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구글애드센스 티스토리사용시 치명적위험사항:신고10회면폐쇄:계정삭제당한다

올인부동산|2021. 1. 22. 17:35
반응형

1. 애드센스 승인에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설치형 블로그로 카카오에서 만든 티스토리가 있다.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작해보는 블로그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노마드 어쩌구 하면서 가장 추천되는 대표적인 블로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애드고시라고 티스토리를 이용해 애드센스광고를 설치하기 위해서 많은 블로거들이 티스토리에 정성스럽게 글을 올리곤 한다. 어짜피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글을 올여왔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러한 설치형 블로그를 통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기껏해야 몇만원이지만, 네이버 애드포스트에 비해서는 블로그개설자에 대한 배려가 큰 수익형 블로그다.

 

그러나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고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기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전문적으로 올리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된다. 

집캔디의 경우는 11개월째 부동산 관련 전문글을 올리고 분석하고 비평하였다. 1년이 다 되갈때쯤, 구글 측으로부터 블로그 승인을 받았고 블로그글로 수익을 창출하는 애드센스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유튜브는 단 한두개의 영상으로 의미있는 구독자와 시간을 만족할 수있지만, 블로그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초장기의 (거의 1년이 꼬박걸린다.)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엄청난 시간이 투입되어야 하고 꾸준함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쉽게 날라갈 수 있는것도 티스토리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회의감을 가져온다. 

 

 

 

 

바로 블로거를 위한 입장보다는 다음티스토리 관리자에서는 블로그개설자보다는 콘텐츠를 구독자의 입장에서 해당 블로그를 판단하고, 쉽게 블로그폐쇄를 결정해버린다는 점이다. 


2. 티스토리블로그가 통채로 날아갈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항상 존재)하며 매우 쉽게 결정된다.


최근에는 2.0 버전을 만들었고, 3개월이상의 시간을 끌면서 기능과 안정성을 보강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집캔디는 지난 3년동안 써온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근제한 조치 당했으며, 고객센터와 수차례 공방전을 펼쳤지만, 블로그를 다시 되찾아 오지 못했다. 

 

문제는,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5개까지 만들수 있다.  문제는 각개 각별로 블로그 심사를 하여 폐쇄하는것도 아니고, 5개 모두를 폐쇄한다는 점이다. 계정을 삭제하는 경우 말이다. 

계정으로 블로그를 5개를 만들어 자기 인생의 전반 추억의 사진들과 기록들을 남겨왔기때문에 그 모든 자료를 날리게 되었다는 점에서 어마어마한 데미지와, 타격을 받았다. 블로그 접근제한 조치가 아닌 계정을 임의 삭제해버림으로써 4개의 블로그를 모두 날리게 되었다. 해당 블로그를 백업해 놓지 않았다면 인생 전체를 박탈 당할수도 있는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된다. 

 

 

 

 

개인적인 자산 가치로 따진다면 100억가까이 될까. ? 참으로 무모한 관리행위가 이루어진다. 

개인 추억사진등은 백업도 해놓지 않았기 때문에 추억을 다 날린 셈이다.  블로그폐쇄를 넘어 계정까지 삭제한 이유는 후술한다.

 

티스토리는 일명 수익형 블로그이기때문에 처음에는 초청장이라는 제도를 통해서 소수에게만 블로그 개설권을 주는 이상한 형태의 개설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티스토리를 모두가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했다. 

블로그를 아무나 개설할 수 있다고 해서, 구글측의 콘텐츠충실도를 인정받아 애드센스 광고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욱 콘텐츠충실도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3.  티스토리는 글을 읽은 사람이 어떤 이유로든 다음측에 "신고"를 하면  [신고당한 횟수]를 누적시키고 10회이상 되면 블로그를 폐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집캔디가 고객센터에 아무런 예고없이 블로그가 폐쇄당하자 도데체 3년동안 몇번 신고당했길래 블로그를 날려버리느냐...하고 질문하자 "가르쳐줄수 없다"고 답변했다. 

3년이 넘는동안 간헐적으로 날라온 초상권침해신고가 누적이 되었다는 것인데, 최근의 신고말고는 기억나는것도 없어서 신고당한 기록을 알려달라고 했으나 그것도 거부당했다. 

