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내의 파일을 볼 때마다 보기 - 레이아웃 - 큰 아이콘으로 변경하여 사용했었다. 기본 설정값을 자세히보기로 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니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방법을 찾게 되었는데 혹시라도 이러한 불편함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이다.
폴더를 생성할 때마다 폴더내 파일들을 자세히보기로 하여 매번 그 안의 파일들의 용량과 형식을 보는것은 귀챦은 일이다. 각 폴더마다 보기형태도 제각각이어 통일할 필요성이 있다.
<예> 레이아웃형식이 "자세히보기"로 되어있는 것을 큰아이콘 보기로 통일하고 싶은경우
처음 폴더를 생성하고 안에 임의의 파일들을 넣어보았다. 역시, 레이아웃 형식은 "자세히"로 되어있다. 참고로 레이아웃은 아주 큰 아이콘, 큰 아이콘, 보통 아이콘, 작은 아이콘, 목록, 자세히, 타일, 내용 등의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다. (*주. 실제, 큰아이콘 이외의 작은아이콘, 아주큰아이콘,보통아이콘은 거의 쓰일일이 없다. 너무 작거나 커서 컴퓨터 사용자로서는 시각적으로도 불편하다. 대부분 #큰아이콘 형식으로 보기를 원할 것이다. )
위에 있는 메뉴중에 [보기]에 들어가보면 [레이아웃]부분을 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레이아웃을 선택하면 바로바로 적용이 된다. 원하는 레이아웃을 선택한 상태로 계속 진행한다.
그 뒤 [옵션]을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타나게 된다.
[보기]탭을 선택하고 "모든 폴더에 적용(L)"을 누르면 자신이 설정했던 레이아웃이 계속 유지된다. 설정이 잘 되었는지는 또 다른 폴더를 생성해보면 알 수 있다.
iH(인천도시공사)는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에서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IBK투자증권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2022.8.25) #플라시아복합환승센터복합발사업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사업협약식은 iH 이승우 사장을 비롯해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특별설계구역과 특별설계 공동주택의 대지면적 9만4천㎡에 총사업비 약 1조 4천9백억원을 투자해 교통 ‧ 상업 ‧ 업무 ‧ 주거시설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개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주. 1조원이 넘는 투자사업은 반드시 공부를 해야한다. 이것은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일대를 상전벽해로 만드는 초대형공사이기 때문이다. 고용인력창출도 많다.)
공사일정,시행,시공,출자
1. 2023년 법인설립
2. 2023년 토지매매계약, 인허가행정절차
3. 2024년 착공
4. 2028년 완공
반응형
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은 롯데건설을 비롯해 지역 건설업체 국원건설과 선두종합건설이 책임준공을 한다.(음...아쉽군요)
재무출자자인 IBK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자금조달을 진행하며, 복합개발 수행경험이 풍부한 SDAMC, 복합상업시설 국내 최고 전문 운용사인 GS리테일 , 업무시설 선매입을 확약한 KT가 전략 출자자로 참여하게 된다.
롯데건설(IBK투자증권 컨소시엄)의 사업계획 일정은 내년 상반기 법인 설립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세부설계와 인허가 과정을 거쳐 24년 하반기 착공, 28년 상반기에 사업을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위치
사업대상지는 검암역과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를 통한 광역접근성이 우수하다.
복합환승센터의 서북버스터미널과 연계해 지역 교통망의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필수시설인 복합환승센터-검암역 연결통로 기부채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검암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센터를 포함한 특별계획구역의 복합개발을 통하여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창조한다는 것이다.
이 개발은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인천 서구지역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는 지하 2층 ~ 지상 18층, 13개동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가구 ▲84㎡B 356가구 ▲115㎡A 217가구 ▲115㎡B 31가구 ▲136㎡ 127가구로 구성되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주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원주시 및 강원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전용 85㎡ 초과 일반분양분 전체에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금리 인상 시기에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반응형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가 들어서는 관설동을 포함한 남원주권역은 원주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975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를 비롯해 연내 8개 단지, 약 5,300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특히 원도심인 무실지구와 신도시인 원주혁신도시를 연결하고 있어 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2025년 관설 하이패스IC가 개통할 시 교통여건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원주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간의 머리 기억력은 1개월이 최대 기억 기간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뭐하는 회사인지 아는사람....
(1) 그거 기술의 현대, 최고의 건설사 . .현대건설 아니야?? 또는 . .
