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양치했는데도 입에서 계속 단내가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 특히 평소 당뇨병을 잘 관리하지 않거나, 아예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 증상이다.
단내가 나는데도 당뇨병을 관리하지 않으면 더 나아가 '과일 냄새'나 '아세톤 냄새'까지 날 수 있다. 이는 심각한 당뇨병 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혈증으로 인해 혈액에 과일이나 아세톤 향이 나는 케톤산 물질이 많이 생성돼 생기는 증상이다. 이땐 즉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2.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낙후지가 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점의 취약성을 명확히 분석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려는 아이디어다 가히 천재적이다. 세종대왕급이다.
3. 재선이 확실해지고 있으며, 이 사업이 각광을 받으면, 서울 전체적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 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5년동안 지속적으로 발굴한다고 하니, 투기어린이는 빌라투자에 공을 들여야 하겠다.
서울시가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정비모델인 ‘모아주택’을 도입한다.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핵심 주택공약의 하나다.
‘모아타운’ 지정시 층수 완화, 용도지역 상향, 최대 375억 원 기반시설 조성비 인센티브
'26년까지 3만호 목표…
강북 번동, 중랑 면목동 2개소 시범사업,
매년 공모‧주민제안
투기세력 원천차단 위해 권리산정일 기준도 마련…공모결과 발표일로 고시
서울시내 저층주거지 면적은 131㎢로 전체 주거지의 41.8%를 차지하지만 이중 약 87%가 노후도 등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마땅한 정비방안 없이 방치돼 있다.
이런 지역들은 좁은 골목에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차난이 심각하고 불법 주정차로 차량 진출입이 어려워 화재 등에도 취약하다.
녹지와 휴게공간도 부족하다. 고층아파트 단지의 녹지율이 약 40%인 반면 저층주거지의 녹지율은 3.4%에 불과하다.
아예 오세훈이 시범사업으로 모아주택 어디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찍어주었다.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오후 6시 동사무소 문닫고, 등기소 영업끝나기전에 등기완료해야 조합원의 자격을 가질수 있다. 
‘모
아주택’은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서 블록 단위로 양질의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정비모델이다.
대지면적 1,500㎡ 이상을 확보하는 경우 추진할 수 있다. 공공기여와 국‧시비 지원 등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어린이집, 도서관 같은 기반시설도 확충할 수 있다. 절차적으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정비사업 유형으로 자율주택,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을 포함한다.
재개발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정비계획부터 사업완료까지 약 8~10년이 걸리는 반면,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정비계획 수립, 추진위 승인, 관리처분계획인가 절차가 생략돼 2~4년이면 사업을 완료할 수 있다.
블록 단위의 ‘모아주택’이 집단적으로 추진되는 10만㎡ 이내의 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하나의 대단지 아파트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모아타운’ 개념도 도입한다.
‘모아타운’ 지정 근거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따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되어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주거지로, 기반시설 계획과 소규모정비사업 계획을 함께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이다. 구청장이 관리계획을 수립한 후 시 통합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방식을 활용해 노후도 50% 이상, 면적 10만㎡ 이내 지역을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통해 소규모정비사업의 한계로 지적됐던 사업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도 유도할 수 있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사업 추진이 가능한 대상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2종(7층) 이하 지역에서 최고 층수를 10층→15층까지 완화하고, 필요시 용도지역도 상향한다.
‘모아타운’ 당 국‧시비로 최대 375억 원까지 지원돼 지역에 필요한 도로, 주차장, 공원,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할 수 있다. 시는 품격 있는 건축 디자인을 위해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기본설계도 지원한다.
모아타운안하면 바보
강북구 번동 : 우이천이 인접하고 주변가로 여건이 양호하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녹지는 거의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재개발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현재 5개 블록으로 나뉘어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 2월 중 이 일대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해 '25년까지 1,26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건물 배치와 층수 변화를 통해 5개 사업부지가 하나의 단지처럼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지하를 통합해 주차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 활성화를 위해 기존 도로 양측에 도서관, 카페, 운동시설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자치구 공모는 중랑구 면목동 시범사업지 같이 존치되는 지역과 정비되는 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점진적 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1회에 걸쳐 추진된다.
