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3세여아사망사건전말:10년간섹스리스

올인부동산|2021. 8.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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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부동산뉴스비평


교훈

1. 석모씨와 현남편은 10년넘게 섹스리스 관계였다고 한다. (재판부가 인정) 석모씨 할머니 나이가 만47세일텐데, 37세부터 섹스를 안하고 살았다는 것은, 남편은 어디서 성욕을 풀었는지 미스테리가 된다. 소라아오이나 #쯔보미 가 그 자리를 대신하기에는 부족하다.

법원은 갑작스런 10년동안의 섹스리스상태에서 임신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석모씨가 의심을 살까봐 아이를 교체했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게 말이되는가??

그 전제에는 [불륜]을 전제하고 있다.

DNA결과가 현남편과의 혈액형, DNA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불륜으로 단정짖고 있다.

남편은 불임인가? 남편이 정관수술했다는 보도는 없다.

정관수술을 하면 임신을 피하고 섹스를 안심하고 하기 위한 수술이기 때문에 이것도 의미없다.

재판부는 10년동안 섹스를 안했다고 결론내고 있다.

반면에 21살딸은 임신테스트기 30개를 신발장에 보관하면서 임신을 앙망했다.

상당히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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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30개 18세에 출산하고 2년지나서 또 불륜임신해 이혼하고 전남편 자식 꼴뵈기 싫다고 방치살해녀(21세)

https://youtu.be/lfa2juXbBjY

 

전략이 통했다. 반성페이크모션으로 여성특권을 활용해 20년형으로 삭감했다. 항소심에서는 더 형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다 전략이다.


2.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1심선고가 이루어졌다. 항소하더라도 DNA결과므로 결과가 바뀔 가능성은 제로다. 석씨 할머니는 아이시신발견당시 48세다. 이 사건의 정식명칭이 [ #구미3세여아사망사건] 이다. 3세여아니까, 법원에서 석씨할머니 친자식으로 인정했다. 그러면 48세 빼기 3세는 = 45세 때 여아를 출산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제발 언론은 법적나이로하자. 한국나이는 법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다. 만 나이로 하라.)

#석모씨 가 낳은 친딸은 여아시신발견당시 법적나이로 21세(2021년 2월 19일 시신발견)였다. 자신은 자기 딸인지 알았지만, 전남편 딸이라 보기싫어서 방치해 아사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이 석모씨 딸인 21세녀는 이 3세여아를 언제 낳았을까. 그렇다. 21세 빼기 3세 = 18세 에 이 여아를 낳았다.

사망한 여아의 얼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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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사건의 체계도는 다음과 같다.

위 그림에서 나이는 한국나이로 법적 만나이로 하면 한살 씩 빼야 된다. 석씨할머니 친딸은 여아발견시 21세였다.

 

석모씨 할머니가 일찍 애를 낳으면 자식도 일찍 일저질러 빨리 결혼한다는 법칙이 재확인되었다.

엄마가 발랑까지면 자식도 발랑까질 확율 높다는 속설이 증명되었다.

일찍 애를 낳았다는 의미는 일찍이 성에 눈을 떳고 피임등 대책강구를 할 정도의 성적지식이나 절제가 없다고 추측된다.


3. 변호사는 법정에서 키메라 증후군을 반박변론했다.

키메라는 많이 들어봤을텐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고 머리는 사자, 몸통은 염소, 꼬리는 뱀으로 이루어진 괴물 키마이라에서 유래했다. 서로 다른 종의 동식물 나아가서는 인간과 동물의 융합으로 탄생한 괴기한 생물체다.

그렇다.

#구미3세여아 는 변호사에 의해 일거에 #키메라 취급을 받게된 것이다. 현대과학의 부정이자, 초월적 변호의 극한을 달리고 있다.

인간과 동물 이종교배등, 인간과 동물의 세포 융합의 경우 윤리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변호사가 왜 이걸 들고 나왔을까. dna결과는 뒤집을수 없다는 것은 초딩들도 아는 사실이기에 극단적 사례를 들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 변호사는 천안여행용가방 아동학대사건의 변호인이기도 하다. 극한의 사건만을 수주하는 돌파력을 보여주고 있다.

