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중국디자인 이미지가 많이 난다.

#토레스가격 은

순수 옵션만 풀옵션하면 3580만원,

투톤까지 넣으면 3620만원,

커스터마이징까지 다 넣으면 3695만원이다.

전장길이가 4700이 안되는 중형SUV로 보인다.(*SUV는 크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실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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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정한 자동차천재는 #깡통토레스 를 사야할 것이다. 고급SUV나 승용차가 아닌이상, 옵션은 다 거추장스럽다. 물론 후방카메라(주차용)정도는 필요해 보였다. 나는 후진하다 처박아서 후미등필러를 말아먹은 이후로, 성격을 개조할 것인가, 후방감지 카메라를 달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성격은 고치기가 쉽지 않고, 후자의 비용을 추가하기로 결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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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토레스 는 후방카메라 및 감지기가 기본사양이다. 아멘.

물론 차를 실용적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토레스를 선택해도 좋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디자인 완성도는 한참 떨어진다고 생각되고 마감의 깔끔성이 벌써 걱정이 된다. 쌍용차의 마감력은 악마적이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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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대에 맞는 품위를 생각한다면 #모하비 지만. 단종후 전기차 운운이지만, 모하비대체재를 부각시키기에는 시간이 좀더 걸릴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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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은 쌍용차다. 경비절감과 최대한의 이윤을 뽑아내고 껍데기만 덜렁덜렁 대게 만드는 자동차계의 민영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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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새로 인수한 외국계회사는 전문적인 투자업체들이기때문에 쌍용차 알맹이만 빼먹고

극한 이윤 빼돌리기만 일삼다보니, 신모델 자동차를 개발할 생각자체를 하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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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과 회생을 거듭하는 과정중에 죽다살아나서 출시한 신차가 토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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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의 오너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해도 회생할까말까하는데, 쌍용자동차는 인도,중국 뺑뺑이를 돌고, 기술력만 생체추출되고 껍데기만 남아있는 상태다.

전면부 디자인

거의 마지막 신차 출시라고 할 수 있는데, 차에 대한 애착이 없는 투기업체가 아닌 애정이 있는 국내업체가 인수되어야 미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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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날로그틱한 전면 패널과 LED창을 아직도 한참 부족하지만 패널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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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출시전 언론에서 달랑 한장 광고하는것도 전면부 패널이다. 이거 말이다. #토레스실내 #토레스디지털클러스터 #토레스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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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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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170마력을 발휘하는 1.5리터 가솔린 터보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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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구동을 기본으로 200만원을 추가하면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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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EL버전처럼 스페어타이어 달린시절의 디자인을 복원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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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으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사양은 7가지다. 구체

적으로 사륜구동 시스템(200만원), 세이프티 선루프

(50만원), 무릎 에어백(20만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

롤과 후측방 접근 경보 등을 포함하는 딥 컨트롤 패키

지(100만원) 등이다.

실내 전면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 기능을 통해 텔레메틱스 정보를 제공해 안전과 보안 기능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뮤직,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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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은 통풍·열선 시트, AWD, 공조장치 등 운전자가 조작해야 하는 기능을 통합해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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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불빛의 무드램프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32가지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