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결정체, 서울 부동산 소유자는 45%다. 45%는 단 한표도 박영선에게 표를 주지않을 가능성이 크다. 나머지 65%자들중에 골수보수 15%는 박영선에게 표를 안줄것이고, 나머지 20%는 투표를 안할것이고, 나머지 20%가 진보가정의라는 관념에 표를 박영선에게 표를 던질 것같지만, 부동산 지식이 부족해서, 문재인때문에 부동산문제가 커졌고, 월세,전세 폭등해서 살기 힘들어졌다고 1차원적으로 해석하는 바람에 또, 민주당후보인 박영선에게 표를 안줄 것 같다.
솔직히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최고중의 최고의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양쪽으로부터 모두 환영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한국인의 급한 성격때문에 부동산이라는 재화의 특징을 전혀 이해하려 하지 않기때문이다.
부동산을 공급하려 해도 최소 4년이상이 걸리는 재화다. 박근혜가 망친것 맞다. 그러나 당장 마켓의 당근,무우가격처럼 가격다운 시켜달라고 하니, 답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대중은 멍청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다음정권은 가만히 화장실에서 똥만 싸고 있어도 부동산이 안정된다.
왜냐? 지금 계획된 문재인 정부에서 내놓은 공급책이 다음정권에 와서야 성과물로나와 공급이 되기 때문이다. 노무현때도 개고생은 다해놓고, 열매는 이명박이 다 따먹었다.
칭찬은 이명박이 다 먹었다. 그만큼 대중은 멍청하기 이를데 없다.
그렇다고 부동산 투기 어린이들이 화낼 필요가 없다.
멍청한 대중을 활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멍청한 대중은 반드시 오세훈을 뽑게 되어 있다. 멍청하면 답이 없다.
현재 다주택, 유주택자들은 세금때문에 박영선의 민주당을 선택할 수 없다.
멍청한 무주택자들은 문재인때문에 집값올랐다고 민주당 박영선을 안찍는다.
삼척동자도 오세훈이 당선될 것이라는것은 눈감고도 안다.
어차피 다 해처먹는 세상, 오세훈이 내곡동 해처먹어도 눈감는 지경까지 왔다.
투기어린이, 기득권자들은 오세훈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무지한 대중에게는 미래따위는 필요없다.
지금 당장 부동산을 맛동산처럼 가격다운 시켜주면 된다.
대중이 멍청해서 가진자들은 돈벌기가 쉽다.
오세훈이 당선되면, 임기가 짧기 때문에 유주택자들은 또 돈을 벌게 된다.
무주택자들은 오세훈이 당선되면 집값안정시킬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반대가 될 것이다.
왜냐고?
부동산은 맛동산처럼 공장에서 금방 만들어 낼수 있는 재화,과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세훈 할아버지가 와도 부동산가격은 문재인정부내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오세훈은 재개발,재건축등 이슈를 다 개방함으로써 부동산을 또한번 폭등시켜줄것이다.
임기가 1년도 안되기 때문이다.
대권을 바라보는 오세훈입장에서는 재선을 비롯, 대권을 노리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의 탐욕을 충족시켜주어야 한다.
결국, 박원순시장때부터 묶여있던 부동산 규제를 모두 무장해제할 것이다.
결국, 폭등의 길을 걸을 것이다.
멍청한 무주택 대중들은 와...반대로 부동산 시세가 오르는 것을 보고, 정치꾼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가격이 더 폭등하자, 좌절할 것이다.
이미 공급이 서울시는 향후 2023년까지 없다고 답이 나와 있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질수 없는 구조인데, 거기다가 오세훈이 재건축시장을 해제해버리면 그야말로 폭등장세는 2023년까지
거의 6천%확실해진다.
오세훈서울시장님은 어떻게 부동산 정책을 하실까.
일단 서울시민들은 어짜피, lh가 해처먹을거 우리 서울시민이 해처먹자고 결심하고 오세훈을 찍게 된다.
오세훈은 2006년 서울시장 재직시절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했따.
대표적으로 성수 전략정비구역을 ‘50층’의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는 재개발 가능 구역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당선된 이후 2014년 도시계획인 ‘2030 서울플랜’을 통해 주거지역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면서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지부진한 상태가 됐다.
선거운동하면서 이미 원상복귀를 다짐하고 추진하겠다고 조합사무실까지 찾아간사람이 오세훈이다.
