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가 더 악에 받힐까...아무래도 24시간 풀로 소음에 시달리는 세차장 바로옆 빌라 주민일것이다. 일면 엄청난 스트레스에 쌓여 있을 것이다.
2. 문제는 해결방법이 있나? 없다. 빌라대표로 민원을 제기한다는 입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면 손세차장이 "네 알겠습니다"하고 영업을 폐업할것이라고 생각했을까? 담을 세운다던가, 손님들중에 소음유발 손님을 제지하고 자제하는 수준일 것이다.
그러나 손세차장 특유의 고압분사, 에어스프레이, 차에서 들리는 음악소리등 원천적으로 막기 힘들며, 24시간 손세차장이기 때문에( 창업자들이 24시간이라는 장점때문에 손세차장을 개업한다는 점도 더 인근 빌라에서는 고통스러웠을 것으로 보인다. 영업시간 이후 새벽시간이 더 인근 빌라에서는 더 고통스러웟을 것이다. 그러나 올곧이 세차장 영업주가 계속 영업시간 이후 소음도 책임져야 할 것이다.)
3. 결국은 빌라주민 입장에서는 손세차장이 망하던지, 본인이 이사를 가던지 둘중의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다. 이미 해당 입지에 손세차장의 영업허가를 구청이 해주었기 때문이다.
해당 세차장 직원들은 아우디를 탈정도로 돈을 번것으로 세차장 영업은 잘 된것으로 보인다. 결코 손세차장을 포기할 수 없으며, 해당 지역에서 5년이상 영업을 한곳으로 이미 인지도도 쌓여있기때문에 영업을 포기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4. 그러나 빌라 주민과 지속적인 소음에 시달려 왔기때문에 세차장측과 항상 긴장구도상태가 지속되어 왔고 그 기간이 무려 5년에 육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쯤되면 둘중 하나는 죽어야 끝나는 싸움이 될 것이다.
5. 결국 2021년 3월 14일에 빌라주민은 아들,딸, 엄마 셋이서 항의하러 갔고 이미 쌓인 스트레스가 작렬한 모양이다. 서로 부자니,거지니 인격모독이 작렬하고, 고소고발상황까지 간 모양이다. 일단 증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일단 모욕죄는 둘다 성립할 것으로 보인다.
말싸움하게 되면 서로가 쓸데없는 인신모욕 언사를 남발하기에 모욕죄성립은 충족한다. 공연히 사람의 위신을 모욕한자는 처벌대상이다.
6. 이 사건은 해결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도 무의미하다. 왜냐하면 세차장 소음은 지속적으로 계속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영업시간 종료이후에도 24시간운영이다보니 지속적인 무인세차기능을 수행하여 새벽에도 소음이 발생할 것이기때문이다.
7. 빌라주민은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할까. 이사를 갈 수 밖에 없다. 아니면, 특단의 수단과 방법으로 영업이 망하게 할수 밖에 없는데 이는 단순한 경찰신고나, 구청영업신고로 해결될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해당 세차장 옆 빌라를 팔경우에 부동산 시세가 적정가격에 팔릴 것이냐 이다. 물론 시세보다 낮게 내 놓으면 손세차장의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한 구매자가 덮석 구입할 수 있으나, 쉽게 팔리지는 않을 것 같다.
재건축, 재개발로 사라지지 않은 이상, 세차장은 계속 영업은 이어갈 것 같고, 다툼은 정점에 이른것 같다.
8. 해결방법은, 세차장에서 매달 일정금액을 월세개념으로 위로금을 바로옆 빌라에 지급하는것이 해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영업으로 인해 명확하게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자 측에서도 민사소송을 통할 경우, 일정정도 손해를 입증하여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
이는 이사를 가지 않을 경우의 수다.
둘이 사이좋게 원만하게 이웃사촌하라고 하는것은 원초적으로 불가능하다.
영업자 측에서는 소음유발로 이윤을 창출하고 있고, 해당 빌라 소유주는 일방적으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사건은 2억짜리 아우디나 10억짜리 아이파크등 돈자랑질로 해결될 일이 아니다.
누가누가 거지냐, 누가누가 더 부자냐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소리다.