 

따라서 4년에 가까운 블로그의 다량의 글들이 "어떤 글들이 초상권신고당했는지" "그 횟수도 알수 없는 상태"에서 블로그가 폐쇄를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건 실로 끔찍한 관리행위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느낀점과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1). 해당 포스팅글에 대한 신고제도가 있어 막무가내의 신고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청소년 유해물, 명예훼손물 같은 경우는 언론기사를 그대로 포스팅해도 이러한 신고를 당할 수 있다. 다음클린센터 측에서는 일단 신고가 들어오면 나름대로 검토를 한다고 하나 대부분 수용을 해주게 된다. 왜냐면 그래야 뒷탈이 없을 것이기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침해신고가 들어오면 이의절차를 두고 있는데, 그 이의절차는 30일안에 상대방의 이의제기를 받는 것이다.  이의제기가 없으면 해당 글은 복원된다. 집캔디의 경우도 대부분의 명예훼손건의 경우는 상대방이 이의제기를 하지 못했다. 

왜냐면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그대로 옮겨와 포스팅한 것이었기때문이다. 

해당 내용은 대부분 9시 뉴스 메인을 차지한 뉴스들이었다. 

그러나 해당 당사자는 명예훼손이 아닌 "초상권침해"를 이유로 신고를 하는데, 이때부터는 티스토리 고객센터,다음클린직원들의 대응은 180도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 유해물도 유해물이 아닌것이라고 이의하면 이것은 방통위가 아닌 "다음 직원"이 판단하여 글을 복원할지 말지를 결정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는 집캔디가 직접 주민등록증을 사진찍고, 이의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해본 것으로, 이틀내로 답장이 왔다. 

방통위 심의를 거치거나, 어떤 청소년보호심의위등의 심사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해당 글은 검토해보니 청소년유해 글"이 맞다는 식으로 답변이 온다. 자세히 보면 방통위 심의 결과나 청소년보호위원회 따위의 심사결과가 아니라, 다음고객클린센터라는 콘텐츠 담당 직원이 판단해봤을때 "해당 글을 읽은 사람이 신고를 하게 되면" 보고 자기 기준에서 그렇게 판단한다는 것으로 읽혀졌다. 

그렇다면 여기서부터가 문제다. 해당 신고로 인해 경고횟수가 누적된다는 점이다.  신문보도, 언론보도를 통해 내용이 대중에 알려진 것이라 할 지라도 해당 보도를 티스토리에 포스팅을 하고 "신고를 당하면" 온전히 [티스토리운영규정에 위배된 블로그 운영]으로 낙인찍히고 폐쇄절차를 거치된다는 점이다.

(2)가장 큰 문제는 중립기관이나 전문심사기관이 아니라 해당 글에 대한 판단권을 티스토리관리자가 판단하는 듯하다. 직원의 임의적인 조치가 작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이는 경쟁 블로거들에 의한 타겟으로 고의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신고횟수를 늘려가서 경쟁자을 제거하는 전략으로 말이다. 특정 물의를 일으킨 종교단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공인의 경우, 공격적으로 신고횟수를 늘려가는 방식이다. 

(3) 가장 큰 문제는 티스토리 약관에 따라 관리가 되는것이 아니라, 관리자가 임의대로 삭제와, 접근차단을 한다는 점이다. 전혀 약관을 지키지 않던지 임의적으로 광범위한 재량권을 통해서 오랫동안 가꿔온 블로그를 폐쇄하거나 날려버린다.

 

 

 

초상권 침해, 명예훼손글, 청소년 유해기사등 기 언론에 포털에 여전히 실려있는 신문기사가 티스토리에서는 신고당한 횟수로 누적되고 10회정도 신고를 당하게 되면 폐쇄절차를 밟게 되고, 아무런 예고도 없이 접근을 차단당한다. 

유튜브처럼 경고가 있거나, 이용정지기간이 있거나 그런것이 아니고, 4년정도 운영한 블로그 개설기간 동안 누적된 다양한 신고누적횟수가 10회이상이 되는 순간 블로그폐쇄를 당하게 된다는 점이다. 