게임 끝난거 아니냐.
오 후보는 이 같은 계획을 재건한다는 구상이다.
오세훈은 부동산정책 공약으로 한강변 35층 높이제한을 폐지하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주택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2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한 ‘7층 고도제한’을 폐지하고 용적률 상향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오세훈은 최근 발언 중 시장되면 100일내 정비사업을 완화하겠다고 했다
1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다음 선거를 위해서라도 대단지 재건축 단지 중 하나라도 상징적으로 가시화하려고 할 것이다.
어디가 될까.
그렇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이나 은마아파트 둘중하나다.
은마아파트 해지는 계급투쟁을 불러오기때문에 자제할 수 있겠으나, 40년설움과 한을 해소해 원한을 씻는다는 씻김굿을 할 가능성도 있다.
그나 저나, 유주택자는 향후 2년동안 폭등장세를, 무주택자는 정치인 바뀌어봤자 달라진거 단 1도 없는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오세훈은 박원순의 부동산정책을 210도 정도 바꿔놓을 가능성이 있고 멍청한 대중은 또다시 좌절할 것이다.
부모세대가 자녀를 1명밖에 낳지 않기 때문에 아들, 딸을 가리지 않고, 급격한 성평등이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김대중정부에서 여성부를 별도의 내각으로 만들면서 급격한 여성지위의 향상을 만들어왔다.
다만, 이제 여성부가 할일이 없다보니, 오히려 논란을 만들어내는 잉여부처로 전락한 느낌이 든다. 그러다보니, 요즘에는 오히려 역평등을 겪고 있다는 남성들의 주장이 군집화된 느낌이다. 그 대결의 장이 유튜브나 온라인커뮤니티로 옮겨갔다. 문재인정부 들어서고 박원순 집권기는 페미니즘 전성기를 이루었으며 유튜브에서 페미니스트로 활동하거나, 동성애자들이 막강한 유튜브구독자를 끌어들이며 돈을 긁어모았다. 지금은 한풀꺾인 느낌도 든다.
문재인 정부가 여성들의 막대한 지지를 업고 집권하 있어 남녀 성대결이 정점에 달한 느낌이 있다.
정권말로 가면서 페미니즘 어쩌구도 많이 시들해지고 코로나때문에 내코가 석자인 분위기가 만연해 지다보니, 배따숩고 등따뜻해야 거론되는 페미니즘 논란이 완전 사라진 상황이긴 하지만, 모처럼 다시 성대결이 이슈가 된 사건중 하나다. (2021.3.21. 오전 )
2021년 3월 21일에 법전문가인 촉법소년이 ‘한남충’(한국 남성을 벌레에 비유한 말)이란 용어가 생겨난 배경을 분석하는 논문을 썼던 윤지선 세종대 교수의 온라인 강의에 난입해 윤 교수에게 욕설과 모욕적 발언을 하고 음란물을 올렸다.
2021년 3월 21일 오전 이 대학 철학과 윤 교수의 온라인 수업 도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외부인 A씨가 강의에 접속해 음란 사진을 올려 강의 화면에 노출시켰다.
또 A씨는 30여분간 이 수업에 참여해 윤 교수를 향해 각종 욕설과 함께 혐오 표현 등을 대화창에 올렸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 등에 따르면, A씨는 “꼴페미 교수 윤지선”이라고 하는 등 윤 교수를 비난했다. 또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도 사용했다.
* 윤지선교수는 얼씨구 좋다...하면서 법적대응은 물론, 이번 온라인 한남충 난입상태가 자신의 논문이 실체적 현실로 들어난것으로 보고, 언론사와 접촉을 시도하면서 보겸에게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려는 듯 하다. 지금까지 보겸은 윤지선 교수를 만나려고 무던히 노력한 것으로 유튜브에 자신의 "보이루"관련 입장을 영상으로 올리기도 한것으로 보인다.
이에 윤 교수는 “지금 여기서 이러신 거 다 캡처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A씨는 “응 나 촉법소년이라 법적 대응 안 통한다”라며 수업 방해를 이어갔다. 촉법소년(觸法少年)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이면서 범죄를 저지른 형사미성년자를 의미한다. 촉법소년은 형사처벌을 받지는 않고 소년법에 따라 보호처분 등을 받는다.
윤 교수는 한남충과 관련한 논문을 쓴적이 있다고 한다.