주민 제안은 강북구 번동 시범사업지 같이 집단적으로 동시에 정비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이 직접 계획을 수립해 자치구에 제출하면 지정절차를 추진한다. 기한은 없으며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2022년 1월 24일부터 3월2일까지 자치구를 통해 후보지를 접수받아, 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3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자치구에는 계획수립비를 보조해 신속하게 관리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시 통합심의를 거쳐 연내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21년 국토부가 공모를 통해 지정한 13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에 대해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고, 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금천구, 중랑구 등 일부 후보지는 이르면 2월에, 그 외 후보지도 ‘22년 상반기 중으로 관리지역 지정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크게 ▴공공시설‧기반시설 조성비 개소당 최대 375억 원 국‧시비 지원 ▴2종(7층) 이하 지역 층수 최고 15층 완화 ▴용도지역 상향 ▴주차장 통합설치 지원 ▴공공건축가 설계 지원 등이다.
공공시설‧기반시설 조성비 공공지원 : 공영주차장, 공원 조성 등을 위한 비용을 국비와 지방비 매칭으로 최대 375억 원까지 지원한다. 향후 자치구 공모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지역별 지원규모에 대해서는 국토부‧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2종(7층) 이하 지역 층수 완화 : ‘모아타운’ 추진이 가능한 대상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2종(7층) 이하 지역의 사업여건 개선을 위해 층수를 최고 10층→15층까지 상향한다. 다만, 가로활성화를 위해 지하주차장을 설치하고 저층부에 도서관‧어린이집 등을 설치하거나 임대계획을 포함시에 층수 완화를 받을 수 있다.
용도지역 상향 :
인접지역과의 용도지역 차이로 정비 효과가 미흡하거나 경관의 저해가 예상되는 경우 등 지역 여건을 감안해 일반주거지역의 용도지역을 1단계 상향(1종→2종, 2종→3종)해 합리적인 정비를 유도한다.
지하주차장 통합설치 지원 :
2개 이상의 개별 사업지가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통합된 지하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적으로 지원한다. 그간 도로로 분리된 지역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도로기능 유지 때문에 도로 밑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던 점을 개선한 것으로, 도로기능을 유지하면서 지하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사업여건이 개선되고 주차장 면적도 약 10% 이상 추가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건축가 지원 :
지역내총생산(GRDP) 4만 불 도시 서울의 수준에 걸맞는 건축품질로 지어질 수 있도록 공공건축가를 통한 기본설계를 지원한다. 올해 10개 시범사업지를 발굴해, 개소당 5천만 원(총 5억 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세훈세종대왕파이널  모아주택,모아타운
시는 지분쪼개기 등 투기세력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서울시가'21년 공모를 통해 지정한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후보지에 대하여 '22.1.20.을 권리산정일로 고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새롭게 선정되는 지역들에 대해서는 공모 결과 발표일을 권리산정일로 고시할 예정이다.
“저층주거지의 약 87%가 노후도 등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마땅한 정비방안 없이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도시재생을 추진해왔지만, 노후 주택들은 손대지 않아 오히려 저층주거지의 삶의 질이 떨어뜨리고 있다”
“1석 5조의 ‘모아타운’ 사업을 통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서울시내의 저층주거지들을 대단지 아파트가 부럽지 않은 살고 싶은 동네로 탈바꿈시켜 가겠다.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
그러나 감정을 배제하고 도지코인 홈페이지에서 개발진을 음미해본다면, 비타릭부테린이 #이더리움 보다는 좋게 안말들겠지만, 돈에 취약한 놈이니(*이더리움 개발진이 분파가 생긴이유는 상업성 논쟁때문이다.), 도지코인의 효율성과 대중성, 거래성 기반한, 도지코인의 실용성에 바탕을 두고 도움을 주겠구나...하고 예상해 볼수 있다. 머스크가 비타릭부테린을 섭외한 이유가 흥행성을 염두한 것일수도 있지만, 근원적인것은 기술부족에 대한 방어차원으로 보인다.
그렇다. 도지코인은 실용화될 가능성이 매우 큰 #암호화폐 다. 나아가 지속적인 전기차 경영을 해야하는 #일론머스크 입장에서는 배신의 대가가 전세계 1위전기차의 매출에 직접타격을 입힌다는것을 잘 알것이다.
