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리모델링사업무엇? 대유행조짐feat.성지아파트

올인부동산|2021. 1. 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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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재건축 규제 기조가 이어지면서 리모델링으로 눈길을 돌린 노후 단지들이 늘고 있다. 리모델링은 재건축과 비교해 추진 가능 연한이 짧은 데다, 각종 규제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 등 수도권 54개 단지(4만551가구)는 조합설립을 마치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말 37개 단지(2만3935가구)보다 17개 단지(1만6616가구) 늘어난 규모다.

최근 들어 서울 노후 단지들의 리모델링 사업에는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달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송파구 '가락쌍용아파트'(2064가구)는 올해 상반기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같은 달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1707가구),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807가구)도 조합설립에 성공했다.

올해 서울 노후 단지 중 리모델링 조합은 더 늘어날 것을 보인다. 동작구 '우성·극동·신동아 통합리모델링'(4396가구)은 2020년 10월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올해 상반기까지 조합설립에 필요한 동의율(66.7%)을 확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재까지 40% 넘는 동의율을 확보했다"며 "올해 안으로 조합설립과 시공사 선정까지 마치겠다는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준공 30년을 맞은 1기 신도시에서도 리모델링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산본 신도시 '율곡주공 3단지'(2042가구)는 2020년 12월 31일 군포시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부산시 최대 아파트 단지인 남구 'LG메트로시티'(7374가구)도 지난해 말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를 설립하면서 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아파트리모델링이란 무엇인가?




1. 리모델링은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유지한 상태에서 층수를 높이는 수직증축 또는 옆으로 늘리는 수평증축해 주택 가구 수를 늘리는 방식이다. 기존 건축물을 완전히 철거해 다시 짓는 재건축과 차이가 있다.

2. 노후 단지들 사이에서 리모델링이 주목받는 이유는 재건축에 비해 규제가 적어서다. 재건축은 준공 이후 30년을 넘어야 하지만, 리모델링은 이보다 절반인 15년 이상이면 추진이 가능하다. 안전진단 결과 D등급 이하를 받아야 하는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은 B등급(수직 증축) 또는 C등급(수평 증축)이면 된다.

3. 리모델링은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받지 않고, 임대주택 건설 등 기부채납 의무도 없다.

4. 재건축은 조합 설립을 위해 주민 75%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는 반면, 리모델링은 66.7% 이상 동의만 있으면 된다.

5. 대형 건설사들도 리모델링 수주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정부 규제로 재건축이 막힌 상황에서 리모델링은 신규 일감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으면서다. 2020년 정비사업 수주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최근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역량 강화에 나섰다.

6. 사업성 확보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을 해야 사업성을 높일 수 있지만, 사례가 많지 않다.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수직증축 방식으로 허가 받은 곳은 지난해 송파구 '성지아파트'가 유일하다.

수직증축 단지의 사업성을 높여줄 내력벽 철거 허용 여부도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위한 내력벽 철거 허용 여부를 지난해 3월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1년 가까이 미뤄지고 있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 기조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란 점에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리모델링 사업성은 아직 미흡하기 때문에 정비사업의 주류로 자리 잡기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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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사전청약조건무엇?

올인부동산|2021. 1. 1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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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조건은

첫 사전청약 물량은 인천계양(1만1000가구)으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방사 부지(200가구) 등지에서 시작한다.

시기별로 ▲9, 10월에 남양주 왕숙2(1500가구), 서울 관악구 남태령 군부지(300가구) ▲11, 12월에 남양주 왕숙(2400가구), 부천 대장(2000가구), 고양 창릉지구(1600가구) 등에서 청약 물량이 나온다.

올해에는 총 3만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3만2000가구는 용산역 정비창(3000가구)을 비롯해 내년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전청약을 하려면 신청자, 배우자, 신청자 및 배우자의 가구별 주민등록에 등재된 신청자의 직계존속 및 직계비속 등 전원 무주택이어야 한다. 또 신청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에 가입된 상태여야 한다.

소득요건 등은 일반 공공주택청약과 동일하다. 사전청약 당첨 후 연봉 상승 등의 이유로 소득요건이 초과되더라도 기준 검증은 입주자모집공고 시점이라 입주예약자 자격은 유지된다.

거주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66만㎡ 이상) 기준 주택건설지역이 서울·인천인 경우 서울 또는 인천 1년(투기과열은 2년) 이상 거주자에게 50% 우선공급한다.