해당 논문에서 “한국에서 태어난 남아가 어떻게 관음충으로 집단 생장과 진화를 하는지 분석하고, 왜 관음충이 개체적 발생이 아닌 군집구성체적 발생인지에 대해 고찰할 것”이 주요내용이다.
유튜브 35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보겸의 방송 용어다. 뜻은 보겸과 하이루를 합성한 것이다. 초성만 사용하여 ㅂㅇㄹ로 많이 사용한다.
보겸은 2020년 5월 기준으로 유튜브 구독자 약 400만 명으로 그 인기에 힘입어 인터넷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가 되었다.
보겸은 영상을 시작할 때 엄지, 약지, 새끼를 말고 거수경례와 비슷한 포즈를 취하면서 보이루를 외친다. 그러나, 초반엔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을 모으고 거수경례와 비슷한 포즈를 취하면서 보이루를 외쳤다
처음 보겸이 '보겸 하이루'라는 의미로 이 단어를 사용했으나 갓건배가 이를 '보지 하이루'로 해석해서 '자이루'라는 '자지' + '하이루'라는 의미로 새로 용어를 만들었다는 주장이 유력하다.
반면 페미니즘 진영은 이전부터 보력지원이라는 합성어를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었다( = 보지+화력+지원 )
보이루는 특정 세대만 사용한다. 이를 노려 페미니스트들은 본래 뜻이 있음에도 정신연령이 낮은 10대를 대상으로 다른 의미로 쓰는 나쁜 단어라며 근거없이 선동하며, 앞에서도 말했듯 보이루의 어원이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아 이런 선동이 먹히고 있는 상황이다.
2021년 1월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시간강사인 페미니스트 윤지선이 자신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 한국남성성의 불완전변태과정(homomorphism)의 추이에 대한 신물질주의적 분석에 보이루를 혐오표현으로 소개함으로써 보겸이 분통을 터뜨렸다. 보겸이 직접 교수진과 학술회에 전화하고 찾아갔지만 전부 모르쇠로 일관했다.
카톨릭대, 철학연구회, 연구재단 등 여러곳들 돌고 돌았지만, 다들 답이 자기네들을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답만 대답하였고, 결국 보겸은 고발을 결정했다.
공영방송 KBS마저 보이루를 여성혐오 단어라고 보도하여 논란이 일었다. 그것도 시청자가 가장 많이 보는 시간대인 9시 뉴스에 송출시켰다.
초등생 사이에 퍼지는 ‘혐오 단어’ 골머리, 2018년 6월 1일, 김수연 기자 정확히 말하자면 보이루, 보겸 등의 단어는 언급되지 않았다.
초등학생에게 아이들이 쓰는 단어를 물었고, 초등학생과의 인터뷰 내용을 묵음 처리를 하였다. 그러나, 처음<초등학생: OOO저희 완전 '금지어'인데.>라는 부분에서 OOO의 첫부분에 '보'소리가 살짝 들려서 누가 생각해도 ㅂㅇㄹ(보이루)이다.
초등학교 하굣길, 아이들이 쓰는 단어를 물었습니다.
초등학생: OOO 저희 완전 '금지어'인데.
기자: 왜 금지어예요?
초등학생: 아 그게 OOO가 성에 대한 거에요. OO(보겸)이란 사람이 자기 인사로 쓰는데, 여성을 막, 비난(하는 거라고)...
남성을 비하하는 신조어와 급진적 페미니스트로 매도하는 단어도 익숙하다고 말합니다.
초등학생: OO는 한국 남자, OO들이 남자한테 (하는 말)이에요.
초등학생들은 인터넷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무비판적으로 이런 단어를 접합니다.
초등학생: 하면 안 되는 걸 계속하게 돼요. 막 안 좋은 말들 다 유튜브에서 배워요.
OOO는 묵음 처리된 부분이라서 확실하게는 알 수 없지만 해당 인터넷 문화에 익숙하다면 추정은 되는 부분이다. 첫번째와 두번째의 OOO는 보이루로, 세번째 OO는 보겸으로 추정된다. 네번째 OO는 한남으로, 다섯번째 OO는 메갈 혹은 페미로 추정된다.
기레기의 작태에 보겸은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으며,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에 들어가겠다고 밝힌바 있으나 현재 결과는 알수 없다.