(2) 광주학동4구역 철거 붕괴로 사망9명(중상8명: 사망이 아니면 무시되는 경향이 있는데...인생 망친사람도 있다.) 화정아이파크붕괴 부실공사한 건설사(사망6명, 중상1명 . . ) 로 맹비난 받던 엉망인 건설사 아니냐....라고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등 "기억력의 현격한 차이"를 보일 것이다.
오직!!!!!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에 투자하고, 구입하고, 영구 거주할 것이라고 두손모아 초강력하게 다짐한적이 있다.
가장 완벽하고 튼튼하게 지을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주. 그러나 현대산업개발의 다짐도 딱....3년갈것이라고 생각하기에 2022년부터 ~2025년 사이에 지은 아파트만 구입할 것이다. HDC도 인간하고 똑같아서 또 초심 잃고, 그냥 과거 짓을 반복할 것이라고 예상하기에....그 이후로는 기대를 안할 것이고, 딱, 3년동안내에 시공한 아파트...그러니까...딱...2022년, 2023년에 착공한 아파트만이 집캔디의 위시리스트 아파트다....불만있냐!!)
지하 8층(*주. 씨발 미쳤다. 상식으로 알아둘것. 현존하는 가장 깊은 지하주차장은 지하 8층이다. 오빠는 지하9층은 보지 못했으나 지하8층으로 짖는 최근트렌드를 목도하고 있다.)~지상 61층 4개동 (주. 명조체다. ㄷㄷㄷ 진지하다)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85실 등으로 구성되며, 공사비는 총 6614억원 규모로 양사가 50%씩의 지분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휴대전화 어플에 접속하는 건 사실 별일이 아닌거죠. 그런데 엄연히 기록이 있는데 굳이 자기는 '자고 있었다'라고 한다는 거는 그 시간에 자기가 깨어 있었다는 걸 오히려 감춰야 될 이유가 있다는 거죠" -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사형을 선고할만큼은 인정안된다.ㅎㅎㅎㅎ씨발 재밋다 그래서 무기
범행 도구는 목뼈를 두 번을 절단할 정도로 매우 단단한 칼로 피해자 몸에 남은 자창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식칼 형태의 단단한 칼에 찔린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없어진 스테인리스 식칼을 범행 도구로 추정했는데, 전문가용이며 얼음을 썰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고 칼날이 매우 예리한 유럽제품이었다.
칼 전문가는 “한쪽만 날이 있는 칼 같고 길이도 좀 있고 폭도 있다. 부엌칼 형태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칼날 길이는 15cm 전후, 폭은 4cm 이하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했다.
피해자 몸에 남은 자창의 형태를 볼 때 칼날은 매우 예리할 것이라고 한다
해당 사라진 칼은 8년 전 어머니가 스페인 여행에서 사온 6개짜리 칼 세트로 제일 작은 과도는 친정집에서 사용했고 현장에서 발견된 건 네 자루 뿐이었다
범행 후, 범인에게 묻어서 떨어진 혈흔이나 지문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범인은 여러 개의 장갑을 겹쳐 활용해 하나씩 벗어서 지문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화장실에서 욕실용이라고 써진 고무장갑, 부엌 수납장에서 쓰지 않은 새 고무장갑이 발견됐지만, 정작 부엌에서 쓰고 있던 고무장갑이 발견되지 않아 부엌용 고무장갑을 범행에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범행 시간 이후 공방 주변의 CCTV를 분석한 결과 조 씨가 가방을 들고 다녔는데,
범행 당시 사용한 도구와 고무장갑, 착용했던 옷 등을 가방을 통해 옮긴 뒤 인멸 시켰을 거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사건 현장은 물론, 조 씨의 차량, 공방 등 어디에서도 혈흔이 묻은 직접 증거물은 나오지 않았다.
특히 CCTV를 통해, 조 씨는 집에 들어가기 전과 후에 같은 옷을 착용했다는 것이 확인됐다.
조영학이 면밀한 증거인멸을 위해 범행 시각에 옷을 갈아입었거나 탈의한 상태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조영학이 집에서 떠나기 직전인 새벽 1:23경, 아내의 휴대폰이 약 12초 동안 LCD 화면이 켜진 후에 충전기에서 분리된 것이 확인됐다.(캔디주: 살인을 계획하는 범죄자들은 이런 디테일한 공부를 해야 한다. 휴대폰에는 이러한 정보들이 중앙처리장치에 다 기록된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휴대폰이 놓인 위치가 박 씨와 대각선 방향으로 누운 아들의 왼쪽이라서
부인최유진이 굳이 몸을 일으켜 이동하기 전에는 닿을 수 없는 위치였다. 정자세 최유진의 대각선끝이다.
