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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2000)1심재판 경찰에좆까세요씨발아? 사건

올인부동산|2022. 1.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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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집행유예기간중 재범이라 구속,실형의 가능성이 있다.
2. 경찰에게 욕설하거나 폭행한 것은 순찰차 탑승이후인것으로 보인다.
3. 장용준(2000)이 욕하고 머리로 들이받은 것은 수갑을 뒤로 채워서 아파서 그랬다는것이고,
4. 경찰은 장용준이 머리로 자신의 머리를 들이받아 존나 아팠고 이것이 공무집행방해행위로 평가하고 있고,
5. 음주측정에 거부하여 동승자가 엑셀밟고 도주하려했다는 것이다.

#레퍼노엘

2022년 1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 재판에서 장용준의 체포 당시 영상을 재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씨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저 운전 안 했어요"라며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비키라고 XX야" 등 욕설을 뱉으며 차량 앞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경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장씨는 순찰차에 타지 않으려 도로 위에서 몸을 비틀대며 저항하기도 했다. 경찰은 수갑을 뒤로 채운 뒤 장씨의 양팔을 잡아 차에 태웠다.

검찰은 이어서 순찰차에 탑승한 장씨가 경찰관을 폭행하는 장면을 재생했다. 영상에는 장씨에게 머리를 가격당한 피해 경찰관 A씨가 아픈 듯 비명을 지르며 "(장씨가) 머리로 내 머리를 쳤다"고 말하는 음성이 담겼다.




이후 지구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장씨는 고통을 호소하며 "수갑을 풀어달라"고 요구했다. 경찰관이 제지하자 "X까세요 XX아"라며 재차 욕설하기도 했다. *주.좆까세요씨발아 로 예측된다.

장용준 수사기관에서 사건 당시 수갑 때문에 손이 아파 몸부림을 치다 실수로 부딪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 측 변호인도 이날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A씨에게 "피고인이 다치게 하려고 일부러 들이받는 상황은 아니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A씨는 "한번 부딪혔으면 몸부림치다 (실수로) 쳤을 수 있겠지만 연속으로 두 번이어서 고의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장씨가) 순찰차를 타지 않으려고 반항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위해를 가할 위험이 있어 경찰관의 안전을 담보하고자 수갑을 채운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다른 경찰관도 재판에서 "동승자가 운전석에 올라타고 액셀을 밟는 등 도주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경찰관을 밀치는 등 공격적 태도로 일관했고 머리를 부딪힌 것도 고의로 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재판부는 이날 증인신문 절차를 마치고 2022년 2월 25일 피고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르면 이날 검찰과 변호인 측의 입장을 마지막으로 듣고 재판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2021년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장씨는 사건 발생 후 일주일 뒤 지구대를 직접 찾아 피해 경찰관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집행유예기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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