2021년 3월 21일 온라인 잠입난동 사건과 관련하여 윤지선(1979)이 입장을 밝혔다.
첫번째 공판이 끝난뒤 피의자의 변호인이 저희 가족에게 전해주던 얘기들이 그대로 탄원서에 적혀 있더군요..
첫공판때 저희 가족, 오빠의 지인과 방청을 하였고 그 재판장안에서 너무 황당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피의자의 변호인은 작은목소리로 죄는 인정하지만 피의자도 몰랐다고 미필적고의를 주장했고 피해자들과 합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현재 수사중인 건이있어서 모든피해자분들과 연락이 닿질 않지만 합의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있으니 다음 공판기일을 늦춰달라더군요..
그 이후에 판사님께서는 3월24일로 하면 되겠냐 하시고
배상명령(민사와 같은효력)을 신청한 피해자분을 호명하시고 그분은 안계시는데 방청석에 사람이 많으니 다른피해자가 있냐고 물으시기에 너무 무섭고 떨리고 했지만 저도 모르게 손을 들고
피해자 누구의 유족이라고 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피의자가 들어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봤지만 단 한번도 반성의 기미는 본적이 없기에 더욱이 떨려 말 한마디 하기가 너무 힘겨웠었습니다..
저는 피의자측에서 합의 하려고 어떠한 연락도 취하지 않았고(합의 의사도 없습니다)엄벌을 호소한다고 얘기를 했는데 그얘기를 들으신 판사님께서는
피의자도 피해자 라고 하시더군요..
총책의 거짓말에 속아 모르쇠로 일관하기엔
너무 죄가 많고 그 죄가 인정이 되서 구속재판중인데
누구의 편도 아니라는 판사님께서 피의자의 편이 되어 말씀하시는데 그 다음부터는 온 몸이 떨려서 말이 나오질 않았습니다..
제 입장에서 싸워주실 분 또한 검사님이기에 검사님을 봤지만 서류책 읽듯이 저희 오빠 사건을 얘기하셨고 변호인의 얘기에 어떠한 반론도 하지 않더군요..법을 모르기에 공판이 끝난 다음날 법원과 검찰청에 호소했고 검사님이라고 해서 꼭 피해자를 대신해 싸워주는게 아니다 피해자도 변호사를 선임할수 있으니
선임하셔도 된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검사님께서는 최종변론할때 구형내리기전에 반론 하신다고 하시는데 어떤 변론을 해주실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려 합니다...
제가 청원을 올리는 이유는 매일 포털기사에 보이스피싱 범죄에대한 기사가 나오고 아직까지도 수많은 피해자분들이 생겨나고
저와 같은 유족이 되기까지 하는 중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법규가 없어 총책은 잡을 생각도 안하고 꼬리자르기 식으로 전달책만 잡아서 마무리 짓는 구조적인 문제도 바뀌었으면 하고 그 꼬리인 전달책마저도 모르고 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대다수는 알고도 모른척하며 가담했을것인데 형량이 낮다보니 수많은 전달책이 생겨 줄어들지 않는 강력범죄이기에 강한 처벌로 피해자들을 위로해주고 유족에게는 살아갈 힘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제대로 된 법규가 생기길 바라고 더이상의 피해자분들이 나오지 않길 바래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와같은 피해자분들이나 유족분들은 저처럼 정신과 상담을 받으며 버텨내고 있을것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법의보호아래 살아가고 있는 국민입니다
부디 사회구성원의 한사람 이지만 귀를 귀울여 주시고 보이스피싱범죄에 대한 법이 바뀌길 간절히 바랍니다...
가장 궁금한것이 #오피스텔주택수포함 여부이다. 청약때도 그렇고 취득세중과여부일때도 존나 궁금한 부분이다.
결론은, #청약시오피스텔주택수 는 포함이 안되고, #취득세중과시주택수포함 도 포함되지 않는다. 그 자체 오피스텔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나 이 문장을 오해하지 말아야할 것이 다음이다.
구청 주택과에서 전화가 오더니 이제는 공문형식으로 배달되기 시작했다.
귀하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기리 기원한다고 하면서,
단기임대 및, <아파트>장기일반 매입 임대의 경우 임대의무기간이 종료한 날 '자동으로' 등록이 말소된다고 한다고 알려주는 우편물이 등기로왔다.