4. 가장 심각한 타격은 초상권 침해에 따른 블로그 폐쇄다.


  집캔디의 4년가까운 운영  블로그가  접근차단당한 이유는 3건의 초상권침해 신고를 연달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는 코로나 사태에 신천지교인들이 교주의 재판절차에 달리기해서 방청권을 획득하려는 신문기사를 그대로 스크랩해 올린것으로 신천지교인들이 초상권침해신고를 한것이다. 해당 기사내용은 신문기사로 글씨하나 안바꾸고 그대로 포스팅한것이었다. 

 언론사에 모두 보도된 내용이었는데 신천지 측에서 초상권침해라고 신고한 것이다. 

 

 

 

 티스토리에 이것은 언론기사라고 이의제기했으나, 해당 신문기사를 포스팅한 글을 복구하지 못했다.  문제는 언론사의 많은 기사들은 여전히 언론사홈페이지에 보도중이며, 다음에서도 언제든지 다량의 기사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신고횟수"가 누적된다. 

둘째는, 버닝썬 사태와 n번방과 관련된 디지털장의사로 행세하면서 음란사이트와 기생의혹을 제기했던 중앙일보 보도기사를 블로그에 그대로 올렸더니, 해당 디지털장의사가 신문기사올린것을 명예훼손이라고 신고한것이다.  셋째는, 2년전에 올렸던 충남도지사 김지은비서의 재판결과를 다룬 기사를 그대로 포스팅한 것이 초상권침해로 김지은비서가 티스토리 신고를 한 것이다. 

 다시말하면 신문기사다. 

 즉, 해당 당사자는 중앙일보에 보도된 신문기사에 대해서는 저항하지 못하고 다음에서 검색해 블로그에 옮겨담은 기사에 대해서는 티스토리에 제기한것이다. 

 티스토리의 문제점은 자신이 명예가 침해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신고가 있으면 그 즉시 해당게시물을 비공개처리하고, 해당 글쓴 사람도 글을 삭제할 수 없게끔 막아버린다. 

(즉, 시정조치를 할 수 없게끔 한다. 삭제를 하거나, 해당 사진을 빼거나 할 수 없다. 무조건 글을 삭제한다. 실제적으로 DB에서는 삭제를 안하는지 모르겠으나, 해당 글을 클릭하면 '삭제되었다'고 창이 뜬다.)

 그래서 또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이내용은 신문기사 그대로를 옮긴것이고, 티스토리약관에 있는 것처럼 방송통신위원회 심사를 받고 싶다"라고 이의제기 및 포스팅 내용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티스토리 약관은 그냥 형식상 걸어놓은것인지, 약관절차를 준수해달라고 요청하면, "초상권침해는 헌법상 보장된 권리이기 때문에 불법입니다"라는 동문서답을하는 메일을 보내온다.   티스토리 관리자는 그냥 신고들어오면 AI식으로 일단 글부터 조치하는 식이라는것이다.   이 세상에 초상권침해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국민이 있을까?

다투고 싶은 것은 이러한 언론에 보도된 공적인물의 신문보도를 포스팅한것이 "용인된, 공익적성질에 기반한 초상권사용인지"의 정당성여부를 적법절차적 이의제기를 거쳐 다투고 싶은데, 티스토리에는 그러한 절차가 "아예 없다"

초상권침해신고를 한, 침해 피해자로부터 고소를 당하고 싶다거나, 방송통신위의 심사절차를 받고 싶다고 요청했으나 이관해주지도 않으며 그러한 절차가 아예 없다. 따라서 초상권침해신고를 당하게 되면, 횟수누적만 있을뿐, 이의 해소방법이나, 정상적인 초상권사용, 차용, 공익사용인지 다툴 절차가 티스토리에는 없다. 


5. 거듭 요청하였으나 티스토리고객센터는 무대응 또는 "우리가 신고된 것을 검토해보니 복원해줄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시말하지만, 포털에 20개이상 여전히 각 언론사에서 보도된 내용이 게재중인데도 말이다. 

