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이난리치는 충주호암동 제일풍경채아파트 똥하자사건

올인부동산|2023. 1.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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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부동산뉴스비평


1. mbc에 제보한 내용을 보면 2023년 1월 6일 입주를 "하였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이미 사전점검을 통해 하자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해당 사진은 사전점검시 찍은 사진으로 생각된다.

이후 실제 입주일까지 해당 하자가 보완이 되었는지 입주일 당일의 사진과 대조는 되지 않고 있고, 사전점검일 사진으로 제보를 한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냥사세요 문구는 이미 사전점검때 지적한 부분에 대해 a/s를 하지 않고 해당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보아, 이사당일에도 그대로인 상태로 보인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을까..


일단 이들 사진이

입주자 사전점검등이 아닌 실제입주날짜에 촬영한것인지 아니면 사전점검시 부실한 상황상태를 표현한것인지 불분명하다. 실제 입주때 사진이라면 입주가 불가능한 상황임이 분명하다.(입주때 실제 이 사진이라면, 임대아파트 존재 자체에 대한 깊은 빡침과 회의감을 선사하는 것이다. 총제적 불신)

그래서 해당 아파트의 분양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해보니 이사입주예정일이 2023년 1월 6일 (금) 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로 지정되어 있었다.

따라서 해당 아파트는 #충주호암제일풍경채 로 제일건설에서 입주공고한 공공지원민간임대임을 알수 있다.


(1)민간임대다

(2)분양이 아니고 임대다

임대 경시주의인가?

해당 아파트의 월임대료는 다음과 같이 책정되어있다.

월세는 20만원 안쪽으로 매우 저렴한 공공임대형식의 민간임대 아파트다.

입지는 매우 좋다. 초등학교, 중학교가 도보권이고 주변 환경에 쾌적해 보인다.

단지 배치도를 보면 위 지도와 같다.

2. 고질적인 건설사의 무리한 분양일정, 입주일정 밀어부치기일까...아니면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한 경시적인 태도때문일까.

해당 아파트는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라고 명명되어 있다.

https://link.coupang.com/a/Lsq7X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8년 거주보장, 연5% 임대료 인상 제한,

주거서비스 등의 뉴스테이 장점은 살리고 공공성을 강화한 주택유형이다

무주택자 우선 공급,

임대료는 일반 공급의 경우 시세 90~95%,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계층 특별 공급의 경우 시세 70~85% 수준으로

특히 임대기간 중 약속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주거서비스 인증제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니까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에 대한 저품질 주거수준을 주거서비스를 민간임대수준의 고품질로 서비스 제공한다는 의미일것이다.

설마 입주일날 사진은 아니겠지? 공사가 안끝났는데 이사를 들어갈수는 없지 않은가?

3. 입주일에 해당사진을 찍어 제보했다는 것인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직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와중에 이사일을 지정한 것으로, 전실 감리나 업체측에서 사전점검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https://link.coupang.com/a/LsrFT

물론 입주자에 의한 이사이후 보수과정상의 사진을 제보한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방송이 예정중이라면 보도가 있어야 정확히 확인이 가능해 보인다. (*주.그러나 이사들어오는 임차인이 자기가 수리하는것은 상상할수 없다. 돈한푼 아끼려고 광분하는 임차인 입장에서 그럴일은 없을터...당연히 방치된상황 그대로 사진을 촬영했을것이다.)

샷시가 설치되지 않은 호실이 있다고 제보한 사항도 있다.


입주자가 벽지를 직접 찢어서 확인한것인지 알수 없으나,

1)샷시와 벽체사이틈이 존재하는 것으로보아 시멘트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았거나, 시멘트 대신에 목재 가벽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2) 한창 논란이 되었던 #똥방 의 존재도 확인이된다. 윗층의 똥이 몰타르에 흡수되어 천정에 흡착된 사진도 확인이 가능하다.

3) 나아가 벽지는 합지등의 초벌도배없이 도배한 것으로 보인다. ​

4) 폼건이나 샷시 마무리 작업도 완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유명한 똥방과 똥의 눈물...용의눈물 말고..

도배가 실크라면 초배지로 초벌도배가 되어야한다.

벽체와 기둥이 틈새가 벌어져 있다. 떨어져 나간것인지, 가벽으로 시멘트를 위장한 것인지 명확치 않다.

기둥과 벽체사이가 벌어져 있어 밖이 환하게 보인다.

이부분을 도대지로 은폐했고 뜯어내서 확인한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비정상적인 시공임에는 틀림없어보인다. ​​

심지어 부실시공을 이미 알고 있는듯한 #그냥사세요 메모도 있어서 논란이다. (아마도 하자접수를 받고 ---> 화살표가 부착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하자 지적을 접수한 부분인것 같은데, 하자처리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대부분 실리콘 마감도 제대로 되지 않고 덕지덕지 초짜들에 의해 마무리공사가 된듯한 삐뚤삐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론

1)공공임대든 민간임대든, 임대료가 싼 이유가 있다. 중간에 남겨먹고, 하청업체가 남겨먹고, 하도급업체, 인테리어업체가 쭉쭉 남겨먹을때 제대로 감리나 감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임대아파트의 숙명일까?

2) 1군건설사의 경우 이러한 수준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건설사브랜드 이미지가 있기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마련인데,

#제일건설 의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모양새다. 실질적으로 아파트의 소유권은 입주자인 임차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임차인이 큰 목소리를 내기도 힘들다.

내집이 아니기 때문이다.

싼맛에 들어왔으니 대충 살아라...라고 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 수밖에 없는 것이냐..

3) 임대아파트의 경우 살다가 나중에 분양을 받을수도 있는데, 아파트 품질자체가 안좋으면 수분양 받더라도 만족도가 떨어질수 있다. 임대아파트의 수분양은 심사숙고해야할 듯하다.

https://link.coupang.com/a/LsrXM

4) 임대아파트에 살아 주거비용을 절약하고, 돈을 모아 민간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탈출하여, 브랜드있는 아파트로 최종 자가확보를 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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