위 문장이 핵심이었는데, 민간임대주택관한 특별법 6조5항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1. 단기임대 기간이 종료하면 자동등록이 말소된다.
2. 아파트의 경우
3. 장기일반매입임대의 경우
4. 임대의무기간이 종료한날
5. 자동으로 등록말소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아파트가 [아닌경우] 즉, 오피스텔같은 경우는 단기임대는 안되고,(즉, 아파트든 뭐든 부동산 물건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단기임대"제도는 폐지되었다.)
장기임대는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러다보니, 오피스텔의 장점이 부각된다. 문제는 주택수 포함여부와 취득세 중과부분의 부담인데,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권은] 취득세 중과 규정을 적용할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캔디주: 분양권 상태는 아직 용도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취득세 중과규정에 포함되지 않으나)
2020.8.12. 이후 취득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권, 조합원입주권은 다른 주택의 취득세 중과 규정을 적용할 때 주택 수에 포함된다라고 되있다.
여기에서 취득세 중과를 하는 경우는 "다른주택"의 취득세 중과할때 주택수에 포함한다는 것이고, "자기자신의 주택"의 구입시에는 주택수에 포함이 안되어 중과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른 주택 100채를 가지고 있고, 또다시 오피스텔주거용을 취득할때, 그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기본취득세율인 4.6%를 적용한다.
이는 8% 2주택, 3주택 12%보다는 낮고, 장기임대등록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씨바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
정부의 규제 강화 일변도였던 부동산 정책때문에 오피스텔도 가격상승중이다.
2020년 7·10 부동산대책에서 단기임대(4년)와 [아파트] 장기일반 매입임대(8년)를 모두 폐지했다. 아파트로는 더 이상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불가능해진 셈이다. 반면 오피스텔은 여전히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이 가능하고,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가·대형 오피스텔 거래 활발
'판교밸리자이'는 282실 모집에 6만5503명이 몰리며 평균 2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판교밸리자이 아파트는 1순위에서 151가구 모집에 9754명이 청약, 평균 64.6대 1 수준에 그쳤다.
통상 1~2인 가구에 인기가 많았던 오피스텔이 최근에는 대형 면적이나 고가매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2021년 1·2월 전국 9억원 이상 오피스텔 거래량은 124건으로 약 96.8% 늘어났다. 이는 오피스텔 거래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지난 2006년 이래 가장 높다.
특히 올해 거래된 124건의 고가 오피스텔 중 3~4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전용 84㎡ 이상 오피스텔이 115건에 달했다.
고가 아파트주택 대출규제가 강화돼 대출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고가 오피스텔 거래량이 증가하고 과거 임대수익을 얻는 투자상품이었던 오피스텔이 실거주 목적으로 거래되며 수요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2021년 4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투시도 [한화건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1만여가구가 모인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가 들어서면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2021년 8월 인근에 공급된다.
0. 한재숙,김선자등 홍순영이후 여자 사형수에 대한 사형집행이 있었지만, 최초의 여자사형수 집행은 홍순영이 스타트를 끊어 새역사를 썻다. 보통 공범형식으로 가담하는데, 홍순영은 단독범인데다, 독극물등, 약물을 이용하지 않은 완력을 사용했다. 피해자가 어린이기때문에 가능한 것이었을 것이다.
1. 어린이집,유치원에서는 학부모가 데리러 간다고 할때, 해당 부모 또는 친척인지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유괴사건을 저지르고자 마음먹으면 쉽게 유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인다. 스쿨폴리스있고, 학교지킴이 할아버지 있어봤자 필요없다. 방과후 교사는 빨리 얘 한명이라도 보내버리는게 속편하므로, 데리러 오는 사람이 누구인지 신경안쓴다.
그것은 1990년 홍순영의 곽재은유괴납치살인사건도 마찬가지고, 2021년 코로나시대 유치원도 마찬가지다.
2. 1980년 후반은 민주화물결이 만개한 시점이라 정치외교학과가 최고의 학과였다. 법학과가 다음이었고, 실용사회과학인 경영학과는 당시에는 잼뱅이었다.
3. 숙대출신이라고 시신을 숙대음대 옥상에 살인해 방치했다. #곽재은양을 살해하는 순간까지 숙대생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4년동안 다녔으면 어느정도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었던 범행장소라 할 수 있겠다.