 고객센터에 "이렇게 신문보도가 여전히 포털에 있다"면서 해당 신문사 기사를 캡쳐해서 보내주어도 기계적인 답변만 해왔다

 

 

 

 

"우리 헌법에는 초상권사용을 임의로 하는것은 불법이므로 블로그 접근제한, 차단을 풀어줄 수 없다"라는 기계식 답변만을 앵무새처럼 하는 것이다. 지금 질문사항은 이러한 초상권 사용의 "정당성, 공익성. 공공인물성"을 다투는 "절차의 부재", 이의제기조차 할 수 없는 시스템 부재를 지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클린고객센터에서는 "초상권은 헌법상 권리"라는 동문서답을 시종일관 반복하여 월급받고 뭐하는 사람인지 의문을 가지게끔 하게 한다. 

결국은 대화해봤자 안된다는 결론에 이르고 이는 티스토리시스템이나 관리행위, 미래의 생존가능성에 회의를 안게 되고 떠나게 된다. 또는, 초상권이 전혀 문제가 안되는 블로그를 재 생성하게 되거나, 아예 사회적 이슈에 대해 외면을 하게 되는 결과에 이르게 된다.

일종의 자기검열이 철저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6. 티스토리에는 초상권침해에대해서는 임시조치가 없다.


초상권침해 문제는 절차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이의제기를 하면 거부를 한다. 티스토리약관에도 '초상권침해'에 대해서는 이의제기하는 절차가 없다. 따라서 신고횟수가 누적되면 가차없이 폐쇄절차를 거치게 된다. 

해당 초상권침해글만 삭제조치하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990개의 글을 모두 날려버린다는 점이다. 치명적이다. 

 

 



 

 

문제는, 사회적으로 공론화된 신문기사를 포스팅하고 보관하는것 조차 저작권 문제가 아닌, 해당 종교단체, 해당 당사자가 신고를 하면, 그것이 언론보도내용이고 해당 보도내용이 여전히 유튜브,신문기사로 포털에 제공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티스토리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포털업계가 정치권이나 재계로부터 견제나, 외부압력을 받고 있어 심하게 몸을 사리기 때문일까 하는 의심마져 하게 되는 이유다.

어떤 이유로든 문제가 되는 사안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블로그를 폐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는점이 충격적이었다. 

 수차례 신문보도내용의 기사내용일 뿐이라고 말을 해도, 다시 해당 기사포스팅이 복원된 적이 없다. 신고내용이 저작권침해도 아닌 명예훼손 이의제기였는데 말이다. 언론에 보도된 공적사안에 대한 신문기사의 옳고 틀림, 또는 허용되는것인지 "다퉈봐야 하는 사안"임에도 티스토리는 거부를 한다. 블로그를 폐쇄하는 초강수를 둔다. 솔직히 충격을 받았다.


7. 초상권침해든 명예훼손이든 청소년유해글 신고든...10회이상이 되면 블로그가 폐쇄될 위험에 놓인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티스토리를 운영한 오랜 기간은 전혀 참작되지 않는다. 따라서 5년이상 운영했어도 오늘 당장 이러한 신고를 당하게 되면, 5년동안의 기록이 날라갈 수 있으므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티스토리는 중간에서 중개서비스를 하는 사람이 아닌, 언론검열 통제자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구글의 블로그도 어떻게 내용검열을 할지 모르겠지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사건의 신문기사를 포스팅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다양한 내용을 시간내서 3년훨씬 넘는 기간을  가꾸어온 블로그를 계정삭제,블로그폐쇄를 하는 행태에 적쟎은 충격을 받았다. 

지난 개인적인 사진을 다운받거나 백업하게 해달라고 해도 거부당했다. 

사유는 초상권침해등 운영정책에 반한 블로그운영이라는 것이다. 

아니, 아직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해당 기사가 초상권침해인지,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서 초상권 침해가 맞는지 결론도 난적이 없고, 다툰적도 없는데 말이다.

블로그에 포스팅한것인 운영정책에 반한 것인지, 심지어 당사자, 단체가 신고한것이 명예훼손에 해당한지도 전혀 다루어지지도 않았는데, 그것이 신고만 10번이상 당했다는 이유로 수천개의 글이 담긴 블로그를 접근조치하고 삭제해버린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되는것이다. 

