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10대보험살인미수에 해당하는 글 1

전남화순10대펜션보험살인미수사건

올인부동산|2022. 5. 2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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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1.목뼈에 칼이 꽂히면 부러지기도 한다.

2. 보험설계사를 만나지 않는다. 보험설계사는 19살짜리도 가능하다. 나이제한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보험살인자들의 전직은 보험영업,설계를 공식적,비공식적으로 한 경험이 있다.

3. 여성이 덩치가 있으면, 남자도 한방에 제압할수 없다는 점이 증명되었다. 여성은, #데이트앱 속의 남성이 왜 자신을 만나려 하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피살당할뻔한 여성은 격렬히 저항하여 목숨을 부지했다. 목을 여러차례 찔렸으나, 칼이 부러지는 바람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덩치가 있어서 직접살해한 19세가 이겨내지 못한것 같다.

한편, 진짜 살인공범들의 여자친구는 아래와 같이 생겼다.

4. 보험설계사 지인들은 언제든지 자신을 가입시킨 설계사가 제3자를 통해 자신을 살해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특약사항>을 철저히 확인한다.

처음에는 산악고가다리에서 여성을 밀어서 살해하려하였으나 직접살인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5. 살인죄와 살인미수는 형량의 차이가 크다. 살인미수는 중상해죄를 포함하는데, 해당 여성은 불구가 된것이 아니어서 그냥 상해죄가 될 것이고, 형량은 3년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재판부가 10대(19세)라고 1년6개월 선고할 수 있다. 사법부는 10대를 사랑한다.

신상공개청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6. 주범의 여친은 보험금을 나눠갖기 위해 혼인신고를 감행했는데, 한국은 범죄목적, 아파트청약목적으로 혼인신고가 빈발하다. 필요에 따라 혼인신고를 활용할 수 있다.

#화순백아산펜션 보험살인미수사건


2021년 10월 9일 한글날, 전남 화순의 백아산펜션에서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19살 A 군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군은 지난 9일 저녁 11시 30분쯤 화순군 북면의 한 펜션에서 자신과 놀러 온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군은 기념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여자친구를 펜션 밖 숲으로 유인했습니다. 하지만 홀로 펜션을 나선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A 군과 살인을 공모한 친구 B 군.

미리 아우디를 타고 수차례걸쳐 현장답사를 하였다.

보험사기로 벌었을까 19살짜리주범이 아우디를 범행에 활용했다

B 군은 A 군의 여자친구 목을 겨냥해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격렬한 저항 끝에 가까스로 사건 현장을 벗어난 여자친구는 펜션 근처 수로로 몸을 숨겼습니다.

■ 어둠 속에서 들린 희미한 목소리 "도와주세요"

피해자가 사건 현장에서 가까스로 도망쳐 몸을 숨긴 펜션 근처 수로.

피해자를 가장 먼저 발견한 건 옆방 투숙객들이었습니다.

30대인 K 씨와 친구 네 명은 지난 9일 전남 화순군 북면의 한 펜션을 찾았습니다.

친구 결혼식에 참석한 뒤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섭니다.

이들은 펜션의 한 객실에서 늦은 밤까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펜션 밖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던 그때, 어둠 속에서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밤 11시 30분쯤이었습니다. 사방은 칠흑 같은 어둠뿐이었습니다. 도와달라, 살려달라는 목소리는 계속 들려왔습니다.

K 씨는 친구들과 함께 목소리가 들리는 펜션 뒤쪽으로 뛰어갔습니다.

수로에 빠진 피해자가 보였습니다. 입고 있던 흰색 티셔츠는 온통 피범벅이었습니다.

K씨 일행은 소방과 경찰에 즉시 신고했습니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수건 등으로 지혈을 도왔습니다.

피해자의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이불과 옷을 가져다주고, 물도 챙겨줬습니다. 혹시 모를 2차 피해를 대비해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고 합니다.


