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다카르다노전망:2030년가격예상6000원
유튜브:부동산뉴스비평
10년 장기 투자계획을 고려할때 에이다의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이더리움이 500만원인데, #에이다는 2500원짜리다.
스테이킹도 비슷하다. 거의 에이다는 스테이킹(=저축)의 제왕이다. 물론 이들은 시장에 이 싸디싼 에이다를 내던지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생각건대, 에이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일것이다.
교훈
1. 이더리움 사장님이 은퇴하고나서 에이다를 만들었다. 현재 이더리움 사장은 부테린인데, 그 이전에는 에이다홉킨스가 사장님이었다. 둘이 개발방향에 대해 안맞아 챨스가 서로 헤어져서 카르다노에이다를 만든것이란다. 둘다 천재들이니까 기대는 된다.
부테린은 상업성을추구하고, 챨스는 예수님처럼 블록체인을 통한 공익적 접근을 하려한다.
투기꾼들은 상업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현재 코인가격이 그것을 대변한다.
에이다 챨스가 아프리카에 에이다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지금 난리중인데....에휴~ 오지나, 꼭 어려운데를 뚫고 가려는 선교사 역할 할려니, 에이다가격이 똥값중인것이다.
물론, 50원짜리가 3000원까지 갔다가 다시 2500원 된것이긴 하지만, 똥값은 똥값이니 이의제기 하지 않는다.
그런데 다들 에이다 어쩌구 하면서 기대감이나 호의적 평가니, 에이다 찬양자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2. 현재 이더리움은 월드컴퓨터로 호칭되며, #업비트 에서 500만원을 찍었는데, 이더리움 사장님이 나와서 만든 에이다 #카르다노는 2500원짜리다. 차이점이 뭘까. 가격차이가 엄청나다.
3. 존나 삼성반도체 정점찍어놓고 나와서 사장님이 다시 회사 하나 차린건데, 워낙 삼성반도체가 독점적 기업으로 커버려서 다시 제로에서 시작할려니 당연히 자금이나, 부지, 기계, 장비 부터 사야되니까, 2500원짜리가 맞다.
4. 이더리움 사장님이었으니까, 나와서 만든 에이다도 이더리움하고 똑같이 만들수 있는데, 에이다 사장님 #찰스호킨스 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것이 현재 블록체인시장에서 평가초기단계라는 점이 가격을 2500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총 5단계 발전구상을 계획하고 있는데, 2021년 10월 현재 에이다는 3단계까지 개발한것으로 보인다.
5. 대부분은, 2030년까지 에이다 5000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씨발 지금 2500원인데, 5000원 2배먹을려고, 10년을 기다리라는것은 투자재로서 큰 의미가 없다.
6. 에이다는 무려 3년을 50원에 머무른적이 있다. 3년후에 1500원까지 올랐으니, 300배 오른것이다. 에이다기술력이면 300만원은 가야할 것 같은데, 이 바닦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직 댑이 그 위에서 많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신뢰는 완전히 형성되어 있는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7. 에이다에 대해 뭔가 알아야, 미친놈들이 다 스테이킹하니까 좋은거겠지 한다고 해서 무작정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그래서 에이다에 대해 잘 정리된 것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2030년에 6000원짜리 코인이자, 블록체인 플랫폼 역할 할 것이면 투자하면 안된다. 적어도 500만원짜리가 되어서 100배정도는 되어야 코인투자라고 할 수 있겠다.
1. 찰스호킨스
평소 이더리움의 확장성(scalability) 및 과도한 에너지 사용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찰스 호스킨슨은 2015년 IOHK(Input Output Hongkong)를 설립하고, 3세대 암호화폐 에이다와 플랫폼 카르다노를 개발한다.
2. 에이다가 기존의 암호화폐와 차별화되는 점
▲사용된 요소 기술이 철저한 학술적 검증을 거쳤으며
▲확장성 향상을 위해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방식의 블록체인 기술인 '우로보로스(Ouroboros)'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3. 우로보로스(Ouroboros)란?
2017년 세계 3대 암호학술대회중 하나인 크립토(Crypto)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블록체인 기술이다.
주주총회에서 주식 지분율에 비례해 의사결정권을 가지듯 우로보로스의 개별 노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 수에 비례해 블록 생성 권한과 검증 권한을 갖는다.
이런 지분증명은 지분이 많을수록 주식 가치를 떨어뜨리는 즉, 회사에 해가 되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제적 동기에서 출발한다.
4. 지분증명
특히 기존의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과는 달리 작업량이 아닌 지분에 비례해 블록에 기록할 권한을 가지므로 확장성 문제 및 과도한 에너지 소비, 그리고 중앙 집중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우로보로스의 동작 과정 / 아래 내용은 읽어도 뭔말인지 모를것이다. 그래도 에이다에 올인하는 사람이라면 카르다노에이다코인의 작동원리를 알고 있는정도는 예의에 해당한다.
(1) 슬롯리더
우로보로스에서 블록을 생성할 권한을 갖는 노드들을 '슬롯 리더(slot leader)'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사전에 무작위로 선발된다.
그러나 앞으로 몇 개나 만들어질지도 모를 모든 블록들에 대해 슬롯 리더들을 미리 선발해 둘 수는 없으므로, 일정 주기를 정해놓고 그 주기 동안 필요한 수만큼의 슬롯 리더만을 미리 선발해 놓는다.
(2) 에포크와 슬롯
이때 이 주기를 '에폭(Epoch)'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에폭은 5일간의 시간에 해당한다.