키메라증후군은 하나의 생물체 안에 서로 다른 유전 형질을 가진 조직이 존재하는 현상이다. DNA 검사에서 석씨가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로 확인돼 아이 바꿔치기 등 혐의를 받는 상황에서 키메라증이 석씨에게서 발현되었다는 주장이다.

참신하긴 하다. 변호사로서 최선을 다한 모습이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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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석씨 변호인은 “내용이 희소하긴 한데 피고인이 수사 개시된 이후에 지금까지 DNA 결과를 쉽사리 인정하지 않는다”며 “키메라증이란 거의 없다고 치부해도 무방할 정도이기 때문에 조금의 자료를 확보했지만, 제출은 아직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료를 다음 속행 기일에 맞춰 제출하겠다. 이 재판에 참고가 될 수 있을지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 고 하면서 제출한 모양이다.

5. 교훈은 이렇다.

1) 빨리 결혼하지 말것

2) 재판부의 오판이 눈에 띈다. 이 사건은 살인죄다. 그러나, 21살딸이 낳은 [원래의 손녀]의 시신을 발견할 수 없어, #사체은닉미수 유기[미수]로만 8년형을 선고했다. 대한민국역사상 사체은닉 [미수]로 이런 중형은 전무후무 하다.

생판 들어보지 못한 죄명인데, 거기다 [미수]인데 8년중형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이다.

보통 미수는 1년이하형인데다, 집행유예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무려 8년형이다. 그렇다. [사라진 손녀]에 대한 살인책임을 함께 묻고 있는 것이다.

재판부는 석모씨 자신이 낳은 딸을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벌어진 #비뚤어진모성애 라고 치부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3) 생각건대, 석모씨는 20년만에 낯선남자와 불륜을 통해서 얘를 가졌는데 아무래도 낙태시기를 놓쳤고, 형법과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이 선고되기전이다. 낙태가 처벌되는 분위기라 산모자체의 생명에 위험이 있어, 병원에서도 낙태를 거부하여 [어쩔수 없이] 출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낙태시기를 놓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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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문제는 자신의 친딸인 21살짜리도 일찍 일을 저질러 18살에 얘새끼를 까 낳아오니 눈이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

 

 

 

5) 결국, 2명의 아이를 모두 제거할 계획을 세운것으로 보인다. 왜 이런 추론이 가능한가? 재판부가 너무 모성애가 크다 보니, 얘를 바꾸고 자신의 빌라에서 같이 살려고 할 정도로 석모씨에게 모성애가 크다고 크게 오판했다. 석모씨는 모성애 따위는 없다. 이는 이정도의 치밀한 사이코패스들을 이해하는 방식이 아니다.

두명을 한꺼번에 제거하기 위해 이사를 온것이지, 자기가 낳은 딸을 보러 온게 아니다.

21살 전남편이 자신의 장모가 알뜰히 손녀를 애뻐해줬다는 것은 순전히 페이크로 보인다.

치밀한 범죄자들을 어찌 따라할 수 있겠는가. 아이를 교체할 정도의 고난도 사이코패스들에게 이런 손녀사랑 페이크 모션은 애교에 가깝다.

석모씨의 딸 21살 친딸은 또 바람피고 섹스하고 돌아다닌다.

결국, 남편과 이혼하고 3세여아를 방치하여 아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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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왜 페이크모션인가?

그렇다.

방치기간이 6개월이다.

위아래집에 사는데, 6개월동안 자신의 21살딸 집을 방문해 보지 않았다는 대놓고 치는 거짓말을 믿는것은 바보다. 계단 8개만 올라가면, 자신이 낳은 [구미3세여아]를 매일 볼수 있는데, 6개월동안 보지 않았다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 석모씨 남편도 참 웃긴 노릇이다.

7) 사건 개요를 살펴보면 더 재미있다.

