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연(1966)심정지사망feat.뇌졸중

올인부동산|2022. 5.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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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1. 뇌졸(증)이 아니라 뇌졸(중)이다. 뇌졸의 "증상"의 뇌졸 증 으로 수십년동안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한자를 찾아보니 뇌졸 中 즉, 뇌가 죽어가고 있는 중 (~ing)를 강조하기 위한 의미로 해석된다. 腦卒(뇌뇌, 마칠졸) 의 진행중인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뇌졸중의 데드라인 타임은 #뇌졸중골든타임증상발생후 4시간30분 이라고 한다. 강수연(1966)에게 증상이 나타난 시간은 오전 10시였고, 119에게 직접 신고된것은 오후 5시경으로(119도착시까지 5:30) 뇌졸중 증상이 진행되면서 무려 7시간 이상이 진행된 것으로 골든타임을 지나버린 안타까움이 있었다.

3.뇌졸중 전조증상 정점은 "망치로 맞은듯한 극심한 두통" 상태라고 한다.

4. 고혈압있는 사람은 뇌졸중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고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 혈압관리해야한다. 뇌졸중의 대표적인 원인은 #혈전발생 인데, 강수연이 백신주사를 맞고 후유증에 의한 사망이 아닌가 하는 논란이 일었다. 백신후유증의 대표적인 현상이 혈액이 떡이 지는 #혈전 증상으로 인한 핏떡이 혈관을 막아 뇌경색으로 이어지는 뇌경색,뇌출혈이기 때문이다.

사인이 백신때문인지, 지병에 의한 뇌출혈,뇌경색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5. 강수연이 #원로배우 가 아니고 55살 밖에 안된다. 워낙 어려서 데뷔해서 원로배우로 착각한다. 태어난지 3년후인 1969년에 아역으로 데뷔했고 고등학교 졸업하자 마자 성인배우로 데뷔할 정도로 배우인생이 길다. 강수연은 결혼도 안했다.




강수연(1966)는 2022년 4월 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뇌출혈 진단을 받고 치료를 계속해왔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2일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이고 응급후송병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이다.


당시 강 씨의 가족은 오후 5시 14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강 씨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며 119에 신고했다.

구급 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강 씨는 이미 쓰러져 있었고 심정지 상태로 파악됐다.(*주. 심정지 상태라면 이미 몸 전체와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상태라고 볼수 있다.)

#뇌졸중증상 #뇌졸중초기증상 #뇌졸중골든타임

강수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계속해서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으며, 수술결정여부를 논의중이라는 속보가 이어졌다.

의료진은 수술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기도삽관을 통해 인공호흡을 시도 중이라는 보도만 있을 뿐이었다. 아마 수술이 생명회복에 큰 의미가 없을 정도로 골든타임을 훨씬 넘겨버린것 때문이 아닌가 싶다.


강수연(1966)은 당일 오전에도 두통 증상을 호소해 119에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구급 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본인이 이송을 거절해 구급대가 철수했다고 한다. (*주. 이때 병원에 가서 조치를 받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한 강씨는 영화 ‘씨받이’로 베니스 영화제(1987년)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원조 월드스타로 불렸다.

이후 영화 ‘아제아제 바라아제’에 출연해 모스크바영화제(1989년)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영화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이밖에 ‘경마장 가는 길’(1991년), ‘그대안의 블루’(1993년), ‘송어’(2000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2001년엔 SBS드라마 ‘여인천하’에서 열연을 펼쳐 연기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최근에는 연상호 감독 신작 ‘정이’ 촬영을 마치고 컴백을 준비 중이었다.

강수연(1966)의 사인은 뇌졸중에 의한 혈관경색으로 보인다.

뇌출혈은 뇌졸중의 일부다.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졸중은 국내 사망 원인 4위로 꼽힌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면서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뇌경색 (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이 터짐으로써 뇌 안에 피가 고여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는 #뇌출혈 (출혈성 뇌졸중)로 나뉜다. 

 

통상 고령층에서만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엔 30~40대 젊은 연령에서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4~5배 정도 높다

국내 40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보면 최근 5년간 뇌졸중(I60~I64)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6년 57만3379명에서 2017년 57만7689명, 2018년 59만5168명, 2019년 61만3824명, 2020년 60만7862명으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뇌졸중증상

뇌졸중은 대부분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뇌졸중이 발생한 환자는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거나 두통을 느낀다.



또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보행 시 한쪽으로 쏠리거나 휘청거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음이 평소와 다르게 어눌하고 하고 싶은 말을 못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한쪽 시야의 흐려짐, 인지장애가 나타나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

뇌졸중의치료

(1)신속치료가 관건

일단 뇌졸중이 발생하면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전문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2) 수술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술 이나 #혈관확장술 , #혈전제거술 등의 초급성기 치료를 받아야 뇌 손상을 낮추고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급성기 치료 후에는 뇌졸중 원인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와 후유증에 대한 재활치료를 이어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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