침대 커버 아래에 숨겨진 것 또한 의문스러운 지점이다.
그리고 업무상 받은 카톡을 읽지 않았다는 것과
액정의 지문이 말끔히 닦여 있다는 점이 자연스럽지 않다.
수사기관은 조 씨가 범행 후에 외부로 벨소리 등이 새나가지 않게 숨겨서
피해자들의 발견 시간이 지연되도록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사망한 부인 최유진의 지인이 한가지 제보를 했다.
1300도 가깝게 온도가 올라가는 공방 전기가마로 범행도구나 옷 등을 태워 없앴을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실제 사건 6일 후, 조 씨가 전기가마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내놓은 사실이 포착되었다.
경찰은 즉시 압수해 감식을 의뢰했으나 증거를 찾을 수는 없었다.
그알에서 비슷한 전기가마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옷은 전소되어 재만 남았고, 칼은 날이 부서지고 일부 손실되었으나 전소되지 않았다.
예술혼을 불사르는 오버킬러 조영학(1978)파이널
검찰은 당시 조영학의 공방의 전기사용 내역이 범행 직후인 2019년 8월 22일 오전 4시~5시에 5.4㎾, 오전 5~6시에 6.4㎾ 사용돼 공방 안에 있던 9㎾ 전기가마가 가동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진범이 피해자의 얼굴을 수건으로 덮고 현장을 떠나면서 피해자 휴대폰을 침대 밑에 숨겨두는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영화 내용과 이번 사건은 상당히 유사했다.
이 사건에서도 칼로 추정되는 도구를 이용해 범행했고,
범행도구와 혈흔을 닦은 옷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피해자인 아들의 얼굴이 베개로 덮여있었고,
숨진 아내 최유진의 휴대전화는 침대커버와 매트리스 사이에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캔디주: 이러한 휴대전화 숨기기행위는 의식적인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하기 힘든 행동이다.)
경찰이 조 씨의 노트북을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
조영학은 범행 며칠 전부터 '진범', '도시경찰', '재심' '라이프 온 마스', '웰컴2라이프' 등 살인 범죄 수사에 관련된 영화와 TV시리즈를 집중적으로 시청한 것이 확인됐다.
그 중, 범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유전자 정보를 확인하고 지문을 채취하는 방법, 혈흔을 검출하는 방법 등 범죄 현장에서 범인의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세밀하게 다룬 TV시리즈 <도시경찰>을 본 다음날 아내에게 집에 가겠다고 연락했고, 그로부터 이틀 뒤, 아내와 아들이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점에서
조영학의 증거인멸과 현장에서 혈흔이 발견되지 않는 상황과 오버랩되었다.
조 씨 측은 이에 대해 "이러한 영화 등은 살인 사건에 대해 모방할 정도로 자세하게 다루고 있는 게 아니다.
또한, 이틀 만에 이를 보고 완벽한 범행을 계획하기에는 시간적 한계가 있다"고 반박했다.
15회 이상 이루어진 현장조사 끝에, 화장실 앞의 발 매트와 부엌의 빨래바구니 속 수건
그리고 세면대의 배수구에서 피해자의 혈흔이 발견됐다.
범행 후, 세면대에서 피를 씻었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다.
조 씨 측은,(아내가) 집에서 샤워도 했고, 같이 자고 밥을 먹었는데 DNA가 안 나온다는 게 더 이상하다며, 조 씨의 차량이나 작업장에서는 어떤 흔적도 나오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세면대에서는 다른 사람의 DNA도 검출됐기 때문에, 제3자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침대 벽 쪽에 누워있던 아내는 왼쪽 목 부위를, 거꾸로 자고 있던 아들은 오른쪽 목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격당했다.
전문가는 공격당한 위치가 서로 반대인 것으로 봐서
양손을 다 쓰는 사람이 범인이라고 추정했다.
이에 재판부는 조씨가 찍은 유튜브 영상 등 여러 상황을 보면
조씨가 평소 왼손을 주로 사용하지만,
오른손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도구를 사용하는 등
양손을 잘 쓰는 사람이며, 그가 범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캔디주:억지스런측면도 있다.)
차라리 꺼져 있던 남편 차량의 블랙박스가 더 확실한 간접증거라고 보인다.
왜 끄냐...