주택건설지역이 경기인 경우에는 해당 시·군 1년(투기과열은 2년) 이상 거주자에게 30%, 경기도 6개월(투기과열지구 2년) 이상 거주자에게 20%가 우선공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와 그 가구에 속한 자는
본 청약한 주택의 입주시까지 무주택 요건을 유지해야 하므로, 사전청약 당첨 후 주택 구입할 경우에는 본청약 신청이 불가능하다.

다른 분양주택의 사전청약 신청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사전청약이 아닌 다른 분양주택의 일반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일반청약에 당첨될 경우 사전청약 당첨된 지구의 본 청약은 불가능해진다.

3기 신도시 당첨확률 높이려면

올 하반기와 내년 예정된 사전청약
6만가구의 55%가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공급되는 만큼 소득요건 등 특공 자격 요건을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요자라면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 나온 매물을 노리는 것도 좋다.

그래도 청약을 해야겠다면 중소택지보다는 66만㎡ 이상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청약해야 한다. 분양 물량이 많고 인근 거주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대규모 택지에서 나오는 물량이 더 많기도 하고, 인근 거주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청약해볼 만 하다


중소택지 같은 경우 당해에서 청약이 마무리될 수도 있다

가점 체계도 공공분양에 맞춰져 있어야 한다. 민영과 달리 공공분양의 경우 청약통장의 납입인정금액 중요하다.

보통 이 금액이 청약의 당락을 가른다. 업계에서는 최소 1800만원 이상은 돼야 당첨권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서 위례 공공분양 A3-3a블록 일반공급 커트라인은 최고 2220만원이었다. 한달에 10만원의 납입액만 인정되니 19년은 꼬박 10만원 씩 넣어야 하는 수치다.

만약 납입인정금액이 크지 않다면 '눈치싸움'이 중요하다. 인기가 낮을 평형대나 지역을 노리는 식이다. 3기 신도시 내에서도 비교적 선호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천대장 또는 남양주 왕숙에 청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납입금액이 많지 않다면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청약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계양이나 남양주 왕숙이 그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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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렉스 소셜딜레마

올인부동산|2021. 1. 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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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는 SNS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히 파고들었습니다.

제프 올롭스키 감독은 이 다큐에서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사회를 침식시키는지 보여줍니다.

무려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만든 당사자들의 입을 통해서였죠. 내용은 웬만한 공포물보다 더 섬뜩한 부분이 많습니다.

"삼겹살이나 원유처럼 인간이 선물(futures)로 거래되는 대규모 시장이 있다. 그들은 그렇게 인간을 거래해서 인류 역사상 가장 부유한 회사가 됐다."

"우리의 모든 활동이 감시되고, 추적되고, 측량된다."

"은밀하게 개인의 행동과 감정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 →목표는 IT 기업이 돈을 버는 것이다."

"고객을 사용자로 부르는 산업은 마약산업과 소프트웨어산업뿐이다."

"인공지능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알고리즘엔 자아가 있다."

"IT기업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쓰게 할지에만 관심이 있다."

빅테크기업이 제공하는 무료 기반 SNS는 온전한 무료가 아니라, 사용자의 데이터와 관심을 값으로 지불하고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2021년 빅테크 공장이 운영되는 핵심 원료는 석유가 아니라 바로 '데이터'고요.

사실은 개인의 습관을 모두 포함한 데이터를 사용자가 SNS 기업들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SNS 기업들은 광고회사에 데이터를 판매해 돈을 벌고요. 벌어들인 돈은 다시 사용자를 SNS로 이끄는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는 데 쓰이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좋아요' 버튼이 생긴 뒤, 미국 10대 여학생들의 입원율과 자살률이 급증한 것은 충격적인 자료였습니다.

'좋아요' 버튼은 사람들의 비교와 인정 욕구를 자극해 우울증과 자살 충동을 일으키는 것이죠.

고민해서 올린 게시물에 '무반응'을 보일 때 게시물을 쓱 지운 경험이 있는 분들 꽤 있을 겁니다.

10대 청소년들에게는 그 정서적 박탈감이 더 심하게 작용한다는 얘깁니다.

페이스북의 '좋아요'를 직접 개발한 장본인인 엔지니어는 "선의와 사랑을 전파하기 위한 도구로 개발했다. 이런 결과를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고 고백하기까지 합니다.