가. 발견은 2021년 2월 10일 구미시 상모사곡동 한 빌라에서 A 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A 양의 친모로 알려져 있던 김 씨는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김 씨가 2020년 8월 A 양을 빈집에 홀로 남겨 두고 이사를 가는 바람에 아이가 숨졌다는 이유에서다. 2021년 2월 19일, 경상북도 구미경찰서는 3살 여아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김모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이틀 뒤 김모씨는 경찰의 조사에 "전남편과의 아이라서 보기 싫었다. 아이가 아마 숨졌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나. 21살 김모씨는 전 남편과 이혼 후 전기 요금 미납으로 집이 단전 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여아를 키워온 것으로 보여진다. (캔디주: 이게 얼마나 웃긴 스토리인가. 바로 위아래층에 자신의 장인,장모, 친엄마, 시아부지가 살고 있다. 이게 말이되는가? 열악하면, 계단 8개만 내려가면 친엄마를 만날수 있다. 핑계같지 않은 소리다.)


다. 발견당시 상태

경찰은 여아가 숨진 뒤 6개월이 지나는 동안 장기가 부패해 사망원인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발표했다.

 

여아는 발견 당시 거의 미라 상태였으며, 경찰은 여아가 아사했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 사건은 친모의 범행으로 종결되는 것 같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라. 유전자검사결과

유전자 검사 결과 숨진 여아의 친모는 김모씨가 아니라 김모씨의 어머니 , 즉 숨진 여아의 할머니인 석모씨였던 것이다.

 

김모씨가 숨진 여아의 친모가 아니란 점을 확인되어, 친정어머니 석모씨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혀졌다. 애초에 아이의 친모로 알려졌던 김모씨는 숨진 여아와 자매 관계였던 것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수사결과는 99.9999%로 석모씨가 3세 여아의 친모라는 것을 입증했다.

석모씨는 "모두 유전자 검사 오류이며 출산한 적이 전혀 없다"며 주장하며 버텼다.


마. 큇바퀴모양 바꿔치기 시기추정(2021년 4월중순경)

[언제 바꿔치기 했는가]

바. 석 씨가 비슷한 시기에 임신하고 출산한 자신의 딸과 김씨가 낳은 딸을 바꿔치기했다.

석씨가 출산이 임박한 시점이었던 2018년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의 PC로 '셀프 출산' '출산 준비' 등을 검색했던 것이다. (주. 출산이 임박한 시점이므로 낙태가 불가능한 시점이다. 이것이 모정이나 불륜을 통한 외도남의 자식을 가지고 싶다는 그런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낙태할수 없는 불가항력적 사항에서 대응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여아가 숨지고 6개월동안 한번도 21살딸과 연락해서 얼굴을 보거나, 오라고 하거나, 위아래층을 올라가보거나, 이사를 갔다면, 얘를 데리고 오라고 하거나. .. 하지도 않았다는 점이다.

6개월넘게(방치기간이 6개월이란 의미이며, 실제로 석모씨가 자신의 출생아를 만나보지 않은 기간은 1년에 가까울것으로 보인다. 각종언론은 #비뚤어진모정 어쩌구 하는데... 석모씨는 모정이 없다. 살인의 방법으로 아이를 바꿔치기한것 뿐이라고 생각된다. )

 

사.

또한 평소 입었던 옷 사이즈보다 큰 옷을 입고 다녔다는 증거와, 출산 이후 온라인으로 육아용품을 다수 주문한 사실을 확보했다.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 전 석씨의 유전자 검사를 3차례에 걸쳐 국과수에 의뢰해 모두 친모라는 걸 확인했다.

특히 3번째 유전자 검사는 석씨가 제안해 이뤄졌으며 당시 석씨는 경찰에 "나의 동의를 받고 다시 유전자 검사를 해 똑같은 결과가 나오면 시인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같은 결과가 나오자 석씨는 "믿을 수 없다"며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 석씨남편이 더 재미있다. 석모씨는 개인방송 vj인가 소문진상은>?

석모씨 남편은 나이가 좀 들어보인다.

사건이 터지고 그알에서 얼굴을 공개하자 커뮤니티에서는 석모씨의 신상에 대한 제보가 쏟아졌다.