4. 리플리증후군 어쩌구 하는데 정신과, 심리학과 교수들이 그냥 막 가져다 붙이는것 같다. 리플리 증후군이 아니라, 그냥 사랑하는 남자 차지하려고 광기에 찬 한 여자일 뿐이다. 해당 결혼상대였던 남자가 또다른 여자에게 관심만 없었어도 이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그 다른여자와의 경쟁심때문에 벌어진, 여자대 여자의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다.
5. 가짜 대학생 행세는 1990년대도 가능하고, 2020년대도 가능하다. 당시의 학적부가 전산화가 안되서 그런다고 하는데, 전산화하고는 아무상관이 없다.
마음만 먹으면 2020년에도 가짜 대학생 흉내를 낼 수 있다.
6. 홍순영은 계속 사형시켜달라고 했는데, 이는 자존심의 몰락이 얼마나 큰 지 알수 있다.
달리는 지하철에 몸을 던져 자살을 감행할 정도면 이미 자존심의 몰락이 죽음과 바꿔도 될 만큼 상심이 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지하철이 급정거 해서 경미하게 다치는것에 그쳤다고 하는데, 당시 기관사의 응급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서 1계급 진급,특진이라도 해야 할 판이다.
7. 이사건을 설명하면서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또 거짓말을 낳고... 식으로 설명하며 리플리 증후군을 가져다 붙이는데, 이건 증후군이라기 보다는 흔히 주변에서 볼수 있는 인간 군상이다. 특별할 것도 아니다.
당시 학력중시 풍조와 자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보니, 심리적 부담감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이지, 홍순영이 정신병자는 아닌것이다.
8. 2000년대에는 아동 유괴사건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은 독특한 점이다. 만약 발생시 당연히 비난강도가 큰 범죄가 되겠지만, 설사 아동유괴 살인해도 현재 사법부는 사형을 선고하지 않는다.
당시 80~90년대는 범죄와의 전쟁을 진행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강력범죄에 극형으로 다스려지던 시기라, 홍순영에게는 불운한 시기에 태어났다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현행 사법부는 법의 약화가 극에 달해 있어 범죄자들의 천국이 되어 있다.
9. 부모들은 자녀에게 너무 과도한 기대를 하지 말고, 자녀들은 자신의 한계에 부합할 정도로 노력하고 그 결과에 승복해야한다. 가끔 성공자들이 "한계를 극복했다" 어쩌구 성공담을 말하고는 하는데, 극히 일부의 경우이다.
미쳐버리는 것보다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구하는것이 바람직하다.
10. 자녀를 오냐오냐 하면서 키우면 아이가 이상해 질 수 있다.
11. 1990년에 범죄가 발생하고 1991년이 가기전인 12월에 사형이 집행되었다.
1990년 6월 25일에 일어난 아동 유괴 사건. 당시 23세의 젊은 여성이 범인이었던 이례적인 사건이었다.
1990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서 살던 곽재은 양(1984년생, 당시 6살)은 단지 내의 유치원을 다니고 있었다. 아파트 단지 내의 유치원이었기 때문에 곽재은 양은 혼자서 등하원을 했다.
그런데 1990년 6월 25일, 집에 돌아와야 할 12시가 되어도 곽재은 양은 돌아오지 않았다. 걱정이 된 엄마는 유치원까지 갔지만, 교사는 "어머니가 전화를 해서 30분 전에 보내달라고 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되물었다. 어머니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고, 계속 수소문하다가 오후 5시에 경찰에 유괴 신고를 했다.
범인 홍순영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허영심이 강한 성격으로, 윤리의식이 희박해 대학입시 실패 후에 우연히 줍게 된 학생증을 기화로, 가짜 숙명여대생 행세를 했다.
위조 학생증까지 가지고 다녔고, 집에는 가짜 합격증과 등록금 고지서를 내놓았다.
장장 4년 내내 태연히 도강을 하며 모든 수업을 다 듣고, 숙명여대 MT 등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여해 왔으며 졸업식까지 참석했다.
이로 인해 유괴사건 보도 초반에는 숙명여대생이 범인이라는 오보가 나올 정도였다. 심지어 가짜 졸업 후에는 또 KBS 기자로 취직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홍순영은 처음에는 숙명여대생인 척 하고 다니면서 그 해에 다시 대학입시를 치러 숙명여대에 정식으로 입학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학교생활에 바쁘고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봐 모든 상황에 거짓으로 대응하는 데 신경을 쏟느라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다.