조영학이 빌라를 찾은 21일 밤, 옆집 주민은 조 씨의 검정색 SUV차량에서 반짝이던 블랙박스 불빛이 그날 따라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어두운 주차장에서 주차하다가 그의 차량을 박을 뻔 했다는 것이다.
(캔디주: 이것도 증거가 될 수 있나...?? 블랙박스 불빛이 반짝이는 경고용블랙박스가 있긴 하지만 상대차량이 인식하여 운전할 정도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
실제 사건 다음날 남편은 차량용품점에 들러 블랙박스 메모리칩을 구입했다. 그리고 사건 다음날 저녁부터 다시 녹화가 시작된 것이다. (캔디주: 보통 메모리칩을 구입하면 구입한 현장에서 포장을 분리해서 메모리카드를 삽입장착하고 포장지는 버리고 당일 현장가게앞에서 장착하는게 순리다.
아마 살해일 전 행적을 리셋하기위해 기존 메모리칩을 박살내 없애버리고 완전 새로운 메모리로 바꿔친 것으로 보는게 합리적이다.)
쓰잘데기 없는 과도한 증거인멸 위장행동을 너무 많이 했다.
수사기관은 조 씨가 사건 발생과 인접한 빌라 방문 직전과 직후의 자신의 행적을 확인할 수 없게 하려고 한 행동이라고 판단했다.
꼭 세차장에 가더라.
사건이 일어난 직후, 공방으로 돌아온 남편은 당일 오전 11:39 주유소에 들러 주유 및 세차를 하고, 오후 12:14 미장원에 들러 이발을 하고, 오후 1:02 헬스장에 들러 40여분간 목욕만 하고 나와서 공방으로 돌아왔다.
차량 세차와 이발, 목욕 등은 혹시 남아 있을 혈흔 등의 증거를 없애기 위한 행동으로도 볼 수 있다.
조 씨의 누나도 그가 무릎을 꿇거나 주저앉거나 통곡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을 보고는 '왜 더 놀라지 않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이에 대해 조 씨 부모는 “아들이 갔었는데 박 씨측 가족이 못 들어가게 제지하고 막아버린 거다. 아들을 못 들어가게 하더라. 무슨 권한으로 그러는지.. 살벌해서 전날 장지를 먼저 갔다. 가서 다 보고 왔다”고 항변했다.
재판부가 남편에게 물었다.
"재판하다 보면 저도 그렇고, 검사님도 그렇고 숨진 아이의 사진을 보면 울컥하잖아요.
본인이 범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두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 지나치게 냉정하게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이에 조 씨가 대답했다. "냉정하게 보이려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눈물도 흘리지 않으려고요"
판결문에서도, 조 씨의 냉정한 태도를 지적했는데,
"이 사건 공판절차에서는 사망한 피해자들의 현장사진, 부검 사진, 장기 사진들이 현출돼 지켜보는 제3자도 슬픔에 잠기도록 하는 상황이 여러 차례 있었다.
그런데 조 씨는 검사의 사형구형 당시 외에는 피해자들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도 내내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지극히 냉정한 태도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선고공판에서 양형 이유를 밝힐 때도 조씨는 덤덤한 표정으로, 울음을 터뜨리는 피해자들의 유족, 친구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캔디주: 이는 결국 잠재적 살해준비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신을 위장하려면, 울음을 터트리고, 슬픔에 잠기며, 연기를 해서 모면해야한다.)
보통의 살인미수의 경우 중하게 선고해봤자 5년이상을 선고하지 못하는데, 그 잔혹성으로 인하여 1심판사가 빡쳐서 이성적인 선고를 하지 않고 살인미수에대해 당시에는 이례적으로 중하게 살인죄기수범보다 중하다고 할수 있는, 감정적이었다고 평가될정도로 중형인 30년형을 선고한것으로 유명한 사건이다.
위와같이 보통의 살인미수는 많아야 5년, 통상 3년이하를 선고하는 경미한 범죄다. 즉, 사기죄보다 형량이 낮다. 한국판사들의 의식구조다.
부산우동해운대구 아파트에서 발생했다(2014) / 우동은 부산에서 아파트가격이 제일 비싼 지역이다.
결국 옥상입구까지 그녀를 끌고 간 김씨는 그녀가 고통과 출혈로 정신을 잃자 사망한 것으로 판단하고는 아파트 밖으로 투신하려는 소동을 벌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 체포직후 >
이후 가해 남성은 필로폰을 대량으로 투약한 상태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해 남성에게 공격당해 의식을 잃은 피해 여성은 1시간 만에 경찰에게 발견돼 (주: 머리 두피가 벗겨지고, 자상이 발생하고, 안구가 적출되어도 1시간정도는 생명이 연명가능하다는것이 실사례로 입증되었다. )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되었다. 이후 피해 여성은 16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겨우 목숨을 구했다.