그중에서 석모씨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글들이 퍼지기도 했다.

남편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지 않은 감정표출로 보인다. 이 사건의 핵심은 18살딸이 낳은 "그딸은 어디로 갔느냐"가 핵심인 사건이다. 성방송을 했다든지 하는 유언비어가 핵심이 아니다. 이런 제보나 댓글은 사건의 본질을 흐릴수가 있다.


석씨의 남편 김모씨는 "집사람이 몸에 열이 많아 집에서 거의 민소매를 입고 있는데, 임신한 걸 내가 어떻게 모르겠나"며 아내의 출산 사실을 부인했다. (주. 이렇게 아마추어리즘이다. 10명 연쇄살인범 주변이웃은 항상 말한다. "그렇게 인사성 바르고 배려심 높은 사람이 살인마였다니요 "라고 말이다. 고난도 범죄자를 우습게 보면 안된다.)

 

그러면서 "지금 죽고 싶은 심정이다. 오보가 너무 심하다"며 "얼마나 아내가 답답했으면 방송에 나와 억울한 누명을 벗겨달라고 그러겠나"라고 토로했다. (주. 살인범이 '나 살인했어요' 라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석모씨 얼굴을 공개했다. 그러나 집캔디는 안할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45살할머니의 헤어스타일이다. 염색녀다.

염색이 상징하는 바는 매우 크다.

이는 흡사, 문신을 하는 문신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상상해보라.

자신의 피부를 지져가며 문신을 하는 그 상황, 그리고 문신을 "받고 따끔거리는 고통을"참아가는 문신을 "받는자"는 그 문신하는 시간중 어떤생각을 할까.

그렇다.

-나는 새로 태어난다

-나는 살아있다.

따위의 용맹함이다.

보라색, 빨간색, 염색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

-나는 섹시하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 아직 젊다

-나는 충분히 아름답다

-나는 매혹적이다.

-나는 트렌디하다.

따위의 [자신감]아니겠는가. 페로몬향수가 진동하는것이다.

즉, 45살 할머니가 빨갛게 염색을 하는 것은 '아직살아있고 늙지 않은 팔딱팔딱한 75년전후한 X세대 할머니"라는 뜻이다. 불륜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뜻이다.

사. 수사가 계속 오리무중인 한편,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피해 아동의 귀 모양을 토대로 아이가 2018년 4월 24일쯤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방송제목은 ‘두 엄마의 비밀, 두 아이의 비극’에서 제작진은 구미 3세 여아 의혹에 대한 단서를 찾아 나섰다.

 

제작진은 피해 아동(가명 보람이)이 태어났을 때부터 빌라에서 방치되어 숨지기 전 두 달 전까지 사진 수천장을 확보해 살펴봤다.

 

이 중 아이의 왼쪽 귀가 또렷하게 나온 사진들을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아이의 왼쪽 귀 모양이 2018년 4월 24일 전후로 크게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1년 3월 30일 태어난 직후부터 4월 23일까지 찍힌 사진 속 아이의 왼쪽 귀 모양은 바깥쪽 귓바퀴가 접힌 형태가 뚜렷했지만, 4월 24일에 찍힌 사진에는 귓바퀴가 [완전히] 펴진 형태가 포착됐다. 이후에도 완전히 귓바퀴가 펴진 귀 모양이 일관되게 포착됐다.

따라서 아이가 바뀐 4월 7일부터 4월 28일 사이에 바뀐것으로 보인다. 4월 24일이후로 특정했다.

 

귀 전문 의사들은 접힌 귓바퀴가 며칠 사이에 완전히 펴지는 것은 생각하기 쉽지 않은 사례라고 말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귀의 크기가 커질 순 있지만 형태가 달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사. 21살 딸의 [전]남편(이혼) : 21살딸은 다른 남자랑 만나 섹스해서 또 임신도하고 출산도 했다.

이미 출산을 해버렸기 때문에 재판부가 징역 20년을 선고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미여아전남편국민청원 #구미여아국민청원

같은 빌라에서 석모씨는 아래층에 살고, 이들 21살딸 부부는 윗층에 산것으로 보인다.