그런데 머스크가 돈독이 올랐을때는 배신을 때리기도 하지만, 토론회에 나와서 말하는 것을 보면 #도지코인 이 미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고 대중화되어 있는 코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결제수단으로서의 개방성을 자주 밝혀왔기때문에 배신보다는 신의에 치중한 전망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5. 따라서 도지코인은 테슬라구매시 결제를 시작할때 턴어라운드 시점이 될 것 같다. 일부 미국 영화관에서 결제수단으로 인정한다는 보도도 있으나, 가격반전에 미미한 것 같다. 왜 반전이 안될까?
신뢰성 저하때문일까?
배신당할수 있다는 불안함 때문일까?
도지코인에도 기관투자금이 들어오지 않으면 가격이 변동되지 않는다. 세력들이 사줘야 하는데, #도지코인 이 말장난으로 불안정성을 키워 진입하지 않는것 같기도 하다.
현재 테슬라 홈페이지에서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결제 수단으로 현금, 신용카드만 활성화 돼 있다.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S, X, Y, 3 등은 홈페이지에 직접 구매 주문을 할 수 있다. 영어와 한글 페이지에서는 현금 또는 신용카드 주문 버튼이 활성화 돼 있다.
2022년 1월 11일 트윗에는 테슬라 홈페이지 소스 코드 중에 ‘암호화폐(crypto), 도지코인(doge, dogecoin)’ 등이 들어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테슬라 홈페이지 소스 코드에는 실제로 해당 단어가 등장한다
각 모델의 견적을 정하고 주문(continue to payment) 버튼을 클릭한 후 F12 키를 누른다. 좌측 맨 하단 static-assets-pay.tesla.com/ ->static-assets-pay.tesla.com ->v3 -> inbox.1af96… 을 순서대로 클릭한다.
우측에 소스 코드에서 Ctrl F 키를 눌러 doge, dogecoin 등을 검색하면 라인 넘버 41589에서 crypto: “Dogecoin”, 라는 코드 문장을 찾을 수 있다.
이 코드 라인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그리고 한국어 등 각국의 결제 버튼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결제 수단, 예를 들어 애플 페이, 알리 페이 등의 항목이 공통적으로 등장한다.
암호화폐(crypto) 항목 자체는 각국 결제 버튼 코드에 모두 들어 있는데 ‘영어’에서만 도지코인이 표시돼 있다. 나머지 국가에서는 null 로 처리돼 있다.(*주. 즉 비활성화만 되어 있고 언제든지 스탠바이 할수 있는 상태라는 점으로 이해된다.)
다시 말해 암호화폐가 결제 수단으로써 비활성화 돼 있고, 어떤 암호화폐를 쓸 것인지도 지정돼 있지 않은 것이다
여기서"토지"는 국가 또는 지자체가 소유하고, 토지 위에 세워진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의 주택을 "토지임대부 주택"이라고 말합니다.
아파트 분양가는 "대지비"와 "건축비"의 합에 기타 요소들을 감안하여 책정되는데, 여기서 대지비가 제외되기에 상대적으로 온전한 아파트에 비해서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지만, 수분양자는 대지에 대한 임차료를 매월 내야 합니다. 사실상 국가나 지자체를 임대인으로 한 유사임대 아파트죠.
네, 우리나라에도 이미 토지임대부 주택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뒤에서 썰 풀어야 하니까 일단 2000년 이후에 공급된 단지들만 말씀드려 볼께요.
2000년 이후 LH공사 주도로 2007년 군포 부곡지구, 2011년 LH서초5단지(우면동), 2012년 LH강남브리즈힐(자곡동) 총 3개 단지가 공급되었습니다.
이 중 군포 부곡지구는 입지도 안 좋은데다가 분양 후 20년간 전매가 금지되고, 매매조차도 LH공사에만 가능하도록 분양조건이 나와 총 804가구 중에 미계약 물량이 743가구나 나왔던 토지임대부 주택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입니다. (LH공사는 미계약 물량을 해결하지 못해 결국 일반 공공분양으로 전환하고 나서야 미계약 물량을 해결 할 수 있었죠)
그렇다면 다른 강남3구에 공급된 LH서초5단지, LH강남브리즈힐은 어떻게 됐냐구요?
