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먹는약효과:팍스로비드복용후기

올인부동산|2022. 1. 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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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의 실제 후기가 전해졌다.

팍스로비드 첫 국내 복용 환자인 최모씨가

 

 "지난 14일 오후 8시에 처음으로 복용했는데 약 복용 이틀이 안 된 16일 낮부터 좋아지기 시작해 오늘(17일) 모든 증세가 사라졌다. 감염 전과 같은 정상 상태로 돌아갔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 씨는 1, 2차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부스터샷으로 화이자를 맞은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12일 텔타 바이러스 돌파 감염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약 복용 전부터 부작용을 걱정했다던 최 씨는 "다른 나라에서 팍스로비드를 먹고 부작용이 생겼다고 했는데 복용 후 아무런 이상 증세가 없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씨는 당뇨병을 앓은 지 10년이 넘었고 4년 전 전립샘암 수술을 했기 때문에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최 씨에게 팍스로비드를 처방한 의사는 "조기 치료가 필요할 것 같아서 처방했는데 덕분에 중증으로 가는 걸 예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처방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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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역당국은 현재까지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76만 2000명분, 머크앤컴퍼니(MSD) 사의 ' #몰누피라비르 ' 24만 2000명분 등 총 100만 4000명분의 구매 계약을 했다.

 

 

아직 '몰누피라비르'는 국내 승인 심사 중이기 때문에2021년 12월 27일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 가 지난 13일 국내에 들어왔다. 이날 들어온 팍스로비드 분량은 2만여 명분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물량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로 분류된 확진자에게 투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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