1. 배우 유주은(1995)의 지명도는 높지않고 대부분은 잘 알지 못한다. 코로나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문화계, 배우, 연예계 종사자들이 매우 어려운 시국을 거치며 극복해 갔는데, 그 피해유산물의 하나로 보여진다. 거의 3년동안 문화,연예계쪽은 거의 초토화수준이었기때문에 최저수준의 생활도 할수 없을 정도의 어려운 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지명도가 있는배우나 없는배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그나마 신인배우는 전멸의 시기였을 것이다. 코로나 3년이 흐르면 신인배우는 아무 역할도 없이 그냥 3살, 4살을 더 먹어버려 배우 수명이 짧아지는 비참함을 맛보게 되었을 것이다.
드라마, 영화 등등 밀접접촉을 초래하는 대부분의 촬영등은 대부분 중단되고, 심지어 기 완성된 드라마나 영화등도 극장폐쇄, 거리두기등으로 인해 개봉을 대부분 미루거나 할 정도였으니, 엄청나게 일감이 줄었을 것이다.
물론 유서에는 의도적으로 씩씩하거나 밝게 보이고, 자신의 자살이 "이성적인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성이 보이는것을 눈치 챌수 있으나, 이미 그 안에 감춰진 엄청난 우울증 진행상황을 직감할 수 있다.
경험상 극한의 상태를 경험하고, 그 극한을 넘어선 혼이 나간 상태에서는 오히려 사람은 차분해지고, 붕떠있는 느낌을 가지게 되면 반대로 표현하기 마련이다. #난지금하나도슬프지않아 가 아니라 이미 슬픔의 정점을 넘어간 최악을 건넜기때문에 슬퍼할 기력조차 없기 때문이다. 나는그것을 잘 안다.
3. 유서에서 백날 자신을 아껴주고, 챙겨주고, 도와줘서 고맙다고 표현하는것은 미친짓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 대상자들이 좋아할까?? 자살은 드라마 촬영이 아니기때문이다. 물론 극도의 슬픔과 가슴답답함을 불러 일으킬수는 있을 것이다.
안타까움의 최대치를 불러올수는 있을 것이다. 안타까운일이다.
말하지만, 오랜 경험결과 자살은 50살넘어서 해야한다. 아 . .. 자살해도 될정도로 충분히 인생을 경험하고, 사고의 다양성을 경험해본다음에 . . 우발상황이라도 그때 죽어야한다.(물론 그건 현실에서 불가능하겠지만...확실한것은 자살은 인생좀 알고 나서 하여야한다.)
산전수전, 인격모욕, 풍파, 좌절,실패, 성공, 배고픔,질병...다 거쳐본 다음에 아 . . .씨발 인생이란 이런것이구나...대충 파악한다음에...그다음에 ...아..이것은 내인생에서 해결이 불가능하거나, 해결을 위해서는 내가 자살하여 내 스스로를 자유케 할 것이라는 판단이 섰을때 하는것이 맞다.
4. 그런데 희안하게 젊거나 어리면 이것을 어른들이 가르쳐주지 않기때문에 퇴로에 막혀 자살로 대체하려한다. 경험상 선택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알려줘야한다.
...응...내 딸 선희야....우울증 존나 와서 확죽어버릴까....이런 강력한 위기가 분명히 올꺼야..확실히 온다고...그때 진짜 죽으면 안된다. 확실한 것은 그런상황은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자살해버릴까 이런상황은 반드시, 반드시, 반드시 온다. 그러니까 그 상황을 미리 알고 있고, 그 상황이 오면, 씨발 인생 뭐있어..하면서 대충 자신을 옥죄고 있는 굴레를 떨쳐버리거나 족쇄를 과감히 떨어버리라고 가르쳐야 한다.
6. 물론, 수차례 언급한 바 있다. 이 자살이라는 행위는 절대(이걸 강조한다)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고, 나 이외의 다른 개입된 영혼의 비자발적 선택에 의한 것임을 엄청 강조한 바 있다. (즉, 내가 스스로 심사숙고한 선택에 의한 자살한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결코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의해 자살한 것이 아니다. 이걸 믿어라.이걸 받아들여라.(오빠 2번 반복했다 )
7. 유서를 보면 매우 이성적이고, 맨정신인 사람이 쓴 글처럼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장담하는데, 경험상, 반 정신이 나가있는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자신이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글을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 아마 반정신이 나간상태에서 취한듯이 글을 썻을 것이다.