1억 4천 470만원 가량에 분양됐던 LH서초5단지 전용 59m2는 올해 최고 13억 2,500만원에 거래되면서 10배 가깝게 올랐고, 2억 2천 200만원 가량에 분양됐던 LH강남브리즈힐 전용 84m2은 현재 매물이 14억 5000만원~15억 5000만원 사이에 올라와있습니다.
역시나 주택가격을 안정화시킨다는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수분양권자들의 분양이익 독식으로 역시나 토지임대부 주택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입지 좋은 곳은 로또가 되서, 입지가 나쁜 곳은 미분양이 되서 토지임대부 주택은 약 10년간 정부에서 사장된 정책이 됩니다.
넷째, 반 쪽짜리 주택이여도 분양은 분양이라 "청약통장"도 "무주택기간"도 함께 날아갑니다.
사실상 토지임대부주택이 싸게 "내 집 마련"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한테는 가장 치명적인 부분이죠.
사실상 콘크리트 덩어리만 분양이지만 "분양"은 분양이라서 당첨되면 청약통장이 날아가는 것도 똑같고, 동시에 무주택자 지위를 잃어버려 무주택기간도 날아갑니다.
이걸 내 집 마련이라고 할 수가 있나요?
이게 지금 정치인들과 서울시가 떠들고 있는 토지임대부 주택의 실체입니다.
정치인이 아닌 전문가들은 뭐라고 하는지 알아볼까요?
홍익대 윤주선 건축도시대학원 교수는 "특히 사회주의 정부인 '중국'에서도 토지임대부 정책은 실험을 거듭하다 결국 실패했으며 토지임대부 주택은 토지 가격과 주택 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 한 바 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경인여대 교수)도 "주택 수요자 입장에서도 주택 보유·매매 수익을 나누다 보니 장기간 보유할 메리트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토지임대부 주택의 경우 감가상각이 되는 데다 향후 집값이 떨어지면 이런 정책 상품의 가격이 가장 먼저 떨어지기 때문에 자산 증식 면에서 메리트가 부족하며, 향후 재건축 단계가 됐을 때 후세대가 짊어져야 하는 부담이 크고 분쟁의 소지도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제도적으로 보완·개선해주지 않는다면 주택시장 안정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강남, 서초 토지임대부 주택의 경우 머지 않아 재건축 얘기가 나오고, 사업이 삐걱 거리면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향후 미래에 대해 우려스러운 전망을 내놓았죠.
마지막으로 서울시 도시행정 최고 권위자이자, 다년간 도시행정 실무를 두루 경험해보신 오세훈 시장님의 시장 후보시절 인터뷰다.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2차 사전청약이 2021.10. 25일 시작된다. 경기도 성남 신촌·남양주 왕숙2 등 입지가 좋은 지역이 대거 포함됐다. 추정 분양가는 3.3㎡당 1200만~27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신규 택지에 대한 2차 사전청약 공고를 내고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2차 사전청약은 총 11개 지구, 1만100여 가구 규모다.
지구별로는 대규모 택지지구여서 당해 지역 거주자뿐 아니라 경기도·수도권 지역 거주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한 △파주 운정3(2150가구) △남양주 왕숙2(1410가구) △인천 검단(1160가구) △수원 당수(460가구) 등 4곳과 당해 지역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는 △의정부 우정(950가구) △군포 대야미(950가구) △성남 낙생(890가구) △의왕 월암(830가구) △성남 복정2(630가구) △부천 원종(370가구) △성남 신촌(300가구) 등 7곳이다.
관심을 모았던 추정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80%로 정해졌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택지비+건축비+가산비' 공식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 때문에 수요자들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1차 사전청약 당시 수요자들 사이에서 "추정 분양가가 시세와 비슷하다"며 '고분양가' 논란이 일었다. 이런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국토부는 2차 사전청약 지구의 경우 사업지 경계에서 2㎞ 이내 아파트 단지 중 건축 연령(2006년 이후 입주)과 일정 규모(100가구 이상) 이상 조건을 갖춘 단지를 비교했다.