이건 실화다.

블로그운영자인 당사자의 입장은 전혀 고려없이 "신고만 누적되면 블로그폐쇄"가 명확해진 피해상황을 경험했다는 점이다. 따라서 블로그를 장기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우 심각하게 이 상황을 인지하고 대비를 해야 한다. 

다시말하면 매우 임의적으로 검열과 시스템관리가 이루어진 다는 점이다. 예고조치도 없으며 언제든지 순식간에 블로그가 클릭 한번으로 접근차단 및 삭제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접근제한이되어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8. 어떻게 티스토리를 운영할 것인가.

 다음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는 브런치, 블로그, 티스토리 체제가 있는 것 같다. 그러나 대중적인 수익형 블로그로는 티스토리가 있다. 다음측에서는 수익성이 없는 플랫폼이므로 조만간 없앤다는 전망도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언제든지 티스토리가 없어질 수 있다는 전제하에 자신의 글을 백업하는 절차를 거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나는대로 과거의 포스팅을 구글블로그나, 네이버, 또는 기타 서버에 기반한 설치형 블로그에 자료를 이관하는 작업을 필수적으로 거쳐야 하겠다는 결심을 하였다. 

즉, 티스토리에 올린 글은 반드시 백업하여 블로그폐쇄나 계정 삭제의 우발상황에 대비하여 자료나 내용을 백업해놔야 한다는 것이다. 

일단 갑자기 어느순간, 접근제한이나 블로그폐쇄, 계정 삭제를 당하게 되면, 자신의 개인 글이나, 소중한 글들, 즉, 초상권, 명예훼손등 논란의 글이 10개정도되고, 5990개의 소중한 글들은 그냥 무덤속에 뭍히고 소중한 노력의 시간들과 함께 폐기된다는 참극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나아가 글을 쓸때는 자기검열을 철저히 하여야 하며,  절대로 사진을 1장이상 포스팅하지 말아야 한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절대 다루면 안되며, 심지어는 신문기사를 그대로 포스팅하는 일도 없어야 한다. 

 

5년정도 블로그를 운영하게 되면, 어떠한 이유에서든 "신고"를 당하게 된다.  그 신고 횟수가 10번을 당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백업을 본격적으로 하여야 한다. 

집캔디도, 가끔가끔 날라오는 초상권침해신고가 오면, 그것이 신문기사였기 때문에 의례적인 신고로 방치하였다. 해당글이 삭제조치 당하는것은 어쩔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블로그가 [아무런예고없이 폐쇄] 접근,이용제한조치를 당하게 되며,  다음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신고횟수가 많아 블로그운영규정에 반한 운영을 했기때문에 더이상 이용할 수 없다"고 답변을 하게 된다. 

그 해당 포스팅만 조치하거나 삭제하면 되지 않냐고 따져도 얄짤이 없었다.

핵심은 그것이다. "신고횟수"

신고횟수누적을 막기위해 이의제기를 해도 마찬가지였다. 이의제기는 이의제기고, 신고횟수누적은 누적이었다. 별개로 산정되고 관리된다는점도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이 글을 읽으러 오신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라면 이미 이용제한 조치를 당한 당사자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전에는 이러한 신고를 당하면 "예고절차라도 하고 폐쇄"하면 이해라도 될터인데, 아마 황당한 상태로 여기저기 검색하다 이 글을 읽고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그러나 너무 늦었다. 다음측의 대응은 관리 편의주의적 입장에서 대응하기 때문에 당신의 5년의 인생기록이 송두리체 파괴되어도 별 관심이 없다. 

따라서 하루이틀정도는 다음 티스토리 관리자에 의해 유린당한 모욕감에 아마 치를 떨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러두겠지만, 마음을 비우는게 좋다. 한국은 검열이 일상화 된 나라이며, 아쉬운것은 블로그를 티스토리에 개설한 당신이기 때문이다. 


결론


블로그는 정보의 제공 측면도 있지만, 한 사람의 추억을 쌓는 공간이기도 하다. 

