긴 것으로 보아 땅주인이 사건전말을 함께한 공범일 가능성도 없지 않았으나, 일단 용의선상에서 배제되어 처벌을 면했다.

(1)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메우는 것을 땅주인에게 오히려 부탁하는 역발상을 하는 경우

(2) 파놓은 흙들이 너무 많고 돌들이 무거워 혼자 힘으로 단시간에 메우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이다.

https://link.coupang.com/a/pe2Ax


A 씨는 범행 추적을 피하고자지인으로부터 승용차를 빌린 뒤 A4용지에 가짜 자동차 넘버숫자를 인쇄물로 출력해 번호판을 가리기도 했다.(오...신박하다.)


1.시간순서가 먼저 포크레인으로 구덩이를 파놓은다음

2.부산 청룡동 주차장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아 이미 살인은 예정된 계획으로 볼수 있다.

https://link.coupang.com/a/pe0AN


(3) 여성이 남성을 목졸라 살해할수 있나?

두 사람은 2022년 4월 6일 금정구 구서동 한 아파트에서 만난 뒤 청룡동의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A 씨는 “한 달에 100만~150만 원을 줄 테니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고 60대 의사남 B 씨에게 전했다.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B 씨는 화가 나 조수석으로 이동하려 했다.(주. 그렇다면 의사남은 운전석에 있었다는 것이다.)

이때 40대여성 A 씨는 미리 준비한 도구로(*주. 무엇인지 경찰은 밝히지 않았다) B 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주.보통 이런 물리적살해는 근력, 힘이 약한 여성에 의해 발생하기 힘든데 흉기에 의한 급작살해가 아닌 도구를 이용해 아직 이팔청춘인 60대의사남을 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결국, 여성도 남성을 살해하려고 1주일정도 단단히 맘먹고 실행에 옮기면 이런 물리적인 제압후 살인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것이 증명된 셈이다.)


4. 살해후 1일지나 시신엄지손가락 지문찍기 가능?

여성 A 씨는 사체의 손을 이용해 주식계약서를 위조하는 섬뜩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

60대의사남을 살해한 2일후인 2022년 4월 7일 여성 A 씨는 의사남 B 씨의 부인으로부터 이번 문제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의심에서 벗어나고자 허위 주식계약서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2022년 4월 6일 범행 뒤 다음 날 새벽 주거지에서 잠을 자던 중 B씨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통화 중 주식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다가 B씨 아내로부터 주식 거래 관계 등에서 의심을 받게 됐다.

https://link.coupang.com/a/peZ0t

이에 A씨는 B씨 아내와의 통화가 끝난 뒤 주거지에서 허위 주식계약서를 만들어 B씨 시신을 묻었던 경작지로 갔다.

 

A 씨는 그달 2022년 4월 7일 계약서 위조에 필요한 손도장을 찍고자 B 씨의 사체가 묻힌 경작지에서 흙을 제거해 왼팔을 꺼낸 뒤 엄지에 인주를 묻혀 찍었다. (*주. 이때까지는 집주인이 파헤쳐진 땅을 완전히 돌등과 함께 매립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경작지 밭 사진을 보면, 사람이 삽으로 완전히 매립하는것은 쉽지 않아보인다.

포크레인을 부르려면 일정을 잡아야 해서인지, 살해후 가매장후 2일동안은 해당 여성이 다시 파헤쳐도 될 정도의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다시 가서 시신왼손지문 받아오는 대담함인지, 바보인지. 차라리 막도장을 파서 찍으면 그만일텐데.


5. A4용지에 차량넘버 인쇄해서 붙이기&가발쓰기

살인범 40대 여성은 지인의 차량을 빌려 A4용지로 만든 허위번호판을 붙인 뒤 시신을 옮기고, 범행에 앞서 가발을 쓰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

 

60대의사를 살해한 40대여성은 살해사실을 인정,자백하였다. 이번 사건의 2회차 재판은 7월 8일 오전 10시 30분 열릴 예정이다. 범죄방법의 특수성때문에 중형이 예상되기도 하나, 범행일체를 자백하고 반성모드로 가고 있어, 15년전후의 형량이 예상된다.

https://link.coupang.com/a/peZKH


결론


  1. 의사는 진료수익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수 있다. 주식투자같은 변동성 큰 재테크에는 나서지 않는다. 재테크 카페에 들락거리다 사기당한 사람 많다. 의사에게 적합한 재테크 방법은 상가투자이다. 의사가 돈을 탕진해서 모아둔 돈이 적다면 일단 종잣돈 부터 마련하라. 의사가 재테크까지 똑똑하면 일반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
  2. 2020년 들어서면서 문재인정부하 급격한 여권신장으로 여성에 의한 강력범이 급증하고 있다. 지하철폭행, 강력범죄, 시신훼손, 암매장등 여성들의 물리적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독살 살인은 평균적 발생량을 보이고 있다.
  3. 여성과 동업은 금물이다. 특히 유부녀와 동업하면 유부녀남편때문에 동업이 파탄나고 자칫 여성동업자가 이 사건처럼 이혼당할까봐 동업남을 살해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동업하지 마라.
  4. 부동산투자강의 수강자 대다수는 여성인데, 강사님 팬들이라고 짹짹거리는데 일부 강사가 이를 악용해 공동투자사기로 안내할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5. 시신처리는 자신의 밭에 암매장은 몰라도 남의 밭에 특히 시골에서의 암매장은 동네방네 굴착기 한대만 들어와도 소문 다 난다. 시골에 암매장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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