입주시기는 제각각이다. 국토부는 "2기 신도시인 인천 검단과 파주 운정3지구의 경우 내년에 본청약을 접수받고 2024~2025년이면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주 왕숙2지구는 이보다 조금 늦은 2026년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다른 지역들도 계획대로라면 2023~2024년 본청약이 이뤄지고 2026~2027년까지는 입주가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감안해야 할 것은 이는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를 가정한 입주 시기란 점이다.
추정 분양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맞닿아 있어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성남 신촌 지역으로 3.3㎡당 2691만원을 기록했다. 공급면적이 83㎡인 59타입의 추정 분양가는 6억8268만원이다. 성남 복정2와 성남 낙생지구가 뒤를 이었다. 이들의 3.3㎡당 추정 분양가는 각각 2200만원과 2000만원 수준이다. 대규모 택지지구에 속한 남양주 왕숙2의 3.3㎡당 분양가는 1569만∼1678만원이고, 인천 검단은 1277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전문가들도 추정 분양가가 주변 시세 대비 싸다는 의견이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성남 신촌 지역 바로 옆 세곡동의 공급면적 83㎡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해 12억원 정도"라며 "국토부 설명대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 맞는다"고 말했다.
다만 추정 분양가는 확정된 분양가가 아니며 1~2년 뒤로 예정된 본청약 때에는 가격이 변동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사전청약이 수요자들의 '영끌 매수'와 '추격 매수'를 잠재우는 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입주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전·월세 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입주까지 전·월세를 이용할 것이므로 임대시장에 가해지는 부하는 줄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위 사건처럼 뽀다구나는 알바중의 하나인( 이뜻은 노가다판의 흙먼지 뒤집어쓰는 일이 아니란 뜻이다) 경우에는 남자가 일정정도 외모가 되고, 빠릿빠릿한 경우가 많다.
같힌 공간안에서 한 여자를 건드렸다가는 다른 한 여자의 질투와 분노를 불러오기때문이다.
절대 여자2명이 함께 있는 공간에서 남자는 부끄러워서 수작을 부리지 못한다.
남성이란 동물의 태생적 한계다. 해당영상의 카페알바 남성은 전과도 없다.
위 영상은 2019년 3월 27일 19:55분영상이다(마지막영상말이다.)
총 3개영상중에 앞에 2개영상은 죄가 전혀 될수 없고(죄가 되지 않아도, 법원은 유죄를 선고하기 위해서는 죄가 되지 않은 행위도 죄로 몰아야, 판사의 확신성과 죄책감을 덜수 있다. 다시말하면, 어짜피 유죄선고할 것이기때문에 죄가 되지 않은 행위도 범죄적 행위로 인정해야하는 괴로움이 있다.
이러한 판사의 고충은 충분히 이해한다. 죄책감을 더는것. 이것은 흔한 일이다.
대법원까지 확정판결된것으로 대한민국에 이정표적인 또하나의 사건으로 구축되었다.
대법원 판결은 성추행판단의 확고한 기준이 되기때문에 남성들은 해당 영상을 잘 기억해야한다.
"무슨 일인가 벌어졌다"는 점을 추론가능하고, 그랬으니까 저 여성이 "사건 발생직후" 해당 가해 곰탕집 남성을 쫏아갔다는 것은 해당 남성이 해당여성의 신체에 어떠한 물리적 접촉을 했으리라는점을 [미루어 넉넉히] 짐작하고 추론할 수 있기 때문에(시발 방언처럼 판결문 막 쏟아지네.) #곰탕집남성 의 범죄는 확실히 유죄일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 바있다.
이 곰탕집 사건이 논란이 된것 자체도 집캔디는이해가 되지 않았다. 물론 해당남성 부인의 커뮤니티 호소가 있었기 때문이지만, 탐탁치 않았었다. 유죄 맞다.
상식적 관점으로 접근해도 범죄성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결국 곰탕집사건은 대법원에서도 유죄로 귀결되었다.
그런데 위 대전커피숍성추행사건은 곰탕집사건과는 다르다.
왜냐?
cctv가 풀에이치디는 아니어도 hd급 컬러로 선명도가 높기 때문이다.