또한 주변에서 홍순영이 정말 숙대생인지 의심하는 시선이 강해졌고, 홍순영이 가짜 숙대생이라는 소문이 점점 퍼져 나갔으며, 마지막에는 혼담이 오가고 있던 남자친구에게까지 그 사실이 알려졌다.
모든 것을 거짓으로 살아온 4년이 넘는 세월은 홍순영의 마음을 극단적으로 병들게 했다. 실제로는 고졸 백수였는데 취직을 했으니 집에 월급을 갖다줘야 하는데, 돈 나올 곳은 물론 없었다.(캔디주: 당시에는 월급을 받으면 부모님께 빨간 내복이라도 사드려야 하는 사회적 풍조였나 보다.)
점점 홍순영의 상황과 생활은 악화되었다. 게다가 남자친구와의 결혼이 이런 상황을 끝낼 기회였는데(결혼했으니까 직장을 그만뒀다는 핑계), 남자친구의 부모는 키가 작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결혼을 반대했다.(캔디주: 당시 수사했던 형사의 진술도 그러했다. )
홍순영은 이러한 상황에서 사이가 벌어진 남자친구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매수할 돈을 모으려고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일에 유치원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유치원의 우산꽂이에 달려 있는 우산에서 곽 양의 이름을 보고 범행대상을 선정할 정도로 대담한 성격이었다.
홍순영은 허위전화로 곽 양을 유치원에서 하교시킨 후, 엄마의 지인으로 속이고 빵과 음료수를 사주며 숙대까지 유인해 전화번호 및 주소를 알아냈다.
그 후, 건물 후미진 곳으로 가서 목을 졸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한다. 협박전화를 걸었을 때는 이미 곽 양을 살해한 후였다.
1990년 6월 26일 오후 5시에 젊은 여성이 곽 양의 집에 전화를 걸어 "재은이를 데리고 있으니 신고하지 말고 5천만 원을 가져오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이를 추적하여 공중전화에서 발신했음을 밝혀냈다. 이후 10분 뒤에 다시 전화해서 계좌번호와 가짜 이름으로 만든 예금주를 댔다.
곽 양의 어머니는 우선 6월 27일 오전에 500만 원, 다음날 오전에 2,500만 원을 범인이 알려준 조흥은행 계좌에 송금했으며,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조흥은행 본점 및 서울시내 모든 지점 그리고 전산실에 형사들을 배치했다.
1990년 6월 29일 오후에 드디어 범인이 30만원을 인출한 기록이 포착되었는데, 형사들이 배치된 조흥은행이 아닌 국민은행 본점의 ATM이었다.
이에 형사들에게 비상 경계령이 내려졌고 약 2시간 후 명동 롯데백화점 내부의 조흥은행 출장소 ATM에서 10분간 260만 원을 인출했다.
주변 지점에 배치되었던 형사들이 바로 명동 롯데백화점의 조흥은행 ATM으로 달려갔고, 막 돌아나오던 키가 매우 작은 젊은 여성을 주목한다.
그녀가 범인임을 직감해 추적에 나선 경찰은 마침내 을지로입구역 계단에서 체포했고, 범인은 23세의 홍순영(1967~1991)이었다.
검거된 여성에 대한 수색에서 방금 인출한 현금 2백60만원과 1시간 반 전에 인출한 30만원 등 총 2백90만원의 현금, 조흥은행 통장과 카드 그리고 재은이 부모 앞으로 쓴 협박 편지 한 장이 발견되었다. 여성의 이름은 홍순영, 23세. 1백60cm가 될까 말까 한 자그마한 체구에 앳된 얼굴이었다. 도저히 흉악하고 잔인한 유괴 범죄를 저지를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다.
재은이는 숙명여대 건물 옥상 물탱크 뒷 공간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홍순영은 범행 당일인 6월25일, 범행 대상을 물색하며 올림픽공원 인근 아파트단지를 돌아다니다가 한 유치원을 발견하고, 바깥 우산 통에 꽂혀 있는 우산 중에서 아이 이름이 선명하게 보이며 눈에 띄는 우산을 발견하고는 유치원에 전화를 걸었던 것이다.
유치원에서는 아이 이름을 대는 여성이 엄마라며 급하기 때문에 유치원으로 바로 출발해서, 가면서 도중에 아이를 만나 데려갈 테니 그냥 바로 귀가시켜달라고 하자 아무 의심 없이 서둘러 아이를 귀가시켰다.
