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mice공사일정(2029)

올인부동산|2021. 4. 2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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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부동산뉴스비평


 

서울시가 집값 상승 우려에 발목이 잡혔던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사업’에 재시동을 건다.

 

이 프로젝트는 잠실운동장 일대 35만㎡ 규모에 2조 원 이상을 투입해 코엑스 3배 크기의 컨벤션 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 개발 사업이다.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이르면 2021년 10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이 통과되었다.


 

 

2021년 4월 26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에서도 원안 가결됐다.

 

서울시의회는 2021년 5월 4일 본회의에서 해당 안을 처리한다.

 

본회의를 통과하는 대로 2021년 5월 중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한다.

 

이후 2021년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예상대로 추진되면 2023년 착공한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2020년 5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일대 아파트 값이 급등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청담·대치·삼성동이 2020년 6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집값이 잡히지 않자 기재부 민투심 안건으로도 상정되지 못하며 장기 표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으나미래를 위한 시설 투자인 만큼 집값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일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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