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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태평백화점 부지에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안을 포함해 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 역세권을 활성화하는 개발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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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백화점 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 115 (사당동)에 위치했던 백화점으로 2021년 기준 서울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사실상 유일한 지역 백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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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봐도 대전의 백화점 세이, 대구의 대구백화점, 창원의 대동백화점 등과 더불어 대기업에 인수되지 않고 버티고 있었던 몇 안되는 향토 백화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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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7호선 이수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었다. 운영 법인은 경유산업이고, 대표이사는 오의용이었다. 2021년 10월 31일에 영업을 종료하고 폐점했다. (*주. 따라서 #이수3특별계획구역은 이수역 초역세권일대라는점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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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지하철 4·7호선이 교차하는 이수역 역세권에 접한 토지로 92년도 건립된 태평백화점 부지다.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판매시설(12,921㎡), 공공청사(7,279㎡), 오피스텔(188호)을 복합화하여 이수 역세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시장복합화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청사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여 청사 내 사당2동주민센터, 키움센터, 마을활력소 등을 조성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수3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이 충분히 조성되고 이수역세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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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3특별계획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