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성미투에 해당하는 글 1

박진성시인(1978)자살

올인부동산|2022. 3. 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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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번 자살시도를 한바 있기때문에 그의 아버지가 페이스북에 올린 사망소식이 거짓말 같지는 않다.

2020년 10월 경에도 극단적 선택을 공지한 바있어 한바탕 난리가 나기도 했었다.

자살시도경험자는 이미 다른 영혼에 의해 저당잡힌바 되어 있어 끝장(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절대 해당 피해자를 놔두지 않는다.

2022년 3월 13일(자살하루전)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양이 상당하다.

대선경선기간 내내 이재명후보를 지지한 것을 알 수 있고 일베나 보수세력으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아왔음도 알수 있다.

특히나 곳곳에서, 전직대통령들이 문화분야에 대해 대하는 자세에 대해 평하는 글도 종종 올렸는데,(주. 노무현대통령의 문화배려정책에 대해 호의평가) 윤석열의 대통령당선에 대해서는 극도로 실망한 느낌이 역력하다.

https://link.coupang.com/a/kUVx8

#허위미투 때문에 엄청난 마음고생을 하다보니, 오히려 문재인정부에 대해 악감정을 가질만한데도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정치적 성향은 민주당인듯 하다.

이재명의 낙선때문에 상심을 했을까?

박진성시인에게 돈뜯어내기위해 허위미투기획한 허위미투사건

미투사건정점기에 박진성을 상대로한 허위미투사건이 벌어졌다.

 

이미 #허위미투 에 대한 소송은 어느정도 결론이 났고, 전부 승소로 마무리되어 누명이 벗겨진 마당에 극단적 선택을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평소 그가 각종 커뮤니티에서 허위미투에 대한 소송결과를 종종 알려온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박진성시인의 미투사건을 돈목적의 허위고소로 결론냈다. 그러나, 한번 언론에 보도되고, 인이 박힌 이미지는 줄기차게 박진성시인을 옰아메는 골무가 되버린것으로 보인다.

 

지하철차단문에 새겨진 박진성시인의 시

 




출생

1978년 3월 7일

충청남도 연기군

사망

2022년 3월 14일 (향년 44세)


학력

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 / 학사)


데뷔

2001년 현대시 등단


시집 『목숨』(2005), 『아라리』(2008), 『식물의 밤』『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2018). 산문집 『청춘착란』(2012)『이후의 삶』『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2018) 출간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 시작작품상 수상

 


2020년 당시에도 극단적선택을 예고할때 유서를 남겼듯이, 이번에도 유서를 남긴것으로 보이는데, 아버지가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박진성시인 의 스타일상 자신의 유서를 페이스북에 게재할 가능성도 있는데 의외다.

2020년 10월 당시 자살을 예고하고 남긴 유서전문

나아가, 박진성 시인의 부친이 이미 작고하여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어 허위 포스팅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사망사실이 기정사실화한 느낌이다.

https://link.coupang.com/a/kUVLJ

이미 허위미투사건을 겪으면서 강력한 삶에 대한 결의를 여러차례 보여준바 있어, 쉽게 납득이 되지 않은 죽음이다.

박진성시인 답지않은 죽음을 맞이한 것인데, 20대대선결과와 맞물려 어떤 급작스런 감정기복이 찾아온것이 아닌가 추측될 뿐이다.

그의 사망이 윤석열정권이 주창하는 #여성가족부폐지 에 동력을 더 줄 것이고, #허위미투 에 대한 진한 잔상으로 남겨질 가능성이 커졌다


1978년 충청남도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리에서 태어나, 한일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


 

2001년 《현대시》에 시를 발표하며 시단에 등장

2014년 제8회 동료들이 뽑은 올해의 젊은 시인상을 수상


 

2015년 제7회 시작 작품상을 수상

2016년 여러 여성의 폭로로 성폭력, 성희롱 범죄 혐의가 제기됨.


2017년 폭로자 2인에 대한 성폭력 혐의에 대해서 무혐의를 받고 해당인들에 대해선 무고 및 허위 사실 유포 혐의가 인정. 트위터에서 심적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의식을 회복하였다고 주장하였음. 구체적인 사실 관계는 확인되지 않음.


2018년 7월, 자신의 성폭력, 성희롱 혐의를 보도한 언론인 한국일보와 기사를 쓴 황수현 기자와의 민사소송에서 1심 승리. 12월에 합의하는 데 성공해 2심 종료.



한국일보는 2019년 1월 30일 박진성 시인에게 제기되었던 모든 의혹에 대해 정정을 하는 정정보도문을 내보냄.

2019년 폭로자 중 1인의 주민등록증을 SNS에 공개함

2021년 5월 폭로자 중 1인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으나 기각됨. 도리어 피고의 반소가 받아들여짐. 성희롱과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해 1,1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내려짐. 이 과정에서 재판부는 피고가 제출한 문자 내역을 통해 박진성 시인이 성희롱 발언을 하였음을 인정함.


2022년 3월 14일 박진성의 아버지가 아들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망했음을 알렸다. 사인은 자살. 유서는 있지만 공개하지는 않을 예정이며, 장례는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진성의 아버지는 이미 사망했으므로 해킹이 아니냐는 댓글도 달렸다. 그의 죽음을 조롱하는 반 민주당, 중도 및 보수 사이트를 낚아 고소하기 위해 함정을 판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https://link.coupang.com/a/kUVVd



2022.3.12~3.13 페이스북에 이재명,윤석열등 글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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