빅테크기업이 내 스마트폰 뒤에서 한 개인의 관심과 데이터를 채굴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하는 지 가감 없이 보여줍니다.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SNS의 기술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유튜브의 추천 게시물 탭의 맨 상단을 아래로 잡아끌면, 그때마다 새로운 게시물이 뜹니다.


마치 카지노의 슬롯머신을 당기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사용자가 자주 시청하던 코미디 영상이 뜨거나 고양이·강아지 등 동물 영상이 뜰 수도 있고요.

정치 콘텐츠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정치 관련 게시물이 뜨겠죠.

중요한 것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반복적으로 보여준다는 겁니다.

내 성향과 반대되는 게시물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나를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가 없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내 성향을 분석해서 비슷한 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기술은 철저히 인간의 심리를 분석해 만들어 냈습니다.

스탠퍼드대의 설득기술연구소는 실리콘밸리의 IT기업들에 무의식적인 행동과 감정을 유발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했습니다. 게시물 탭의 맨 상단을 잡아끌 때마다 새로운 게시물이 튀어나오게 하는 게 바로 심리를 파고든 기술입니다.


'간헐적 정적 강화'라고 하는 행동주의 심리학의 한 이론인데요. 행동이 나타날 때 이따금씩 주어지는 '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겁니다.

슬롯머신에서 잭팟이 터지는 때가 가끔 있죠. 잭팟이 아니라도 소소하게 종종 보상을 주면, 그 보상을 경험하기 위해 계속해서 슬롯머신을 당기는 겁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메시지를 보낼 때를 떠올려보세요. 상대방이 메시지를 작성 중일 때, '쩜쩜쩜'의 말줄임표가 뜨죠. 그때 우린 무엇이라고 말할지 기대를 하고 멍하니 보게 되잖아요.

SNS 접속이 뜸하면, 새로운 추천 게시물이 있다고 알림을 보내오죠. 이게 모두 행동주의 심리학을 이용한 기술의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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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끄기' SNS 독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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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지금 당장 지워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도, 단번에 SNS에서 독립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중독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은 어떤 격리 조치를 취해도, 금단 증세가 오면 격리를 뚫고 취하고야 마니까요.

대신 전문가들은 '알림'을 꺼두라고 조언합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애플리케이션(앱)이 보내오는 알림을 꺼두는 겁니다. 알림을 꺼두는 것만으로도 무의식적으로 SNS들이 보내온 알림을 클릭한 뒤 시간을 버리는 일이 줄어들 겁니다.

'SNS 사용 시간 예산을 짜라'는 조언도 합니다. 내가 하루에 정해둔 시간에만 SNS를 이용하는 겁니다. 점심시간 30분, 저녁시간 30분 이런 식으로요.

스스로 의지를 발휘하기 힘들면, 앱의 도움을 받아도 좋습니다. '스마트폰 사용관리, 스마트폰 중독방지, 앱 블록' 등을 검색하면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만 앱을 사용하도록 하거나, 하루 최대 사용 시간을 넘기면 자동으로 특정 앱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SNS를 철저히 활용 측면에서의 도구로 남기고, 나를 찾는 한 해를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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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국가공무원시험공고문|

올인부동산|2021. 1. 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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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이 6,450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선발예정인원(6110명)보다 5.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각 부처 수요를 토대로 수립된 이번 공개채용 선발계획에는 현장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인원을 중점적으로 포함한다.

올해부터 새로 도입되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고용보험제도 확대 시행 등에 따른 현장 공무원 인력(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과 신설된 질병관리청 등에서 근무하며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일선에서 극복해 나가기 위한 실무인력 등이 포함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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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환과이낙연

올인부동산|2021. 1. 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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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환 교수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마치고 1983년 독일로 떠나 본 대학 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따고 카셀 대학에서 박사후 과정을 마쳤다. 10년 만에 귀국해 언론연구원(현 언론진흥재단) 책임연구위원으로 일하다 1994년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2000년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타운 대학 객원교수로 있다가 홍 회장의 스카웃 제의로 2002년 귀국, 중앙일보에 입사했다. 전문기자로 중앙선데이 창간, JTBC 창업 기획을 하고 경기대 특임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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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교수누구?