누구한쪽은 손해를 일방적으로 보고 있고, 누구한쪽은 손해를 보전해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빌라 측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것은 확실하다.
위사진은 해당사건과 무관함 / 손세차장
세차장 직원분께서 반박을 해주시길 기다립니다.
정확한 시간이 기억이 안나서 추측으로 쓰는글이니 참고하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1차적으로 (2021년) 3/14일 21:50분 쯤이었을 겁니다. 집에서 가족끼리 TV를 보고있는데 둥둥둥둥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 늦지도 않고 참아보려고 했지만 지속되니 조금 참기가 어려워서 어머니가 시동좀 끄라고 말하러 나갔습니다
저는 노파심에 어머니를 따라갔고 둘만 세차장에 방문했습니다
가보니 청색 BMW 한대 마세라티 한대가 시동을 켜두고 공회전 하고 있길래
어머니가 가서 뒤에 빌라에 사는 사람인데 시동좀 꺼주십사 라고 말했습니다.
그분들은 알았다고 하더니 갔습니다. 아 그래도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 다행이다 싶어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문뜩 새벽시간에도 이런 일이 항상 발생 하고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자주 벌어져서
직원들은 도대체 관리를 어떻게 하나 감정이 조금은 상한 상태였습니다.(캔디주: 이미 사건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세차장을 찾았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다시 세차장을 22:15분 쯤에 세차장을 다시 방문해서 직원을 만나서 이야기 하던중에 이런일이 벌어진것입니다. (캔디주: 25분만에 다시 세차장을 갔다는 점이다.)
거기서 청소를 하던 직원이 있어서 말하려 했는데 뒤에있던 직원이 책임자라고 그분한테 손짓하길래 걸어갔습니다.
1. 신문을 구독해야한다. 둘다 사망할수 있었으나, 경동맥을 찔린 부인은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단독주택 밖으로 기어나온 남편은 신문배달부에 의해 발견되어 생존했다. 범죄시각과 신문배달시간은 정확히 1시간차이로 신문배달부가 생명의 은인이다.
2. 신문구독 1만원이 목숨을 구했다. 투기어린이는 한국경제신문, 매일경제중 한개는 무조건 봐야 한다. 2020년에 월간구독료가 2만원으로 100%상승했다. 포탈뉴스때문에 지류구독자가 감소하다보니 규모의 경제에 맞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3. 용인에는 대형평수가 많고 부자들이 많이 산다. 축구선수 박지성도 용인,수원경계부분 단독주택에 산다.
4. 범인들의 진화과정은 절도범 - 강도범 - 강도살인으로 진화했다.
5. 수형생활이 교정효과가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다. #용인교수부인살인사건 을 저지른 공범은 살인후 또다른 절도사건으로 또 수형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거 중독이다.
6. 대포차는 범죄에 이용된다.
7. 공범중 한명은 15년만에 경찰 출석조사하러 나오라고 한날 전날, 자살했다. 자살한 공범은 직접 용인의사부인을 살해한 주범이다. 교수부인귀신이 15년동안 따라다녔다고 봐야한다.
8. 나머지 수형생활하던 공범은 또 자백을 했다.
9. 죽으면서 부인이나, 3자에게 한 발언은 신빙성이 높다. 따라서 성완종영남기업 회장이 뇌물준 명단도 신빙성이 높다고 봐야한다. 그러나 홍준표는 무죄선고가 되었다. 결국 죽기전 진술도, 권력과 돈앞에서는 검찰도 무릎을 꿇게 되어 있다.
2001년 6월 28일 오전 4시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당시 구성면 동백리) 향린동산에 있는 심모씨(당시 55세·의대교수) 단독 주택에 2명의 괴한들이 1층 서재문을 통해 침입했다.
두 괴한은 잠에서 깬 심씨와 아내 이씨(당시 54)에게 흉기를 휘둘러 이씨를 살해하고 심씨에게 부상을 입혔다. 범인들이 2층 창문을 뛰어 넘어 도주하자, 심씨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으나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지만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고, 5년여 수사 끝에 2007년 2월 미제사건으로 분류했다.