■ 빠른 신고와 대처가 큰 피해 막아

펜션은 화순 시내로부터 30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산 깊숙한 곳이었고, 가로등 하나 없어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K 씨와 친구들이 피해자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과다출혈로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어딘가에 잠복해있던 피의자들이 피해자를 먼저 발견했다면, 2차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피해여성이 칼에 찔린부위


송종혁 화순경찰서 수사과장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선 현장에서 빨리 발견하고 신고해주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됐다"

"광주에 있는 대학병원과의 거리도 차로 1시간이 넘고, 자칫하면 피해자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목격자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19살짜리 살인범이 타고다니는 아우디A 시리즈

■ "남자친구가 옷 바꿔입은 것 같다" 경찰에 진술…공범 검거에 도움

K 씨와 친구들은 공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K 씨는 사건 당시 피해자의 남자친구 A 군이 구급대가 도착하고 나서야 뒤늦게 차를 몰고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주. 아직 주범이 밝혀 지지 않은 상황에서 주범인 남친이 모른척하면서 현장에 나왔다는 소리다. : 아 씨발 안죽었네. 속으로 절망했을듯)

편의점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다녀왔다고 경찰에 진술했지만, 정작 빈손이었다고 회상합니다.

경찰은 우선 함께 있던 A 군을 제1용의자로 의심했고, A 군이 타고 온 차와 투숙한 방 등을 수색했습니다.

경찰이 증거품 등을 수색하고 현장을 떠나려던 찰나 "남자친구가 옷을 바꿔입은 것 같다"고 경찰에 증언했습니다. 경찰은 차를 한 번 더 수색했고, 차 트렁크에 숨어있던 공범 B 군을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주.만약 평소 경찰 성향대로 했다면 이 사건은 그냥 뭍히는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혐의자인 남자친구의 차량을 수색하지 않은 것은 압수수색의 기본이 안되어 있다는 소리다. )

송종혁 화순경찰서 수사과장은 "실제로 A 군이 옷을 바꿔입은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그런 진술을 해 주어서 한 번 더 차량을 수색했다. 수사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 사망보험금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A 군은 현장에서, B 군은 A 군의 차 트렁크에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두 사람과 함께 살인을 공모한 또 다른 공범 C 군도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A 군 여자친구 이름으로 든 5억 원가량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채팅어플로 피해자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뒤 보험을 들게 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외제차 할부금을 갚고,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피해자를 구하고,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K 씨와 친구들은 "바로 앞도 안 보이는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칼을 들고 달려들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무섭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피해자가 생명에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경찰과 소방과 함께 피해자를 구하고 공범을 검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우디트렁크에 공범이 숨어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사건개요>

2021년 10월 9일 오후 11시30분쯤 전남 화순군의 한 펜션. 수로 안에 몸을 숨긴 한 여성이 “살려주세요”라고 외칩니다.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여성은 펜션 투숙객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화순읍내에서 30㎞가량 떨어진 외딴곳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조사 결과 여성은 남자친구 A씨(19)와 펜션을 찾은 B씨(19)였습니다.

이날 A씨는 “50일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B씨를 숲속으로 유인했습니다.

하지만 깊은 밤 펜션을 나선 B씨를 기다리고 있던 건 선물이 아닌 괴한이었습니다.

괴한은 B씨의 목을 겨냥해 수차례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당황한 B씨는 흉기에 찔리면서도 격렬하게 저항했다고 합니다. 가까스로 숲속에서 나온 B씨는 펜션 근처 수로로 몸을 숨긴 뒤 도움을 요청합니다.


고교 동창들의 살해 모의…다른 범행도 준비했다


<보험금을 노린 살인은 여성도 공범으로 가담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또다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흉기를 휘두른 괴한이 다름 아닌 남자친구의 고교 동창 C씨(19)였던 겁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준비>

A씨 등은 이날 범행을 앞두고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고 합니다. 보험설계사인 A씨가 2021년 5월 데이트 앱을 통해 B씨에게 접근한 게 시작입니다.

이후 A씨는 사망 보험금이 5억 원에 달하는 생명보험에 B씨를 가입시킨 후 수익자를 자신으로 만들어 뒀습니다.