기 언급했듯이 첫번째, 두번째 영상은 절대 죄가 되지않는다. 저런게 범죄가 되면, 그냥 반경 30센티 내에는 여성의 공기(산소.질소,이산화탄소, 방귀냄새,화장품, 향수)도 접근시키면 안된다는 지경에 이르기 때문이다.
문제는 3번째영상의 "뜸들이는 남성"의 행태와, 뒷걸음치는 약간의 어색한 행태가 그것이다.
남성이 손을 뻗자, 여성이 약간 뒤로 뒷걸음질 치는것이 어느정도 눈여겨볼만하다.
이건 해당 여성이 "씨발 너 성추행"하면 논란의 여지가 있게 된다. 심지어 3번째 영상에서는 여성2명이 모두 피해를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여성은 너님때문에 뒤로 이동할 수 없었고, 왼쪽여성은 너님슴가 강제 접촉때문에 뒤로움찔말이다. 1쌍타피성추행말이다.
(닿았다고해도 손으로 닿은것이 아닌 팔꿈치로 살짝 스쳤다고 피해자들이 증언했으며, 저도 일을 하는데 너무 바빠서 신경쓸 시간 조차 없었습니다.)
(그 다음 영상인 3번째영상에서도 보면 피해자도 그사실을 모른채 웃고있음 )
피해자, A, B는 저에게 전화로 고의적인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당시에는 잘 기억 나지 않지만 손이 닿지 않았고 팔꿈치로 살짝 스쳤으나 그냥 엄청 수치스러웠다"(캔디주: 수치스럽다는 표현은 법적용어다. 피해자들이 이 단어를 사용했다면 법률적 조언을 누군가에게 받았다고 추정된다. 성범죄는 상대방이 '수치스런감정을 느껴야 유죄'가 되기 때문이다.)
스테이킹도 비슷하다. 거의 에이다는 스테이킹(=저축)의 제왕이다. 물론 이들은 시장에 이 싸디싼 에이다를 내던지지는 않는다.
왜 그럴까. 생각건대, 에이다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일것이다.
교훈
1. 이더리움 사장님이 은퇴하고나서 에이다를 만들었다. 현재 이더리움 사장은 부테린인데, 그 이전에는 에이다홉킨스가 사장님이었다. 둘이 개발방향에 대해 안맞아 챨스가 서로 헤어져서 카르다노에이다를 만든것이란다. 둘다 천재들이니까 기대는 된다.
부테린은 상업성을추구하고, 챨스는 예수님처럼 블록체인을 통한 공익적 접근을 하려한다.
투기꾼들은 상업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현재 코인가격이 그것을 대변한다.
에이다 챨스가 아프리카에 에이다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지금 난리중인데....에휴~ 오지나, 꼭 어려운데를 뚫고 가려는 선교사 역할 할려니, 에이다가격이 똥값중인것이다.
물론, 50원짜리가 3000원까지 갔다가 다시 2500원 된것이긴 하지만, 똥값은 똥값이니 이의제기 하지 않는다.
그런데 다들 에이다 어쩌구 하면서 기대감이나 호의적 평가니, 에이다 찬양자들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2. 현재 이더리움은 월드컴퓨터로 호칭되며, #업비트 에서 500만원을 찍었는데, 이더리움 사장님이 나와서 만든 에이다 #카르다노는 2500원짜리다. 차이점이 뭘까. 가격차이가 엄청나다.
3. 존나 삼성반도체 정점찍어놓고 나와서 사장님이 다시 회사 하나 차린건데, 워낙 삼성반도체가 독점적 기업으로 커버려서 다시 제로에서 시작할려니 당연히 자금이나, 부지, 기계, 장비 부터 사야되니까, 2500원짜리가 맞다.
4. 이더리움 사장님이었으니까, 나와서 만든 에이다도 이더리움하고 똑같이 만들수 있는데, 에이다 사장님 #찰스호킨스 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것이 현재 블록체인시장에서 평가초기단계라는 점이 가격을 2500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총 5단계 발전구상을 계획하고 있는데, 2021년 10월 현재 에이다는 3단계까지 개발한것으로 보인다.
5. 대부분은, 2030년까지 에이다 5000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씨발 지금 2500원인데, 5000원 2배먹을려고, 10년을 기다리라는것은 투자재로서 큰 의미가 없다.
