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10년내 개통예정인 부동산투자의핵 지하철역사 정리

올인부동산|2021. 1.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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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이 뚫리는 새 역세권 내 지역은 흔들리지 않고 집값상승을 가져오고 있다.

통상 새로운 교통시설이 생기면 인구가 유입된다.

주거지나 상권이 빠르게 형성돼 주변 시세를 리딩하는 신흥 주거지로 개발된다.

수인선을 필두로 2022년과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각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경전철 신림선과 신안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까지 신규 노선 개통이 계획된 지역은 높은 집값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1.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지하철 4호선 과천정부청사역과 인덕원역 사이에 신설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2024년 예정)의 수혜지다.

지구 내 분양 단지마다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고 실제 작년 11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3개 단지는 평균 458대 1, 최고 181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천지식정보타운역이 환승역은 아니지만,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하는 GTX-C 과천정부청사역(예정)과 경강선 월판선 인덕원역(예정)이 강점이다.

 

2. 수원역일대

수인분당선 복선전철 전면 개통에 주택 재개발, GTX-C(예정) 노선까지 굵직한 호재가 폭발하고 있다.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대한대우 아파트' 전용 84㎡는 2020년 11월 기준 평균 매매시세는 5억원대에 형성되 있으며 6억원대 호가를 형성하고 있다. 약 2년 전인 2018년 10월 가격인 3억4000만원보다 무려 1억6000만원이나 올랐다.

 

3. 부평역

 

인천에서 높은 청약경쟁률(251.91대 1)을 기록한 사업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도 지하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에 GTX-B 노선(예정)까지 정차하는 부평역과 맞닿아 있다.

쓰리플 역세권으로 역 입지가 청약 경쟁률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GTX는 부동산시장에 계층이동을 가져오고 있다.

 

 

 

향후 10년안에 개통되는 미래 개통역은 어떤역이 있을까 반드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10년내 개통예정인 대표 지하철역 

 

 

4. 경강선의 월판선: 판교가 들어가 있다.

 

최근 경기 남부권에서 주목 받는 노선 중 하나는 인천과 강원을 잇는 '경강선'이다. 2021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이른바 '월판선'이다.

버스나 멀리 돌아오는 1호선에만 의존하던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

 

월판선 중에서도 신설되는 월판선 안양역은 기존 1호선 안양역 유동인구에 더해 안양1번가 지하상가를 통해 월판선과 환승역사가 조성된다. 주변 아파트 시세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5. 구리 갈매지구와 별내역

 

정부는 '8·4 공급대책'을 통해 노원구 태릉골프장 부지와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 부지' 통합개발을 추진한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구리 갈매지구도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갈매지구 내에는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이 있다. 서울 도심과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고, 특히 별내역은 향후 지하철 8호선 연장선과 GTX-B 노선이 연결되면 3중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주거 단지 공급이 마무리 단계이며. 지식산업센터 '현대 클러스터 갈매역 스칸센알토'가 공급 중이다. 단지 안에 섹션 오피스 설계와 함께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갈매역 스칸센'도 함께 들어선다.

 

 

6. 공덕역:쿼터블환승역

 

안산·시흥을 시작으로 여의도를 거쳐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이 착공, 공사중이다. 노선이 개통하면 공덕역은 기존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와 함께 총 4개 환승라인을 갖추게 된다.

 

신규·연장 노선 개통 지역 중에서도 두 개 이상의 노선이 겹치는 '환승역'이 들어서면 그 지역의 중심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으며 개통직전까지 꾸준한 상승세는 명약관화하다. 고민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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