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찜질방납치사건에 해당하는 글 1

철근삽입:춘천부녀자찜질방납치살해사건(2006)

올인부동산|2021. 8. 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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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부동산뉴스비평


2021년 8월 31일 현재 결과적으로 김종빈은 감옥에서 목메달아 자살했고, 조경민은 사형수로 복역중이다.

김종빈(1967)과 조경민(1976)은 사형이 선고되었다.

검거과정도 드라마틱하고 범행수법도 극도로 잔인하다보니 법원이 둘다 사형선고를 하였다. 보통 공범의 죄를 선고할 경우, 주범성과 종범성을 따져 형량을 차별화하는것이 일반적이나 두 공범의 범행이 매우 잔인하여 둘다 사형선고를 한 것이다. 선고당시가 2007년으로 범죄자 인권이 주창되고 만개하던 시절이었으나 워낙 범죄양태가 중하여 법원이 두명에게 모두 사형선고를 하여 이목을 끌었다.

 

15년이 지난이후 해당 유가족이 집캔디블로그에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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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부녀자납치사건 유가족입니다

김종빈 자살을했군요...

죽어서도 꼭 죄값을 받기를.

딸래미 취업 소개해준 곽아줌마와 지인분께

식사대접 하러 다녀오는길에

저희엄마와 그불쌍한 아주머니를 그렇게 잔인하게 살해할수있었는지..

사건 전날. 딸기숙사앞에 내려주고 주차장에서 울고있는모습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저땜에 돌아가신거같아 15년째 고통속에서 살아가고있습니다

부디 나머지 가해자도 고통속에서 살아가기를..

일명 죽음의 봉고트럭,죽음의 승합차를 운전하면서 피해자들을 물색했다.

특히 3번째 살인인 카페여주인 살인은 강도강간살인으로 위장하기위해 살아있는 피해자의 성기에 철근을 집어넣은 다음 살해하였다.

판결문에 나타난 살해순서는 카페주인음부에 철근을 삽입한 후에 살해하였다고 적시되었다. 사망후 철근삽입인지 여부가 다퉈졌으나 판결문은 선후관계를 분명히 하였다.

#찜질방주부납치살인사건 으로 대중에게 알려져있다.

김종빈(39·전주시)과 조경민(30·춘천시)은 청송교도소에서 1년간 같은 방을 사용하면서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2006년 6월부터 범행을 공모했다.

이들은 출소 후 서로 연락을 하며 지냈으며 전주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김씨는 목수로,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마친 조씨는 물류센터에서 일했다.

이들은 김종빈이 춘천에 있는 조씨의 원룸에 찾아가 생활하면서 본격적인 범행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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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부녀자 3명을 살해하고 임실에서 강도납치 행각을 벌인 것 외에 2건의 강·절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도 춘천시내 한 주택에 침입, 40대 남자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원과 1t 화물트럭을 훔쳤다.

이에 앞선 광주시내에서 또 다른 범행에 사용하기 위해 길가에 주차돼 있던 소나타 승용차 1대를 훔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빈우 체포 당일 인터넷 독신자 동호회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A씨(29·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살해하기 위해 춘천을 찾았다가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드러났다.

▲ 춘천 주부 납치사건의 범인들이 범행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이들은 주부 외에도 카페 여주인을 살해하는 등 여러 건의 살인극을 벌였고 추가 범행을 시도하려던 상황에서 극적으로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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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21일 오후 춘천에 사는 주부 김경숙 씨(가명·당시 43세)와 곽금자 씨(가명·당시 46세)가 함께 사라졌다. 실종 당일 춘천의 한 외곽에 소재한 찜질방에 갔다가 김 씨의 차량을 타고 귀갓길에 오른 것이 이들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두 주부는 찜질방에서 나오면서 가족들에게 전화해 ‘저녁반찬을 사가지고 들어가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이들에게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어디서도 목격되지 않았다.

변사체 발견이 납치된 부인임을 알고 오열하는 가족 남편


부녀자 3명을 살해하고 납치강도사건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를 잡힌 김종빈(39)과 조경민(30)은 ‘멋지게 살아보자’라는 한탕심리에서 잔학한 범죄를 일삼은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들은 출소 후 인터넷모임에 참여했으며 이 모임의 다른 사람들과의 경제적 수준차이가 많이나 돈을 벌겠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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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부가 실종된 지 30여 일 만에 밝혀진 사건의 전모는 청송교도소 동기인 30대 남성 2인조가 쉽게 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나약한 여성들을 상대로 벌인 납치살인극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 사건 외에도 다른 범죄를 저질렀고 추가 살인계획까지 미리 세워놓았던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겨줬다.(캔디주: 검거되지 않았다면 연쇄살인이 계속 이어졌을 것이라는 점이다.)