석모씨는 왜 윗층에 가보지도 않은 것일까.

아이가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대중에게 목소리를 낸 사람이 있다.

 

숨진 3세 여아를 친딸로 알고 키운 A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글을 올린 것이다.

 

청원인 A씨가 작성한 글에 따르면 "전처는 자신과의 결혼생활 중에 불륜을 저질렀고 이 사실을 자신에게 들켰다. 장인,장모가 자택 바로 아래층에 거주하고 있어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있을 것이란 판단에 돈을 벌어 올 때까지 잠시만 아이를 키워 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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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재판진행 경과 : 간호사의 직접증언이 결정적

1심에서 출산 자체를 부정하며 수사에 혼란을 주는 석모씨와 달리 김모씨는 이 재판에서 3세 여아에 대한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법조계 등에서는 김씨 측의 이런 태도는 아이가 숨진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되 확정적 고의가 아니었다는 점을 강조해 재판부로부터 선처를 얻기 위한 전략으로 보았다. 이미 벌어진 결과에 대해 부정해버리면 오히려 가중된 형을 선고 받기 때문이다.


간호사는 다음과 같이 증언했다.

1) 2018년 4월1일. 경북 구미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 한 여자 아이의 몸무게가 이상했다. 3.235kg. 전날보다 무려 0.225kg나 줄었다. 아이는 이틀 전 3.485㎏로 태어났다.



2) 엄마는 당시 만18세였던 김모씨.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당일 00시56분께 아이를 낳았다.

출생 다음날 측정한 몸무게는 3.460㎏이었다. 설명이 되질 않았다.

신생아들 몸무게는 하루 보통 0.06㎏ 정도 늘거나 준다. 그런데 하루 새 0.2㎏ 넘게 줄다니. 말도 안 되는 변화량이었다. 그때 간호사는 생각했다고 한다. '다른 아기 몸무게를 쟀나.'

3) 이상한 일은 또 있었다. 아이 기저귀를 갈려고 속싸개를 벗겨보니 오른 발목에 있던 식별띠가 떨어져 있었다. 다시 채워보려 해도 식별띠가 헐거워져 채울 수가 없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키메리즘

 

손목 식별띠가 빠지는 경우는 있어도 발목 식별띠는 누가 인위적으로 빼지 않는 이상 빠지지 않는다. 이때 간호사는 생각했다고 한다. '누군가 아이를 바꿨을 수도 있겠구나.'

4) 간호사가 고개를 꺄우뚱할 일은 다음 날 또 벌어졌다. 2018년 4월2일 오전 아이는 혈액형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오후 늦게 나왔다. A형이었다. 엄마가 B형인데 A형이 나오다니. 김씨는 유전법칙상 BB타입(type) B형이었다.

AA 또는 AO타입인 A형인 아이를 낳을 수 없다.

물론 6개월 미만 신생아 혈액형 검사는 완벽하지 않다. 아직 항체를 생성하지 못한 까닭에 불일치가 흔히 발생한다.

5) 이런 가능성을 감안해도 간호사는 찝찝함을 지울 수 없었다고 한다.

아이는 2018년 4월8일 엄마 김씨와 퇴원했다. 퇴원 이틀 뒤엔 아빠 성을 딴 '홍OO'으로 출생신고가 이뤄졌다.

아이는 외할머니인 석모(48)씨 집에서 지내다 이듬해 1월 위층으로 이사한 엄마 김씨와 살았다.

6) 아이는 만2살이 되던(사건명은 한국나이로 #구미3세여아 로 명명되고 있다) 2020년 여름 세상과 이별했다. 못 마시고, 못 먹은 게 사인이었다. 당시 21세였던 김씨의 보살핌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했던 것이다.


7)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김씨는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이렇게 마무리될 줄 알았던 수사는 2021년 3월 새 국면을 맞이했다. 간호사 직감이 현실로 다가왔다.