A씨는 보험 가입 5개월이 지나자 본색을 드러내게 됩니다.

B씨가 든 보험은 가입 후 3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 점을 노린 겁니다. 보험 효력이 발생할 때까지 거짓 교제를 이어오던 그는 화순 여행을 제안하게 됩니다.

치밀한 계획범죄…3차례 범행 현장 답사를 하였다.

살인미수 공범 3인방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를 받는 10대 고교 동창생 3명이 2021년 10월 1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광주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화순에서의 범행 준비도 치밀하게 이뤄집니다.

고교 동창 2명과 공모해 B씨의 사망 보험금을 타내려는 계획입니다.

그는 2021년 10월 1일부터 범행 하루 전인 10월 8일까지 3차례나 화순을 찾았다고 합니다.

사전답사를 통해 폐쇄회로TV(CCTV)가 없는 숲길에서 범행을 저지르기로 한 겁니다.

이들이 침착하게 범행을 하기 위해 진정제까지 먹었다는 것입니다.


<역할분담>

A씨 등은 범행 동선별로 치밀하게 역할을 분담하기도 했습니다.

자신은 “숲에 선물을 숨겨 놓았다”며 B씨를 혼자 가도록 한 후 공범이 흉기로 살해하면 또다른 공범이 준비한 차량으로 갈아타고 도주하는 방식입니다. A씨는 자신이 몰던 외제차량 할부금을 갚기 위해 범행을 꾸몄답니다.

이들의 범행은 B씨의 완강한 저항으로 인해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펜션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차량 트렁크에 숨어 있던 C씨를 발견해 두 명을 함께 붙잡았습니다.

범행 후 A씨 등을 다른 차량에 태워 도주하려한 공범도 경찰에 체포됩니다.

2021년 5월에는 남성 살해 시도…연락 끊겨 실패

조사 결과 A씨의 범행은 이번만이 아니었답니다. 여죄를 캐던 경찰에 의해 또다른 범행이 꼬리를 밟힌 겁니다.

경찰은 2021년 10월 15일 A씨 등 3인조 외 여성 공범 D씨(20)를 구속했습니다.

2021년 5월쯤 A씨 등과 함께 한 남성을 살해한 후 보험금을 타내려한 혐의(살인예비)입니다.

범행계획 당시 D씨는 사망 보험금을 받기 위해 남성과 혼인신고까지 한 상태였답니다.

그러나 이 남성이 수상한 낌새를 채고 잠적하면서 범행을 실행하지는 못했습니다.(주.동물적감각)

경찰은 D씨 또한 A씨를 통해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주. 그러니까 주범여친은 남친과 짜고 다른 남자를 꼬셔서 혼인신고를 하고 그 혼인신고한 다른남자를 살해해 상속을 받은려 한것이다.

혼인신고 할 정도면 성관계는 기본이었을 텐데, 주범 남친 19세남과 함께 보험살인을 계획하면서 보험금을 위해 자신의 순정과 육체를 바쳐 낯선 남자와 혼인신고까지 감행한것이다)

D씨도 살해해 사망 보험금을 타려고 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두 살인에 동원되었음에도 역할분담에 따라 형량을 달리하고 있다

“잔혹한 범죄 10대도 신상공개해달라”

‘여자친구를 청부 살해 시도한 10대 강력처벌과 신상공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있었다.

사건이 알려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례적인 청원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A씨 등 10대 3명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내용입니다. ‘여자친구를 청부 살해 시도한 10대 강력처벌과 신상공개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는 15일 현재 1만6919명이 동의했습니다.

청원인은 “이런 극악무도한 10대를 청소년보호법 이라고 신상공개를 안하나”라며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이 약하다고 생각해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거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10대도 신상공개 검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청원했습니다.


만약 현장에 도착한 화순경찰서 경찰들이 아우디 차 트렁크를 수색하지 않았으면,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미제사건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사건이다.


결론


해당 피해자를 신고한 투숙객의 제보때문에 엉겹결에 해결된 사건이다.

데이트앱은 범죄온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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