그 뒤 태완이법 법 개정으로 살인사건에 대한 공소시효가 없어지면서 2015년 당시 수사팀이었던 경찰이 원점에서부터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들 부부는 같은 날 오전 5시 신문배달원에 의해 발견됐지만, 이씨는 허벅지 부위를 흉기로 찔려 과다출혈로 숨지고, 심씨는 중태에 빠졌으나 목숨을 건졌다.
단독주택은 이래서 위험하다.
사건을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심씨가 이사하는 과정에서 이웃집하고 감정싸움이 좀 있었다는 점과, 괴한 2명이 들어오자마자 금품을 요구하지도 않고 그냥 잠 깬 사람을 바로 살해한 것으로 봐서 금품 목적이 아닌 원한이나 청부살인 쪽으로 수사 방향을 잡았다.(캔디주: 금품이 사라지지 않으면 무조건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보는 고정관념도 타파해야 한다. )
경찰은 형사 27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꾸려, 사건 시간대 인근 기지국에 통화기록이 남은 사람과 피해자 주변인, 동일 수법 전과자 등 5천여명을 대상으로 수사했으나 범인을 잡지 못했다.
미제사건으로 14년이 흐른 뒤 살인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폐지되면서 경찰 미제사건 수사팀이 이 사건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했다.
사건경위
2001년 6월 28일 새벽 4시,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심씨의 집을 눈여겨 본 이들은 차가 보이지 않자 사람이 없을 것으로 보고 침입했다. 만약 사람이 있다면 강도를 벌일 작정이었다.
1층 서재 창문을 통해 침입한 이들은 도둑질할 물건이 있나 뒤져보았지만, 책 외에 별다른 것이 없자 계단을 통해 2층 거실에 도착했다. (자살한공범) 김씨가 거실 불을 켜기 위해 스위치를 찾는 사이, A씨는 거실을 둘러보다가 연결되어 있던 안방문을 열고 들어갔고, 김씨도 따라 들어갔다.
이때 안방 침대에서 자다가 일어난 심씨의 아내 이씨(54, 여)가 소리를 질렀고, 이를 듣고 일어난 심씨(55)도 똑같이 놀라 소리를 질렀다. (자살한 공범) 김씨는 (의대교수 남편)심씨를 향해 칼로 다리를 여러번 내리찍으면서, "죽여버려"라고 말했다. (주. 법정에 나와 진술한 피해자 의사남편의 증언을 통해 '살해의고의' 가 있음을 법원이 인정했다.)
이에 (자살한공범)A씨는 아내이씨를 향해 칼을 한번 내리찍었지만 뺨에 상처를 내는데에 그치자, 재차 강하게 내리찍어 좌측 대퇴부 대동맥 절단으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후 이들은 2층 창문을 통해 탈출해 도주했다. 급하게 도망쳤기 때문인지, 훔친 금품은 없었다. (즉, 들켜서 금품을 못훔진것이지, 이들과 원한이 있어서 "안훔치고" 도망간게 아니란소리다.)
사건 발생 당시 용인경찰서 형사 팀원(경장)이던 박장호 현 용인동부서 형사 팀장(경위)은 2015년 다시 이 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박 팀장 등은 과거 수사 대상자를 일일이 확인하던 중 김모씨(52)씨가 경찰에 엇갈린 진술을 한 점에 주목, 용의점을 찾아냈다.
박 팀장 등은 과거 수사 대상자를 일일이 확인하던 중 현재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있던 김씨가 면담과정에서 과거 경찰에 한 진술과 다른 진술을 한 점에 주목했다.
사건 발생 현장 주변에서 B씨와 통화한 기록이 있던 김씨는 당시엔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일하는데, B씨는 고객이어서 통화했다”고 진술했으나, 이번엔 “B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라고 번복했던 것이다. 10여년전의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도로만 진술해도 될터인데 강력한 부정때문인지 경찰이 의심을 가진것으로 보인다.
이에 김씨와 B씨의 과거 행적 조사에 나선 경찰은 이들이 1999년 12월부터 2001년 2월까지 1년 2개월여간 같은 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한 사실을 알게됐다. 이들은 2001년 4월 30일 천안개방교도소에서 가석방된 김모씨(당시 37세)는 2001년 5월부터 6월까지 교도소 동기(자살로 공소권 없음,이하 A)와 함께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수원시 이남 지역의 주택가들을 돌면서 3차례 절도 범행을 같이했다.