2006년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약 보름 동안 이들 일당에게 무려 3명의 부녀자가 목숨을 잃었다. 이들이 강원과 전북, 전남, 경기 등 전국 5개 도시를 배회하면서 벌인 범죄행각은 살인과 특수강도, 차량 절취 등 그야말로 무차별적이었다.

특히 ‘피해자는 무조건 살해한다’는 강령하에 자행된 이들의 범행은 돈을 목적으로 했다고 보기에는 너무도 잔악했다.

범인 중 한 명을 특수강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해 조속히 검거함으로써 미궁에 빠질 뻔한 이들의 살인행각을 밝혀내고 추가 살인까지 막을 수 있었다. 억울하게 희생된 3명의 죽음 앞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지만 그나마 추가 피해자를 막았다.

먼저 두 주부의 실종사건에 대한 수사 과정부터 들여다보자. 실종 다음날 새벽 이들이 탄 차량은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의 국도 인근 농로에서 불에 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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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후 일당은 차량을 방화하여 증거를 인멸시도하였다. 청송교도소 출신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된다.

경찰은 납치강도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찜질방 일대가 워낙 인적이 드문 데다가 낮시간임에도 목격자가 없어 수사는 난항에 부딪혔다.

또 차량이 전소된 탓에 두 주부의 실종과 관련된 어떠한 단서도 찾을 수 없었다.

사건의 실마리는 의외로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납치강도사건에서 풀리게 된다.

2인조 강도에게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탈출한 한 피해여성의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납치 상황에서 당시 구사일생으로 사지를 벗어난 피해여성은 박은정 씨(가명·30)였다. 박 씨의 진술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시각은 7월 29일 밤 12시가 좀 넘은 때였다.

임실군 강진면 율치마을 앞 노상에서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봉고차가 앞을 가로막았다고 한다. 그리고 건장한 사내 둘이 내리더니 50㎝ 길이의 철근으로 운전석 유리창을 깨고 ‘정글검’으로 위협한 뒤 박 씨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차에서 끌어내더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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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임실에서 일당에게 납치되었던 피해자가 극적으로 탈출하면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렸다. 자칫 미궁에 빠질뻔한 사건이었다. 탈출한 피해여성의 소나타구형차량


유리창을 깨고 납치했다

범인들은 케이블타이(선 정리용 끈)로 박 씨의 양손을 묶고 자신들이 타고온 봉고차에 강제로 태웠다고 한다. 그 뒤 이들은 박 씨의 가슴을 만지는 등 추행을 하기도 했고 이에 박 씨가 반항하자 무지막지하게 폭행을 했다.

박 씨는 자신을 납치한 범인들이 어딘지도 알 수 없는 국도변을 무려 5시간이나 돌아다녔다고 했다. 그뒤 새벽 5시 10분경 범인들이 차를 세운 곳은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소재한 한 편의점 앞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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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찔방납치 피해자들의 것이 아닌 악세서리를 소지하고 있어 또다른 피해자가 있을수 있다고 경찰은 보고 추궁하였다.

2인조 중 한 명은 차를 지키고 있고 또 한 명은 정글검을 들고 박 씨와 함께 편의점으로 들어가서​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도록 했다고 한다.(캔디주: 정글검으로 공포를 극대화한것으로 보인다.)

정글도의 특징은 칼양날이 있다는 점이다.

박 씨는 현금인출기에서 의도적으로 10만 원씩 소액을 인출하며 시간을 끌었다고 한다. 납치피해여성인 박 씨는 수십 분에 걸쳐 총 360만 원을 인출했는데 편의점 앞에 남성들이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고는 순간적으로 ‘강도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달아났다는 거다. (캔디주: 납치피해여성들은 뒤에서 칼들고 있다고 지시에 따르지 말고 주변에 이렇게 도움을 청하는것이 생존대책이다.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칼을 휘두르기 쉽지 않고, 양극단을 달리는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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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했지만 경찰에 신고하던 당시 박 씨는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렇게 긴박했던 순간에도 박 씨가 범인들이 타고 달아난 봉고의 차량번호 끝자리 숫자 두 개를 기억하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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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은 끝자리 숫자 두 개를 토대로 전북지역 160여 대의 봉고차량을 추적하는 동시에 해당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인물들 중 동일수법 전과자를 파악했다.

그 결과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인물이 2004년 청송교도소에서 출소한 김종빈(39)이었다.

남성 20여 명의 사진을 일일이 뽑아 피해자 박 씨에게 확인한 결과 김종빈이 범인 중 한 명과 비슷하다는 답변을 얻어낸 것이다.