6. 에이다는 무려 3년을 50원에 머무른적이 있다. 3년후에 1500원까지 올랐으니, 300배 오른것이다. 에이다기술력이면 300만원은 가야할 것 같은데, 이 바닦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직 댑이 그 위에서 많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신뢰는 완전히 형성되어 있는것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7. 에이다에 대해 뭔가 알아야, 미친놈들이 다 스테이킹하니까 좋은거겠지 한다고 해서 무작정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그래서 에이다에 대해 잘 정리된 것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2030년에 6000원짜리 코인이자, 블록체인 플랫폼 역할 할 것이면 투자하면 안된다. 적어도 500만원짜리가 되어서 100배정도는 되어야 코인투자라고 할 수 있겠다.
1. 찰스호킨스
평소 이더리움의확장성(scalability) 및 과도한 에너지 사용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찰스 호스킨슨은 2015년 IOHK(Input Output Hongkong)를 설립하고, 3세대 암호화폐 에이다와 플랫폼 카르다노를 개발한다.
2. 에이다가 기존의 암호화폐와 차별화되는 점
▲사용된 요소 기술이 철저한 학술적 검증을 거쳤으며
▲확장성 향상을 위해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방식의 블록체인 기술인 '우로보로스(Ouroboros)'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3. 우로보로스(Ouroboros)란?
2017년 세계 3대 암호학술대회중 하나인 크립토(Crypto)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블록체인 기술이다.
주주총회에서 주식 지분율에 비례해 의사결정권을 가지듯 우로보로스의 개별 노드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 수에 비례해 블록 생성 권한과 검증 권한을 갖는다.
이런 지분증명은 지분이 많을수록 주식 가치를 떨어뜨리는 즉, 회사에 해가 되는 행위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제적 동기에서 출발한다.
4. 지분증명
특히 기존의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과는 달리 작업량이 아닌 지분에 비례해 블록에 기록할 권한을 가지므로 확장성 문제 및 과도한 에너지 소비, 그리고 중앙 집중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우로보로스의 동작 과정 / 아래 내용은 읽어도 뭔말인지 모를것이다. 그래도 에이다에 올인하는 사람이라면 카르다노에이다코인의 작동원리를 알고 있는정도는 예의에 해당한다.
(1) 슬롯리더
우로보로스에서 블록을 생성할 권한을 갖는 노드들을 '슬롯 리더(slot leader)'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사전에 무작위로 선발된다.
그러나 앞으로 몇 개나 만들어질지도 모를 모든 블록들에 대해 슬롯 리더들을 미리 선발해 둘 수는 없으므로,일정 주기를 정해놓고 그 주기 동안 필요한 수만큼의 슬롯 리더만을 미리 선발해 놓는다.
(2) 에포크와 슬롯
이때 이 주기를 '에폭(Epoch)'이라고 하는데,하나의 에폭은 5일간의 시간에 해당한다.
이러한 에폭은 다시 '슬롯(slot)'이라 불리는 더 작은 시간들로 쪼개진다.
슬롯은 에폭 내에서 블록 1개를 생성할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짧은 시간으로서 약 1초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산술적으로 1 에폭당 43만2000개(= 5일 x 24시간 x 60분 x 60초)의 슬롯이 존재할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 우로보로스에서는 하나의 에폭이 시작되기 전 각 슬롯별로 독점적 블록 채굴 권한을 갖는 슬롯 리더들이 무작위로 선발된다.
이때 리더로선발될 확률은 노드가 보유하고 있는 에이다의 수에 비례하는데, 일단 선정되면 슬롯 리더는
▲자기에게 주어진 슬롯 시간 동안 발생한 거래 내역들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에이다 거래 정보가 기록된 하나의 신규 블록을 생성해 가장 긴 체인에 연결하며,
▲해당 신규 블록을 다른 구성원들에게 전파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 슬롯 리더들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 수량의 에이다를 지급받게 된다.
(3) 불순한 슬롯리더
이때 만일 불순한 의도를 가진 노드가 슬롯 리더로 선정된다면, 이 노드는 하나의 체인을 여러 개로 분기(일명 '포킹(forking)')시키기 위해 악의적으로 같은 슬롯 내에 여러 개의 블록을 생성할 수 있다.
