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조짜리용인반도체클러스터근황|20210114

올인부동산|2021. 1. 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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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2조짜리도 어마어마한데, 123조에 육박하는 산업이다. 반도체 자체가 고부가 가치산업이기도 하지만 그 설비자체도 고가다.
파급효과가 상상을 넘어설 단군급 사업임에는 틀림없다.
투자자들에게는 생애 끝날때까지는 이런 초대형 사업을 두번다시 볼 수 없을 수 있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2021년 1회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했다.

2021년 1월 12일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서 조건부 의결. 산업단지 계획 수립 적정성 검토를 완료했다.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 거쳐 올해 초 용인시 승인 예정
도, 11일 안성-용인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협력방안 마련했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장비·소재·부품 업체가 입주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가 ‘2021년도 1회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시행의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심의에서는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계획, 연계교통, 산지관리, 경관 등 7개 분야의 통합심의를 통해 산업단지 계획수립의 적정성을 중점 검증했다.

이번 산단 계획 심의 통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적정성 검토를 위한 주요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1년초 용인시에서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경기도가 SK하이닉스로부터 기반시설 1조7천억 원, 산업설비 120조 원 등 약 122조 원 규모의 반도체 생산 및 연구시설 투자를 이끌어낸 사업이다.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일원에 415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경우 이르면 하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으로 2만여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513조 원의 생산유발, 188조원 부가가치 유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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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팹(Fab) 4개 운영에 1만2,000명, 지원부서 인력 3,000명 등 1만5,000명을 채용할 방침이며, 함께 입주할 50여개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도 약 4,000명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단 조성 및 팹 건설을 위한 건설사의 직접 고용 인원도 2,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과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2021년 1원 11일 용인시, 안성시, SK하이닉스㈜, SK건설㈜, 용인일반산업단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방류수 문제로 안성-용인 간 지역갈등 및 지역민들의 피해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점을 감안, 경기도와 용인시, 안성시, SK,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협약식에서 “적절히 양보하고 서로 존중하고 타협해 상생모델을 만들 수 있었다”며 “상생의 정신이 경쟁력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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