수사팀은 김동철이 자주 통화하는 인물들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을 조사한 끝에 김동철이 추가범행을 하기 위해 전남 목포에 내려간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급히 목포에 내려갔지만 1차 검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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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동철을 잡기 위한 수사팀의 끈질긴 추적은 계속됐다. 그 결과 수사팀은 김동철이 인터넷 독신자 동호회 사이트에서 알게 된 A 씨(여·30)를 살해하기 위해 수원에 올라올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게 된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이었다. 입수한 첩보에 따르면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하거나 김동철을 검거하는 데 실패할 경우 A 씨의 목숨이 위험했기 때문이었다.

밤낮 없는 추적이 계속됐다. 2006년 8월 6일 오후 8시경 수원시 권선구의 대형마트 앞에서 정장을 말쑥하게 차려입고 가방을 들고 가는 김동철을 발견했다.

수사팀이 다가가자 김동철은 갑자기 상의 안쪽 주머니에 있던 잭나이프를 휘두르며 거세게 반항했다.


김동철은 가방에서 정글검까지 꺼내 격렬히 저항했는데 그 과정에서 형사가 허벅지를 찔리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틀 후 춘천경찰서와 공조수사를 벌인 결과 공범 조경민(31세)을 춘천에서 추가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충격적인 사실은 이들을 검거한 후에 밝혀졌다.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한 이들 2인조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간 이들이 벌여온 끔찍한 살인행각이 드러나게 된 것이다.

왜냐하면 검거한 경찰들은 납치미수 사건 1건을 위해서 검거작업에 들어간것이지 여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들이 찜질방 주부 실종사건과 관련돼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이들의 전과 전력으로 미뤄보아 분명 여죄가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는데, 다름 아닌 납치미수 여성의 귀금속이 아닌 장물들이 이들에게서 압수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김동철에게서 피해자 박 씨의 것이 아닌 다른 여성의 귀금속이 발견된 점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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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주 일대에서 발생한 미제사건들을 취합해 분석하는 한편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했다.

추가범행 부분에 대해 극구 부인하던 김동철은 얼마 후 지인과의 접견에서 ‘춘천 사건도 내가 했다’고 털어놓기에 이른다.

김동철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 이들이 춘천에서 실종된 주부 2명은 물론 광주에서 카페 여주인 1명까지 살해했다는 진술을 받아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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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은 어떤 사이인가

춘천찜질방부녀자납치살인사건 2인조


성폭력 등 전과 5범인 김종빈과 강도상해 등 전과 4범인 조경민은 청송교도소 동기로 만난 사이였다.

이들은 각각 2004년, 2005년에 출소한 뒤 한동안 정상적인 생활을 해나가는 듯했다.

하지만 전과자인 데다 특별한 기술도 없던 이들에게 세상은 결코 녹록하지 않았다. 특히 범행 당시에 이들은 사실상 수입이 전혀 없던 상태였다.

결국 이들은 2006년 6월경에 다시 만나 ‘세상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 사업자금을 마련해서 우리도 한번 멋지게 살아보자’며 위험한 범행을 계획하게 된다.

 

“이들은 전국을 무대로 가정주부를 납치해 금품을 강취한 후 살해하기로 마음먹는다. 특히 자신들의 얼굴을 본 피해자는 물론 신고한 사람까지 끝까지 추적해서 ‘보복살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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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2006년 7월 21일 춘천의 한 주택에 침입, 40대 남성을 위협한 뒤 현금 10만 원과 1톤짜리 화물차를 강취했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 3시경 찜질방에서 나와 집으로 향하던 주부의 차량을 훔친 트럭으로 가로막아 세웠다.

이 차량엔 바로 실종된 주부들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두 주부를 춘천휴게소로 데려가 돈을 인출하게 해 총 390만 원을 빼앗고 목졸라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버렸다.

이때 증거 인멸 목적으로 피해자의 소지품을 차량과 함께 불질렀다.

이들은 그로부터 8일 후인 2006년 7월 29일엔 전북 임실에서 혼자 차량을 운전하던 박은정 씨를 대상으로 납치강도행각을 벌였다.

이들은 박 씨의 돈을 빼앗은 뒤 살해하려 했지만 박 씨가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면서 박 씨의 차량과 금품을 강탈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하지만 며칠 후인 2006년 8월 3일 이들 2인조는 또 한 건의 끔직한 살인사건을 저지르게 된다.

그 사건이 바로 미궁에 빠져있던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카페여주인 피살사건이다.

범행대상을 물색하던 이들은 2006년 8월 3일 낮 12시 30분경 광주시 치평동에 소재한 카페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갔다. 홀로 가게를 지키고 있던 카페주인 김옥자 씨(가명·당시 51세)가 돈이 많은 것처럼 얘기하자 이들은 김 씨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당시 사건의 연관성을 알지 못했던 광주시 경찰은 수법의 잔인함때문에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았다.

