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촉진지구재개발 시민공원촉진2-1구역
- 부산시민공원촉진지구 에서 가장 엑기스 , 입지 최강 구역이 아닌가 싶다. 전면 동이 전부 공원을 깔고 있다. 다만, 남쪽에 위치하다보니, 북향이 공원이라 뷰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차라리 남향을 따지지 않는다면, #부산시민공원촉진1구역 이 공원뷰로는 가장 좋은 위치다. 그러나 사람들은 남향을 좋아하기에. 촉진2구역은 #부산시민공원을 등지고 있다는 점에서 향은 좋지 않다. 부엌 싱크대 쪽문으로 공원을 쳐다보게 되는데, 이게 무슨 공원뷰 가치가 있겠냐.
아파트 선택시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이다.
즉, 남향이냐, 공원뷰냐.... 촉진1구역, 거실에서 탁트인 공원을 보고, 아장아장 걷는 베이비들을 구경하거나, 호수 분수를 볼수있는 방향이 더 좋지 않겠나. 오랜생각이다.
일단은 포스코와 삼성물산 래미안이 격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워낙 초고층 시공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이 책임브랜드 시공을 하는 입장이라, 브랜드에 혹할수 있다. 그런데..조합원들이 사업비용이 발표되는순간.. ( 단, 조합총회에서 200억차이다..) 이게 거론되는순간 조합원들은 일시에 포스코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주. 포스코도 작년부터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를 도입하여 핵심입지에 마케팅하고 있다. )
즉, 시골 부산에는 돈없는 재개발 조합원 할아부지들이 많기때문에 시공비용에서 래미안이 강력한 브랜드에도 불구하고 밀릴 수 있다. 물론 시골 할아부지들 탐욕은 누구 못지 않게 많겠지만 말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공사비 1조4000억원 규모 부산 진구 시민공원 촉진2-1구역(이하 촉진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수주전 벌이고 있다. 재개발 시장에서 실질적 경쟁 입찰이 성사된 것은 지난 2022년 하반기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부산시민공원 일대에 최고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등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재개발이 끝나면 부산 최고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1. 삼성물산 #래미안s팰리스부산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S팰리스 부산'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세계적 건축 거장과의 협업도 강조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더 라인'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건축사·미국 하버드대 조경학과 교수 '크리스 리드'가 이끄는 조경 회사가 '래미안 S팰리스 부산'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
- 공사기간 5년 3개월
삼성물산이 제안한 공사기간은 착공후 63개월. 삼성물산은 세계에서 초고층 타워를 가장 잘 짓는 건설사로 세계 1위 높이 아랍에미리트 '부르즈할리파'와 2위 높이 말레이시아 '메르데카 118' 준공 실적을 가졌다. (주. 와....여기서 이렇게 마케팅으로 써먹을 줄 몰랐네... )
삼성물산은 초고층 타워 준공 실적을 바탕으로 포스코이앤씨(65개월)보다 짧은 공사기간을 제안했다. 공사기간이 짧아지면 조합원의 금융 비용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삼성물산은 모기업 신용도와 신뢰를 바탕으로 공사비 갈등을 최소화하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서울 서초구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준공 당시 천재지변에 준하는 공사기간 연장 사유가 있었지만, 조합에 책임을 묻지 않고 적기 준공에 성공했다.
포스코 오티에르 시티즌파크 포에버
2. 포스코 - #오티에르시티즌파크 (이름이 후지냐...좀더 고민해야할 것 같은데) 그냥 오티에르부산... 이라고 하면 좋을 텐데.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오티에르 시티즌파크'를 제안했다. 오티에르는 포스코이앤씨가 지난 2022년 런칭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다.
포스코이앤씨는 경쟁사 대비 총 공사비를 250억원 가까이 낮게 책정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촉진구역 재개발 총 공사비를 1조3270억원 수준으로 제안했다. 경쟁사가 책정한 총 공사비는 1조3550억원이다. 그러면서도 마감재와 창호, 주차 공간은 더 넓다는 점을 조합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촉진구역이 초고층(69층)으로 지어지는 점을 고려해 단열성능을 극대화한 독일 창호 브랜드 '베카'를 적용하기로 했고, 주방 원목마루와 주방가구에도 외산 마감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준공 경험을 살려 촉진구역 상업시설 가치를 높이고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부산시의 원안설계보다 넓은 주차공간을 제안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 구역 주차 대수는 세대당 1.5대 수준이지만, 포스코이앤씨는 주차 대수를 확장해 세대당 1.8대를 제안했다.
해운대구는 우동3구역 조합에 세대당 주차 대수를 원안인 세대당 1.2대 수준으로 줄이라고 (미친거 아니냐...지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고 있구만..) 권고하며 교통영향평가 승인을 거부했다. 재개발 아파트 주차 대수를 부산시 원안보다 확대할 경우 주변 교통체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경쟁사 대비 낮은 공사비를 제시했지만
-창호, 마감재 등급 수준은 오히려 높다
-촉진3구역 등 인근 재개발 단지 평균 주차대수가 세대당 1.8대 수준인 만큼 통과가 가능할 것
결론
구청공무원은 아파트 지하주차장 대수를 1:1.2 로 하라는 20년전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진짜 코박고 디지든지 해야할 것이다.
#부산시민공원1구역 #부산시민공원2구역 #부산시민공원3구역 #부산시민공원4구역 #부산시민공원5구역 #부산재개발재건축 #시민공원촉진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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