다만, 무의식속에 잠재된 머리속을 헤집고 터질듯한 복잡한 사고의 유산들을 허겁지겁 썻을 것이다. 마음한편에는 정말 죽고 싶지않다는 아뜩함이 가득하다. 이게 진실이다. 그러나 반드시 죽어야한다는 엄청난 압박이 상존한다. 다시 말하면 두개의 양감정의 터져버릴것 같은 충돌이 있게 된다.
늦은밤...적막이 흐를때 후자를 선택하게되면 그냥 그날 자살하게 되는것이다....오랜 두개의 사유의 대 충돌이 순식간에 이루어진다.
자신의 유서를 오빠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하라는 의미에서 매우 독특한 사망이다. 왜 일까...
오빠 유한씨는 "2022년 08월 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길 인사부탁드립니다."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고인이
남긴 글을 공개했다.
라고 되있다.
그러니까 유주은(1995) 이 유서를 작성하고, 이것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라고 별도로 유족에게 글을 남겼다는 의미다. (*이후 비공개로 유족이 전환했다) #유주은인스타#유주은인스타그램
일부에서는 자살로 인해 지옥을 간것이라고 바로 확정지어 말하기도 하지만, 의견은 분분하지만, 가롯유다가 자살로 지옥에 갔을(*정확히는 무저갱이다) 것임은 쉽게 알수 있기때문에 지옥간다 . . .. 이런 말이 나왔을 것이다.
집캔디의 생각은 그렇다. 자살은 우울증의 최종 결말에 해당하는 극한의 상황에 벌어지는 것이며, 살아야한다, 죽어야 한다는 자신의 영혼과 악령(타인의 영, 귀신 등류 : 이게 소설,영화처럼 들리겠지만, 믿으라. )의 영적대혈투에서 자신의 육체적면역력 저하와 지쳐버림, 무기력, 우울등등이 결합해 결국, 자기의 이성, 영, 혼 = 합해서 영혼이 우울증으로 위장된 그 타인의 영들에 의해 제압당해 죽음을 택하게 되는 것으로, 좌절적이다.
배우로 가진 초심이 오롯이 연기로 쏠려 있어 남다르게 보이는 유주은. 앞으로 배우로 활동하면서 어떤 배우와 자신의 존재를 또 한 번 알릴지 기대됐다
그는 대학 동기들과 만나면, 더 좋은 시너지가 생길 것 같다고 했다.
"학교에서 작업했던 사람들, 동기들과 만나면 좋을 것 같다. 동기 중에 한다솔, 지혜은이 있다. 개성 있고, 독특한 친구들인데 작품으로 만나고 싶다. 그리고 정말 만나고 싶은 배우가 한 분 있다. 김혜자 선생님이다."
유주은은 자신에게 김혜자의 존재는 동경, 롤모델이라고 했다.
"연기를 보면, 연기하는 것 같지 않다. 분명히 연기를 하는데, 연기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되게 자연스럽고, 곁에 있는 사람을 보는 것 같다. 제가 엄마와 선생님이 나온 '디어 마이 프렌드'를 본 적이 있다. 엄마도 선생님을 보면서 '내 엄마 같네'라고 했다. 그런 게 쉽지 않다.
그래서 존경스럽다. 저 또한 잘 갈고 닦아서 김혜자 선생님처럼 자연스럽게, 아무렇지 않게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유주은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포기하지 않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는 말을 했다. 꾸준히 하는 게 목표라면서 "기대하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주. 그러나 결국 유주은은 자살했다. 씨발 좀 쉬었다가 좀하지뭐 . . .. 이렇게 생각하라고 부모가 교육해야한다. 나아가....아님말고 씨발 . .. 이렇게 생각하도록 교육해야한다. . 자신에 의해, 타인에 의해 퇴로를 막지말라. 유주은은 다른선택지가 없어서 이것이 저주가 되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
연예인보다 배우가 되고 싶은 유주은의 연기 철학을 다시 한 번 엿 볼 수 있던 순간이었다. 연기 하나 만큼은 흠잡을 데 없는 '배우 유주은'의 시작은 이제 1막을 올렸다. (주. 그러나 그녀는 지금 없다. 비극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