케이블타이로 결박하고 음부에 철근을 삽입한후 살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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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방식이 대단히 잔혹하여 지역언론에서는 크게 보도되었다.

하지만 김 씨를 살해하고 이들이 손에 쥔 돈은 겨우 20만 원에 불과했다.

특히 이들은 단순강도강간 사건으로 위장하기 위해 김 씨의 중요 신체 부위를 훼손하고 카페여주인의 성기에 철근을 삽입하는 잔인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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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현장과 피살자의 사체상태가 너무 잔혹하여 광주경찰서는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할 정도였다고 한다. (주: 잔인하면 원한관계로 접근한다는 고정관념도 문제라는 것이 확인된 사건이다.

수사기관의 고정관념적 접근은, 시신상태가 훼손이 많으면 무조건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접근하는데, 이 고정관념이 강하면 사건을 협소하게 접근하게 되고 다른 사건과의 연계성을 간과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런 고정관념식 접근은 조경민,김경빈사건을 더욱 어렵게 꼬이게 만든것이다.)

사건현장 1

사건현장 2

사건현장 3

경찰을 더욱 놀라게 했던 것은 검거 당시 이들이 또 다른 살인을 계획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수원에서 검거될 당시 김종빈은 동호회에서 알게 된 여성 A 씨를 살해하려고 했다. 실제로 김종빈은 ‘0.5초만 늦었어도 피바다가 됐을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다.

김동철의 가방에서는 장검과 200여 개에 달하는 케이블타이, 심지어 필로폰까지 발견돼 이들이 추후 얼마나 많은 범행을 벌일 계획이었는지 짐작케 했다.

특히 이들은 범행 도중 달아난 박은정 씨를 끝까지 추적해 보복살인을 하려고 했다고 하였다.

검거가 조금만 늦어졌더라면 동호회원이었던 A 씨는 물론 신고자 박 씨의 목숨까지 위험한 상황이었다.

봉고승합차로 납치대상자를 특정후 가로막아 멈추게 한다음, 쇠파이프로 유리창을 깬후 여성을 납치하는 전략을 썻다.

3명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이들 2인조는 경찰 조사과정에서 ‘죄송하다’는 짤막한 말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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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이 조사과정에서 “우리 얼굴을 아는 사람은 다 죽이려고 했다. 유치장에서 또 한 명 죽여야겠다”는 서슬 퍼런 말까지 서슴없이 내뱉은 것으로 보아 과연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있었는지 의구심이 들게했다.

특수강도와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종빈(39·전주시)과 조경민(30·춘천시)은 사형선고를 받았고 2007년 확정되었다.


현장검증에서 이들은 암매장할 경우보다 평지에 유기하는 것이 사체부패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일부러 잘 보이지 않는 풀섶에 시신을 유기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의 옷을 벗겨 유기한 것도 빠르게 부패하고 발견 시 신원파악을 어렵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전해져 이들의 치밀함에 수사관계자들도 치를 떨었다. 청송교도소 출신이라는 것을 간과했다. 장기의 수형생활은 범죄수법을 상호 학습하게 되는 장소가 된다.

사체를 유기할때 부패속도를 높히기 위해 옷을 벗기고 알몸상태로 유기하였다.

뭍으면 부패속도가 늦다는 이유로 땅위에 노출시켰다고 진술했다.

수원에서 검거당시 김종빈은“너희들 0.5초만 늦었더라면 이곳은 피바다가 됐을 것”이라고 경찰에 말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서로 48시간 동안 보이지 않으면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알자”고 미리 정해 놓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 때문에 전북경찰은 김종빈을 검거한 이후 이틀후 조씨의 은신처를 파악했으나 추가 범죄방지와 신속한 검거를 위해 전국에 공조수사를 요청했고 최근 관내 폭력사건 용의자로 조씨를 조사했던 춘천의 한 지구대가 바로 검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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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로 압송당일 이들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으나 부녀자들을 살해한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씨는 “피해자들이 얼굴을 봤기 때문”이라고 짧게 답했다.

조씨는 또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다”고 진술했다.

(주. 완전범죄를 계획하는 강력범죄자에게는 피해자가 자신들의 얼굴을 쳐다보는것에 대해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극한의 상황에서는 차라리 고개를 숙여 눈이 마주치지 않게 하는것도 보복범죄를 피하는 방법이다.

강력범죄자는 잡히면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될지 알기 때문에 모든것을 걸고 하는 범행이기 때문에 응당 보복가능성을 염두해야한다. 납치후 탈출한 부녀자의 기지는 자기 목숨을 구한 것으로 가장 인상깊은 사건해결 단초의 제공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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