이러한 에폭은 다시 '슬롯(slot)'이라 불리는 더 작은 시간들로 쪼개진다.
슬롯은 에폭 내에서 블록 1개를 생성할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짧은 시간으로서 약 1초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산술적으로 1 에폭당 43만2000개(= 5일 x 24시간 x 60분 x 60초)의 슬롯이 존재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우로보로스에서는 하나의 에폭이 시작되기 전 각 슬롯별로 독점적 블록 채굴 권한을 갖는 슬롯 리더들이 무작위로 선발된다.
이때 리더로 선발될 확률은 노드가 보유하고 있는 에이다의 수에 비례하는데, 일단 선정되면 슬롯 리더는
▲자기에게 주어진 슬롯 시간 동안 발생한 거래 내역들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에이다 거래 정보가 기록된 하나의 신규 블록을 생성해 가장 긴 체인에 연결하며,
▲해당 신규 블록을 다른 구성원들에게 전파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슬롯 리더들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 수량의 에이다를 지급받게 된다.
(3) 불순한 슬롯리더
이때 만일 불순한 의도를 가진 노드가 슬롯 리더로 선정된다면, 이 노드는 하나의 체인을 여러 개로 분기(일명 '포킹(forking)')시키기 위해 악의적으로 같은 슬롯 내에 여러 개의 블록을 생성할 수 있다.
또 생성한 블록을 가장 긴 체인이 아닌 다른 체인에 연결한다거나, 블록 생성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자신의 블록을 전체가 아닌 일부 노드에게만 전파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블록체인의 정상 동작을 방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과반 이상의 지분(코인)을 소유한 노드들이 정직하게만 행동한다면 우로보로스 블록체인은 항상 안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간혹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겨 슬롯 리더가 제 시간에 접속하지 못함으로 인해 블록 생성자가 존재하지 않는 빈 슬롯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카르다노는 평균적으로 약 20초마다 1개의 노드, 즉 한 에폭 기간 동안 약 2만1600개(= 432,000 / 20)의 슬롯 리더가 선출되도록 설정돼 있다.
6. 드디어 나왔다. 스테이킹 풀
(1) 만약 제시간 안에 블록 생성 작업을 완수하지 못하면, 해당 슬롯 리더는 블록 생성 권한을 잃어버리며 다음에 다시 선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슬롯 리더가 정해진 시점(슬롯)에 블록을 만들 자신이 없다면 주식 의결권 위임과 같이 자신의 블록 생성 권한을 지분과 함께 다른 노드에게 위임할 수도 있다. 이렇게 권한을 위임받은 노드를 '스테이킹 풀(staking pool)'이라고 한다.
(2) '지분 위임(stake delegation)' 기능 : 이자를 받는다 에이다 코인으로, 나도 이거 할래
우로보로스 블록체인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이러한 지분 위임에 참여한 노드들은 자신이 위임한 지분에 비례해서 보상을 나눠 받을 수 있다.
지분위임시 '위임 서명 기술(proxy signature scheme)'이란 것을 사용한다.
(3) 우로보로스
하나의 에폭이 끝나면 슬롯 리더는 다음번 에폭 기간 동안 활동할 차기 슬롯 리더를 선출해야 한다.
이때 무작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다자간 난수 발생기(정확히는 암호학적으로 안전한 다자간 동전던지기 프로토콜(cryptographically secure multi-party coin-tossing protocol))'를 이용하는데, 이 난수 발생기의 시드(seed) 값으로는 이번 에폭 기간 동안 생성된 모든 값들이 활용된다.
이렇듯 블록체인 그 자체가 새로운 무작위성의 원천이 된다는 의미에서, 에이다의 블록체인에는 자신의 꼬리를 먹는 뱀인 '우로보로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징
1. 1명이 채굴한다
이상에서 살펴봤듯이 에이다는 비트코인처럼 모든 노드가 경쟁을 통해 블록을 채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대별로 한 명의 슬롯 리더를 선정해 블록을 채굴하도록 함으로써 시간과 많은 에너지 자원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2. 처리속도 빠르다
또 시간대별로 슬롯의 갯수를 늘려 처리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고, 에폭을 병렬로 구성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도 있다.
3. 보안성
더욱이 이러한 모든 것은 사이버보안 및 암호학 분야의 최상위 학술대회 및 저널에 제출돼 엄격한 심사를 받았으며, 구현된 코드도 정형검증을 통해 구현 무결성을 확인받았다.
4. 지분증명 코인들
사실 지분증명에 기반한 암호화폐는 에이다 외에도 피어코인(Peercoin), 큐텀(Qtum), 블랙코인(Blackcoin), 셰도우코인(ShadowCoin) 등이 있다.
이더리움도 조만간 현재의 작업증명 방식을 벗어나 지분증명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주. 그러나 쉽지 않아보인다. 그냥 호재거리로 거론할 뿐이다.)
5. 에이다 개발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이들 중 그 어떠한 것도 에이다/카르다노만큼 철저한 수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
물론 이러한 검증 작업으로 인해 에이다/카르다노가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보다 개발이 더디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큰 돈을 다루기에 더 높은 수준의 보안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찰스 호스킨슨의 철학은 1만 여개의 코인들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에이다/카르다노가 이더리움의 킬러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지점이다. 더불어 소위 '김치코인'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암호화폐들이 그동안 과연 얼마나 철저한 검증을 받아왔는지 우리 모두 되돌아봐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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