사회이슈에 대해 느낀점을 함부로 의견표현해서도 안되고, 논란있는 신문기사를 써서도 안된다는 점이다. 유튜브처럼 경고1. 경고.2 뭐 이런 경고기능도 없으며, 신고가 2-3번 들어오면, 메일로는 "내용복원신청"이나 방통위심의신청을 할수 있다고 되있으나, 복원신청이나, 심의신청을 하기전에 블로그를 폐쇄해버린다. 얼마나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지 아는 대목이다. 

다시말하지만 절차대로 이의를 하더라도, 그것의 수용여부와는 아무 상관없이 "신고횟수"는 누적된다.

 

 

 

집캔디가 이것을 확언할 수 있는 이유는, 이의제기 절차를  3건을 제기했는데,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계정이 삭제조치되어 블로그이용제한 조치가 내려졌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단한번도 신고조치를 당한적도 없는 나머지 4개의 다른주제의 블로그도 몽땅 폐쇄된다는 점이다. 참으로 충격이 아닐수 없다. 

따라서 하나의 계정으로 "5개의 블로그를 생성할수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독약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계정을 5 개만드는게 위험을 분산하는게 낫지, 계정 하나로 블로그 5개를 개설했다가, 그중 블로그 1개가 이런 신고누적 10회이상으로 계정이 이용제한 되게 되면, 애써 일궈놓은 블로그5개 모두가 공중분해되게 된다. 

티스토리는 이렇게 관리되고 있었다.  무슨 마약,도박, 음란형 범죄블로그도 아닌, 평범한 스토리 블로그임에도 이런 엄청난 피해를 주었다. 

기억하라. 신고횟수가 4년이상 기간에 걸쳐 10회이상 누적되고 있고 다음클린에서 메일을 받은적이 있다면 매우 위험한 상태라는 점을 인지하고 백업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이러한 위험성을 미리 공지되거나 누군가의 경험담이 온라인에 써있다면 티스토리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스스로 했을 것인데 아무도 그런 경험을 공유한바 없었기에 개인적으로 이런 극도의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글을 남긴다. 

티스토리에 애써서 시간을 들여 소중한 글들을 올리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를 염두하여야 한다. 

특히 4년이상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다양한 글들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3년전의 글이 신고를 당하고 그것이 2-3차례 신고를 당하면 언제든지 폭발당할 수 있다는 점에서 티스토리 운영은 매우 위험요소가 많은 블로그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백업을 할수 없고 일시에 접근제한 조치를 당한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다. 

물론 티스토리가 수익성이 낮은 사업이고 언제든지 그 수명이 단종될 수 있는 서비스이기때문이기도 하다. 구글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애지중지 글을 시간을 내어 올린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줄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고객센터는 "신고횟수 누적시스템"을 전혀 개선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측면에서 구글서비스는 검열의 점에서는 나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예상해본다. 

유튜브같은경우도 수익을 창출할수없게 패널티라는 것이 해당 포스팅글이  "돈을 못벌게" 하는 측면에 머무르지 해당 계정이 저작권침해가 아닌이상 자유로운 의사표현의 자유를 인정한다. 차라리 티스토리가 저작권을 언급한다면 이의제기를 하지 않을 것이다. 

아마 구글 블로그도 이점에 있어서는 표현의 자유와 이견의 자유를 인정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구글 블로그에 백업을 하여야 한다.

티스토리는 어느 순간 사라질 수 있다는, 그것도 체계도 없고 관리자의 감정적 판단에 따라 소중한 블로그가 사라질 수 있다는 불투명함은 상당한 충격을 주었다.

"초상권침해에 대한 정당성 판단을 해달라는 이의절차가 존재하지도 않고, 심지어 언론보도내용이라 이의를 하면서  그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어떻게 수년동안 써온 소중한 블로그를 접근제한 조치"할 수 있느냐 따졌더니 해당 티스토리 운영자의 답변은 "티스토리 운영정책에 반하는 운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는 신고횟수가 누적"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리고 핵심은 초상권침해라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침해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 (이 세상에 초상권침해가 불법임을 모르는국민이 있을까. 초등학교 책에서도 다 가르친다. )

신고당한내용이 언론기사인데 그것을 포스팅했고 신고를 당했다는 이유로, 해당 게시물이 아닌, 블로그자체를 폐쇄하는 전략의 후진적 대응에 놀라웠다.