올인부동산|2021. 1. 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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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64년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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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예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심리학 / 학사)
연세대학교 (사회심리학 / 석사 / 박사)
아이오와 대학교 (사회심리학 / 석사 / 박사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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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천주교 (세례명: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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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정당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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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여성의당 외부자문위원
국민의힘 성폭력대책 특별위원회 외부자문위원
국민의힘 2021년 재보궐선거 경선준비위원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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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트위터계정 영구정지

올인부동산|2021. 1. 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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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좀 아닌것 같은데.
추가선동할 수 있다는 위험때문이라는데...

트위터 "트럼프 대통령 계정 영구정지…추가 선동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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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트위터가 2021010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12시간 동안 임시로 정지시킨바 있다.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 자체를 정지한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난입한 친 트럼프 성향 시위대를 “위대한 애국자들”이라고 칭하는 등 시위대를 옹호하는 듯한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면서다.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이날 트위터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 3개가 반복적으로 심각하게 자사 정책을 위반해 계정주에게 게시물 삭제를 요청했으며 12시간 동안 계정을 정지했다고 보도했다. 트위터는 “계정주(트럼프 대통령)가 해당 게시물들을 삭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규정을 위반하면 계정을 영구 정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P에 따르면 페이스북 역시 트위터에 뒤이어 24시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을 차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일어난 이 모든 일은 그동안 불공정하게 대우받아온 위대한 애국자들이 신성하고 압도적인 (나의) 대선 승리를 인정사정없이, 악의적으로 빼앗겨서 일어난 일”이라고 썼다. 이어 “집으로 돌아가 평화를 되찾아라”면서도 “이 날을 영원히 기억하라!”고 시위대의 의회 난입을 옹호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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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경남도지사 김경수근황 재판전망|20210110

올인부동산|2021. 1. 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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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네이버 댓글조작 사건 심리에 착수했다.

김 지사는 드루킹 김동원씨의 네이버 댓글조작 범행 공범으로 찍혀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2년 형이 확정되면 지사직이 박탈된다.

대법원 심리에서 김 지사가 다툴 수 있는 부분은 많지 않다. 상고심은 법리적용만을 따지는 법률심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2심에서 인정한 사실관계를 바꿀 수는 없다.

김 지사의 마지막 살길은 드루킹 김동원씨의 진술이 오염됐음을 입증해 공모관계를 끊어내는 것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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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김경수가 격려금 100만원 줬다" 거짓 진술 판명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020년 12월 말 김 지사의 댓글조작 사건 상고이유와 법리검토에 착수했다.

이 사건의 핵심은 김 지사와 김씨를 공범으로 볼 수 있는지 여부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의 '킹크랩' 시연회 참석과 댓글조작 활동 용인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킹크랩 매크로프로그램 개발·작동 기록과 김씨가 이끈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관계자 진술을 앞세워 공범 판단을 받아냈다.

2심 판결에 따르면 김 지사는 킹크랩 시연회에 참석했다. 시연회에는 드루킹 김씨와 킹크랩을 개발한 '둘리' 우모씨, 김 지사 세 사람이 있었다.

김씨와 우씨 진술에 따르면 김씨는 죄는 자기가 받겠다면서 댓글조작 활동을 승인해달라고 말했고, 김 지사가 고개를 끄덕여 허락했다.

특히 김동원은 김 지사 허락이 없었다면 댓글조작은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심 재판부는 김씨와 우씨 두 사람 진술이 믿을 만하다 판단하고 유죄의 중요증거로 삼았다.

재판부가 두 사람 진술을 100% 진실로 본 것은 아니다. 김씨 측은 수사단계에서 김 지사로부터 격려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김 지사 측은 이 점을 파고들 것으로 예상된다. 격려금 100만원 진술은 김 지사를 공범으로 엮기 위한 거짓말임이 드러났으므로 다른 진술들 역시 거짓말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논리를 구성할 수 있다.

이 논리대로라면 김 지사를 공범으로 지목한 김씨 진술의 증거능력이 부정되므로 김 지사는 공범관계를 벗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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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2심은 격려금 100만원 진술이 거짓이라고 해서 김씨의 다른 모든 진술까지 배척할 수는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특히 킹크랩 시연회 관련 진술내용이 킹크랩 개발 과정, 킹크랩을 구동한 인터넷 기록 등 객관적인 증거와 맞아떨어지므로 적어도 시연회 관련해서는 두 사람 진술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봤다.

