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양평13구역,봉천13구역|공공재개발인기폭발

올인부동산|2021. 1. 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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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포기하고 살았던 재건축.정부성향상 기회를 붙잡자는 재건축 단지들의 기대와 관심이 매우 큰모양이다. 은마아파트야 임대물건 늘어나고 이미지,자존심상 어쩌구 포기하지만 다른 재건축단지는 달리는 말에 동승하겠다는 심리가 광범위하게 형성되어 공공재개발에 몰리고 있는듯하다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을 비판하는 이면에는 뜨거운 거래들이 오가고 있는것이다
정부의 공공재개발 시범 사업지 대상지 발표가 되자 해당 지역에서는 발표 후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양평 13구역은 뒤늦게라도 사업이 진행되자 매도자들이 물건을 거둬 들이는 분위기다.

공공재개발 가시화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2021년 1월 15일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에 따라 도입한 공공재개발 사업의 첫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

선정한 곳은 동작구 흑석2, 영등포구 양평13·양평14, 동대문구 용두1-6·신설1, 관악구 봉천13, 종로구 신문2-12, 강북구 강북 5구역 등이다.

이 중 2020년 3월 '일몰제'에서 벗어난 지역도 포함되었다

대상지 3분의 2에 해당하는 8곳은 모두 역세권에 위치한 기존 정비구역이다.

사업성 부족과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평균 10년 이상 정체된 곳으로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추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을 해소하면 역세권에 실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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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이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촉진한다.

공공재개발 추진 구역에서는 용적률 상향(법적상한의 120% 허용)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개선,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이 이뤄진다. 다만 일반 공급 물량의 절반은 공공임대, 수익공유형 전세 등으로 공급해야 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공공재개발 후보지역으로 선정되지 못한 4곳은 구역별 현안을 검토 후 차기 선정 위원회를 통해 재논의할 예정이다.

1.봉천13구역


2021년 1월 1일~18일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703건이다. 재개발 매물은 없는 상황이다.

봉천 13구역 매물은 없다.이 근처 아파트 갭투자를 하려면 3억5000만원 선 정도 갖고 있어야 한다.
이전까지 1억5000만원으로 갭투자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불가능하다.

봉천 13구역이 (공공재개발) 발표가 날 지 해당 지역 부동산 업계도 몰랐다고한다.

영림시장이라 장사하는 분들이 많고 (공공재개발 지정이) 이해관계가 복잡해 기대하지않은 모양이다.
이 곳이 시유지라 공공재개발로 선정된것으로 협의가 돼야 하는데 일단은 건물 소유자가 구청장이나 국회의원들과 인맥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2.양평13구역


영등포구 양평동1가 33-20번지 일대에 위치한 양평 13구역은 사업이 10년 넘게 지지부진 하던 곳이다.

2010년 4월 조합설립인가가 났고 그 해 12월 최초 사업시행인가를 땄다.


2015년 12월 3일 사업계획 변경 인가가 됐지만 이후 사업 진행이 원활히 되지 않았다. 수익성 악화가 원인이었고 현재 조합장은 지난 2019년부터 공석이다.

그러나 공공재개발 발표 나서 안팔리던 양평동 일대는 다 팔렸다.

구축 아파트 매수세가 강하며 2021년 1월15일(공공재개발 발표)에는 전국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옆에 있는 양평 12구역은 GS건설이 시공사로 지정된 상태다.

양평동에서 신축 분양권은 전용 84㎡에 10억원이 훌쩍 넘어섰고 영등포 중흥S클래스가 전용 84㎡에 11억원에 나왔다(20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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