그러던 중, A씨가 2001년 6월 초순경 김씨에게 "용인 소재 골프장으로 가다보면 산 밑에 부잣집 동네가 있다"며 범행을 모의했다.
경찰은 공범으로 지목된 B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지만 B씨는 2016년 7월 23일 불응한 뒤 2차 출석요구일인 새벽 수원 거주지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경찰은 B씨가 숨지기 전 아내에게 “15년 전 김씨와 남의 집에 들어가 흉기로 사람을 찔렀다”고 말한 내용을 확보했다.(주. 착하기도 하다. 아내는 또 그것을 경찰에게 말하는 순수함을 보였다. 만약, 부인이 진술하지 않았다면 결코 사건해결이 쉽지 않았다. )
경찰은 결국 김씨로부터 사건 일체를 자백받았다. 공범 김씨는 현장검증 과정에서 진범이 아니고는 알 수 없는 세부적인 범행수법, 침입·도주 경로 등을 재연했다.
범행동기와 관련해서는 “용인방면 단독주택에 부자들이 많이 산다고 해서 빈집인 줄 알고 돈을 훔치러 들어갔다”며 “피해자들이 잠에서 깨자 놀라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캔디주: 결과적으로 무기형이 김씨에게 선고되었는데, 사람한명죽여서는 절대 무기형이 나올수 없지만, 범인 김씨는 다량의 전과때문에 가중적 처벌이 된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재판에서 강도를 위해 들어갔다가 우발적으로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강도치사죄로서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주장했다. 강도치사죄로 하면 공소시효경과로 처벌할수 없다. (주. 솔직히 안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들어갔고, 갑자기 맞닥뜨리자 살해에 이른 것으로 강도치사죄가 맞다. 그러나 재판부가 피해자편을 들어준 측면이 있다.)
하지만 피해자 심교수는 70대의 노구를 이끌고 법정에 직접 출석하여 범인들이 "죽여버려" “죽여버려” 라고 이야기했다는 것을 증언했다.
또한 검찰에서는 범인들이 흉기를 미리 준비하는 등 살해 의도가 있었음을 제시했다.(주. 강도를 손으로하는 강도는 없다. 흉기준비했다고 해서 살인을 의도했다고 볼수 없다는 점에서 재판부의 판단은 과잉 판단이라 할 수 있다.)
결국은 2017년 4월 17일, 수원지법에서 범인 김씨에게 강도살인죄가 인정되어 무기징역이 선고되었다.
이후 2017년 11월 28일, 대법원에서 살인범에 대한 무기징역이 확정되었다. 이는 "태완이법"으로 살인죄의 공소시효가 폐지된 이후 나온 첫번째 유죄확정 판결로 주목을 받았다.
태완이법은 ‘사람을 살해한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다.
2015년 7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1995년 5월 대구에서 발생한 김태완군(당시 6세) 황산테러사건의 공소시효 만료가 임박하면서 영구미제로 남게 될 위기에 처하자 살인에 대한 공소시효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개정됐다.
이 사건 발생 당시(2001년) 수사팀 막내(경장)였고 사건을 최종 해결하는데 큰 기여를 한 (2015년에) 박장호 경위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경감으로 1계급 특진했다.
의대교수등 상위 부자층은 용인외곽쪽 타운하우스 살지 말고, 그나마 보안이 잘되있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을 권장한다. 캡스가 당신의 목숨을 지켜줄 수 없다.
서울시는 2021년 3월 9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원 성수1 단독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2층/지상22층 규모로 공동주택(282세대)과, 부대복리시설(365.38㎡) 및 근린생활시설(810.27㎡)로 계획하였다.
사업부지는 중랑천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공원 및 한강 산책로와 연계, 반경 1km 이내 서울숲과 성수구두테마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성수동 골목길이 가지고 있는 특색으로 새로움(New)과 옛것(Retro)이 공존하는 ‘뉴트로(Newtro)’의 개념과, 성동구 도시재생사업인 ‘붉은벽돌 마을’ 사업을 기반으로 사업대상지가 속한 시가지경관의 권장 마감재인 벽돌을 적용하여, 벽돌이 가진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동 입면의 색채와 패턴, 부대복리시설 디자인에 적용하여 계획하였다.