김 지사의 변호인단이 판결 직후 "형사소송법상 증거법칙에 있어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주장한 것은 이 판단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법원은 "증인의 진술이 그 주요 부분에 일관성이 있는 경우 그 밖의 사소한 사항에 관한 진술에 다소 일관성이 없다는 등의 사정만으로 진술 신빙성을 함부로 부정할 것은 아니"라며 판결을 확정한바 있다(주.그러나 100만원은 범행주도의 시발이자, 핵심적기폭제일수 있는데 사소하다 할 수있을지 미지수다)

이 법리에 따른다면 배 전 의원 사건 판례는 김 지사 측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드루킹 김씨는 김 지사와 교류를 시작한 경위부터 댓글조작 범행 실행까지 다른 범행 중요부분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진술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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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3법영향:비아파트전월세수요급감(2021.1)

올인부동산|2021. 1. 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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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3법때문에 비아파트의 전월세수요는 늘어나고,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투룸이상의 매매거래는 늘었다.

현재 원룸시장은 비수기가 되었다. 


서울 단독주택이나 빌라 등 비(非)아파트의 전·월세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 2법’ 시행으로 기존 계약을 연장하며 전·월세 물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매수세가 단독과 빌라로 넘어오면서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여 비아파트의 매매 거래 건수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1월 7일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1월 단독·다가구, 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1만4983건으로 전월(1만7885건)보다 16.2% 감소했다. 이는 2019년 1월 이후 최저치다.



선호도가 높은 ‘투·스리룸’에서 거래량 감소가 두드러졌다. 통상 전용면적 30m² 미만은 원룸, 30m² 이상은 투·스리룸으로 분류한다. 전용 30m² 미만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5% 감소한 반면에 전용 30m² 이상은 22.5% 줄었다.

매매 거래량도 같은 기간 5410건에서 5022건으로 7.2% 줄었다. 매매 시장에서도 투·스리룸 강세가 이어졌다. 거래량은 면적에 따라 들쭉날쭉했지만 2020년 11월 당시 전용 30m² 미만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보다 9% 떨어졌다. 반면 전용 30∼85m²는 면적별로 1∼7%가량 올랐다.

  소형 아파트 수요가 빌라로 넘어오면서 투·스리룸을 찾는 수요가 늘었는데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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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쟁!창릉역GTX일산사형선고:9호선일산연장

올인부동산|2021. 1. 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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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서구)가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말 김포와 파주를 잇달아 조정지역으로 묶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약세를 보인 일산에 매수세가 붙었다.

잘나가던 일산에 먹구름이 깔린 건 작년 12월29일 정부가 고양창릉 지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을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확정하면서다. 창릉지구(부지면적 813만㎡)에는 3만8000가구의 3기 신도시가 들어온다. 국토교통부는 애초 신도시 계획 발표 때만 해도 역사 신설이 어렵다는 입장이었지만 심의 끝에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때부터 불안감이 엄습했다. 서울의 주택수요가 창릉으로 몰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온라인 지역커뮤티니인 일산연합회(회원 1만2301명)에서는 국토부에 창릉역 신설을 반대하는 ‘창릉GTX’ 반대 민원인증 릴레이 글이 수두룩하다.

한 민원인은 “현재 거주 중인 고양시민의 출퇴근 소요시간이 늘고 GTX 본래 기능과 역할을 훼손한다”며 “창릉역은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민원은 “창릉역 신설로 인해 일산은 사형선고를 맞았다”며 다소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제는 서울도시철도 9호선을 일산까지 연장해달라는 민원이 나온다.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는 “일산에 지하철 9호선을 꼭 유치해야 한다” “드러누우면 9호선 연장 해준다” “민주당에 실망했고 낙담했다” 등의 글이 올라왔다.


9호선 예상도까지 떠돌고 있다. 개화역을 출발해 장항역(가칭)과 GTX-A 킨텍스역을 지나 환승해 파주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이를 두고는 “선거 전 밀어붙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현실적으로 일산소사선 타면 김포공항역에서 갈아 탈 수 있어서 9호선 연장을 비효율적” 등의 찬반 양론이 팽팽하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고양창릉 3기 신도시와 GTX역사가 들어서면 현재 일산을 찾는 내 집 마련 수요가 창릉으로 분산돼 집값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신도시가 들어서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현재 집값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9호선은 연장은 실현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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