또 생성한 블록을 가장 긴 체인이 아닌 다른 체인에 연결한다거나, 블록 생성을 고의로 지연시키고, 자신의 블록을 전체가 아닌 일부 노드에게만 전파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블록체인의 정상 동작을 방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과반 이상의 지분(코인)을 소유한 노드들이 정직하게만 행동한다면 우로보로스 블록체인은 항상 안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간혹 네트워크에 문제가 생겨 슬롯 리더가 제 시간에 접속하지 못함으로 인해 블록 생성자가 존재하지 않는 빈 슬롯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문에 현재 카르다노는 평균적으로 약 20초마다 1개의 노드, 즉 한 에폭 기간 동안 약 2만1600개(= 432,000 / 20)의 슬롯 리더가 선출되도록 설정돼 있다.
6. 드디어 나왔다. 스테이킹 풀
(1) 만약 제시간 안에 블록 생성 작업을 완수하지 못하면, 해당 슬롯 리더는 블록 생성 권한을 잃어버리며 다음에 다시 선출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슬롯 리더가 정해진 시점(슬롯)에 블록을 만들 자신이 없다면 주식 의결권 위임과 같이 자신의 블록 생성 권한을 지분과 함께 다른 노드에게 위임할 수도 있다. 이렇게 권한을 위임받은 노드를 '스테이킹 풀(staking pool)'이라고 한다.
우로보로스 블록체인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이러한 지분 위임에 참여한 노드들은 자신이 위임한 지분에 비례해서 보상을 나눠 받을 수 있다.
지분위임시 '위임 서명 기술(proxy signature scheme)'이란 것을 사용한다.
(3) 우로보로스
하나의 에폭이 끝나면 슬롯 리더는 다음번 에폭 기간 동안 활동할 차기 슬롯 리더를 선출해야 한다.
이때 무작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다자간 난수 발생기(정확히는 암호학적으로 안전한 다자간 동전던지기 프로토콜(cryptographically secure multi-party coin-tossing protocol))'를 이용하는데, 이 난수 발생기의 시드(seed) 값으로는 이번 에폭 기간 동안 생성된 모든 값들이 활용된다.
이렇듯 블록체인 그 자체가 새로운 무작위성의 원천이 된다는 의미에서, 에이다의 블록체인에는 자신의 꼬리를 먹는 뱀인 '우로보로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징
1. 1명이 채굴한다
이상에서 살펴봤듯이 에이다는 비트코인처럼 모든 노드가 경쟁을 통해 블록을 채굴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대별로 한 명의 슬롯 리더를 선정해 블록을 채굴하도록 함으로써 시간과 많은 에너지 자원을 낭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2. 처리속도 빠르다
또 시간대별로 슬롯의 갯수를 늘려 처리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고, 에폭을 병렬로 구성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도 있다.
3. 보안성
더욱이 이러한 모든 것은 사이버보안 및 암호학 분야의 최상위 학술대회 및 저널에 제출돼 엄격한 심사를 받았으며, 구현된 코드도 정형검증을 통해 구현 무결성을 확인받았다.
4. 지분증명 코인들
사실 지분증명에 기반한 암호화폐는 에이다 외에도 피어코인(Peercoin), 큐텀(Qtum), 블랙코인(Blackcoin), 셰도우코인(ShadowCoin) 등이 있다.
이더리움도 조만간 현재의 작업증명 방식을 벗어나 지분증명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주. 그러나 쉽지 않아보인다. 그냥 호재거리로 거론할 뿐이다.)
5. 에이다 개발속도가 느리다.
하지만 이들 중 그 어떠한 것도 에이다/카르다노만큼 철저한 수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았다.
물론 이러한 검증 작업으로 인해 에이다/카르다노가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보다 개발이 더디다는 지적이 있기도 하다.
그러나암호화폐는 큰 돈을 다루기에 더 높은 수준의 보안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찰스 호스킨슨의 철학은 1만 여개의 코인들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에이다/카르다노가 이더리움의 킬러로 자리매김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지점이다. 더불어 소위 '김치코인'이라고 불리는 한국의 암호화폐들이 그동안 과연 얼마나 철저한 검증을 받아왔는지 우리 모두 되돌아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