유전자 검사에서 아이 친모는 김씨가 아닌 외할머니인 석씨로 드러났다. 아이가 뒤바뀐 것이다. 아이를 바꿔치기한 인물로 지목된 건 다름 아닌 석씨로 특정되었다. 자신이 낳은 아이와 딸의 자식을 바꿔치기했다고 수사당국은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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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석씨는 법정에서 아이 낳은 적도, 바꾼 사실도 없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법원은 2021년 8월 17일 간호사 법정진술 등 증거 90여개를 근거로 해 석씨가 아이의 친모이고, 아이를 바꿔치기했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아이를 바꿔치기한 시점을 2018년 3월31일 오후 5시32분부터 다음 날인 4월1일 오전 8시17분 사이로 특정했다. 이 같은 범행 동기에 대해선 이렇게 판시했다.

9)

"피고인은 2019년 1월말까지 남편과 10년 넘게 성관계를 하지 않았는데, 갑작스러운 임신으로 인해 불륜 사실이 드러날 것이 두렵고 출산을 하더라도 정상적으로 양육할 수 없음을 염려해 아이를 바꿔치기 했다고 볼 수 있다.

딸이 출산한 아이보다 자신이 출산한 아이를 더 가까이 두고 지켜보고 싶은 마음에 바꿔치기했다고도 볼 수 있다."

두려움이 낳은 거짓, 비뚤어진 모성애가 엉킨 범죄의 결말은 징역 8년선고라는 것이다.


6. 선고: 8년 (1심) - 2심에서는 감형가능성 높다. 그러나 계속 부정하고 있으므로 중형선고가능성이 있으나, 대한민국 법원은 여성 친화적 판결을 해왔으므로, 감형확율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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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결론.

"아이를 더 가까이 두고 지켜보고 싶어서 바꿔치기 했다"는 법원의 판단에는 [전혀][네버] 동의하지 않는다. 이미 석모씨는 임신중절이 불가능하다는 상황, 중절시 산모의 목숨이 위험해진다는 경고에 따라 어쩔수 없이 출산을 한 것으로 보이고, 이미 임신과정중에 어떻게 아이를 처리할 것인지 엄청나게 고민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고서야 전기세가 없어서 단전, 단수되는 위기가정까지 자신의 친딸이 같이 살고 있는데 방치하고 있다?? 이것이 이해가 되지 않은것이다. 바로 아래층에는 자신의 친모가 살고 있는것이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석모씨는 법원에 따르면 엄청난 모정에 아래층까지 이사와서 같이 사는데,

자기딸을 키워주고 있는 21살딸의 집이 전기세로 고통받고 있는데, 모른체 하고, 수개월동안 자신의 친딸을 위층으로 가서 보려고 하거나,

이사갔다는 딸에게 6개월이 넘은 상당한 기간을 자신의 딸을 볼려고 노력하는 모습따위가 없었다는 점은 의심의 강도를 더하는 것이다. 다시말하면, #구미3세여아 는 이사간 빈집에서 6개월동안 방치되어 있었다는 점을 기억하라. 그럼 6개월동안 석모씨는 자기가 낳은 딸을 "모정이 넘쳐흐르는데" "아이를 바꿔치기할정도로 모정이 큰데" 6개월동안 궁금해 하지도 않았다?? 이게 말이될까?

그렇다.

아주 지능적으로 살해한 것으로밖에 볼수 없다.



이 사건의 핵심은 21살딸이 낳은 그 여아는, 바꿔치기 해서 데리고 나와 석모씨가 어떻게 처리했느냐 하는 것이다. 석모씨남편은 이 사건과 무관할까?

이렇게 완벽하게 한생명의 여아를 증발시키고, 또 한명의 여아까지 아사상태로 방치할 정도로 치밀한 전략이다.

직접 칼은 대지 않고 굶겨 죽이는 것은 '과실'에 해당할 수 있다.

21살 자신의 친딸을 이용한 손 안대고 살해하는 고난도 범죄다.

그리고 일관적으로 부정하는 진술태도를 유지하면, 법원이 "일관적으로 부정한다"고 하여 무죄를 선고한 법원흐름에도 박학다식하다.

21살딸이 낳은 진짜 구미3세여아 는 어디에 있을까?

시신을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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