애스센스의 애증 티스토리


티스토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블로거라면 절대 사회적으로 논란있는 언론기사라든가 의견표명을 블로그에 함부로 하여서는 안된다.  사회이슈에 대해서는 침묵하는게 좋다.

현재 티스토리 약관은 정부 승인용이며, 실제 운용은 이제 취업한 신입사원들에 의해 감정적으로 운영되는 관리시스템이라고 느껴질정도로 검열중심인데다, 검열의 범위도 광범위하다.  중립적위치가 아니라, 검열자의 위치에 서있는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초상권침해 받았다고 해당 포스팅에 신고하는 피해자가 있다면, 임시조치하고, 초상권침해 피해자와 블로거가 서로 고소고발을 통해 법적 다툼을 하게 놔두는게 민주자유국가인데, 티스토리는 그게 아니다. 

고소가 들어와 블로거의 신상정보 제공이 아니라, "신고들어왔으니 횟수에 추가하고 그 횟수에 따라 계정삭제, 블로그폐쇄"라는 공식루틴을 따르고 있다는 점이 문제라는것이다. 즉, 플랫폼서비스 제공자의 중립적 지위에 의한 서비스 제공자가 아니라, 신고자의 입장에 서서 콘텐츠를 평가하고 관리행위를 한다는 점이다.

 

 



 

 

앱마켓에서 개선되는 티스토리앱의 업그레이드 속도라든가 오류 개선속도를 보면서 네이버 블로그와의 수준차를 쉽게 확인하였겠지만, 구글애드센스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위로로 감내하고 있을 블로그다 보니, 이들 관리행위폭정에 대해 대응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티스토리는 오랜기간 운영할수록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 다음은 오랜기간 운영했다는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이게 중요하다.


블로그 오래운영해 왔다가 으쓱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간이 오래될수록 위험상황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말해두고 싶다. 글을 그만큼 많이 썻다는 점이다. 많은 시간을 투입했을 것이다.

그만큼 글을 많이 올리게 될 것이고, 그만큼 신고횟수에 노출이 될 확율이 높다는 점이다. 폐쇄확율도 덩달아 올라가게 된다. 

신고를 당하면, 이의제기절차가 아닌, "신고횟수" [당한횟수]에 따라 [해당게시물이아닌] 블로그 전체가 통채로 날라가는 방식이 현 티스토리 다음클린 시스템이다. 이어 계정삭제조치라는 극단조치를 취한다. 즉, 신고횟수가 많으면 그 블로그는 마약,폭력,음란사이트에 준하는 평가를 일순간에 받게되는 것이다. 

 

 

 

구글은 음란물도 쉽게 검색가능할정도로 저작권침해가 아니라면, 음란성, 다양한 의견표현, 종교, 가치관의 차이등에 대해서 개방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티스토리는 공적사안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면 안된다. 

더이상 티스토리의 위험한 블로그 폐쇄전략,  표준화되고 절차중심적인 관리가 아닌, 신고횟수에 기반한 블로그 존폐 관리 행태에 대해 지적해 봤다.

자신의 인생기록을 불확실한 티스토리라는 시스템하에 맡긴 상태이다. 애드센스라는 당근과 오랜기관 쟁투한 당신은 위에서 체험을 바탕으로 경고한 사항을 염두하여 소중하게 키워온 블로그, 나아가 여러개의 블로그가 손쉽게 차단,폐쇄당하는 모욕을 당할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대비하여야한다. 티스토리 관리자를 이길수 없을 것이다.

얼른 폐쇄하고 퇴근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당신이 쏟아부은 블로그에 대한 애정에 대한 고려를 그들은 하지 않는다.

대응하고 백업하고, 수익성이 약한 티스토리가 다음 콘텐츠 메뉴에서 언제든지 삭제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염두하고 백업을 오늘부터 준비할 필요성이 있어 긴글을 남겨 본다. 

이미 접근제한, 블로그폐쇄의 참극을 맛보고 이 글을 읽은 티스토리 블로거가 있다면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2020.1.11

집캔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