영문도 모르고 유치원을 나선 재은이는 낯선 여성이 이름을 부르며 다가와 손을 잡자 어쩔 줄 모르고 따라나서게 된 것이다. 재은이를 데리고 지하철을 이용해 숙명여대 앞까지 간 홍순영은 카페에 앉아 재은이 부모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물어보았다.
필요한 정보를 다 파악한 홍순영은 낯선 곳에 낯선 어른과 함께 있는 것을 두려워한 재은이가 집에 보내달라고 보채자 숙명여대 안으로 들어가 미리 봐둔 옥상으로 올라간 뒤 울며 애원하는 재은이의 목을 손으로 졸라 살해한 후 물탱크 뒤편 벽 사이 공간에 시신을 밀어넣어 숨겼다. 돈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는 이미 재은이가 사망한 뒤에 걸었던 것이다.
* 리플리 증후군 환자들은 주변에 수두룩 하다.
형사는 재은이가 어디에 있는지, 공범이 있는지를 물었다.
범인 홍순영은 공범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바로 돈을 공범에게 가져가지 않으면 아이를 해칠 수 있다고 재촉했다.
형사들은 홍순영의 말을 믿고 1차 접선 장소라는 이화여대 구내에서 2시간여를 기다리다가 다시 2차 접선 장소라는 지하철 서울역으로 이동해 1시간 남짓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공범이 눈치 채지 못하게 하면서 홍순영이 도주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 어려운 동행 잠복 상황이었다.
플랫폼으로 청량리행 기차가 들어오고 있는 그 찰나의 순간, 홍순영이 갑자기 선로 위로 몸을 던졌다.
다행히 이를 발견한 기관사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끔찍한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홍순영을 뒤따라 선로 위로 뛰어내린 형사들은 머리에서 피를 흘리는 여자를 끌어올린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홍순영은 뒷머리 부분에 약 5cm의 찰과상만 입었을 뿐 큰 상처 없이 무사했다.
경찰은 병원 침상에 누워 입을 꼭 다문 범인에게 재은이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는 추궁과 호소를 계속했다.
입을 꾹 다문 채 ‘사형시켜달라’는 말만을 반복하던 홍순영은 ‘같은 여자 입장에서 재은이 엄마의 썩어들어가는 마음을 생각해 어디에 있는지만이라도 알려달라’는 거듭된 호소에 결국 입을 열었다.
* 홍순영은 이미 한번 어린이를 유괴한바가 있다고 한다. 다행히 당시에는 사망하지 않고, 어머니에 의해 풀려나서 돌려보낸적이 있었다고 한다.
곽재은 유괴 살인 사건의 범인 홍순영. 체격이 매우 왜소하다. 단, 옆에서 홍순영을 붙잡고 있는 두 여성은 강력계에서 근무하는 형사들로 업무 특성상 일반 여성보다 체격이 건장한 편이다.
재은이가 어디 있는지 추궁했으나 동문서답을 하던 홍순영은, 결국 "숙명여자대학교 한 건물의 물탱크 뒤에 재은이의 시신을 은닉했다"고 자백했다.
0의 부천시 자택에 감금했다가 풀어주었던 일을 벌인 적이 있고, 자신 또한 사형을 원한다고 자기 입으로 밝혀, 사형 판결을 받고 1991년 12월 18일 다른 8명의 사형수와 함께 사형이 집행되었다.
유언은 남기지 않았다고 하는데, 사형집행 직전에 "남길 유언이 있으면 말하라"고 집행관들이 권해도 울면서 고개를 저으며 거부했다고 한다.
범인이 학생 행세를 했던 숙명여자대학교에서는 사건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이 사건이 꽤 유명하며, 특히 재은 양이 살해되고 유기된 음악대학 건물에서는 아이 귀신이 나온다는 괴담이 전해지고 있다. 범행 장소를 음악대학 건물로 택한 이유는 피해자가 지르는 비명소리를 악기소리로 가리기 위해서였다.
당시 어떤 기자 중 한 명은 자신의 아내가 숙대 출신이어서, 아내가 "범인은 숙대생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덕분에 "범인이 숙대생"이라는 오보가 빗발치는 가운데서 올바른 정보를 기사에 쓸 수 있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