사람과 자연이 서로 상생하는 공동체라는 계획개념을 적용하여, 단지 주변의 풍부한 공원 및 한강 산책로와의 접근성을 강화해 단지 내·외부의 자연요소를 이어주고, 공공보행통로를 통한 주변 지역과의 연계,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계획으로 지역에 열린 주거문화를 계획하였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 및 개방감을 위하여 넓은 통경축을 확보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나눔장터를 통하여 인근 주민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단지 내 햇빛이 잘 드는 남측 중앙에 중앙휴게마당을 배치하여 입주민의 주거환경이 향상되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강원도와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각 신청한
① 춘천 소양강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와
② 광주 송정역KTX 지역경제거점형 지구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한다고 밝혔다.
* 사업 위치 : ① 강원도 춘천시 동면 지내리 일원 78.5만㎡, ②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 장록동, 송촌동 일원 56만㎡
투자선도지구는 국토부가 지역특화 등 발전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거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지역 전략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으로 ‘15년부터 총 17곳이 선정되었으며, 현재 9개 지구*가 지정되어 본격 사업이 추진되고 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세제혜택(성장촉진지역에 해당), 규제특례(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등을 패키지(Package)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원도 수열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 투자선도지구는 소양강댐 심층수의 수열에너지*를 활용하여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와 스마트팜 등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784,912㎡ 부지에 3,040억원을 투자하여 그린뉴딜(Green NewDeal)을 통한 물에너지산업***육성으로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소양강댐의 최대수심은 약100m로서 5∼7℃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 하천수, 댐 호소수 등의 냉방활용에 최적조건을 갖춘 수열원을 열펌프로 회수해 냉·난방에 이용하는 것
** 데이터센터는 높은 열을 발생하는 서버 등의 장비와 이의 냉각을 위한 냉방장치가 24시간 가동되는 시설로서, 특히 냉방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이 높아 전기먹는 하마라 불리우며, 원수 열에너지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설치는 국내 최초로서 국외에서는 구글데이터 센터 등이 해수를 냉방으로 활용하고 있음
*** 수자원의 생산, 공급 및 하·폐수의 처리, 재이용 등 물 순환과 관련된 사업 및 서비스로서 전세계의 물산업은 매년 4%이상의 고성장을 보이고 있음, 국내에서는 ‘대구 물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음 (물에너지산업 집적단지로 특화 조성)
특히, 4차산업혁명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에 냉방 수열에너지를 공급하여 에너지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수열에너지 활용으로 승온된 수돗물(5→12℃) 공급으로 소양정수장 급수지역 내 급탕비 절감(약 70억원/년)이 기대된다.
* 데이터센터 6개소(대형3, 중형3) 운영시 약 57천tCO2eq/년의 CO2 감소효과 기대되며 비용으로 환산시 연간 11억 7천만원에 해당(탄소배출권 20,500원/CO2톤, ‘17년 시세)
광주송정역 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안)
또한, 수열에너지 공급 및 연구 등 국내 물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물에너지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스마트팜 부지와 연계한 농업인의 지원,육성 등을 통해 스마트팜 확산과 보급모델을 제시하여 미래 수자원 新산업화 선도 모델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송정역KTX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한국철도공사가 조성하는 환승주차장과 연계한 역세권개발, 난개발이 확산되고 있는 송정역 배후지역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560,427㎡ 부지에 5,943억원을 투자하여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특히, 광주송정역으로부터 이어지는 입체 보행연결을 통해 송정역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역주변 구도심*의 체계적인 개발로 광주광역시 관문으로서 상징성 있는 역세권 개발과 상업·주거·업무 기능 개발을 통해 지역 생활 성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송정역 배후지역은 평동일반산업단지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지역특화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연구, 창업지원, 기술교류 등을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함으로써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1913시장 도시재생사업구역 노후불량지구(30년 이상 공실건축물)를 포함하는 올드앤뉴스퀘어지구(광주송정역과 입체보행연결) 개발을 통해 도심재생 활성화
** 평동일반산업단지(6,126천㎡), 빛그린국가산업단지(4,071천㎡)
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정책관은 “이번 춘천과 광주송정역KTX 투자선도지구 지정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를 창출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실질적인 성과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ㅡㅡㅡㅡ
7. 천정의 선풍기 팬같은것은 미학적이나 프로펠러 "면" 먼지를 매주 닦던지, 주기적으로 팬을 돌리던지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8. 타일과 대리석은 고품격의 핵심요소이다.
9. 가벽을 설치해 인위적으로 수납장을 만들어 여기저기 흩어진 수납장을 한쪽 벽면에 처박는 방법도 좋은 아이디어다.
가벽을 세워 수납장을 일체화시켜 너저분한 공간을 한쪽벽면으로 몰아 버리는것 말이다. 이건 메모.
바닥타일이 핵심이라고 10번째 강조한다.
- 공사기간: 2021년 1월 15일 ~ 3월 6일
- 디자인/시공: 아키제이 아키텍처 아틀리에
- Photo by Chinhyeok Yi
공사범위
- 전체 철거
- 단열공사(외기직접 THK.130 PF보드, 외기간접 THK.80 PF보드)
- 우물천장 및 간접조명 시공
- 벽체 전체 가벽 시공
- 주방가구, 드레스룸가구, 거실수납가구
- 창호공사(Z:IN 슈퍼세이브5, 로이복층유리)
- 타일공사(바닥:600x1200 욕실: 750x1500)
- 욕실공사
- 도장공사(규조토 뿜칠 및 미장마감/벤자민무어 페인트마감)
- 인테리어필름 및 도배공사
- 보일러 온수분배기 및 컨트롤러 교체
- 천장형 에어컨 및 실링팬 설치
- 커텐 및 우드블라인드 시공
일체형 환풍기를 포함한 밀레의 인덕션 쿡탑을 적용하여 천장에 후드를 없앰으로써 거실과 주방의 확장감을 극대화
실링팬은 여름에는 윗공기를 아래로 불어주고 겨울철엔 아랫공기를 위로 순환시켜 실내공기의 온도를 균일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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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으로 제작된 현관의 신발장은 협소한 현관에 확장성을 부여하고 화장실 MASS를 일체화시켜 포인트 요소로 활용
대형사이즈(750*1500)의 타일을 적용하여 화장실의 줄눈시공을 최소화
ADJUSTABLE CONCEALED HINGE를 적용하여 화장실문과 배전반점검문을 하나의 가구벽으로 보이게 한 디자인
템버보드를 이용하여 드레스룸의 도어를 최대한 인지할 수 없도록 만들고 15M원커넥트케이블을 사용하여 밀착형벽걸이TV를 위한 거실벽을 조성
채도가 낮은 바이올렛의 커텐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침실에 활력을 부여
드레스룸의 모든 문은 손잡이를 없애고 푸쉬풀 하드웨어를 적용
거실의 한쪽벽면전체를 수납장으로 구성하여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
비스포크냉장고의 컬러(코타화이트)를 매칭시킨 주방가구
인테리어 하게된 이유 : 23년 된 이 아파트에 산지 2년 모자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세월 참…오래 살다 보니 집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가구들도 낡아져 가다 보니 몇 년전 부터 이사를 생각하게 되었고 여기 저기 알아보고 했는데…근래 옮기고 싶은 집들(좀더 넓은 신축아파트)은 가격이 무지막지하게 올라버려서, 생각했던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보태야 하기에, 집 한채에 그 많은 금액을 몰빵해서 묶어 놓고 유동성을 낮게 가져가는게 맞는건지 판단이 영 서질 않았습니다.
이렇게 고민 고민 하다 우선 인테리어 하고 살기로 결정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테리어 좋게 해서 살면, 아파트 위치(교통)가 워낙 좋고, 주변 편의시설이 많아 괜찮을 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인테리어 컨셉 : 올해 결혼 21년차 중년 부부이고 어찌 어찌 하다 보니 자녀 없이 단 둘이 살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이러한 저희 상황에 맞게 했습니다. 비교적 작은 평수이기에, 전체적으로 환하고 넓어 보이게 했습니다.
거실 기둥 안쪽으로 방 있었는데 없애고(철거 가능한 가벽입니다) 거실을 넓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